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미아의 친-우크라이나 시위

댓글 [20]

슬픔뒤에추억 | 2014-03-13 | 추천 6

moab님 예전부터 궁금하였는데 님 한국분 아니죠? 우리나라 정서와 동떨어지는 글과 사실을 왜곡하면서까지 정보를 전달하는 의미가 무엇인지 궁금 합니다.
moresaza | 2014-03-14 | 추천 0

특전공갈단아저씨님의 글을 이해하고 싶어서 3번이나 읽어보았는데, 무슨 의미인지 알 것 같으면서도 모르겠군요. 반어법이 아니라 글의 뜻을 좀 더 이해할 수 있도록 정리해서 올려주시면 좋을 것 같네요. 미력한 독해력을 가진 제가 제일 나쁘지만...
프라울러 | 2014-03-14 | 추천 0

특전공갈단아저씨님 논리가 조금 이해가 안 돼서요!
모든 것을 다! 떠나...
나토가 공격하면 무력이고 침략이고 러시아는 해방군이라는 소리인지요!
유성11 | 2014-03-13 | 추천 0

MOAB/ 헛소리 좀 그만 하시죠!
리볼리 | 2014-03-13 | 추천 0

우크라이나 동부의 문제는 좀 복잡하죠. 단순 러시아계의 비중이 얼마냐가 아니고 우크라이나인이면서 러시아어를 주로 쓰는 사람들, 혹은 러시아계, 혹은 러시아계이면서 우크라이나에 잔류하고 싶은 사람들등이 복잡하게 얽혀있습니다. 단순히 러시아계 내지는 러시아어 가능자라고 친러라고 보긴 또한 어려운 상황이죠.
리볼리 | 2014-03-13 | 추천 0

히틀러가 체코의 수테텐 합병하고 단지히 회랑을 폴란드로 부터 뺏을때 그리고 오스트리아를 병합할때의 논리가 지금 푸틴의 논리와 같아요.
리볼리 | 2014-03-13 | 추천 1

거주인구수로 따져서 정당성을 찾는다면 티벳에 이제는 한족이 더 많으니 티벳은 중국꺼라고 해야할 판이죠. 크림의 3대 민족중 역사적 정당성을 가진 민족은 타타르족이죠.
특전공갈단아저씨 | 2014-03-13 | 추천 1

우크라이나 문제는 미국이 현명하게 풀어가지 않으면
우리 입장에서도 북핵 문제에서 앞으로의 협상 등에 크게 위협적입니다..
핵포기 조건이 사실상 백지 수표 수준으로 취급 받는 형태로 전락하면
북핵 포기 조건으로 걸고 있는 모든 것에 북한은 테클을 걸 빌미만 제공하죠..
더 큰 형태로 가면 북한이 붕괴되었을때 역시 문제 입니다..
지금 당도 그렇고 그나마 사는 사람들도 그렇고 대한민국 보다 친중이 더 많은건 사실이죠..
붕괴되어 중국을 선택한다고 했을때 우리는 거기에 어떤 개입도 하지 못 합니다..
이게 사실이죠.. 북한은 하나의 국가이기에 국가 붕괴되고 과도정부가 들어서던 어쩌던
일단 주도권 쥔 세력이 중국에게 합병의 재스쳐를 취하면 방법 없습니다..
그냥 앉아서 고스란히 북한 빼앗기고 우린 XX되는 거죠..
남의 대륙 남의 나라 일이라고 우리 정부도 뒷짐 지고 있을 일이 아니라고 생각 합니다..
물론 직접적인 당사자인 유럽의 의견이 절대적이겠지만
우리도 일정한 수준의 발언으로 동참하기는 해야 합니다..
친러 세력이 크림반도에서 독립을 선언하고 러시아는 합병을 준비하는데
실질적으로 법적인 문제가 전혀 없는건 맞습니다..
여기에 나토가 무력으로 개입하면 그거 진짜 전쟁이고 침략이죠..
하지만 잃을떈 잃더라도 정치적인 이익은 보고 가야 합니다..
미국 역시 북한에 압박을 가하고 핵을 포기하는 조건으로 내거는 모든 약속이
허구가 아니라는 인식을 심어 줘야 하기에 우리 입장에서도 미국의 역할과
대처가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 합니다..
오바마가 단순 이상주의자 인지 리더인지 분명해지겠네요..
미국을 신봉하는 사람은 아니지만 우리 입장에서 미국이 이익으로 적용되는 일들이
너무나 많기에 근본적으로는 국가주의 입니다만 실익을 위해 중도 친미를 택하고 있기에
제 댓글이 너무 극단적으로 친미 아니냐?고 하지는 마셨으면 합니다..
패닉 | 2014-03-13 | 추천 1

