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전사 3여단 ‘주한미군 체육대회’ 단체전 우승
mixer | 2014-05-26 00:28:29
조회 10649 | 추천 4 | 다운로드 0
밑에 기사 올린 김에 비슷한 소식 하나 더 올립니다.
5명씩 1개 팀을 이뤄서 겨루는 주한미군 체육대회에서 주한미군 16개팀 총 80명과
한국군 특전사 2개팀 총 10명이 참가해서 한국 특전사에서 참가한 두 팀이 나란히
1,2위를 차지했습니다.
한미 우정 나누며 특전사 장병 한국군 위상 높여
- 육군특전사 3여단 ‘주한미군 체육대회’ 단체전 우승… 한미군 우정 후끈
- 2014. 04. 15 16:21 입력 | 2014. 04. 15 18:17 수정
- 육군특수전사령부 장병들이 지난 10일 서울공항 미 복지센터에서 열린 ‘2014 주한미군 체육대회 IWC(Individual Warrior Challenge)’에서 단체전 우승을 차지하며 한국군의 위상을 높였다.
주한 미군이 주최하는 체육대회인 IWC는 장병의 체력강화와 단결력 도모, 한미 양국의 친선을 위해 마련됐다. 윗몸일으키기와 턱걸이, 달리기와 수영 등 근지구력을 요구하는 19개 종목을 개인별로 측정해 성적을 겨루는 ‘개인별 전사 도전’ 대회다. - 올해부터 개인전 성적을 합산해 단체전 우승팀을 가리는 방식으로 바뀐 대회는 강한 체력이 승부의 관건이 되는 종목이 대부분이다.
이날 대회에 주한미군은 총 16개 팀 80명이 참가했고, 한국군은 특전사가 초청돼 3공수특전여단과 707대테러특수임무대대 2개 팀에서 총 10명이 참가했다. 대회에 참가한 양국 장병들은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축제 분위기 속에서 전우애를 나누면서도 매 경기 한 치의 양보 없는 치열한 접전을 펼쳤다. 특히 보호장비를 착용하고 치르는 복싱 경기가 시작되자 긴장감이 최고조에 달했다. 외줄 오르기 경기에서는 김태윤 중사가 4초 만에 외줄 5m에 오르며 앞서 미군 장병이 세운 최고기록 5초를 깨고 신기록을 세웠다.
대회 결과 3여단이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 이어서 707대테러특수임무대대 2위, 주한미군 3위로 특전사는 IWC 대회를 통해 한국군의 우수성을 유감없이 증명했다.
경기에 참가한 3여단 이형진 대위는 “특전사 체력단련 시스템인 ‘서킷트레이닝’으로 신체를 꾸준히 단련해 왔기 때문에 많은 종목에서 특전사가 다른 참가자보다 월등히 앞설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조아미 기자 < joajoa@dema.mil.kr >
)
)
)
)
1
댓글 [5]
주한미군 예하에 주한 미 특전사령부(SOCKOR)가 있고 그 예하에 그린베레 제1특전단의 한국지역대(일명 킬로분견대 SFD - K)를 비롯한 육해공 특수부대원들이 두루 소속돼 있습니다.
저수지의개 | 2014-05-26 | 추천 2
mixer | 2014-05-26 | 추천 4
주한미군 예하에 주한 미 특전사령부(SOCKOR)가 있고 그 예하에 그린베레 제1특전단의 한국지역대(일명 킬로분견대 SFD - K)를 비롯한 육해공 특수부대원들이 두루 소속돼 있습니다.
daeguug | 2014-05-26 | 추천 0
세븐 | 2014-05-26 | 추천 0
어쨋거나 3여단이 707을 이겼네요 ㅎㅎㅎ
daeguug | 2014-05-26 | 추천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