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신형 프리깃, 미국 정보전문가 정식 공개

zingzing | 2014-05-16 18:0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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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미국 언론들이 북한이 2척의 신형 함을 보유했을지도 모른다고 보도했습니다.


물론 이곳에선 2주 전에 공론화 됐던 거지만요.

( http://bemil.chosun.com/nbrd/gallery/view.html?b_bbs_id=10044&pn=1&num=189683 )

 

오늘자 기사의 원본입니다.
http://38north.org/2014/05/jbermudez051514/
 
조선일보에 보도된 내용입니다.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4/05/16/2014051600377.html 

헬리콥터 탑재가 가능한 새 북한 소형구축함 2척이 최근 위성 사진에 포착됐다고 미국의 북한 관련 전문 웹사이트 38노스가 15일(현지 시각) 밝혔다. 38노스는 이 함정이 북한이 지난 25년간 건조한 전투 함정 중 최대 규모라고 분석했다.
 
38노스는 북한이 1990년 초부터 발전하기 시작한 한국의 잠수함전(戰) 능력에 대응하고, 어업작업을 보호하기 위해 이 함정을 건조했다고 분석했다. 
 
이 구축함들은 지난 2006~2007년 사이 건조되기 시작해, 2011~2012년 사이 진수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서해안 남포와 동해 나진에 각각 1척씩 정박해 있는 상태이나, 실전배치 여부는 알려지지 않았다.  
 
이 함정들은 지난해 12월과 올해 1월 북한 남포에서 상업위성에 의해 관측되기도 했다. 38노스는 이 함정의 사진을 게재하며 길이 76m, 너비 11m, 흘수(수선과 선체의 가장 깊은 부분 간 수직 거리) 3.4m의 1300t급 함정으로 제원을 추정했다. 또 이 함정이 대잠수함 로켓 발사관 4기, 구경 30m 근접방어무기, 대잠수함 헬기 등을 탑재하고 있다고 전했다.
 
38노스는 또 북한이 경제 제재와 산업 침체로 어려움을 겪으면서도 이 함정들을 건조했다며, 제재 효과나 북한의 군사 능력에 대해 재평가할 필요성이 있다고 주장했다.

[출처] 본 기사는 조선닷컴에서 작성된 기사 입니다 

 


 


오늘 보도와 함께 공개된 미국의 상업위성 서비스사인 DigitalGlobe가 촬영한 영상입니다.


남포 



나진



오늘 보도된 바로는 2척의 신형함이라고 했는데 제 생각엔 3척인듯 합니다.

왜냐면 남포항에 정박중인 신형함 옆, 도크에 건조 중인 한척이 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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