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참 도면 유출 되었네요..--> 근데..누구를 비난해야 하나요>??
mutant | 2014-05-14 20:12:58
조회 8355 | 추천 2 | 다운로드 0
합참의 신청사관련 도면이 유출되었다고 하네요..그중에서도.. 군에서 EMP 방호를 위해 전문가에서 의뢰해서
설계의뢰하고 설계도 까지 다 받아 서는 다른 업자에게 설계도 주고 건설하라고 하면서 업체한테는 돈한푼
안주고 (알고 봤더니 돈은 책정되있었는데 담당중 하나가 죄 빼먹고 바로 제대...)
그래서 설계도 가지고 있어도 뭐라 못하고 2년동안 벙어리 냉가슴 앓다가 방송에서 때리니 이제야 조사한다 만다 하는데
누굴욕해야 하나요? 일시키고 줄돈은 빼돌리고 몇년째 이러지도 못하고 바라만 보고 있는 국방부 인가요?
아니면, 돈안주고 일시킨 후 팽 당하면서 그것도 모잘라 국방부의 방해공작으로 망하기 직전인 건설업자인가요?
건전한 책마저도 불온서적으로 지정해서 관리 및 제재 하는 국방부가 왜... 이런일엔 조용하죠?
밝혀지면 더 골치아플까봐?? 그럴까요>>??
●합참 지통실 도면 유출 사건의 전말
군의 먹튀로 피해를 본 민간 사업자는 EMP 방호시설 전문업체의 대표입니다. EMP탄은 북한이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전자기파 폭탄입니다. 이 폭탄이 터지면 모든 전기회로가 타버립니다. 컴퓨터, 전화기 모두 먹통이 됩니다. EMP탄 공격을 받으면 군 지휘부가 눈과 귀, 신경망, 뇌를 모두 잃게 됩니다. 그래서 2012년 여름을 목표로 합참 신청사를 지을 때 북한의 EMP 공격에 대비한 방호시설을 갖추기로 했습니다.
국방부는 그동안 주한미군과 국방부에 EMP 시설을 만들어줬던 EMP 방호시설 전문업체의 정 모 대표에게 EMP 방호시설 설계를 맡깁니다. 정 대표가 불모지나 다름없는 우리나라 EMP 방호계의 독보적인 인물이니 당연히 국방부는 정 대표에게 일을 맡긴건데 문제는 별도의 설계 용역 계약을 하지 않았다는 겁니다. EMP 방호시설 설계가 끝나면 공사도 정 대표가 도맡는 것이 수순이었기 때문에 일을 느슨하게 처리했던 것이지요. 정 대표도 자신이 일을 맡을 줄로만 알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국방부가 EMP 방호시설을 설계한 정 대표를 팽했습니다. 국방부는 뜬금없이 정 대표의 업체가 전문 건설 면허가 없다는 이유를 내걸었습니다. 그리고는 실적도 불명한 3개 업체를 골라 방호시설 공사 일을 줍니다. 그럼 EMP 방호시설 설계비는? 국방부는 설계비도 안줬습니다. 정 대표는 그래서 합참의 도면과 EMP 방호시설의 도면을 챙겨뒀습니다. 설계비를 받기 위해선 볼모가 필요했던 겁니다.
●설계비는 누가 채갔을까?
국방부 시설본부와 합참 신청사 건설 사업단은 잘 알고 있습니다. 정 대표가 받아야 할 설계비를 누가 가져갔는지... 국방부 시설본부 측은 2012년 저에게 "설계를 한 정 대표가 돈을 못받은 것은 미안한 일이지만
자세한건.. 아래..쪽으로...근데 다른 기사에서는 자세한 내용은 빼고 유출만 보도 하네요//.., 그넘도좌익 아닌가요//>>??
http://media.daum.net/politics/others/newsview?newsid=201405140818068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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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6]
세종시 각 청사들은 도면 유출 된지가....
하하하..... 국방부는 어련 하겠음까
meteor99 | 2014-05-15 | 추천 0
단청 | 2014-05-15 | 추천 0
uzi9mm | 2014-05-15 | 추천 0
일이 자꾸 터지는 것 일까요??
푸른번개 | 2014-05-15 | 추천 0
국가 거기서 군을 상대로 소송을 진행한다고 하면, 대기업이 아닌 이상 그 업체는 군관련 사업은 영원히 손을 떼야합니다. 다른 일을 맡을 수 있을 것 같나요? 네버입니다. 직접 경험도 했었고, 옆에서도 많이 봐왔고... 이 업체도 기술이 있으면 뭐합니까. 군에서 가지고 놀자는데... 그냥 당할 수 밖에 없을 겁니다. 다른 사업기회를 준다니...그 말을 하는 사람도 과거의 폐해를 그대로 답습하겠다는 사고군요. 한심합니다.
