태국군 쿠데타
Mojave | 2014-05-27 12:57:08
조회 14519 | 추천 0 | 다운로드 0
이스라엘제 소총이 많이 보이네요
태국군 규모가 30만정도라는데 군인들 장비는 나쁘지 않아보입니다
Mojave | 2014-05-27 12:57:08
조회 14519 | 추천 0 | 다운로드 0
이스라엘제 소총이 많이 보이네요
태국군 규모가 30만정도라는데 군인들 장비는 나쁘지 않아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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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3]
저 나라는 군인들이 설쳐서 나라가 난장판인 겁니다.
탁신이나 현 총리가 문제가 없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친서민 정책을 적극적으로 펴왔고 그래서 국민들이 지지하고 있습니다.
반면 그런 친서민 정책으로 손해를 본 기득권 세력이 똘똘 뭉쳐
법과 국가 정책을 엉망으로 만들고 있죠.
군부 역시 여기에 동조해서 쿠데타를 일으키고 있고
태국 왕가도 여기에 한몫하고 있죠.
태국의 군사 쿠데타야말로 태국이 안고있는 가장 큰 문제입니다.
군부가 정치에 중립을 지키지 못하고 기득권 세력과 영합하면
어찌되는지 보여주는 가장 극명한 사례죠.
intnal | 2014-05-28 | 추천 0
intnal | 2014-05-28 | 추천 0
청옥산 | 2014-05-27 | 추천 0
combat | 2014-05-27 | 추천 2
허수아ㅂ1 | 2014-05-27 | 추천 0
가이바G | 2014-05-27 | 추천 0
인민을 위한다면서 표면적으로 떠들면서 실제론 자기들 욕심 채운다는 이야기를 비꼬아서 한거죠
만두가좋아 | 2014-05-27 | 추천 3
죄다 숙청해서 1인 독재 체제를 빠르게 구축한 북한이 언제 서민포플리즘 정책을 내세웠다는건지 어이가 읍어서 ㅋㅋ
만두가좋아 | 2014-05-27 | 추천 4
별 해괴망측한 소릴 다듣네 ㅋㅋ
낭마니 | 2014-05-27 | 추천 3
오히렴 소수 권력자의 이득을 위해 특정 이념을 국민들에게 총칼로 강요했죠.
북한이 정말 서민 포퓰리즘이라도 했으면 지금쯤 개혁개방 했을거고
핵도 안만들었테니 나라 꼴이 최소한 그 지경이 되지는 않았을 겁니다.
북한이 공산주의 국가라고 포퓰리즘 운운하는 거 같은데
죄송하지만 포퓰리즘이 어떤 때 쓰는 단어인지를 헷갈리는게 아닌지?
그렇게 함부로 낙인찍는 거는 매우 위험하죠.
훈스 | 2014-05-27 | 추천 0
우리 바로 위쪽에 있습니다........... 이미 무너진 이념...
낭마니 | 2014-05-27 | 추천 3
탁신 부패한 인물입니다. 근데 국민이 지지해요. 왜 그럴까요?
태국의 기득권 세력이 정치를 잘 해서 그래도 국민들이 살만했다면
태국 국민들이 탁신이나 현 총리를 지지하겠습니까?
수십년 이상 긴 시간 동안 소수의 기득권 세력이 똘똘 뭉쳐
자신들의 아성을 공고히 쌓아올리고 대다수 국민들은
힘들게 사는 나라가 태국입니다.
탁신이 개인적으로는 부패했어도 국가적으로는 친서민 정책을 폈습니다.
그게 포퓰리즘이라도 수십년 동안 권력을 독점했던 기득권은 흉내조차
내지 않았던 거지요.
완벽한 지도자가 나오면 좋겠지만 둘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면
조금이라도 더 나은 쪽을 선택할 뿐입니다.
탁신의 부패가 작은 악이라면 자신들의 기득권을 지키기 위해 쿠데타까지
불사하는 자들은 큰 악입니다.
도대체 어디까지가 포퓰리즘입니까?
서민을 위한 정책을 펼처서 서민들이 좋아하면 그건 무조건 포퓰리즘입니까?
아무데나 포퓰리즘 딱지를 남발하면 곤란하죠.
만호 | 2014-05-27 | 추천 0
만호 | 2014-05-27 | 추천 0
훈스 | 2014-05-27 | 추천 0
돈 잘버는 부자들 주머니에서 10% 30%털어서 최하층에게 이전한다??? 생각은 좋죠. 국가가 나서서 최하층에 대한 복지를 보장하니 말입니다. 그러나 그런 정책은 한계성이 내재된 정책일뿐, 기본은 아무리 아무리 강조해도, 일자리와 물가입니다. 일자리가 풍족해서 임금이 상승하는것을 국가가 아무리 돈 몇십만원던져 주는것보다 더 많은 돈이 지속적으로 투하되는것이고, 물가 상승을 억제함은 그만큼 지갑안에 쓸 돈을 남겨준다는 의미,,
서민 포플리즘 정책을 펼치는 정치인은 제가 보기엔 수단일뿐, 진정성은 없는 정치권력이라 말해야 합니다.
