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18]

• 평화 | 2014-03-13 | 추천 2

  뭘 300류에 역사다 고증이다~ 이런거 따져요. 국내에서 기황후란거 만드는 놈들이랑 같은 놈들입니다. 어설프고 짜게 쓰면서, 막장만 좋아하면서 퓨전 퓨전 노래를 부르는 국내랑 달리 재네들은 돈많이 쓰는 게 다를 뿐이죠.
  논할 가치가 없어요.

• tunguska | 2014-03-13 | 추천 0

  배에서 말타고 다니던데요?ㅎㅎ
  
  근데, 아무리 영화라고 하지만 너무 페르시아인들을 종이로 표현한듯;;

  

  

• 펜리스펜릴 | 2014-03-13 | 추천 1

  역사적 고증도 오히려 이사례와 반대인 경우가 있습니다. 로마초창기 전투에서 실제 역사에서 로마인들은 당시 무기가 빈약하고 방어구가 없었기에 팬티한장 안걸치고 단검하나 쥐고 전장에 나섰으나 후에 이를 묘사한 영화등에서는 로마전성기 모습대로 코스츔한 사례도 있죠.

  

  

• hejaz | 2014-03-13 | 추천 0

  상식적으로 사람피부가 얼마나 약한데 저러고 싸웠을까요..
  아마 구석기 시대에도 동물 가죽이라도 뒤집어 쓰고 약한곳 가리고 싸웠을 겁니다.
  그냥 판타지는 판타지로..

  

  

• Elise | 2014-03-13 | 추천 0

  하필이면 전경 복무할 당시 300이 한참 인기있어서 내무실에서 어둠의 경로를 통해 소대원들이 다같이 봤엇습니다.... 그러고는 한동안 진압훈련 할때마다 스파르타군의 방진 전술을 흉내내고 다녔던 일이 있었죠 ㅡㅡa

  

  

• heinze2 | 2014-03-13 | 추천 0

  헤로도토스의 '역사'엔.....스팔타인이 본디 대머리였고....어느 장발족 나라에 쳐들어갔다가......
  수년간 결전을 벌이고도 승부가 안나......그날 이후로....장발족은 스팔타 처럼 머리를 자르고......
  스팔타는 복수의 그날을 벼르며 머리를 장발족 처럼 기르게 되었다네요~~~

  

  

• 므흐흐 | 2014-03-13 | 추천 0

  역사는 승자의 기록일뿐이다 라고 말하는것 부터가 근대사상의 산물 입니다.
  누구나 자기에게 유리하게 말하고 싶어하지만 그게 가능하려면 대규모의 조작이나 가공이 가능한
  능력이 있어야 하죠! 한데 1700년까지는 소식이 마을과 마을사이를 넘는데도 국가와 국가 사이를 넘느것보다 더 오랜 시간이 걸렸습니다. 즉, 정보를 조작하고 유포시킬만한 호나경이 조성되어 있지 ㅇ낳았단 말입니다.
  괜히 그리스병사가 42.195km를 헐레벌떡 달려가서 '이겼다!'라는 한마디를 전하고는 죽었겠습니까?
  애초에 권력을 잡지못해 진보에 머무르는 좌파계열에서 하는 넋두리겸 자위질이 '역사는 승자의 기록'이죠.
  
  사실 미국인들이 폼잡아서 그래픽 노벨이라 부르는 만화책이야말로 비주류의 향수품 아닙니까?
  그런데 그 만화를 원작으로 나온 영화를 가지고 주류네 비주류네 살왕설레한다면 원작자인 프랭크밀러가 속으로 얼마나 비웃을까요?
  
  실제로 투사들이 가슴의 흉갑도 안두르고 싸움터에 나서는 것은 '화끈하게 피보는 재미'를 위한 로마 검투경기에서일 뿐입니다. 프랭크 밀러는 고증이고 뭐고간에 극적 긴장감을 더하기위해 이 장치를 사용하고요. '데우스 엑스 마키나'가 어떤 신이냐는 논쟁따위는 하지 말죠?

