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16]

• 새벽별과 | 2014-05-26 | 추천 0

  네오제다이님// 그건 me262 가 아니라 me163 코맷이라는 로켓 전투기 입니다.
  로켓을 추진력으로 고공까지 치고 올라 간후 상대적으로 낮은 고도에 있는
  폭격기를 향해 급강하으로 내려가면서, 일격필살을 노리는놈이였습니다.
  고공부터 착륙까지는 추진력 없이 활공으로만 이루어 졌습니다.

  

  

• Kadrun | 2014-05-26 | 추천 0

  1) P-51은 대지공격용으로는 정말로 목숨을 걸고 하는 행위입니다. 물론 대지공격 사례는 매우 많습니다만... P-47과의 구조적 차이로 인해 근처에 P-47이 있다면 대지공격은 P-47이 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었습니다.
  2) Me262 같은 경우 나온 시기가 너무 늦어버린 바람에 빛을 보지 못했습니다. 이미 하늘은 연합군이 정복하고 있었으며 독일은 Me262 대량양산은 물론, 정비조차도 안습인 상황이었습니다. 연합의 공격으로 지상에 올려져있는 수많은 Me262가 하늘로 오르지도 못하고 "격추"되었죠.
  3) P-47과 P-51의 이상적인 운용법은 붐엔줌 입니다. 높은 고도에서 급하강, 독일기를 엿먹이고 매우 빠른 속도로 다시 전장을 이탈, 높은 고도로 회복합니다. 이 전법에 무수한 독일기가 격추 되었으며 이 작전에 대항할 방법을 독일은 전쟁이 끝나기 전 까지 찾아내지 못했습니다.
  4) Me262의 탄생이 조금 일렀거나 대전이 조금이라도 늦춰젔다고 하여도 미국은 P-80이라는 대체기를 몰고왔을 것이며, 결과는 똑같았을 겁니다. 실재로 미국은 독일이 일찍 항복하는 바람에 P-80을 데뷔시킬 수 없었죠.

  

  

• 네오제다이 | 2014-05-26 | 추천 0

  다큐에 나왔던 me262 의 비행시간이 6분이 채 못 안되었던걸로 기억합니다
  
  비행시간과 항속이 너무 짧아 기지 근처에 지나가는 폭격기 편대 위로
  
  솟아 올라 고공에서 내려 오며 1회 공격하고 바로 활공해서 기지로
  
  귀환하는 방식이었는데 ... 무스탕이나 같은 호위전투기와 교전하기는
  
  시간적으로 너무 여유가 없었습니다.
  
  

  

  

• 스티븐 | 2014-05-26 | 추천 0

  제가 상업용면장 시험 볼 때 시험관이 세 슬라이 (호주 공군 조종사출신)로 6.25때 머스탱 조종사로 참전해서 mig 15과 교전도 했던 분입니다. 본격적인 제트기 시대가 도래하기 전까지는 명품 전투기였죠. 지상공격용으로는 오히려 취약합니다.
  

  

  

• Kadrun | 2014-05-26 | 추천 0

  현대 전투기가 모두 그 자식이라뇨....
  미국만해도 독자적인 제트엔진 전투기를 개발 중 이었습니다.

  

  

• 훈스 | 2014-05-26 | 추천 0

  262는 늦게 나와 빚을 못본 케이스,,
  
  그러나 현대 전투기는 모두 그 자식들이니,,, 시조할아버지 너무 얕보시는것 같습니다.

  

  

• 새벽별과 | 2014-05-25 | 추천 0

  p51 머스탱은 레시프로기로써는 당대 탑클래스급 해당 되는 기종 입니다.
  어느 누구도 인정 해주는 기종 입니다.
  me262기가 제트전투기 이니 당연히 우수하겠지만, 속도,상승력을 제외 하고는
  p51을 크게 앞도 할만한 기종은 아니였습니다.
  
  한국전,월남전을 봐도 레시프로기가 me262 우수한 기종을 치열한 공중전 끝에
  격추한 사례가 심심치 않게 있었으니까요.
  
