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해군 최초의 항공기 이착륙 성공
붉은악마 | 2014-05-19 01:0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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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기란 물건을 접한 미해군은 이걸 바다에서 뛰워볼 순 없을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그래서 1910년 11월 순양함 버밍햄호 선수부분 갑판에 나무 널판지를 덧대어 만든 25m 짜리 활주로에서
커티스사에서 만든 복엽기가 이륙하는데 성공 합니다.
하지만 목재와 천으로 만든 가장 기본적인 수준의 항공기가 착륙은 아닌 이륙만 성공한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2달 후인 1911년 1월 미해군 순양함 펜실베니아호의 선수부분 갑판에 역시 나무 널판지를 덧대어
2달전 이륙 때 보다 좀더 긴 36m 짜리 활주로에서 이륙 뿐만 아니라 착륙까지 성공합니다.
착륙에 성공한 방법은 활주로에 50파운드 짜리 모래주머니를 단 줄들을 놓고 항공기엔 갈고리를 달아
항공기가 착륙할 때 항공기의 갈고리에 줄들이 걸리게 만들어 착륙에 성공 했다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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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찬희아빠 | 2014-05-20 | 추천 0
네오제다이 | 2014-05-20 | 추천 0
저렇게 쌓아온 노하우를 설계도 몇장과 관련 기술 수천가지를 획득한다고 해서
쉽게 따라 잡을 수는 없는 일이지요.
저는 중국이 육성 중인 항모 함대가 어떤 모습으로 나타날지 정말 기대가 됩니다.
중화(中華) 을 보여줄지... 중화(重禍)를 보여줄지...
eton | 2014-05-19 | 추천 0
daeguug | 2014-05-19 | 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