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사형수의 집행전 처절한 몸부림
울프독 | 2014-05-15 10:46:50
조회 27842 | 추천 0 | 다운로드 0
얼마전 유엔이 북한에게 공개 처형을 중지하도록 권고했는데 돌아온 응답은 막말뿐이었다.
이란은 중국 북한 싱가포르와 함께 세계 4대 처형국이다.
공개처형이 넘치게 시행되기 문에 유튜브에도 처형 장면들이
무수히 게시되어 있다.
이란의 한 사형수가 집행전 죽지 않겠다고 몸부림 치는 모습이다.
죄는 밉되 사람은 미워하지 말라고 하였다.
공개 처형은 그 말을 전적으로 무시하는 행위다.
죄에 대한 처벌은 합법이지만 비록 중죄인이라도 공개 처형이라는 구경꺼리로 만들어 버려
인간인 사형수가 품위있게 죽을 수 있는 권리를 말살하는 것이 비인간적인 공개 처형이다.
남한 비디오만 팔아도 공개처형한다는 북한 -이들의 양심이 언제 돌아올지 암담하기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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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6]
'죄는 밉되 사람은 미워하지 말라'는 소리입니다.
죄가 왜 밉습니까? 그 죄를 지은 사람이 미운거지..!
어린애들을 비롯한 성폭행을 한가정을 파멸시킨 인간들..
오원춘같은 토막살인 한 놈들.. 등등
이런 인간들에게 품위있게 죽을 수 있는 권리같은건 애시당초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들이 얼마나 품위있게 범죄를 저질렀는지 잘 생각해보시길..
데프콘 | 2014-05-16 | 추천 0
이란은 합법적인 국민의 지지를 받고 있는 나라죠.
국민은 국가에 주인이죠. 저들만에 마땅한 의미를 가지고 공개처형을 하는것이지,
중국과 북한은 전혀 다르죠. 국민이 주인이 아닌 정권당이 주인의 나라입니다.
그리고 이란엔 있어도 한국엔 없는게 있죠
그게 명분만 헌법이고 명분만 정치인들이고 명분만 국민을 위한 정권이지요.
이란의 정치인들 정권은 10년 50년 미래를 위해 투자합니다. 근데 한국은 1프로의 국민을 위해
법들을 만드는 나랍니다.
전혀 다르죠.
청빈 | 2014-05-16 | 추천 1
그렇지 않은 경우 숨이 막혀 죽을 때까지 매달아 놓지만...
낙차 몸무게 계산 잘못할 경우 척추가 빠지는 경우도 있다고 하더군요.
뭐 죽어야 마땅한넘들(고의적으로 남의 목숨을 해한 경우)은 죽어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저쪽 동네들은 간통 마약소지등 우리가 보기에는 꼭 사형 할 필요가
없어 보이는 사람들까지 마구잡이로 사형시키는 것은 저도 이해가 잘 되지 않습니다
소아범 | 2014-05-16 | 추천 0
스네이크 | 2014-05-16 | 추천 0
파란구름 | 2014-05-15 | 추천 1
사형 집행 경험이 있는 간수 중에 상당수가 살인을 저지른것과 같은 양심의 가책으로 고생한답니다.
사형 판결은 하돼 집행은 가석방이나 특사 또는 감형이 없는 무기징역으로 하는것이 최선의 방법이 아닐런지?
mactruck | 2014-05-15 | 추천 0
이런 사형방법이 야만스럽다 생각되면 미국처럼 비용은 좀 들지만 약물투여로 하면 됩니다. 그런데 이 방법도 미국에선 약물주사로 한번에 안죽는 경우가 종종 있어서 약물을 바꾼다던가 하던데요.
사형수에 무고한 자가 있을수도 있다고 사형반대론자들이 주장하는데 지금 우리나라에 집행을 기다리는 사형수들은 유무죄 논란의 여지도 없는 극악한 범죄자들만 남아있습니다. 과거라면 몰라도 지금은 빨리 죽여버리는게 여러모로 도움이 되는 쓰레기들
mactruck | 2014-05-15 | 추천 0
이런 사형방법이 야만스럽다 생각되면 미국처럼 비용은 좀 들지만 약물투여로 하면 됩니다. 그런데 이 방법도 미국에선 약물주사로 한번에 안죽는 경우가 종종 있어서 약물을 바꾼다던가 하던데요.
사형수에 무고한 자가 있을수도 있다고 사형반대론자들이 주장하는데 지금 우리나라에 집행을 기다리는 사형수들은 유무죄 논란의 여지도 없는 극악한 범죄자들만 남아있습니다. 과거라면 몰라도 지금은 빨리 죽여버리는게 여러모로 도움이 되는 쓰레기들
노토리움 | 2014-05-15 | 추천 0
스네이크 | 2014-05-15 | 추천 0
범죄 피해자에 대해서 커뮤니티 구성원들까지도 참 물불가리지 않고 지원하더군요... 근데 우리나라는요? 세월호 참사나 대구 지하철 참사말고 각종 굵직한 흉악범죄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것입니다.
