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35]

• 마린892 | 2014-05-20 | 추천 1

  전투가 벌어지기전엔 어떻게 될지 아무것도 모르는일이죠.
  베트남이 중국의 아프간이 될지도 모를일이고요.
  

• bac | 2014-05-21 | 추천 0

  베트남 수뇌부에서 들은 이야기로는 국경쪽에 중국군이 집결해서 공격 준비에 들어 갔다고 하네요.
  베트남 군인들 휴가 전원 반납하고 대기 발령 중이고 베트남 정부에서 중국 정부에 화해하자고 연락을 했지만 중국 수뇌부에서는 전화도 안받음.
  문제는 미국이 오래전에 기지 사용을 요구했지만, 미군이 주둔하면 내정 간섭할 까 바, 기존의 기득권층에서 거절함.
  
  만약 전쟁이 나면 베트남은 길어야 한 달이면 아주 잘 버티는 것임. 이것은 베트남 수뇌부들도 잘 알고 있습니다.
  
  미군을 물리칠 때와 지금은 상황이 전혀 다릅니다.
  

  

  

• 산도끼 | 2014-05-21 | 추천 0

  지금도 중국 내에는 베트남과 동일 핏줄의 사람들이 많이 살고 있다고 하네요.
  샤를님의 말대로 운남성쪽이 되겠고 성씨와 말도 같다고 합니다.
  역사적으로 베트남은 중국과 결코 친해질 수 없는 운명이라고 생각되네요.

  

  

• eton | 2014-05-21 | 추천 0

  중국이 왜 병력을 베트남에 투입할까요? 중국은 그냥 병력으로 국경 막고 있으면서 베트남 기간산업에 순항 미사일 날리면 과연 베트남이 얼마나 버틸까요?

  

  

• 만병통치 | 2014-05-20 | 추천 0

  베트남은 아무튼 독특한 영토 덕분에 인도차이나 반도의 알짜 해양영토를 다 차지할 수 있지만, 중국이라는 거대한 나라와 필연적으로 분쟁을 해야 하는 숙명도 가지게 되었네요.

  

  

• 샤를 | 2014-05-20 | 추천 0

  베트남의 전신 안남국이 원래는 손권의 오나라적 부터 강남 개발등으로 영역을 확장한 곳이죠. 그래서 삼국지에서도 촉한 정통론을 가지는게 오나라는 순수한 한족이 아닌 다민족으로 구성된 국가 였다는 점이 한몫 했고..당나라적엔 안남 도호부가 안남이라는 국호로 명명됐고..호치민 시를 포함한 베트남 남부는 원래 캄보디아의 영역이었던걸 월지인들이 대거 남하하며 차지한 겁니다. 그래까지 베트남내 캄보디아인들을 많이 학살했다네요.

  

  

• 강대한조국 | 2014-05-20 | 추천 0

  하하 갑자기 웬 베트남 공격 이야기가 나오는지 모르겠군요 중구군의 병력이동은
  별거 없습니다. 베트남을 치자는게 아니라 반대로 최악의 경우 베트남이 육로로 소규모식
  으로 중국으로 넘어와 게릴라전을 실행하거나 교란활동등을 펼수 있기에 대비차원에서
  병력증파한것이지 침공의 목적과는 다르죠~ 정말 침공할려고 했다면 성도군구만으로는 안되고 최소 난주군구와 무경병력이라도 동원령을 내려야 합니다^^

  

  

• mactruck | 2014-05-20 | 추천 0

  베트남의 전통적 전술은 병력끼리 맞다이가 아닙니다. 군대가 없는 듯 하다가도 어느 순간 보이는 사람 모두가 적병이 되있는 전장이 베트남이죠.
  
  그리고 실전경험에서 중국군은 상대가 되질 않습니다.

  

  

• 만병통치 | 2014-05-20 | 추천 0

  근데 동남아시아 역사를 잘 몰라서 그러는데요. 베트남은 왜 저런 특이한 국경선을 가지게 된건가요? 칠레처럼 안데스 산맥이 있는것도 아니고요?

