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전회의 지도위로 날아온 82mm 박격포탄
울프독 | 2014-03-18 13:36:52
조회 12038 | 추천 0 | 다운로드 0
작전회의 지도위로 날아온 82mm 박격포탄
한국전쟁중 가장 위급했었던 1950년 9월 2일에 있었던 사건이다.
박격포탄이 불발이어서 위기를 벗어났지만 7연대 2대대 지휘부가
전멸할뻔 했다.
실제로 1951년 2월 횡성에서 북한군의 7연대 본부 회의중에 날아온
아군의 포탄에 연대장이하 연대 본부가 몰살한 피해를 입기도 하였다.
81mm 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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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물론 포반인원들은 많이 힘들어 보였습니다만 -_-;;
누가 뭐래도 박격포는 도태되기 어려운 무기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판다렌 | 2014-03-18 | 추천 0
후반기교육....공용화기는 맞는데...박격포는아니라구...
최신무기라 박격포 같이 도수운반 없다고......
우리는 k-4라고...
화기중대훈련하는 날....다른소대...화력지원나간다고 81박격포 매고가는 동기 ..후임들...힘내라고..
나는 k4니깐 ...포차위에 거치하면 된다고....괜찮다고...ㅋㅋㅋ
그런데...첫 훈련때...고지점령하는데...매고 올라가래요...진짜 총몸통매고 고지오르면 퍼지는건 당연한건데...선임을위해 최대한 시간을 벌어주는....그리고 옆에서는 90미리동기가 묵묵히 뛰어가고...
그떄만해도 최신무기라 그런지..ㅋ 큰훈련이 좀 편하고...작은 훈련은...박격포 동기들도 ...가련히 여기던....추억이....ㅠ.ㅠ
그래도 90미리가 젤 안쓰러운 1인...ㅜ.ㅜ 팔하나는 박으믄 일단 쉬는데....90은 소총수따라 뛰어다니고...ㅋㅋㅋ
706sfc | 2014-03-18 | 추천 0
너무나 중요한 무기체계죠
그런데 퉁구스카님 명중률이 형편없다니 의외네요 "배꼽" 나오는걸 너무자주 봤던 기억이 있는지라.. 박격포가 잘 안맞는다는게 상상이 안가네요
4.2 | 2014-03-18 | 추천 0
중공군은 다르죠. 처음엔 수적열세에 밀려가다가 국공합작으로 전세역전했었으니까요.그만큼 장개석을 비롯한 수뇌부가 썩었다는 증거죠.
아마... 미국이 우리를 대만만큼 지원해줫으면 통일되도 아저녁에 됐지 싶습니다.
wj | 2014-03-18 | 추천 0
tunguska | 2014-03-18 | 추천 0
저런 사격을 하기 위해선 "관측"이 상당히 중요한데... 위의 두사례에선 경계작전에 실패해서 지휘텐트가 공격을 받은것이기도 하니 불발탄이라고 마냥 좋아할수는 없어보입니다~
아스네아 | 2014-03-18 | 추천 1
물론 포반인원들은 많이 힘들어 보였습니다만 -_-;;
누가 뭐래도 박격포는 도태되기 어려운 무기이지 않을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