김홍일. 서진환. 오원춘. 유영철.정남규 등등에 당한 유족들이 지금 어떻게 살고 있나 보세요..
지금 이들 유족들에게 고작 몇천만원 밖에 안되는 지원금이 너무 적다면서 맞춤형 시스템 도입 및 최소 1-2억원 지급하면서 도우미까지 보낸다고 하면 여기 대한민국 국민 상당수 상당수 흉악범(참고로 저런 범죄자 상당수들은 피해자들에게 배상할 능력없는 것 알고 계시죠?? 민사재판 해봤자 낭비되는 것은 시간과 돈이고요..)에게 돈 받아야지 왜 내 돈이냐하면서 게거품물면서 발광한다에 천원을 걸죠..
어렸을 때 서양인들보면 분명 야만스럽게 여자를 탐내고 성적 모독을 즐기며 이기적이고 가식적이고 옆에 사람이 죽어도 그냥 감정없이 자기 할 일만 하는 피도 눈물도 없는 감정없는 껍데기만 인간인 사이보그 종자들인 줄 알았는데 이런 것 하나하나보면 아니었더군요..
스네이크 | 2014-05-15 | 추천 0
솔까 한국은 범죄 피해 유족들에게 제대로 지원조차 안되니 문제아닙니까?? 이런 것이라도 제대로 되지도 않으면서 흉악범들은 용서해주고 무기징역 받아도 20년만 지나도 가석방율 90%...
어찌보면 예산 부족해서 범죄피해자 지원 못하는 국가라면 유족에게 식칼이나 도끼 준 후 가해자를 잔혹하게 죽이라고 하는 것이 고통 속에 사는 유족들에게 최고의 치료제일지도 모르죠..
특히 누군가가 그 말을 하더군요.. 가해자가 목숨을 구걸하는 순간 죽일 때에 피해자에게는 심리적으로 평생 잊지 못할 쾌감이라나요??
하다못해 잔인한 것이싫으면 총을 줘도 되겠네요..
일명 카타르시스 기법이라고... 그런 것처럼 효과적인 방법도 없죠..
솔까 여기 대한민국 흉악범죄 피해 유족들에게 1인당 국가가 미국이나 일본이나 서유럽 국가처럼 최소 1-2억원에서 최고 수억원을 지원한다고 하면 찬성할 분 있나요??
다들 순식간에 내 피같은 세금 왜 가져가냐면서 징징거릴껄요??
아.. 예전에 유영철 사건 때 유족들이 받은 돈이 얼마인지 아십니까?? 고작 천만원입니다. 심리치료?? 혜진 예슬이 아버지가 심리치료를 받아도 끝내 알코올 중독으로 돌아가셨죠??
쿵쿵이 | 2014-05-15 | 추천 0
솔직히 저도 이런 동영상 좋아합니다.
그런 제가 사형제도를 반대한다는것도 아이러니죠.
하지만 사형집행 대국인 중국, 이란, 북한이 과연 정의가 실현되는 정의로운 국가일까요?
어차피 오랜세월 논쟁이 필요한 문제죠.
accent3 | 2014-05-15 | 추천 0
그럼 또다른 가정하나가 파괴되는거죠.
이런 인간들에게 존엄성요?? 개인의 존엄성 하나 보장해주자고 도대체 얼마나 많은
가정이 파탄나야 합니까?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더 희생되어야 되나요?
저는 이런 인간들 당연히 사형시켜야한다고 봅니다.
교도소에서 국민의 세금으로 평생 먹이고 재워주는 것도 말이 안되는 소리고.
공개처형까지는 아니더라도 우리 사회가 암덩어리를 달고 살 수는 없잖습니까.
산도끼 | 2014-05-15 | 추천 1
그리고, 품위있게 죽을 수 없는 권리도 적용해야 한다고 봅니다.
다만, 공개 처형은 사형수보다는 그것을 보는, 관련 사건과는 무관한, 다수의 국민들의 정신을 황폐화시키고 부당한 정권의 도구로 활용될 수 있기 때문에 반대합니다.
공개 처형 외에 어떤 방법이 피해자로 하여금 자신의 정신적, 가족적, 명예적 피해를 보상받았다고 느낄 수 있게 할 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해당 사건 보도로 인해 국민이 입게 되는 정신적 피해도 있기는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사건 당사자가 아닌데 그들을 위해 공개 처형과 같은 방법을 택하는 것은, 설사 그 장면을 보기를 원하는 국민들이 다수 존재한다 하더라도, 공적 기관의 판단이 아닌, 저 봐라! 내 말이 맞지 않았느냐 식의, 각자 개인의 판단이 맞았다, 그러므로 저 사형 자체도 맞다는 오판을 확대하는 효과가 있고, 자칫 개인 단위의 정의 살인 집행을 고양시키는 효과가 있다고 판단하기 때문에 반대합니다.