  거기다가 대전말기라는 여건 하에 조종사의 전체적 질 역시 독일이 앞도적으로
  불리했죠......미국은 에이스급 조종사가 평균적 능력이라면,
  독일은 초일류급 조종사 소수와 햇병아리가 다수인 인적자원으로 구성 되었으니까요.
  
  결론적으로는 me262는 어떤 공중전에서든 p51를 앞도 할수가 없었습니다.
  다수의 me109기 와 fw190기에 소수의 me262가 방공전을 하고 있는 상황이였으니까요.
  
  대전 말기의 물자,인적자원 부족으로 인한 자재 품질 하락은 me262는 ,
  최초의 실용제트전투기 라는 타이틀외는 그닥 인상적인 활약은 못했죠.
  
  셔먼 전차병은 티이거니 쾨니히스 티이거에 대해 극심한 공포심을 느꼈지만,
  그러나 me262는 아니였습니다......성능적으로 버겁지만, 그외여건을 생각하면 싸워서
  지지 않을 자신감을 내비칠수 있었던 상대 할만한 존재감 이였다는거죠.
  오히려 제트기를 격추시켰다는 "영광"을 가지기 위해 더욱더 저돌적을 적극적으로
  공중전에 임했던게 연합군 호위기 조종사들 였죠.
  
  이정도면 당대 최고점의 오른 레시프로기 와 막 탄생한 제트기의 차이 입니다.
  
  
  

  

  

• 가이바G | 2014-05-25 | 추천 0

  2차 대전 후반 버젼은 웬만한 전투기는 상대할수 없을 수준의 성능을 보여 줬다고 하던데요.
  스팩을 봐도 당시 최상급 전투기였죠.

  

  

• Kadrun | 2014-05-25 | 추천 0

  워썬더 같은데

  

  

• 허수아ㅂ1 | 2014-05-25 | 추천 0

  종합평가가 1위. 최우수 선수라 불릴만 하죠...

  

  

• AK74S | 2014-05-25 | 추천 0

  제트기가 있으니 무스탕이 2차대전에 개발된 최고성능의 전투기라 부를순 없겠지만
  최고에 "가까운" 고성능 전투기 인건 사실이죠.
  무스탕은 균형잡히고 우수한성능의 전투기 맞습니다.

  

  

• 에리아이 | 2014-05-25 | 추천 0

  뭐 그래도 머스탱 필요 없다라고 하는건 F-15E가 필요 없다라는 말과 같습니다.
  
  더해서 전략 폭격 좋아하는 미국인들의 입맛에는 딱!!!

  

  

• D-gun | 2014-05-25 | 추천 0

  성능차이가 너무...

  

  

• F-Burst | 2014-05-25 | 추천 0

  옛날에 많이 즐기던 UBI 소프트의 비행시뮬레이션 게임으로 만든 동영상 같군요.

  

  

• 에리아이 | 2014-05-25 | 추천 0

  뭐 그렇다라고 해서 P-51 무스탕이 필요 없는 기체는 절대 아니였습니다.
  
  미군이 전략폭격을 포기 하지 않는한 말이죠.
  
  날개 따위는 로켓한방으로 바로 절단내는 화약무기가 발전된 시대에
  폭격기는 하늘의 요새다/폭격기만 있으면 된다 라는 농담이 현실에서
  통할리도 없고

  

  

• 에리아이 | 2014-05-25 | 추천 0

  P-51 무스탕은 당시 미군에게 가장 필요한 기체이긴 했는데,
  공중전 성능상 최고라고 까지는 못합니다.
  
  장점은 항속거리를 바탕으로 한 폭격기 호위고 그를 위해 날개모양과 연료
  탱크 증설등 많은 부분을 희생했죠.
  
  P-51 무스탕과 Me-262의 공중전이라면...
  컨포멀탱크를 단 F-15E와 렙터의 공중전 비슷하게 되겠죠.^^:::
  
  (참고로 한국전쟁에서 무스탕은 지상타격용으로 쓸수'밖'에 없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