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콘 35mm AAA
까치살모 | 2014-05-15 19:05:42
조회 18742 | 추천 3 | 다운로드 0
너무도 다들 잘 아는 오리콘 포입니다.
다들 아시겠지만 우리 수도방위를 위해서 도입된 대공포죠.
이제 세월이 많이 흘러서 퇴물 소리를 듣고 있지만 과연 다른나라에서도 이 물건이 퇴물일까요?
우리군이 보유한 오리콘은 GDF-003모델입니다.
그런데 현제 오리콘은 GDF-007까지 나와 있는 상태입니다.
그럼 어떤식의 발전이 있어느냐
이건 오리콘 GDF-005입니다.
우리군의 오리콘을 보신분들을 알겠지만 장전방식이 클립형태의 탄을 반자동으로 탄박스에 장전하는 형태입니다.
그런데 이 모델은 완전자동장전장치를 도입한 모델이죠.
머 자동장전장치를 도입하자고 이글을 쓰는건 아니고요.
진짜 이 글의 주재는 이겁니다.
바로 오리콘 최종진화버전인 GDF-007입니다.
이 모델의 최대 특징은 바로 AHEAD탄의 적용입니다.
정확히는 GDF-006부터 AHEAD탄이 적용되었고
바로 스카이 실드와 동등한 화기관제레이더를 사용합니다.
포의 자동화 부분을 빼고는 대공능력이 스카이 실드와 동등한 모델로 발전한겁니다.
머 물론 이리 하면 많은 비용이 들겠죠.
그러나 이건 무기의 개량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보여주는 또 하나의 예라 생각하기에 올리는겁니다.
수십년전에 최신무기로 도입한 무기라도 시간이 지나면 구식무기가 됩니다.
그러나 비슷한 때에 똑같은 무기를 도입한 국가라해도 현재 그 무기의 성능이 같을수는 없다는것
얼마나 개량에 신경쓰느냐에 따라서 현시점에 그 무기의 성능을 가름하는거라 생각합니다.
참고로 대만도 우리와 같이 오리콘을 도입했지만 대만은 GDF-006모델인지 007모델인지 모르겠지만 AHEAD탄을 적용하는 개량을 실시 했습니다.
우리가 수십년전에 GDF-003모델을 사서 그대로 003모델로 수십년동안 사용하는동안 이 무기는 이만큼 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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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5]
우리군의 경우 오리콘포의 수량자체도 적은편이고 20mm발칸의 국산화로 이쪽이 워낙 어마무시하게 수량적 우위를 점하는바람에 추가도입도 힘들었던 상황이라 다른 대안자체가 없었던 대만과는 조금다른 시각으로 바라보는게 나을겁니다
개량사업당시 비호 사업또한 우리는 진행중이였고 육군에서 공군으로 대공방어임무가 이관되느라 예산상으로도 뒤로밀려서 아직 페트리어트도 원하는수량만큼 도입을 못하는 상황이니까요....
한가지 말씀드리면 GDF-003->GDF-005로 넘어갈때 개량사업비는 신규도입못지않고[남는게 차대뿐이니...]GDF-005->GDF-007 로 넘어갈때의 사업비용이 호크포대 중고사는게 이득이라는 소리마저 나올정도이니 궂이 군의 투자가 적었다고 욕할이유는 없다고 봅니다....
정전 | 2014-05-16 | 추천 0
필리핀보다 베트남에 줘야되나??