사형 판결의 오판을 막고, 사형수의 심적 고통을 증가시키기 위해 사형의 즉각 집행은 반대합니다. 죽으면 끝납니다. 사형이 목적이 되어서는 안됩니다. 죄질이 불량할수록 수감기관의 사형수 호출은 증가해야 합니다. 그것이 면회 호출인지, 교수대의 호출인지 모르기 때문에 사형수의 공포는 호출이 있을 때마다 매번 다가올 겁니다. 그리고, 일정 범위 내에서 피해자의 권리로 행사할 수 있게 해줘야 합니다. 이게 복수로서 기능할 겁니다. 그리고, 보복살인과 같은 부작용도 최소화시킬 겁니다. 복수할 수 없는 사회, 전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사형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범죄에 공적 권한이 부여된 복수가 가능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만족스럽지는 않겠지만, 그럼으로써 각 개인이 자신들이 소속한 사회에서 정의가 실현되고 있다고 생각하게 될겁니다. 가해자가 형을 산다고 그게 피해자로 하여금 만족을 느끼게 하지는 못한다고 생각합니다.
용원님팬 | 2014-05-15 | 추천 0
명령조로 말하던가 비난하던가 국가적으로 내정간섭은 하지 말아야 합니다.
. 인간의 권리는 인간끼리의 합의된 집단에서 나오는거지 원래 있던것도 아닙니다. 문화는 인간집단을 유지하기 위해오래전부터 이어진 관습이고 전혀다른 환경과 역사에서 태어난 남의 문화에 이래라 저래라 하는게 아닙니다.
훈스 | 2014-05-15 | 추천 0
후진국과 군사정권하에서 사형제도가 남용되었다고들 많이 비판합니다만,
도리어 현재 우리나라는 예로 들어 돈가지고 권력가진자는 법 제도를 더 잘 활용합니다.
똑같은 범죄, 똑같은 행위를 하더라도 지도층이 빠져나가는 법체계에서 형량을 말뿐인 사형과 무기징역이 아닌 수백년으로 감형없이 이루어 진다면 사형제도가 불필요하다고도 볼수 있겠죠.(사형수로 놓고 징역도 안살리고 국민의 세금으로 먹고 단지 자유만 억압하는 말그대로 금고나 다름 없는 현재의 법체계가 옳다고 말할수 있는가 말입니다)
다만, 사형제를 유지하겠다면, 사회적 공감이 형성되었을때 질질 끌지말고 사형시키는것도 하나의 법체계를 구축하는 방편이라 판단합니다.
죄인이 무죄라 주장한다면 과학적으로 가능한 모든 방안을 죄인의 편에서 들어주는것도 하나의 방편일수 있겠죠, 거짓말탐지기 및 뇌파를 이용한다던가 나올수 있는 모든 방안중 중복으로 실현한다면 사형제에 대한 일정한 보완은 해줄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raptor79 | 2014-05-15 | 추천 0
대신 사형이나 무기징역 선고받은 것들은 북한 아오지탄광보내서 죽도록 강제노동시켜야합니다.
내가 낸 세금으로 인간이하의 죄수들을 먹이고 재우는 것이 정말 아깝습니다.
우리는 세금 절약하고 북한은 부족한 노동력 공짜로 얻고... 남북협력의 좋은 본보기를 만듭시다.
daeguug | 2014-05-15 | 추천 0
accent3 | 2014-05-15 | 추천 2
'죄는 밉되 사람은 미워하지 말라'는 소리입니다.
죄가 왜 밉습니까? 그 죄를 지은 사람이 미운거지..!
어린애들을 비롯한 성폭행을 한가정을 파멸시킨 인간들..
오원춘같은 토막살인 한 놈들.. 등등
이런 인간들에게 품위있게 죽을 수 있는 권리같은건 애시당초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들이 얼마나 품위있게 범죄를 저질렀는지 잘 생각해보시길..
나름중립적 | 2014-05-15 | 추천 0
만약 사형이 실질적으로 부활한다면 생각해볼게 또 있지요.. 사형이 집행 되고나서 무고한 사람이 사형당한 사례가 많지요. 아무리 법으로 판결이 났다고 하더라도 사형이 선고되고 집행되기 전까지 다시 한번 조사하는 기관이나 인력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무고한 인명 피해를 줄이는 안정장치의 하나로써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칠조원 | 2014-05-15 | 추천 0
해 인 | 2014-05-15 | 추천 0
만약 저사람이 억울하게 누명을 쓴거라면 어떻게 하죠?
보통은 힘있는 자들 보다 사회적 약자들이 누명을 쓸 확률이 높겠지요.
가정이지만 자신이 누명을 쓴거고 억울하게 저 자리에 매달린다고 생각한다면...
쉽게 죽어야 한다고 말하기 힘들껍니다. 십수년이 지난뒤에 진범이 잡힌 경우도
많은걸로 알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돌이킬수 없는 사형보다는 종신형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daeguug | 2014-05-15 | 추천 0
combat | 2014-05-15 | 추천 0
낙동천리 | 2014-05-15 | 추천 1
공개적 처형은 심하네요..
시민들에게 본보기로 공개해서 겁을 주고자 하는데..
그렇게 극단적인 방법을 통해야만이 질서가 잡힌다면..
그 체제 자체가 문제가 있는것 아니겠습니까..
daeguug | 2014-05-15 | 추천 2
관심집중 | 2014-05-15 | 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