  

  

• reopard2 | 2014-05-20 | 추천 0

  베트남이 해,공군전력이 열세인건 자명한 사실입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베트남은 중국군에게 육상전을 강요할 수 있다는 것도 사실입니다.
  

  

  

• nikken2 | 2014-05-20 | 추천 0

  베트남 정도의 중위권 정도의 전력이 되는 국가에 상륙전이라... 미군다큐와 영화를 너무 많이들 보신 것 같습니다. 베트남도 국력에 비해 나름의 병영국가의 DNA를 가지고 있는 나라인데 중국이 뭘로 상륙을? 그리고 중국과 베트남 국경을 우리 휴전선 쯤으로 보시면 안되죠. 국경까지 후방도로나 작전도로가 제대로 닦여 있다는 보장이 없습니다. 기계화부대에 대한 환상에 젖어 계신 분들도 있으신 것 같은데 ...이라크 같은 사막이 아니면 도로가 기본적으로 닦여있지않는 한 기갑부대 진입 불가능합니다. 겨울철을 제외한 한반도의 논밭도 마찬가지입니다. 중국군은 미래를 지향하는 군대죠...노후화된 전력을 현대식으로 교체 중에 있는 군대고요. 아직은 아닙니다.

  

  

• 솔피 | 2014-05-20 | 추천 0

  전쟁은 전쟁주체가 마음먹은대로
  전쟁이 진행된적이 한번도 없슴.
  결론은 붙어봐야 아는것임

  

  

• 샤를 | 2014-05-20 | 추천 0

  중국이 굳이 점령전을 벌일 필요가 있을까요? 일단 베트남의 하노이만 점령해도 중국의 전략은 성공이죠..더욱이 중국의 해군력과 상륙전으로 북부와 남부의 허리격인 항구도시 다낭만 점령한다치면 베트남이 호치민으로 수도를 옮겨 농성을 벌인다 해도 상당한 충격이 올겁니다. 1차 중월전쟁은 육상전이라서 중국이 피봤지만 미래에는 양상이 다르죠. 중국수뇌들이 바보짓을 또 범할 정도로 멍청하지 않습니다.

  

  

• 삐죽이 | 2014-05-20 | 추천 0

  핵이 아니면.. 상당수의 병력을 잃어야할 각오를 중국은 해야할것입니다.,

  

  

• 솔피 | 2014-05-20 | 추천 1

  지금은 티벳 먹던 시대가 아님

  

  

• 솔피 | 2014-05-20 | 추천 0

  베트남이 지도에서 사라질 일은 없슴.
  전쟁에 패한다 해도

  

  

• 지유아비 | 2014-05-20 | 추천 0

  짱깨들은 무슨 생각인지 모르지만..웃기는 행동..
  한국회사 공장이 얼마나 많이 들어가 잇는데.그걸 부순다고?
  

  

  

• 므흐흐 | 2014-05-20 | 추천 0

  밀리터리방에서도 아직도 '호치민 만세!베트콩 만세!'를 외치는 글을 대할때마다 당황스럽습니다.
  이제는 베트남도 잃어버릴게 많습니다. 베트남 사람들 옛날처럼 토굴에서 연명하던 사람들 아닙니다.
  
  제가 예언하나 할까요?
  중공군이 미친척하고 60만을 동원한다면 베트남은 사라 집니다. 호치민시와 몇몇 대도시를 포병으로 쏙대밭 만들고 60만 인민해방군과 관계자로 연인원 240만명(연간2회 교대+병무관련)을 5년간 운영할 예산만 마련되고 그중에 매년 10만을 죽일 각오만 되어 있다면 베트남은 중공의 것이 됩니다.
  
  물론 이것으로 베트남은 지도에서 사라지지만 중공도 약15년의 경제 성장을 날려 먹습니다.
  

  

  

• killer | 2014-05-20 | 추천 0

  중국이 핵을 쓰지 않는 이상 베트남 점령은 불가능해 보입니다. 중국이 발전했듯..
  베트남의 경제성장도 만만치 않죠..

