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탑내에 적재하는 즉시탄을 제외하고는 메르카바는 후방에 포탄을 적재합니다. 일반적인 전차는 조종수 옆에 적재하는데 이 공간이 없는 메르카바는 후방에 적재합니다. 2발 단위로 유리섬유로 감싼 케이스에 보관하기에 부피가 많이 나가는 편이고 후방공간이 다른 전차 전방공간보다 여유있기에 탄 탑재량은 많은 편입니다. 그외에 후방상부에는 식수탱크가 있습니다. 이런 적재물로인해 통상작전시에는 보병탑승공간이 사실상 나오지 않습니다. 거기다 헤치가 매우 작아 신속 승하차는 힘듭니다.
저게 유명해진것은 레바논에서 적탄을 몸빵으로 막아내며 부상자를 후방에 태우고 후퇴한 일화때문입니다.
저곳에 보병을 태우려면 위에 말한 포탄 등을 모두 들어내야 하는데 그래도 4명이상이 구겨져서라도 탑승하기 힘들다고 합니다.
나이스|
2014-05-14 |추천0
주인님님// 쇠구슬은 아시는 것처럼 RPG7 때문에 장착을 하게된 것은 맞습니다. 하지만 보병을 탑승시키기 위해 엔진을 전방에 장착한 것은 아닙니다. 차체 후방 공간은 보병을 탑승시키기 위한 공간이 아니라 포탄을 적재하는 공간입니다. 이스라엘이 보병 탑승을 홍보하긴 했지만 그냥 대국민 홍보라고 보시면 되구요, 최초 차체 후방에 해치를 달게된 것은 승무원의 탈출, 부상병의 후송, 포탄 적재의 용이성 때문이지, IFV 처럼 전차를 운용하기 위한 것이 것은 아닙니다.
포탄 치우면 보병이 탑승을 할 수는 있습니다만 보병이 앉은 좌석도 없고, 공간도 무지하게 좁습니다. 그야말로 어거지로 들어가 있는 거지요.보병이 차체 후방 헤치를 통해 나오는 사진을 찾아 볼 수 있는데요, 그건 그야말로 특수한 상황을 가정한 훈련일 뿐이지, 절대 보병 탑승이 일상적인 것은 아닙니다. 이스라엘군은 전차의 차체를 이용한 HAPC를 만들어서 운용하고 있기 때문에 굳이 전차를 이용할 필요도 없습니다.
그리고 엔진의 전방 배치와 포탄의 후방 적재는 승무원의 전상율을 낮추고 포탑의 포탄이 유폭되는 것을 막기 위해 나온 방안입니다. 병력자원이 부족하니 전상율을 낮추고자 하는 극단적일 수도 있는 선택입니다만
전차에 보병을 태우기 위한 방안으로 엔진을 전방에 배치 했다는 말은 처음입니다.
uzi9mm|
2014-05-14 |추천0
ㄴ빙고!! 맞습니다... 그저 임시방편일 뿐... 설명
세세하게 나왔네요!!ㅋ
주인님|
2014-05-14 |추천0
저 쇠구슬이 마치 장점인양 설명하셨는데 저건 문제해결을 위한 조치에 불과합니다 이스라엘은 병력자원이 부족하다 인명사상중시에 따른 결과물이다 이런건 다 뻘소리들이고 저들에 기갑전술상 전차에 기계화보병을 태워야되겠고 그에 따른 군의 요구에서 태어난게 메르카바입니다 보병을 태워야하니 엔진을 전방으로 배치할수밖에 없었는데 전차에서 제일 취약한부분이 포탑과 차체가 연결되는 부분입니다. 적들이 취약점을 알고 게릴라성으로 측후방에 위치하여 전차 뒤부분을 계속 공격해대니 어쩔수없이 주렁주렁 쇠구슬 달아놓은거 뿐이죠 서방전차들은 엔진이 뒤에 위치하여 메르카바처럼 노출되지않습니다
uzi9mm|
2014-05-14 |추천0
저 포탑 뒤에 달린, 쇠구슬과 체인은 포탑의 후방
을 노리고 날아오는 적의 로켓탄 공격에 대비한 것
이라고 합니다! 쇠구슬과 금속체인의 허술해보이는
구조여도 포탑의 후방을 노리는 로켓탄 공격의 방
어에 제법 효과가 있어서 저렇게 전차의 포탑 후방
아래쪽에 줄줄이 달고 다니는 거랍니다...
uzi9mm|
2014-05-14 |추천0
저 sf틱한 생김새가 참 마음에 듭니다... 그저 비스
듬하게 경사진 납작한 포탑은 전차 상부를 노리는
공격을 대비하기 위한 디자인이라고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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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
wj | 2014-05-15 | 추천 0
저게 유명해진것은 레바논에서 적탄을 몸빵으로 막아내며 부상자를 후방에 태우고 후퇴한 일화때문입니다.
저곳에 보병을 태우려면 위에 말한 포탄 등을 모두 들어내야 하는데 그래도 4명이상이 구겨져서라도 탑승하기 힘들다고 합니다.
나이스 | 2014-05-14 | 추천 0
포탄 치우면 보병이 탑승을 할 수는 있습니다만 보병이 앉은 좌석도 없고, 공간도 무지하게 좁습니다. 그야말로 어거지로 들어가 있는 거지요.보병이 차체 후방 헤치를 통해 나오는 사진을 찾아 볼 수 있는데요, 그건 그야말로 특수한 상황을 가정한 훈련일 뿐이지, 절대 보병 탑승이 일상적인 것은 아닙니다. 이스라엘군은 전차의 차체를 이용한 HAPC를 만들어서 운용하고 있기 때문에 굳이 전차를 이용할 필요도 없습니다.
그리고 엔진의 전방 배치와 포탄의 후방 적재는 승무원의 전상율을 낮추고 포탑의 포탄이 유폭되는 것을 막기 위해 나온 방안입니다. 병력자원이 부족하니 전상율을 낮추고자 하는 극단적일 수도 있는 선택입니다만
전차에 보병을 태우기 위한 방안으로 엔진을 전방에 배치 했다는 말은 처음입니다.
uzi9mm | 2014-05-14 | 추천 0
세세하게 나왔네요!!ㅋ
주인님 | 2014-05-14 | 추천 0
uzi9mm | 2014-05-14 | 추천 0
을 노리고 날아오는 적의 로켓탄 공격에 대비한 것
이라고 합니다! 쇠구슬과 금속체인의 허술해보이는
구조여도 포탑의 후방을 노리는 로켓탄 공격의 방
어에 제법 효과가 있어서 저렇게 전차의 포탑 후방
아래쪽에 줄줄이 달고 다니는 거랍니다...
uzi9mm | 2014-05-14 | 추천 0
듬하게 경사진 납작한 포탑은 전차 상부를 노리는
공격을 대비하기 위한 디자인이라고 하죠...
개구리밥풀 | 2014-05-14 | 추천 0
일소대장 | 2014-05-14 | 추천 0
headache | 2014-05-14 | 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