타타르쪽에서 지하드 까지 운운하면서 저항 하겠다는 소릴 하고 있는데 친러라니요? 반러입니다.!
슬픔뒤에추억 | 2014-03-13 | 추천 6

moab님 예전부터 궁금하였는데 님 한국분 아니죠? 우리나라 정서와 동떨어지는 글과 사실을 왜곡하면서까지 정보를 전달하는 의미가 무엇인지 궁금 합니다.
에리아이 | 2014-03-13 | 추천 1

쉽게 말해 타타르족은 이슬람교도들입니다. 친러일리가...
캄차카불곰 | 2014-03-13 | 추천 1

타타르인이 골수 친러라니 내가 역사를 잘못 배웠나
==
크림 타타르계 "러'귀속 주민투표는 불법"

친러 시위대는 "크림을 사수하자", "러시아" 등의 구호를 외쳤고 이슬람교도인 타타르 시위대는 "크림은 러시아가 아니다", "알라흐 아크바르(신은 위대하다)" 등의 구호를 외치며 맞섰다.

타타르계는 2차 대전 당시 나치 독일에 협력했다는 이유로 구소련 시절 큰 핍박을 받은 탓에 이번 크림 자치정부의 러시아 병합 시도에 무차별 무장 투쟁까지 예고하며 반발하고 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01&aid=0006797169
==
아닌듯..
에리아이 | 2014-03-13 | 추천 0

러시아 제국이 형성될껍니다.

칼로 흥한자 칼로 망하기 쉽다정도는 말이 되지만,

하드파워만으로 제국이 건설 안될리는 없으니깐요. 약점이야 많겠죠.
러버소울 | 2014-03-13 | 추천 0

찬성이 있으면 당연히 반대도 있는 법
그런데 그걸 가지고 어느 쪽이 더 진심이냐는 건 아닌 것 같습니다.
nikken2 | 2014-03-13 | 추천 0

정말 나날이 코미디 입니다. 노서아 걸그룹까지 등장이라? ㅎㅎㅎ
할수있다 | 2014-03-13 | 추천 4

저는 우크라이나 사태 보면서 전혀 남나라 이야기 같지않고 그냥 강대국들이 이권에 휘둘리게끔 빌미를 준 개념없는 국가로만 보는 것 같아 씁슬하네요.

단순히, 호사가들의 말마냥 미국은 강대강의 틀에선 약속을 지키지 않는다. 러시아 아직 죽지않았다 이런게 아니라 국가대 국가는 메리트(국력, 자원이든지 양보할수없는 지리적 위치)가 없으면 협약도 주변 국가에게(우매한 국민들이 국가의 위치와 자부심의 갈래에서 망상에 사로 잡히면) 모래성 처럼 휘둘린다 라는 걸 각오하였으면 합니다.

반백년 동안 주한미군의 동북아 안정역활에 안주하다 보니 우리는 그걸 잊어 버렸는지 모릅니다.
낙동천리 | 2014-03-13 | 추천 4

크림 타타르인이 골수 친러라구요..?
크림 타타르인들이 성질낼 소리군요..
크림 타타르인은 2차대전때 스탈린에 의해 친독 혐의를 쓰고 중앙아시아로 강제 이주당했던 역사가 있어서 골수 반러시아 성향입니다.
이번에 크림 반도가 러시아로 편입되면 무장 투쟁도 불사하겠다고 반발하고 있습니다.
크림 지역의 우크라이나계가 25% 타타르계가 15%인데 타타르계는 물론이고 우크라이나계도 대부분 현상태 유지를 바라고 있습니다.
우크라이나 신정부를 절대적으로 지지하지는 않겠지만 그렇다고 러시아로의 편입도 달가워 하지 않는다는게 맞겠죠..
삐죽이 | 2014-03-13 | 추천 4

응..? 모압님 그 반대 아닌가요..? 타타르족 사람들은 만약 러시아로 넘어간다면..무장 투쟁 하겠다는 사람들입니다.......
MOAB | 2014-03-13 | 추천 0

크림반도의 원래 주인은 러시아인이 아니고 골수 친러 성향의 타타르인입니다. 크림반도는 러시아,타타르인 합쳐 70%가 친러고 나머지 부유한 우크라이나인 절반 가까이도 의외로 친러 성향입니다. 드네프르나 오뎃사 지역은 타타르인 비율이 더 높아요.
yjw1903 | 2014-03-13 | 추천 0

크림반도의 러시아계비율은 60%정도로 집계 되더군여.. 다른 동부 지역도 높아봐야 30%후반..
우크라이나 동부지역에서 러시아계는 생각 보다 많지 않던걸로
MOAB | 2014-03-13 | 추천 0

90%가 친러 성향의 지역인데 당연하지 않겠습니까? 크림자치지구는 이전부터 우크라이나로부터 독립을 하려 했으나 그걸 이제껏 막아 왔던게 바로 러시아였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