  

  

• 시덴카이 | 2014-05-20 | 추천 1

  역사를 조금만 알아도.. 베트남이 점령당할 나라가 아니라는 건 잘 알 겁니다.
  굳이 미국이 도와주지 않아도 중국은 베트남을 점령 못합니다.
  
  중국이 정말 각잡고 베트남 영토에 들어가도 장기전 끝에 개털되서 돌아오게 됩니다.
  
  핵을 써서 베트남을 인간이 못 살 땅으로 만드는 것은
  국제적 여론때문에 못합니다.
  
  즉... 그냥 으르렁거릴 뿐이죠.
  
  겨우 할 수 있는게 원거리에서 미슬 날려서
  베트남의 중요한 몇 곳을 공격해보는 것 뿐입니다.
  
  베트남 또한 자국을 지킬 능력은 있지만
  중국 본토를 역으로 밀고 들어가서 하이난 성 정도 공격할...
  군사적인 자산이 부족합니다.
  

  

  

• 꽁군21 | 2014-05-20 | 추천 1

  베트남 못 가본 사람들 많군요.
  
  저곳은 개발된 지역 빼고는 기갑전이나 초토화 작전하기 쉽지 않은 지형과 기후를 가지고 있습니다.
  진격보다는 보급이 항상 문제가 되는 곳입니다.
  
  그리고 베트남 인구도 9300만이나 되고 우리보다 호전적인 국민에 단결력이
  잘되는 나라입니다...
  
  즉, 물량으로 밀어부치기에는 제약이 많고 수렁에 빠지기 쉬운 곳입니다....
  중국이 마음대로 요리할수 있는곳이 아닙니다...

  

  

• 네오제다이 | 2014-05-20 | 추천 1

  중국군이 얼마나 달라졌는지는 몰라도 몇년전에 있었던
  
  사천 대지진때 파견 되었던 지원 부대가 통신조차 잘 되지 않았던걸 상기해 볼때...
  
  베트남군과의 전쟁을 압도적으로 치룰 만큼 성장했다고 보기엔 무리가 있습니다.
  
  스팩상으로 보면 중국군이 무조건 이길것 같지만...

  

  

• 솔피 | 2014-05-20 | 추천 0

  한번 붙어 봐서 중국의 역량이 어떤지
  가늠해 보고 구경 좀 해 보고 싶군요.
  70년대 후반에 들었던 종이 호랑이 소리를 또 들을것인지...
  
  아님 미국을 실질적으로 위협할 수준에까지. 도달했는지...
  더불어 소부대 전투능력이 나토군에
  근접해있는지도 궁굼하고...

  

  

• gslky | 2014-05-20 | 추천 0

  절대로 중국과베트남의 전면전은 않일어납니다
  그런 상황도 아니고 그럴 때도 아닙니다
  그리고 제일 중요한 것을 빼먹으셨네요
  미국입니다
  

  

  

• 네오제다이 | 2014-05-20 | 추천 0

  중국은 아직 베트남을 압도할 군사력을 갖추지 못했습니다.
  
  경제적으로 여력도 충분치 못하고 , 베트남 애들 워낙 질겨서 밀어붙인다고
  
  항복해버리지도 않을테니... 보나마나 장기전으로 갈게 뻔한데...
  
  스팩상으로 보면 중국군 일부만 투사해도 베트남군이 녹 버릴것 같지만...
  
  몽골군이 2번이나 정벌에 실패했고, 프랑스, 미국, 중국도 베트남에 패배했었죠
  
  분명히 전력상으로는 절대 우위에 있었는데 말이죠.
  
  중국군이 한번에 100만 정도를 투입해서 초토화 작전을 벌인다면 또 몰라도
  
  지금 국경에 집결 시킨 병력 정도로는 쌈싸먹기 당하기 딱좋아서리...
  