유킴 | 2014-05-15 | 추천 0
ㅋㅋㅋ | 2014-05-15 | 추천 0
아시다시피 비호체계의 가격은 2013년 기준으로 50억 정도인데 장갑차 차체를 제외한다면 그다지 비싸다고 말할수 없는 수준입니다 차체가격 15억정도를 제외한다면 말이죠
오리콘 최신형의경우 당시 한개세트 가격이[레이더 한기,중앙통제소,오리콘포대 세개]400억 정도 하는수준이라 중첩방어로 간다면 수량면에서는 아무래도 비호 자체의 수량만으로도 더많을수밖에 없고
궁극의 스카이쉴드 시스템이라는 만티스 한개세트 1600억과 비교를한다면 아이언돔을 점찍어둔 군의판단이 너무 적절하다고 생각할수밖에는 없고요
뭐 돈앞에는 장사가 없는법이라지만 현제군의 모습을 본다면 개인적으로는 눈물이 앞을가리는 실정입니다....ㅠ.ㅠ
animals | 2014-05-15 | 추천 1
까치살모 | 2014-05-15 | 추천 0
ㅋㅋㅋ | 2014-05-15 | 추천 1
적은수로 줄이거나 현상유지 하는 상황에서 격추확률을 높이도록 개량하는냐
아니면 격추율 떨어지고 싼무기를 더많이 구입해서 중첩으로배치 격추확률을 높이느냐
둘의 가격은 비슷하지만 어느쪽이든 이게옳다고 생각하면 그방향으로 갈수밖에는없죠
특히 인적자원이 부족하지않은 우리나라의 상황이라면요
무인기 문제야 최근에 튀어나온문제로 아직 마땅한 대안이 없고 방향 설정을 앞으로 어떻게 하느냐가 문제인데,,,,
아무래도 이스라엘또한 헤즈볼라의 박격포,로켓 게릴라에 대항하기위한 방안을 마련하기위해 10여년의 세월을 보냈듯이 새로운 대공위협에 직면한 우리도 방향을 찾기까지는 많은 진통이 있지않을까 생각합니다
달려라달료 | 2014-05-15 | 추천 0
없네요 고위직 공무원들 방산업채 비리먼져 색출합시다. 그럼 돼겠네요
까치살모 | 2014-05-15 | 추천 0
그러나 호크와는 역활이 다르고 특히 최근에 무인기문제가 심각한 이때에
이 개량된 오리콘포의 가치가 더 커보여서 한번 올려본겁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수십년전 물건을 개량한 이 개량형 오리콘보다 못한 대공포를 여전히 생산중인 우리나라의 현실의 안타까움 때문이기도 하고요.
ㅋㅋㅋ | 2014-05-15 | 추천 1
우리군의 경우 오리콘포의 수량자체도 적은편이고 20mm발칸의 국산화로 이쪽이 워낙 어마무시하게 수량적 우위를 점하는바람에 추가도입도 힘들었던 상황이라 다른 대안자체가 없었던 대만과는 조금다른 시각으로 바라보는게 나을겁니다
개량사업당시 비호 사업또한 우리는 진행중이였고 육군에서 공군으로 대공방어임무가 이관되느라 예산상으로도 뒤로밀려서 아직 페트리어트도 원하는수량만큼 도입을 못하는 상황이니까요....
한가지 말씀드리면 GDF-003->GDF-005로 넘어갈때 개량사업비는 신규도입못지않고[남는게 차대뿐이니...]GDF-005->GDF-007 로 넘어갈때의 사업비용이 호크포대 중고사는게 이득이라는 소리마저 나올정도이니 궂이 군의 투자가 적었다고 욕할이유는 없다고 봅니다....
국토수호 | 2014-05-15 | 추천 0
국토수호 | 2014-05-15 | 추천 0
까치살모 | 2014-05-15 | 추천 0
아시겠지만 오리콘은 우리군이 사용하는 모델을 보면 포 하나에 3명의 인원이 필요합니다.
두명은 양쪽 탄박스에 클립탄을 장전하는 장전수죠.
그런데 005 모델부터는 완전자동장전방식으로 바꾸면서 인원을 사수 한명으로 줄였습니다.
007 모델도 인원은 한명이 필요하고 이것이 스카이실드보다 뒤쳐지는 점입니다.
TT | 2014-05-15 | 추천 0
아준mk2 | 2014-05-15 | 추천 0
택티컬파우치 | 2014-05-15 | 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