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남전 다녀오신 사촌형 말씀에 따르면,
미군들이 먹고 버린 C레이션 깡통을 주워모아
파상풍균이 잘 서식하는 물소똥에 유리조각, 못, 쇳조각 같은 것을 함께 섞어 버무린 다음
폭발 장약과 함께 넣어 숲속 같은 곳에 부비트랩으로 설치하여 써먹기도 했다는군요.
56R|
2014-05-21 |추천0
그 광범위한 보복을 한국군은 베트남에서 했습니다 한국군을 괜시리 무서워했던게 아님 받은것에 따따블로 보복해줘서 한국군을 무서워했던겁니다
훈스|
2014-05-21 |추천0
공격자가 저렇게 공격해도, 상대방이 똑같은 방식이나, 보다 광범위한 보복을 못할것이라는 전제조건이 확립할때 사용할수 있는 수단입니다.
그걸 거꾸로 저런 수단을 빌미삼아 광범위한 보복을 가할 국가나 단체에게는 손을 못대는 수단이 저런 비인간적인 공격수단입니다.
훈스|
2014-05-21 |추천0
이슬이님께 무서워 보이시죠. 당연히 무섭습니다. 싸고 간단하고 효과는 만점이니 말입니다.
그럴 경우 공격자가 어떻게 대항할까요? 가까이는 중동지역 테러범들, 아프리카 내전등의 잔학 행위가 국가적으로 이루어 진다면???
저 수단은 전혀 의미없는 수단이 되어 버립니다. 보복성만 가중시킬 뿐이니 말입니다.
이슬이|
2014-05-21 |추천0
개인적으론 대단해 보이는데요? 비디오 풀어봤자 보는놈만 보지만, 내 눈앞에서 동료가 저런 꼬챙이에 걸려서 비명을 지른다면...생각만해도 무섭죠...
훈스|
2014-05-21 |추천0
죽은 동료는 놓고 가도, 부상에 빠진 동료는 두고 진격하지 못합니다.
그것을 노리는 수단이기는 하지만, 가능한 군대와 불가능한 군대도 구분해야 합니다.
인권에 대한 여론전이 가능한 군대라면, 저 수단은 효율적입니다. 다만, 상대 군도 똑같이 여론과 담싸은 군대라면,
그 이상의 보복은 필연으로 따라옵니다. 동료가 저렇게 부상을 입거나 죽는다면, 서구권 여론전의 군대는 보복에 제한이 따라오지만, 기타 군대의 경우, 잔인하게 씨몰쌀로 보복을 가하겠죠.
훈스|
2014-05-21 |추천0
대단한 부분은 아닙니다. 그 시절 감염에 대한 논의도 없던 시절일테니 말입니다.
또한, 그 시절 무기가 변변치 않던 시절에 쓰던 고전적인 방법이고, 현재 시대와는 맞지도 않습니다. 폭약이나 폭발물 제조가 전문가의 영역에서 민간인의 영역으로 넘어온 시점이라 말입니다. 저것처럼 거창하게 만들기보다는 IED로 카메라 돌려가며 찍어서 유포 시키는것이 심리적으로 더 위축 시킬테니 말입니다.
푸십육|
2014-05-21 |추천0
이거 보니 머나먼 정글이나 존웨인의 그린베레가 딱 떠오르는 군요. 저기에다 그냥 설치하는게 아니고 오물을 뭍혀서 희생자의 상처를 곪게 만들었다고 합니다.
네오제다이|
2014-05-21 |추천0
히스토리 채널인가 어디서 한 다큐를 보니
옛날 몽골군이 침공했던 시절 부터 사용해 왔던 함정이라고 합니다.
