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한 질문... 상식적 질문 위에서 싸우시는 분들 답좀 부탁
훈스 | 2014-03-13 22:11:13
조회 5000 | 추천 1 | 다운로드 0
ㅇ 장거리 전투가 가능하고, 장거리 무장을 가득 달아 놓고, 근접전투에 사용하는 함선이라 주장하면,
기존의 참수리가 근접전투에 사용했다 - 물론 맞습니다..
두차례의 해전을 겪으며, 나온 반성이 무엇인가요???? 왜 꼭 근접 전투를 고집하였는가 입니다.
ㅇ 차기 고속정은 굳이 시계네 전투를 하지 않더라도 충분히 적을 경고하고 격파, 응징할수 있습니다.
---- 대전차포탑사거리 바깥에서, 북한해군의 대다수 함포 사거리외에서
ㅇ 그렇다면 누가 과연 근접 전투명령을 다시 내릴것인가가? 바로 의문점입니다.
--- 서해5도사령부가???, 2함대가?????? 한번 실패한 작전으로 결론 난 작전을 다시 명령할것이다???
마지막, 근접 전투를 설정하였다면, 후방 유도탄의 유폭 문제는 해결되었는가??? 또는 피격시 유폭은 없다 인가 입니다. 소형 함정의 경우 유도탄 2세발 유폭시에 살아 남을까요???
----- 유폭에 관하여는 수많은 사례들이 있는데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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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
두번의 연평해전으로 이제 비근접전투를 해야할 시기라는 점을 인식하고 있다는거죠...
하지만 NLL을 침범하였다고 바로 함포로 벌집을 내기는 남북한의 미묘한 여건상 하기 힘들다는 점...
결국은 원거리 격파가 가능한 장비를 가지고서도 밀어내기 전술을 사용할수 밖에없는 현실이라는 점...
북한이 먼저 포격하기만을 기다리는 이상한 분위기...ㅠ.ㅠ
제발 쏘지마~ 라는 심정과 먼저 쏴주면 고맙지~ 라는 생각이 상충된다는...으윽
2020 | 2014-03-15 | 추천 0
그리고 가시거리 전투는 레일건과 플라즈마건 레이져포로 무장한
우주시대가 열리더라도 일어날 겁니다.
전쟁은 승패를 결정하는 스포츠가 아니라 정치 경제 외교의 연장이니까요,
해군력이 취약한 나라라고 해도 잠수함보다 수상함을 우선적으로
만드는 이유가 그 때문입니다.
전쟁에서 이기기 위해서는 잠수함이 필요하지만
전쟁이 일어나기 전까지는 수상함이 필요하거든요.
706sfc | 2014-03-14 | 추천 0
만약 정상적인 전시상태라면 레이더에 컨텍된후 대함미슬로 날려버렸겠죠, 뭐하러 옆구리 들이받고 차단기동하겠습니까
CHAOS | 2014-03-14 | 추천 4
무기의 성능이나 군의 작전구성의 문제도 아니고요.
이것은 정치적 문제입니다.
정치적 문제(확전방지 등등)를 이해하지 않고서는 토론 자체가 성립하지 않습니다.
해군은 정치적 목적에 맞는 작전개념의 변화에 언제라도 바로 적응할 수 있는 함정을 요구한거지 장거리냐 근거리냐를 미리 설정하고 그에 맞게 윤영하급을 만든게 아닙니다.
이걸 이해하지 않고 그저 무기의 성능 따위나 설왕설래 하는 것은 핵심을 비껴가는 헛토론일 뿐이죠.
만두가좋아 | 2014-03-13 | 추천 0
처럼 차단기동이라는 밀어내기 전술을
빼버려서 그렇게 가까이 붙는게 아닙니다.아군측 인명피해가 없었던
대청해전의 경우 교전거리는 약3km고
그거리에서 신나게 두들기고도 적의
사상자는 많았지만 침몰 시키지 못했다는 결론에 76mm로 간걸로
압니다.
vector4 | 2014-03-13 | 추천 0
vector4 | 2014-03-13 | 추천 0
안되지만 실전 경험은 충분할 정도입니다.
급조 | 2014-03-13 | 추천 0
단지 차기 고속정의 문제만은 아닐듯 한데요..;
vector4 | 2014-03-13 | 추천 0
쓸 사람은 정치권에 그닥 많이 없을듯...
미사일의 유폭문제... 음... 어쩔수 없죠. 전투시의 사고는... 일어날 가능성이 있으니 대비는 했을
테지만 미사일 런쳐에 철갑을 두르고 반응장갑과 능동방어장치까지달고 할수는 없잖아요... 터지면
걍 터지는거지...
급조 | 2014-03-13 | 추천 0
우리나라는 기본적으로 선제 공격이 아닌 일단 퇴각 경고후 추후를 지켜보고 나서 적이 공격시 대응 사격아니던가요?
즉 퇴각 경고후 지켜본다는 것은 이미 시각적으로 적 함선을 보고있다는 것이니 유 시각적 전투에 돌입할수 밖에 없는 상황에서 적함에서 선제 공격이 이루어졌을시 충분한 화력이 필요하다는 결론아닌가요?
우리군이 서해 5도에서 북측 전투함이 NLL넘으면 즉각 사격으로 방침을 바꿔음 모를까 그 방침이 바뀌지 않는한 근거리 전투가 계속적으로 이루어 지지 않을까 합니다.
vector4 | 2014-03-13 | 추천 4
두번의 연평해전으로 이제 비근접전투를 해야할 시기라는 점을 인식하고 있다는거죠...
하지만 NLL을 침범하였다고 바로 함포로 벌집을 내기는 남북한의 미묘한 여건상 하기 힘들다는 점...
결국은 원거리 격파가 가능한 장비를 가지고서도 밀어내기 전술을 사용할수 밖에없는 현실이라는 점...
북한이 먼저 포격하기만을 기다리는 이상한 분위기...ㅠ.ㅠ
제발 쏘지마~ 라는 심정과 먼저 쏴주면 고맙지~ 라는 생각이 상충된다는...으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