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계가 죽인 아기발도는 제주 몽골계?
울프독 | 2014-03-15 12:32:27
조회 16449 | 추천 1 | 다운로드 3
이성계가 죽인 아기발도는 제주 몽골계
이성계가 조선왕조 건립전 고려 장수였을 때, 운봉 싸움에서 부하 통두란과
함께 합동 사살한 왜구의 소년 두목 아기발도가 일본에서 건너온
왜구가 아니라 당시 제주도에 건재하던 몽골계 해적이었다는 학설이
있어서 이를 소개한다.
울프독 | 2014-03-15 12:3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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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계가 죽인 아기발도는 제주 몽골계
이성계가 조선왕조 건립전 고려 장수였을 때, 운봉 싸움에서 부하 통두란과
함께 합동 사살한 왜구의 소년 두목 아기발도가 일본에서 건너온
왜구가 아니라 당시 제주도에 건재하던 몽골계 해적이었다는 학설이
있어서 이를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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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6]
므흐흐 | 2014-03-16 | 추천 0
즉, 모든 해적 세력은 실은 여러 번국이나 다이묘들의 휘하 세력이며 이런 쇼군이나 다이묘의 묵인 및 허가가 아니면 해적질 마저도 만족 스레 이루어지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익히아는 만화 '원피스'의 "칠무해"야말로 어용 상인의 노릇까지 겸하는 일본식 해적의 전형을 보여주는 것이죠. 또한 우리가 유의할 점은 "일본에는 기병세력이 없었다"라는 편견입니다. 오다노부나가가 쓰러쓰린 다케다가의 실질 주력이 기병대가 아니면 무엇 이엇습니까?
미나모토노 요시츠네의 이른바 '송의 병법'이란 것도 알고 보면 기마무사집단의 기동전이나 다를바 없습니다.
물론 상륙전+내륙잔전이 가능하려면 그에 합당한 전략의 전환과 혁신이 필요합니다. 이를테면 원나라의 잔존세력 같은것 말입니다. 하지만 역사를 보면 이 아기발도(아지발도)의 세력은 기동전 뿐만아니라 거점을 확보하고 성을 쌓는 농성전에 일가견이 잇다고 했습니다. 우리가 아는 몽골과는 전혀 아니죠!
즉, 글주인의 말마따나 몽고의 세력의 합류가 있었을 지언정 아기발도가 몽골세력이다 라는 야한 주장은 아닌것 같습니다. 아마도 몽골의 기마세력이 부대의 일부가 되었겠지요.
그리고 기병대가 말에서 내려 싸웠다는 것도 사실이 아닙니다. 일본의 기병대는 주로 창을 썼지요......
해운왕 | 2014-03-16 | 추천 0
해운왕 | 2014-03-16 | 추천 0
倭」という文字は日本人、「寇」という文字は侵略という意味です。“왜” 라고 하는 문자의 뜻은 일본인을 의미하며 “구”는 침략을 의미합니다
元寇というと、元による侵略という意味になります。원구 ( 원나라 가 일본을 침략했던 것 ( 편집자 註) 라는 말도 있듯이 즉 원(몽고) 에 의한 침략을 의미합니다.
この、倭寇の時代は、歴史的には、前期と後期に分けて、区別しています。이러한 왜구의 시대를 역사적으로는 전기왜구, 후기 왜구 로나누어서 구별합니다.前期倭寇は日本人中心であったのに対して、後期倭寇は中国人中心でした。전기왜구는 일본인 이 중심이였고 후기 왜구는 주로 중국인 이 중심이였습니다.
前期倭寇は、南北朝時代後半から、室町時代前半にかけての倭寇をいいます。
전기 왜구는 남북조 시대 (일본의 남북조 시대 를 의미함. 중국의 남북조 시대가 아님. 편집자 註) 후반부 에서 무로마치 시대 전반 에 걸쳐서 준동한 왜구 를 말하고 있습니다.
壱岐は、元寇でほとんどの人達が殺され、田畑は荒れ放題になり、とても、農業をして作物を作る状態にはありませんでした。이키 섬 지방은 몽고의 침략으로 거의 모든 사람들이 살해당하고 전답은 황폐된채로 방치되어서 농업으로 작물을 재배할 상황이 되질 못했다.
たとえ、作物を作ったにしても、収穫までには数ヶ月～半年はかかります。
작물을 재배해도 수확까지는 수개월 에서 반년은 걸리고
また、作物を作ろうと思っても、苗はないし、青年男子の働き手も殺されてしまっていません。작물을 재배할려고 한다 해도 소 를 비롯해서 청년남녀를 비롯한 일손이 없었다.
このようなとき、南北朝時代後半に、九州本土から、海賊の集団が、寄港地を求めて壱岐にたくさんやってきました。그런 시대적 상황에 규슈본토 로부터 해적집단이 기항지를 찿아서 이키섬 까지 오게되었다.