그시절 베트남의 영웅이 몽골과 맞서 싸우며 배포한 병법서에
게릴라 전을 수행하는 방법과 함정 만드법 등이 나오는데 ...
keith|
2014-05-21 |추천0
미군이 punji stake라고 부른 호랭이덫....빠지면....죽거나 다친 사람보다 그걸 봐야하는
동료들에게 더 큰 고통과 공포를 안겨주는 윗분 말씀처럼 정말 고약한 무기 입니다
daeguug|
2014-05-21 |추천0
참 고약한 무기들입니다.그리고 개인적으론 "이영돈의 먹거리x파일"을보고 감자탕은 안 사 먹습니다!
uzi9mm|
2014-05-21 |추천0
부상당한 아군병사를 다른 병사들이 부축하게 함
으로써 전투시 참여인원을 한명이라도 줄이고 이
동속도를 저하 시키기 위한 의도로 저렇게 낮게 땅
을 파고 죽창 같을 깐 후에 저기다가 사람이나 동
물의 배설물을 발라서 상처가 감염되게 만들려고
했다고 하죠...ㅎ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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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2]
무사태평 | 2014-05-22 | 추천 0
미군들이 먹고 버린 C레이션 깡통을 주워모아
파상풍균이 잘 서식하는 물소똥에 유리조각, 못, 쇳조각 같은 것을 함께 섞어 버무린 다음
폭발 장약과 함께 넣어 숲속 같은 곳에 부비트랩으로 설치하여 써먹기도 했다는군요.
56R | 2014-05-21 | 추천 0
훈스 | 2014-05-21 | 추천 0
그걸 거꾸로 저런 수단을 빌미삼아 광범위한 보복을 가할 국가나 단체에게는 손을 못대는 수단이 저런 비인간적인 공격수단입니다.
훈스 | 2014-05-21 | 추천 0
그럴 경우 공격자가 어떻게 대항할까요? 가까이는 중동지역 테러범들, 아프리카 내전등의 잔학 행위가 국가적으로 이루어 진다면???
저 수단은 전혀 의미없는 수단이 되어 버립니다. 보복성만 가중시킬 뿐이니 말입니다.
이슬이 | 2014-05-21 | 추천 0
훈스 | 2014-05-21 | 추천 0
그것을 노리는 수단이기는 하지만, 가능한 군대와 불가능한 군대도 구분해야 합니다.
인권에 대한 여론전이 가능한 군대라면, 저 수단은 효율적입니다. 다만, 상대 군도 똑같이 여론과 담싸은 군대라면,
그 이상의 보복은 필연으로 따라옵니다. 동료가 저렇게 부상을 입거나 죽는다면, 서구권 여론전의 군대는 보복에 제한이 따라오지만, 기타 군대의 경우, 잔인하게 씨몰쌀로 보복을 가하겠죠.
훈스 | 2014-05-21 | 추천 0
또한, 그 시절 무기가 변변치 않던 시절에 쓰던 고전적인 방법이고, 현재 시대와는 맞지도 않습니다. 폭약이나 폭발물 제조가 전문가의 영역에서 민간인의 영역으로 넘어온 시점이라 말입니다. 저것처럼 거창하게 만들기보다는 IED로 카메라 돌려가며 찍어서 유포 시키는것이 심리적으로 더 위축 시킬테니 말입니다.
푸십육 | 2014-05-21 | 추천 0
네오제다이 | 2014-05-21 | 추천 0
옛날 몽골군이 침공했던 시절 부터 사용해 왔던 함정이라고 합니다.
그시절 베트남의 영웅이 몽골과 맞서 싸우며 배포한 병법서에
게릴라 전을 수행하는 방법과 함정 만드법 등이 나오는데 ...
keith | 2014-05-21 | 추천 0
동료들에게 더 큰 고통과 공포를 안겨주는 윗분 말씀처럼 정말 고약한 무기 입니다
daeguug | 2014-05-21 | 추천 0
uzi9mm | 2014-05-21 | 추천 0
으로써 전투시 참여인원을 한명이라도 줄이고 이
동속도를 저하 시키기 위한 의도로 저렇게 낮게 땅
을 파고 죽창 같을 깐 후에 저기다가 사람이나 동
물의 배설물을 발라서 상처가 감염되게 만들려고
했다고 하죠...ㅎ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