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32]

• KFX 2020 | 2014-03-11 | 추천 6

  일단 여군사관후보생들이 전교1등 해서 문제가 되는 현시점에서 저런 논리는 설득력이 없다고 보고요. 개인적으로 여자들이 의무병으로 군에 가는거에 대해서는 반대하지만(어차피 가봤자 전투력만 떨어짐... 괜히 군대에서 연애나할듯..) 여자들도 어떤식으로든 국방의 의무를 다해야 한다고 봅니다. 남녀 형평성에 맞게요

• tunguska | 2014-03-12 | 추천 0

  하층민만 가는게 군대인데 진짜 잘해야 공군장교/법무관으로 깔짝되는 사람들이 뭘 알겠나요?
  
  저 사람들 대부분이 면제고 장교로 갔다는 사람도 소총분해도 못하는 훈병보다 못한 사람들인데요?

  

  

• Majorkim | 2014-03-12 | 추천 0

  시대에 동떨어진 개 잡넘들이군요.
  죄다 군대 면제 받은 개병진들만 있는 곳인가 보군요.
  

  

  

• 체리토마토 | 2014-03-12 | 추천 0

  여성 군복무할수 잇게 하는건 여러 방안이 잇을수 잇죠 현재 공익,산업체 등에 대체 되던가 그걸 못하겟으면 일정금액의 방위세를 받던가.. 후방에 몇몇 부대를 여성부대로 재편해서 장교,부사관,을 다 여성으로 채우고 사병을 여성만 받는다던가 할수도 잇지 않을까요?

  

  

• 파이오니어 | 2014-03-11 | 추천 2

  문제는 헌법 재판소에 앉아 있는 양반네들 중에 군대 다녀 온 사람이 별로 없을거라는거죠. 제대로 군생활 했겠어요. 끽해야 먹고 노는 군 법무관 정도. 그러니 이런 판결 나오는거죠.

  

  

• 군사고문관 | 2014-03-11 | 추천 0

  저는 여성들의 사병 복무가 여성들의 신체적, 육체적인 다름때문이라면 현업에서 일을 종사할때 국방세를 한시적으로 3년간 납세하여 그 돈으로 복무 사병들의 월급을 올려주는 것이 맞다고 봅니다. 여성들이 군대를 복무안하는 것이 당연하다고 해서 그 부분을 그냥 놔두는 것은 현 상황에서는 모순적이라고 생각합니다. 남자들이 군에서 2년간 복무를 하는 가운데 국가의 예산으로 월급을 주는 것이 적다면 여성들은 현직이나 취업을 했을 최초의 시기부터 국방세를 3년간 한시적으로 내게 하는 것도 형평성에서 불합리한 부분도 있지만 지금처럼 아무것도 안하게 한다는 것도 문제가 더 큽니다. 공직에 여성비율이 늘어나고 있고, 양성평등제라고 해서 한때 뽑는 비율을 여성을 높였던 시기도 있었기 때문이지요. 이제는 그 역활을 여성들에게 의무를 지운다고 해서 뭐라할 부분은 아니라고 봅니다.

  

  

• 슈뢰딩거의고양이 | 2014-03-11 | 추천 0

  합헌이라 판결 내린게 아니라, 골치 아퍼서 합헌내렸갰죠.....

  

  

• 검은유령 | 2014-03-11 | 추천 0

  저도 헌재의 판결을 그리 좋게 보지는 않습니다만....
  헌재의 판결 이유에는 그런대로 일리는 있다고 보여집니다.
  

  

  

• 애나본 | 2014-03-11 | 추천 0

  하여튼! 일반화의 오류일지는 몰라도 우리나라는 이래 저래 법관들이 문제인 세상이 되었네요!

  

  

• 싱글라이프 | 2014-03-11 | 추천 0

  구시대적 발상이네요.

  

  

• 릴리즈 | 2014-03-11 | 추천 0

  남성이 전투에 더 적합한 신체적 능력을 갖추고 있고 신체적 능력이 뛰어난 여성도 생리적 특성이나 임신과 출산 등으로 훈련과 전투 관련 업무에 장애가 있을 수 있다"며 "최적의 전투력 확보를 위해 남성만을 병역의무자로 정한 것이 현저히 자의적이라고 보기 어렵다"
  ----흐흐 이로인해 군에서 여자들의 활동, 진급 등에 결격사유가 생긴거죠 뭐..
  