前期倭寇の代表的な倭寇は、阿只抜都（アキバツ）という名前の少年を中心としたものです。전기 왜구 의 대표적 인 왜구는 “아키바쯔” 라는 이름의 소년을 중심으로 한 집단이였다.
阿只抜都は、当時、１５、６歳の少年で、イケメンで、壱岐松浦党の中心人物でした。아키바쯔 는 당시 15세, 16세 의 소년으로 꽃미남으로써 아키 송보당의 중심인물 이였다.
白馬にまたがって槍 を振り回し、向かうところ敵無しといった有様だったといいます。그가 백마에 올라타서 창을 휘드르면 거의 무적이나 다름없었다
1380年、９月、南北朝時代後半、阿只抜都は、５００隻の船で、高麗沿岸を襲い、さらに、朝鮮半島内部の、南原山城(なんげんざんじょう)まで、攻め込みました。
1380년 9월 남북조 시대 후반 아키바쯔 는 500 척의 배로 고려연안을 습격 반도남부의 남원 산성 까지 공격해 들어갔다
鎌倉時代から壱岐は大宰府の直轄地となり、少弐氏から壱岐守護代が選ばれて政務を執ることになったが、二度にわたる蒙古の襲撃にかなりな痛手をうけ島民の生活は苦しく復興にはかなり年月を要した。その後には松浦地方から移住して来る者があり、さらには倭寇の基地として松浦党の中から勢力をもち少弐一族に変わって壱岐を支配するようになった。이키지방은 가마쿠라 시대부터 대재부 의 직할령이 되었으며 少弐氏 로부터 이키 지방을 방어하는 역할로 선발되는등 그지방의 정무를 담당하게됨. 그러나 2넌에 걸친 몽고의 내습으로 섬주민의 생활은 곤경에 처하고 부흥에는 상당한 세월이 소요됨. 그후 송보지방에서 이주해온 사람들이 있었으며 왜구의 기지 로써 송보집단 이 점차 세력을 잡아나가면서 少弐氏 를 대신해서 이키 지방을 지배하게 되었다.
너굴마왕 | 2014-03-15 | 추천 0
마상편곤 | 2014-03-15 | 추천 0
마상편곤 | 2014-03-15 | 추천 1
물론 아지발도는 고려군이 붙인 '별명'이고 이는 당시 고려군에 남아있던 몽골 문화의 영향을 보여주는 것이지 아지발도의 정체성과는 무관하다고 보는게 타당합니다.
이성계가 투구를 맞추고 운운은 실제 상황이라고 생각하긴 어렵습니다. 이성계의 귀신같은 활약상을 과장하기 위한 이야기라 생각합니다. 더우기 투구의 정수리 장식 유무를 따지면서 몽골계 갑옷이 면상까지 완벽하게 덮었는지는 왜 간과하는지 의문이네요. 그렇게 얼굴까지 가리는 면갑이야말로 일본 갑옷의 특징 중 하나기도 하지요.
냉정히 말해 이는 이성계를 띄우기 위한 스토리지 실제로 아지발도의 최후가 그러했다고 보긴 어렵다 생각합니다.
sundin13 | 2014-03-15 | 추천 1
아기발도가 그 자의 본명이라면 모를까... 우리가 그냥 그렇게 적은 것일 뿐인데 과연 저런 가설이 가능할른지... 임란때 시마즈 요시히로에 대해서 조선군과 명군의 장계에서는 도진의홍에서부터 시작해서 너도나도 자기 편한대로 부르는 통에 결과적으로 장계상으로는 시마즈 요시히로가 4명 이상인 것처럼 여겨지게 되는 어이없는 상황도 있었다고 하더군요..
저 시기 소위 왜구라는 집단에 각 국가들의 변경인들이 참여했을 가능성은 매우 높지만, 어원에 근거한 학설을 펼치기엔 아기발도라는 저 명칭에 대한 신뢰성 때문에 의문을 가질 수 밖에 없습니다. 본명이 아닌 그냥 우리가 부르는 명칭에 불과하니까요..
화력터널 | 2014-03-15 | 추천 0
대완마=한혈마=아칼 테케(투르크메니스탄의 상징)=적토마(여포가 타던 말)=부케팔로스(알렉산더 대왕이 타던 말)
조선시대에 그려진 말의 그림과 조선 후기에 촬영된 말의 사진이 완전히 틀립니다. 조선시대에 타고 다니던 말은 잘빠지고 늘씬한 현대의 경주마같은 모습이고 조선 후기에 촬영된 말의 사진은 영락없는 과하마죠. 근방님 말씀대로 대완마가 길러지다가 멸종된 모양이네요.
