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어가는 어미를 울음으로 방어하는 코뿔소 새끼
울프독 | 2014-05-21 20:37:17
조회 13036 | 추천 1 | 다운로드 0
세월호 사건으로 비통한 감정이 국민사이에 흐르는 시점에 가슴 뭉클한
에피소드가 있어서 소개한다.
몇시간 전 KBS에 한 아기 코뿔소의 애절한 사연이 보도되어서 찾아보니
유튜브에 그 영상이 나와있었다.
코뿔소 뿔 채취 밀렵군에게 얼굴의 전면이 절반쯤 잘려나간 어미
옆에서 그래도 어미를 방어하겠다고 지키며 우는 새끼의 슬픈 모습이다.
어미는 6시간후 결국 죽었지만 새끼는 잘 보살펴주어 훌륭한 어른으로 성장했다.
코뿔소 뿔따위에 무슨 약효가 있다고 그토록 굶주려 찾는 중국인들,이해를 못하겠다.
덕분에 아프리카 코뿔소가 마구 밀렵되어 멸종이 우려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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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6]
그 구원파 신도들은 자기네 교주 지키겠다고 경찰과 대치하고 난리더군요... 말도 안되는 종
종교에 미쳐가지고 수많은 죽음을 낳은 해운사를 운영하는 회장에 대한 경찰 소환은 당연한
것이거늘... 그걸 집행하는 경찰까지 막고 있다니... 정말 금수만도 못한 것들이죠...
돌문지방 | 2014-05-22 | 추천 0
멸종 위기 동물을 보호해야하는건 분명 옳은 일이지만
한의학을 공부하는 사람들은 양심을 팔아먹었다고?
난 한의학을 전공하지도 공부하지도 않았지만
그런 편향적이고 왜곡된 가치관은 아주 위험할 수도 있음을 먼저 아시길...
쫄게모야 | 2014-05-22 | 추천 0
아랍인들 특히 예멘과 사우디 같은 나라들의 부자들이 차고 다니는 칼을 넣어두는 칼집으로 아주 인기가 높습니다.
코뿔소 뿔에 갖가지 보석으로 치장한 칼집은 그 가격이 어마어마하지만
포르쉐나 람보르기니 정도는 그냥 쓰다 버리는 차로 생각하는 산유국의 부자들이 그정도 가격에 신경쓰겠습니까?
항상 밀렵이나 환경파괴, 심지어는 옛날 노예사냥의 대부분을 아랍 상인들이 차지 했지만 이들 아랍상인들은 무슨 끼방권(까임 방지 권리)을 샀길래 항상 비난에서 피해 나가는지... 참...
지금도 아랍 지역에는 공공연한 노예 계급들이 있다고 하며 수단의 내전지역이나 나이지리아, 말리등지에서 노예를 수입하고 있다고 합니다.
하긴 우리나라에서도 염전에는 있긴 하지만...
꼭 보면 세월호 참사에서 슬쩍 빠져 나가는 청해진 나룻배와 유벙언 씁시바루섹희 보는 기분입니다.
마상편곤 | 2014-05-22 | 추천 0
유랑자 | 2014-05-22 | 추천 0
동의보감은 우리땅에서 나고자라는 동식물로 만든 책으로 알려저 있습니다.
그런대 어디서 그런 자료를 들의셨나요?
화력터널 | 2014-05-22 | 추천 0
뿐만아니라 가물치 역시 홍콩에서 약재로 쓰기위해 화교들이 밀반입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미국에서 유행하는 호랑이 사육도 화교들이 주로 공급하고 있으며 일부로 성장 억제제를 투여하여 호랑이들을 고통받게 하고 있죠.
화력터널 | 2014-05-22 | 추천 2
그래서 남아공 같은 곳에선 아예 코뿔소 뿔을 미리 잘라버리고 잘 지혈한 후 항생제를 투여한답니다. 그러나 뿔을 잃어버린 코뿔소가 자연에서 살아남기란 힘든일이죠.
이뿐만 아니라 샥스핀이라던가 호랑이 뼈같은 것도 화교들이 불법으로 유통하고 있습니다. 심지어 낙태아를 가루로 만들어...
정작 그런 한약재는 몸에 좋은게 아니라 신장에 무리를 주어 신부전증을 유발한다고 합니다. 아시다시피 신장은 망가지면 다시 회복되지 않는 장기이기에 역시 화교들이 이 시장까지 거래를 하고 있죠.
화교들이 각 나라들에서 미움받는데는 다 이유가 있습니다.
강대한조국 | 2014-05-22 | 추천 0
샤를 | 2014-05-21 | 추천 0
까치살모 | 2014-05-21 | 추천 0
물론 우리나라는 우황청심환에 더이상 코뿔소 뿔을 쓰지는 않습니다.
요즘은 물소 뿔을 사용하죠.
그러나 그건 어디까지나 대량생산되거나 양성적으로 만들어지는 우황청심원입니다.
그러나 일각에서 만들어지는 소량의 특가 수재 우황청심환에 여전히 코뿔소 뿔이 들어간다는 이야기도 있고 실제로 외국의 ngo단채들도 의심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야 코뿔소 뿔을 사용하지 않는다고 주장하고 싶겠지만 우리도 외국에서 보면 거의 중국 다음으로 코뿔소 뿔 사용국으로 지목되고 있는것이 현실이죠.
울프독 | 2014-05-21 | 추천 1
녹용이야 사슴 죽이지 않아도 되니 말입니다.
까치살모 | 2014-05-21 | 추천 0
절정의순간들 | 2014-05-21 | 추천 1
uzi9mm | 2014-05-21 | 추천 2
그 구원파 신도들은 자기네 교주 지키겠다고 경찰과 대치하고 난리더군요... 말도 안되는 종
종교에 미쳐가지고 수많은 죽음을 낳은 해운사를 운영하는 회장에 대한 경찰 소환은 당연한
것이거늘... 그걸 집행하는 경찰까지 막고 있다니... 정말 금수만도 못한 것들이죠...
울프독 | 2014-05-21 | 추천 1
얼마나 비통하겠습니까 ? 사건을 저지른 최고 책임자 유병언이가 처음에는
오리발 내밀더니 이제는 도망다니는 군요.
이 인간이나 밀렵꾼이나 다를바가 뭐가 있겠습니까?
uzi9mm | 2014-05-21 | 추천 0
통해서 밀렵의 심각성을 알려주는 프로그램이였는데요... 코뿔소의 뿔을 원하는 몰지각한 이들에
의해서 산채로 뿔과 주변 살점이 잘려나간 어미를 보호할려고, 어린 새끼가 총을 든 밀렵꾼들 앞에
서 어미를 보호 할려고 했었다구요... 안타깝게도 어미는 죽고 말았고, 어미를 잃은 새끼코뿔소는 성
체가 되었다고 말이죠... 밀렵감시대원들로 장총과 ak-47로 중무장한 밀렵꾼들을 단속하기 위해서
역시나 글록자동권총과 조준경이 달린, 자동소총으로 무장한채 밀렵꾼고하의 숨바꼭질을 하고 있더
군요... 그러고 보면은 우리 인간이란 생물종이 이 지구에 암적인 존재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더군
요...
현대화 | 2014-05-21 | 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