  이게 정말 여성차별이죠. 여자들이 군 문제까지 깔끔하게 해결 해버리면 남자들 정말 유구무언. 서구국가 여성들이 세계대전후 어떻게 됐나보면 되는데 ,이럴때 그 잘나신 그리고 인권과 여성운동을 헛배운 여성인권단체나 여성부등 상위층 여성리더들이 여권신장을 위해 들고 일어나야 되지만 그럴지 안그럴지는 명약관화. 우리나라 인권단체는 아시다시피 다들 그렇고 그렇습니다. 역시 선진국은 선진국만의 시민의식 ,아비투스 뭐 그런게 확실히 있습니다.

  

  

• 마상편곤 | 2014-03-11 | 추천 0

  여성 장교, 여성 부사관이 활동하는 시대에 70-80년대의 사고방식을 가진 판사들이 대한민국은 아직 20세기라고 선포한 꼴입니다.

  

  

• Gascan | 2014-03-11 | 추천 0

  인구가 줄어드는 이상 뭐 어떻게든 여군에게 문호를 많이 개방할수밖에 없다지만
  개인적인 경험담을 말하자면 여군이랑 어떻게 일적으로 엮이면 앵간하면 뭔가 안좋은 결과로 귀결되는것이 많았지요
  물론 모든 여군이 그렇지도 않고 여성차별하고싶어서 하는소리는 아니다만
  앵간하면 저는 병역대신 다른걸로 국방의 의무에 기여해줬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봅니다

  

  

• 우보천리 | 2014-03-11 | 추천 0

  사관학교 1등, 장교로는 펄펄나는 여성들이 군복무에 부적합하다는건 좀,,,,
  어쨋든 이번 판결은 한국에서 남녀평등사회를 가로막는 겁니다
  이게 여성들한테 결코 절대로 좋은게 아니죠
  
  
  

  

  

• 유현영 | 2014-03-11 | 추천 0

  이제 여자를 전투병과엔 받지 말죠. 무슨 포병이랑 기갑까지 열어줘;;

  

  

• bullszone | 2014-03-11 | 추천 0

  신체적 특성으로 인해 이런 결과를 낸다면...할말은 없지만
  참 한숨만 나오네요..
  
  그리고 워낙 머리좋고 잘나신 분들이 그렇다고 하니..뭐 그렇다고 합시다.
  
  사실 전부터 원하는건 뭐냐면...이런류글 나오면 늘 하는얘긴데..
  
  지지배들 군대 않가도 좋구요,애 낳고 생리하느라 졸라 인생도 고생이 많다고 하시니까
  
  그런거 말고 현역으로 복무하신 우리나라 대부분 남자분들도 황금같은 나이를
  
  군대에서 보냈으니까...적어도 집지키고 반노예 생활했으니까..
  
  적당한 대접은 바라지도 않어요..대부분
  
  이미 군대에서 월급 갖지도 않은거 받아보고 했으니까..사람대접 못받는거 다들 알고..
  
  그래도 적어도 나와서 누릴수 있는거,벌수 있었던 기회가치에...
  
  적어도 조금 보탬이 될수 있다면...이게 많은 바램일까요
  
  어차피 많은 해택 않줄거 압니다만 군대에서 받은돈도 황송한데...
  
  울 조카용돈도 않되는걸,...울 조카 용돈 까발리면 놀라겠네..국방부는...
  
  

  

  

• 무먁 | 2014-03-11 | 추천 0

  미국도 여군을 활용합에 있어서 전방 또는 전투임무에 차이를 둔다는 말은 들어봤지만 여성의 생리 현상과 임신, 출산으로 인한 성차별이라... 우리 나리님들께서 오늘도 명언을 남기셨군요.
  혼자만의 생각이지만 이렇게 해보는 것은 어떨지요. 예비군훈련하듯이 여성들에게 의무적으로 정훈교육을 시켜서 나라를 위하여 희생을 하시는 분들에게 대한 감사의 마음을 가지게 하고 날로 떨어지는 국가안보의 현실을 다시금 일깨우게 하는 것입니다.
  아참... 여가부가 있었네요... 니미럴... 안되겠구나 ㅡ,.ㅡ'

  

  

• 택티컬파우치 | 2014-03-11 | 추천 0

  육군은 몰라도 해군은 함을 움직이게 하는게 대항의 시대마냥 몸으로하는 것보다 머리로하는게 많은데요 조타 전탐 전자전 음탐 사통 유도 항공조종 행정 보급 그리고 장비를 확충해주면 갑판 내연 내기 병기등등 직별도 못 할거 없다고 보는데요? 채력적인 문제는 남자도 똑같습니다

  

  