미래가치 | 2014-05-15 | 추천 0
현 국방부 3군 인력 비율도 개혁해야합니다. 최소 국방부 인력비율을 육군6:공군2:해군2
강제라도 구성하게 해서 공군과해군 방위력 증강을 효율적으로 하게 만들어줘야 합니다.
미래가치 | 2014-05-15 | 추천 0
훈스 | 2014-05-15 | 추천 0
규모의 경제를 못이룬 기업들에게 소송은 남의 나라 이야기가 현실아닌가요?
그것도 갑에게 소송걸고 돈 받아낸다??? 일반 국민은 국가나 갑에게 소송 함부러 걸수도 있겠지만,중소기업에겐 그 원인의 유무가 갑에게 있건 없건 중요한 것은 없습니다.
단지, 갑에게 대드는 순간부터 갑에 관련된 사업을 접는다가 아니라 그 순간 모든 사업을 접는다가 대한민국 구조니까죠.
예로 갑인 국방부 상대로 소송을 건다, 언론에 까발린다???? 과연 왜 안했을 까요? 국방부 공사만 말아 먹으면 먹고 사는데 문제 없죠. 다만 국방부 공사를 맡고 있던 모든 대기업으로 가지가 퍼져 나가고 대기업에서 팽치면, 전문 건설 업자는 업체 문 닫아야죠.
훈스 | 2014-05-15 | 추천 0
우리나라에서 갑은 영원한 왕이고 관급 공사라면 왕중에 왕인데, 한곳에서 손해 나도 다른곳 몇개에서 메꿔버리면 그만인지라, 그 마저도 못하게 되게 만들어 놨으니 터진것일 뿐이죠. 당연한 상식아닌가요? 사업 하루 이틀하는것도 아니고 모든곳에서 흑자 만들겠다는것은 삼성도 못하는일인데, 그렇다면 언론에 터져 가면서 을은 절대 못버티는 구조가 대한민국 사업구조인데
얼마나 달달 볶아 버렸으면 저지경 까지 갔는지 안봐도 훤합니다.
black jack | 2014-05-14 | 추천 0
TT | 2014-05-14 | 추천 0
우보천리 | 2014-05-14 | 추천 0
무기개발도 마찬가지입니다 예산은 10억배정해주고 30억짜리 물건 갖고오라고 혼내면서 갑질해대는게 우리군이죠 여기 밀매들은 방산업체를 군인 돈뜯어먹는 악귀쯤으로 여기지만 사실은 그반대로 업체가 군에 시달리는 경우가 더 많죠 그업체는 먹고살려면 죽는 시늉이라도 해야하구요
만세보령 | 2014-05-14 | 추천 0
TT | 2014-05-14 | 추천 0
TT | 2014-05-14 | 추천 0
국토수호 | 2014-05-14 | 추천 0
ㅋㅋㅋ
한다리 두다리 세다리 넘어오다보면
보안은 간데없고......
까탈스럽다는 미군부대 공사두 메 한가지 입니다.
Waterfront | 2014-05-14 | 추천 0
국토수호 | 2014-05-14 | 추천 2
세종시 각 청사들은 도면 유출 된지가....
하하하..... 국방부는 어련 하겠음까
에리아이 | 2014-05-14 | 추천 0
萬事參見 | 2014-05-14 | 추천 0
에리아이 | 2014-05-14 | 추천 0
에리아이 | 2014-05-14 | 추천 0
뭐 제가 신기할 정도니 당연히 자기가 한다라고 생각했겠죠.
萬事參見 | 2014-05-14 | 추천 0
萬事參見 | 2014-05-14 | 추천 0
그리고 국방부가 설계를 의뢰했다면 당연히 지급을 했어야 하고 대금지급을 아직까지 하지 않았다면 설계도의 소유권은 설계회사에 있는 것이고 그 설계도를 사용하여 완공된 건물을 사용하고 있다면 건물사용중지 가처분신청을 해서 받아냈어야지요.미지급금 압류신청을 해서 국방부간부들 봉급에 압류를 해야지요.장관 이하 간부들 마누라에게 좃나게 주어터지게 만들면 손안대고 코푸는 격입니다.
나름중립적 | 2014-05-14 | 추천 0
설계도면은 받아가고 설계비는 안주고... 국가를 지키는 기관이 ...
乙支文德 | 2014-05-14 | 추천 1
乙支文德 | 2014-05-14 | 추천 1
한미디로 좀 말이 안되는 주장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