대완마가 지금까지 남아있었으면 대박일텐데 아쉽네요.
근방 | 2014-03-15 | 추천 0
제주는 원의 직할령시절 몽골이 아랍에서 가져온 ?㎱� 대완마를 이식해서 키우게 됩니다. 대완마는 지금의 아라비안계통 말이죠. 그러니 그때 제주의 말과 고려말 기병들이 탔던 말은 지금 우리가 생각하는 몽골말 형태의 말이 아닙니다. 조선시대에 와서 제주목사와 현감들의 임기는 1년인데 이때 인사고과에서 가장 중요한 항목이 좋은 말을 바치는 거였습니다. 그래서 그 당시 지방관들은 10개의 국가목장에서 씨말로 쓸 말까지 싹 쓸어서 좋은 말순으로 조정에 바치다 보니 제주말이 갈수록 퇴화되서 조선 후기로 와서는 말품종이 엉망이 되버린 겁니다.
화력터널 | 2014-03-15 | 추천 0
조랑말은 아기발도가 보여준거처럼 닥돌하기엔 성능이 부족한 편입니다. 말의 성능을 믿고 닥돌하려면 서역 투르크 상인이 파는 전투마정도는 되야됩니다. 우리도 일본도 기병대가 있긴 했지만 말의 성능을 믿고 닥돌할정도는 아니었습니다. 그런데 아기발도가 말의 성능을 믿고 닥돌한거 보면 그의 애마가 전투마였을 가능성이 있다고 추측해봅니다.
그 시절 실크로드를 건너온 전투마를 타고 다닐 사람이면 거의 몽골족이겠죠. 왜구일 가능성은 낮지 않을까요.
화력터널 | 2014-03-15 | 추천 0
화력터널 | 2014-03-15 | 추천 0
가이바G | 2014-03-15 | 추천 0
그래서 장창 부대가 있었고 다케다 신켄의 부대중 기마병 부대는 상당히 유명했는데 오다 노부나가는 그걸 막기 위해 벌판에 기둥을 세우고 그 뒤에서 조총을 연차 사격해서 전멸 시킨걸로 유명하죠.
울프독 | 2014-03-15 | 추천 0
펜리스팬릴 말씀이 능히 가능성이 있어 보입니다.
펜리스펜릴 | 2014-03-15 | 추천 0
펜리스펜릴 | 2014-03-15 | 추천 0
펜리스펜릴 | 2014-03-15 | 추천 2
윤형진 | 2014-03-15 | 추천 0
일본은 메이지 직전에 프랑스 병제를 막부에서 받아 들일때까지 대규모 기병집단은 없었거든요.
기마 사무라이는 신분의 상징이었고 개인적 전투 수단이기는 해도 전국시대에는 기마 무자조차 전투시에는 하마 해서 전투했다고 하고..
유명한 언덕위의 구름의 주인공중 형 아키야마 요시후르가 실질적으로 일본 기병의 건설자라고 하죠.
정도전 보다가 왜구 보고 기병 해서 저건 작가의 맘대로의 고증 왜곡인가 보다 했는데 그게 아니었나 보군요.
울프독 | 2014-03-15 | 추천 0
빌려온 내용을 잠시 소개하는 것입죠.
에뷔선생 | 2014-03-15 | 추천 0
해운왕 | 2014-03-15 | 추천 0
阿只抜都は、当時、１５、６歳の少年で、イケメンで、壱岐松浦党の中心人物でした。
白馬にまたがって槍 を振り回したと伝えられているので、勇猛果敢な人物だったと思います。
前期倭寇は、日本人中心の海賊なので、阿只抜都は、日本人だと思いますが、実は、高麗人やモンゴル系の人ではないかという異説もあります。
阿只抜都について書かれている文献が少ないから詳しいことは分からないですけど‥。 일본 자료를 방금찿아 보았는데 내용은 울프독 님 글과 거의 차이가 없네요. 즉 일본계 인지 몽골 계통의 제주도 출신인지 불확실하다는 겁니다.
에리아이 | 2014-03-15 | 추천 0
이건 중세시대 서양의 기록을 볼때 지중해에서 일반 상인들이 하는것이라고 과장해도 됩니다.^^:::
해운왕 | 2014-03-15 | 추천 0
에리아이 | 2014-03-15 | 추천 0
더해서 해적중에서 일본 사람이 많다정도는 되지만 국적이 다양할수도 있죠.
지금으로서는 이해하기 힘든 조선의 공도정책(섬비우기) 역시 섬을 방어하기
힘든 측면도 있지만 섬주민들이 빈궁할때 해적생활을 해서라고 볼수도 있습니다.:
뭐 그렇지만 꼭 찝어서 누가 제주도 섬의 몽고계 해적이라는 증거가 얼마나
신빙성 있을지는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