  

  

• 42333 | 2014-03-13 | 추천 0

  한국산 사극보면 고증깔 자격 있을런지 ㅋㅋㅋ

  

  

• 네오제다이 | 2014-03-13 | 추천 0

  <역사는 승자의 기록일 뿐이다> 라는 말이 있죠.
  
  과거에서 부터 현재 까지 기록에 대한 조작이 넘쳐나는걸 보면 역사는 조작의 산물일수도 ...

  

  

• 쿵쿵이 | 2014-03-13 | 추천 0

  어차피 교육을 받은 중산층이상이라면 역사와 영화의 차이점을 구분할 교양을 가지고 있으니 걱정 안해도 됩니다.
  하지만 그루지아 침입때 미국 조지아가 침입당했다고 난리 법석떠는 무식쟁이들한테는 어차피 소용없습니다.
  올림푸스 해즈 폴른을 보고 빨리 남한에 핵폭격을 해야한다고 인터넷에 난동을 부리는데요.

  

  

• 무르만스크 | 2014-03-13 | 추천 0

  프랭크 밀러 300 만화보면 팬티한장 걸치고 있습니다,, 영화는 그걸 충실히 재연한것이구요,,
  내용 자체나 하다못하 화면 시퀀스 까지도 만화랑 거의 비슷합니다,,

  

  

• 마상편곤 | 2014-03-13 | 추천 1

  그러나 역사를 모티브로한 판타지라고는 하나 실제 역사속 인물들을 판타질 빙자해 저따위로 난도질해도 괜찮은지는 분명 논란거리입니다.
  애시당초 원작도 골빈 서구의 독자들의 취향에 최대한 맞춰서 노골적으로 오리엔탈리즘과 백인우월주의를 표방하고 있습니다.
  그런 문제작을 그런 문제점까지 그대로 영화로 재현한 것도 곱게 보긴 힘듭니다.
  최소한 서두에 "실제 역사와 다르며 인종차별주의와 오리엔탈리즘을 포함하므로 주의를 필요로 합니다." 라는 안내 자막이라도 달아놓았어야 했다고 생각합니다.

  

  

• 마상편곤 | 2014-03-13 | 추천 0

  300은 만화가 원작입니다. 프랭크 밀러라는 유명 만화가가 그린 작품으로 역사를 바탕으로 만든 판타지 만화입니다.
  웃통벗고 다니는 거나 괴물군단 페르시아군, 피어싱 대왕 크세르크세스 모두 만화의 설정을 그대로 영화로 옮긴겁니다. 애시당초 역사를 모티브로한 판타지지 사극이 아니기에 고증은 무의미합니다.
  
  프랭크 밀러는 배트맨 시리즈, 씬시티 등을 그린 만화가입니다.

  

  

• 평화 | 2014-03-13 | 추천 2

  뭘 300류에 역사다 고증이다~ 이런거 따져요. 국내에서 기황후란거 만드는 놈들이랑 같은 놈들입니다. 어설프고 짜게 쓰면서, 막장만 좋아하면서 퓨전 퓨전 노래를 부르는 국내랑 달리 재네들은 돈많이 쓰는 게 다를 뿐이죠.
  논할 가치가 없어요.

  

  

• 도둑잡기 | 2014-03-13 | 추천 0

  감독이 첫편에 대해서 인터뷰할 때 언급했었지요. 영화적 장면을 멋지게 하기 위해서 일부러 벗겼다고.

  

  

• Be폭력주의자 | 2014-03-13 | 추천 0

  여성관객 때문이랍니다. 이글 내려주세요.

  

  

• Mojave | 2014-03-13 | 추천 0

  영화는 만화를 바탕으로 한겁니다

  

  

• 빤스지기 | 2014-03-13 | 추천 0

  저 일러스트는 Warfare in the Classical world 라는 책에 나오는 거네요
  그리스시대 도자기 파편과 청동상등을 보고 재현한 그림입니다.

  

  

• 必死必殺 | 2014-03-13 | 추천 0

  뭐 영화도 일러스트도 그 당시를 추정해본 것일뿐 어찌 알겠습니까? 다만 헬스 웨이트 트레이닝에서 빌트한 근육은 보기와는 달리 기계적 운동으로 부풀어진 근육이라 거의 쓸모없는 근육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