  만약 중국이 베트남에 대해서 징벌을 시도 했다가
  
  역으로 한방 맞기라도 하면 그 즉시 중국은 사분오열될 위험성을 내포하고 있습니다.

  

  

• 홍두께 | 2014-05-20 | 추천 0

  자국민이 피난왔으니 중국정부로서 어떤 행동을 보여줘야 국민들의 화가 가라않고....가만히 있으면 동남아의 다른 분쟁지역에서 밀리는 모습을 보여주는 설례가 되기 때문에 군을 이동시켜 압박을 가하는거죠....중국군의 지상군이동은 보여주기위한 쇼에 가깝다고 봅니다..지상군은 베트남도 무시하지 못할전력인데 중국이 왜 지상군을 투입하겠습니까? 압도적인 해공군으로 분쟁지역 장악하면 되는데...
  지상군 이동으로 전쟁위협분위기 고조 자체가 베트남과 관려국에 경고메세지가 되는 겁니다. 전쟁보단 경제적으로 베트남에대한 제제방법이 중국으로선 더 효과적이죠
  

  

  

• 삶 | 2014-05-20 | 추천 1

  중국이 전쟁을 한다!
  과연 그럴까요?
  여쭈어 봅니다. 과연 아래 상항을 염두해 둔 상황에서 중국과 베트남이 과연 전쟁을 할 수 있을까요?
  1. 국제적 제재에 대해 현 중국이 대응 할 수 있을까요?(중국은 현재 주요 선진국에 대한 수출이 줄고 있고, 내수마저 부실한 상황이며 그림자 금융과 달러 과다로 인한 골치를 앓고 있습니다.)
  2. 전쟁나면 투자금(미국 및 유럽 투자자) 회수 시작 됩니다.
  3. 미국과 러시아가 같은 편인데 중국이 그렇게 할 수 있을까요?
  4, 결국 영해 문제로 일어난 일이니 육지쪽은 압박용입니다.
  5. 중국이 무리수를 둔게 걍 군함 밀어 넣기와 유전 개발을 위한 플랫홈 넣는건 하늘과 땅 차이인데 무리수죠.
  6. 현단계에서 전쟁이 난다면 중국의 피해는 단순한 수치 계산으로 나오지 않습니다.
  7. 이는 베트남도 마찬가지 입니다.
  8. 종합 경기선행지수(CLI)로 본다면 중국은 상당히 안좋은 상황입니다.
  9. 투자처로서 선진국은 미국과 독일 신흥국은 베트남이 최고로 꼽히는 시점에서 베트남이 몰락하려고 할까요?
  제가 너무 경제적 관점으로 보는 경향이 있지만 현재 중국과 베트남은 누구도 쉽게 도발이 힘든 상황입니다.
  

  

  

• 마린892 | 2014-05-20 | 추천 0

  진짜 침공할 가능성은 매우 희박합니다.
  다만,지금처럼 해상신경전,경제적압박을 실시할 가능성은 매우 높죠.

  

  

• reopard2 | 2014-05-20 | 추천 0

  중국은 진짜 침공하려한다면 이참에 저기 전력과시의 수단으로 활용하려 할 것입니다.
  본보기도 필요하고 내부선동에도 필요하죠.
  근데....진짜 침공을 하기는 할까요?

  

  

• 마린892 | 2014-05-20 | 추천 1

  전투가 벌어지기전엔 어떻게 될지 아무것도 모르는일이죠.
  베트남이 중국의 아프간이 될지도 모를일이고요.
  

  

  

• 훈스 | 2014-05-20 | 추천 0

  지금 파견 나가는 군들은 적응이 안된게 아니라 같은 지역구 군인들이죠.
  생판 모르는 정글에 가서 실전을 벌이는 미군이 아니라 말입니다.
  똑같은 정글에서 똑같은 논바닥에서 훈련띄던 중국군이죠. 전력화는 둘째 문제이고, 과거의 중공군과는 확연히 업그레이드 되어 있죠.
  베트남군은 중국군에 비한다면 아주 더디다고 보아야 할테니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