훈스 | 2014-05-27 | 추천 0
재임기간 물가동결 수준의 정책이니 말입니다. 즉, 대한민국 최하층개념에서 제일 먹고 살만한 시절이 역설적으로 저 시절이 되어 버리는거죠. 물가는 동결되어 버리고, 최하층 일자리는 풍족하고, 부족한 만큼 임금은 상승되어 버린.
그렇다고, 친서민 대통령일까요???? 다음 대통령도 친서민이고 말입니다. 포장하기 다름입니다만, 친서민 정책이 기득권 연장의 방편이라면 그것을 친서민 정치가로 포장할수는 없는겁니다. 털어서 먼지 안나오고 친서민 정책을 펴야 진정한 친서민 정치일뿐이죠.
훈스 | 2014-05-27 | 추천 0
내부에서도 그런가요?? 기득권의 의미가 무엇인가요?? 돈과 권력을 가지면 그 순간 기득권이 되는겁니다. 털어서 먼지가 안나오면 기득권이 없었다라고 이야기 하는것이고 말입니다.
외부에서 바라보는것과 달리 국왕은 의외로 절대 지지를 받는 최상위 정치권력이라고 보아야 합니다. 즉, 탁신/반탁신의 개념이 아니라 기득권/기득권의 개념으로 보아야 한다는것입니다. 서민포플리즘을 실행하고 뒤로 부폐한다??? 그것은 단지 서민 포플리즘을 통한 기득권유지일뿐입니다. 단지 그것 기득권을 지키기 위한 서민정책이지, 서민을 위해서 정치를 하는것이 아니기 때문이죠.
해 인 | 2014-05-27 | 추천 1
구테타라는 안좋은 선례가 왕권과 맞물려 습관적으로 이뤄지는 거죠.
저럴꺼면 절대왕정을 할것이지 무늬만 입헌군주제를 왜 하는지 모르겠군요.
문제는 형식적이지만 이미 국민이 민주선거의 맛을 봤다는 점입니다
선거로 합법적 요건을 갖춘 정부를 습관적으로 군부가 뒤바꿔 놓는다는것에
만약 국민이 반발을 하게 된다면.....그 야말로 혼돈 그자체가 이루어 질껍니다.
bac | 2014-05-27 | 추천 4
하다못해 코미디언이 되려고 해도 그 쪽 출신만이 가능하고, 축구선수, 미스태국 등 등 모든 면에 걸쳐서 지덜만 합니다. 물론, 맛 뵈기로 평민출신들 한 두 명을 뽑아서 선전을 하지만 그래봤자, 왕따 신세를 면치 못합니다. 당근 고급 공무원이 되려면 거기 출신이 아니면 참 어렵습니다. 더더구나 똑똑한 평민출신들은 더욱 경계를 하지요.
그건 동남아국가들이 대부분 그렇습니다. 북한도 마찬가지로, 백두산줄기만이 가능한 것과 비슷합니다. 베트남도 마찬가지이로 북베트남의 혁명동지들이 지덜 자제들이 계속 자리를 계승합니다.
우리나라처럼, 아무나 공부 열심히해서 고시 패스하면 출세하는 것과는 전~혀 다릅니다.
현대화 | 2014-05-27 | 추천 0
Mojave | 2014-05-27 | 추천 0
낭마니 | 2014-05-27 | 추천 7
저 나라는 군인들이 설쳐서 나라가 난장판인 겁니다.
탁신이나 현 총리가 문제가 없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친서민 정책을 적극적으로 펴왔고 그래서 국민들이 지지하고 있습니다.
반면 그런 친서민 정책으로 손해를 본 기득권 세력이 똘똘 뭉쳐
법과 국가 정책을 엉망으로 만들고 있죠.
군부 역시 여기에 동조해서 쿠데타를 일으키고 있고
태국 왕가도 여기에 한몫하고 있죠.
태국의 군사 쿠데타야말로 태국이 안고있는 가장 큰 문제입니다.
군부가 정치에 중립을 지키지 못하고 기득권 세력과 영합하면
어찌되는지 보여주는 가장 극명한 사례죠.
비마수색 | 2014-05-27 | 추천 1
저쪽은... 방탄복 + 소총에 조준경 까지 있는걸요.... 그것도 대다수가!!!
萬事參見 | 2014-05-27 | 추천 0
저 나라가 잘되려면 한국을 연구해야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