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미카제 기의 항모 에섹스 함 돌입

울프독 | 2014-05-24 20: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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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기가 미 항모 에섹스에 돌격하는  이 비디오는 너무 유명해서

보신 분들이 많을 듯하다.

 

 

이 군가는 아직도 가장 유명한 구 일본군 군가의 하나로서 

해군 비행병 학교 [요카렌-豫科練]졸업 조종사들 사이에 대유행하던

동기의 사쿠라다.

[동영상에 나오는 첫 사진은 해군 항공대가 아니라 육군 항공대의

 자살 특공대 사진이다.]

 

일본 군가는 러일 전쟁때 부터 애조띈 멜로디가 주류였는데 이 동기의

사쿠라는 죽음을 테마로 했기 때문에 더욱 정도가 심하다.

[이런 군가를 즐겼으니 망했을 수밖에 없다는 비평을 들은 일이 있었다.]

 

쓰지우라에 있었던 일본 해군의 비행 학교는 입학 당시 오십대 일의

경쟁율을 자랑했었고 엄격한 훈련으로 유명하였다.

 

[격추왕 사카이 사부로 회고에 의하면 이 요카렌豫科練)의 훈련병들은

  낮에 맨 눈으로 별 찾기, 식당에서 젓가락으로 파리를 잡는 연습,

  말뚝 위에 올라가 물구나무 서기를 했다는 것인데 

  --요즈음에는 이런 것들은 별로 필요는 없을 듯]

 

요카렌의 훈련 기간은 아주 길어 약 3년간이나 되었지만 불필요하게 길다는

지적도 있었고 전황이 악화되자 대폭 축소되었다.

 

하지만 이와같이 엄선해서 정예 훈련을 시킨  일본 조종사들은 세계 최고의

비행 솜씨를 자랑했었다.

 

요카렌[豫科練]의 교육 과정은  독창적이고 성과가 커서

전후 창설 된 일본 항공 자위대는 이 과정을 그대로 복사한  

비행 학교를 설치하고 고등학교  졸업생들을 훈련 생도들로 뽑아

장기 훈련시켜서 정예 조종사로 육성했었다.

 

豫科練-海軍飛行予科練習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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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들의 조종 솜씨가 방위 대학 졸업생 조종사들보다

우수하다는 평가도 있다.

이스라엘에도 공군 사관 학교가 없고 2년제 비행 학교만 있을 따름이다.

우리도 참고로  지켜보아야 할 독특한 교육/훈련 시스템이다.

 

항모 타이콘데로가의 가미카제 돌격 - 근접 격추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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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사무라이의 수행 비슷한 정성과 투자를 해서 우수한 비행사들을 양성했지만

의미없는 자살 돌격등에 모두 소진하고 말았으니 이 짓도 패망으로 가던

일본이 범했던 여러 실수등의 하나다.

 


일본 1식 육공기의 돌입 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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