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4]

• 잊지못해 | 2014-03-19 | 추천 1

  2차 대전 시 작전 중 독일 고아원 오폭으로 괴로워하여 목사가 되셨다가 한국전쟁 때 다시 참전하셔서 만 명의 고아들을 구했다는 일화는 언제 생각해도 참 감동적입니다. 그때 구출된 아이들이 지금은 누군가의 소중한 아버지 혹은 어머니가 되셨겠죠... ...

• 철갑기사 | 2014-03-19 | 추천 0

  딘 헤스 대령과 같은 영웅 뿐만 아니라..여러 우방국의 이름 없는 장병들의 헌신과 도움이 오늘날 대한민국의 번영을 있게 한 것 임을 다시금 생각해 봅니다.

  

  

• 네오제다이 | 2014-03-19 | 추천 0

  경의 를 ...

  

  

• 잊지못해 | 2014-03-19 | 추천 1

  2차 대전 시 작전 중 독일 고아원 오폭으로 괴로워하여 목사가 되셨다가 한국전쟁 때 다시 참전하셔서 만 명의 고아들을 구했다는 일화는 언제 생각해도 참 감동적입니다. 그때 구출된 아이들이 지금은 누군가의 소중한 아버지 혹은 어머니가 되셨겠죠... ...

  

  

• 산도끼 | 2014-03-19 | 추천 0

  좋은 글 감사합니다.
  덕분에 제가 무관심했고 몰랐던 진정한 영웅 한 분을 알게 되었네요.
  이런 분들에게 우리가 뭘 해 줬는지, 그런 내용이 없어 한국인이라는 세 글자가 부끄러워지고 있기는 하지만, 우리의 주변 여건이 워낙 팍팍하다는 핑계로 꾹꾹 눌러 내려 버리는게 벌써 몇 번째인지는 모르겠지만, 언젠가 이런 일들을 잊지 않고 그 고마움을 제대로 표현하는 날이 오리라 봅니다.
  하긴, 저도 하려고만 하면, 이런 분들이 공항에 도착할 때 언제든 나가서 인사라도 한번 할 수 있는 일이겠지만, 삶이 그리 만만하지만은 않다는게 제 핑계이기도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