• 42333 | 2014-03-11 | 추천 3

  이럴거면 전투병과 여간부들 다짤라라 ㅋ 여자직업군인은 전차병과까지 확대하면서 징병제는 안된다?? ㅋㅋㅋ

  

  

• 에뷔선생 | 2014-03-11 | 추천 0

  군수지원단이나 군수지원 사령부나 방공유도탄 포대, 전략수송부대 등이 적 눈까리나 보던가요? 특작부대가 아닌이상

  

  

• 국강상호태왕 | 2014-03-11 | 추천 0

  ㅆㅂ색 ㅎㄷ

  

  

• 에뷔선생 | 2014-03-11 | 추천 0

  군에 전투업무만 있나? 전시에 적 특작부대가 아닌 이상 적 눈까리도 못보는 병력이 수두룩 할텐데

  

  

• MOAB | 2014-03-11 | 추천 0

  이런류의 댓글에는 여자를 위하는 척 하는 순정 마초분이 꼭 계시죠. 저런 분들을 여성우위론자들이 이용합니다. 신체적특성 운운 할 필요가 없어요. 군대는 전투병과만 있는게 아니예요.

  

  

• 에뷔선생 | 2014-03-11 | 추천 0

  여성이 군복무에 적합치않다는것도 어떻게 보면 여성차별적 발상이죠. 여성계 스스로 여성차별적 발상을. .

  

  

• 신선부군 | 2014-03-11 | 추천 0

  남성이 전투에 더 적합한 신체적 능력을 갖추고 있고 신체적 능력이 뛰어난 여성도 생리적 특성이나 임신과 출산 등으로 훈련과 전투 관련 업무에 장애가 있을 수 있다"며 "최적의 전투력 확보를 위해 남성만을 병역의무자로 정한 것이 현저히 자의적이라고 보기 어렵다"
  
  -> 철저한 여성 차별적 논리. 아무리 신체적 특성이 뛰어난 여성이라 할지라도 여성은 생리적 특성이나 임신과 출산등으로 업무에 장애가 있으니 남성보다 무조건 수준이 떨어진다. 라는 어처구니 없는 발언. 이 논리대로 라면 똑같은 능력의 남.여가 진급 심사를 받게 될 시 남성보다 여성이 무조건 업무에 장애가 있기 마련이므로 여성보다 남성에게 우선적으로 유리한 진급을 주더라도 아무 할 말도 없게 됨
  

  

  

• 희노짱 | 2014-03-11 | 추천 1

  지금은 안되지만 몇십년 지난후에는 가능합니다. 인구가 계속 줄고 있거든요. 통일이 안된다면 여성도 사병 의무복무 하게 될겁니다..

  

  

• KFX 2020 | 2014-03-11 | 추천 0

  여론이 민심이 되고 민심은 곧 천심인 법이지요. 당장 여기서 떠들어되는게 아무런 효과도 없어 보일지라도 다 때가 되면 그만한 효력을 발휘하기 마련입니다. 아직까지 여성에게 병역의무를 부과하기에는 우리나라의 의식구조나 사회구조 상 한계는 분명히 있습니다. 기껏해야 군가산점 부활정도가 한계일듯 합니다. 현재 민주주의 국가중에서 여군 징병을 의무화한 나라는 기껏해야 노르웨이나 이스라엘정도고 그 나라들의 국민성이나 시민의식, 사회구조는 우리와 비교하기 어렵죠.

  

  

• 42333 | 2014-03-11 | 추천 1

  자본주의 사회에서 '일' 을 하면 그만큼 대가를 돈이나 혜택으로 지불해줘야 합당한데 2년이란 시간을 그냥 날려먹게 냅두는건 말도 안됨.
  여자가 국방의 의무를 할 능력 안된다면 적어도 민방위 교육을 해서 생존률을 높이거나 대만처럼 국방세를 조금이라도 내면 안되나? 아님 남자들 감세 혜택이나 학비감면을 해주던지..
  
  뭐 여기서 열불나게 지껄여봐야 우리끼리만 속터지도 높으신분들은 신경도 안쓰겠죠? ㅋ

  

  

• 궁금해요 | 2014-03-11 | 추천 0

  여자들도 국방의 의무를 다해야 한다면 무슨 방법이 있을까요?
  
  의무군무원으로 가라고 하면 찬성을 할까요? 국방세를 내라고 하면 찬성을 할까요?

  

  

• 붉은날개 | 2014-03-11 | 추천 1

  합헌인건 좋은데 가산점 제도를 부활해주면 좋겠네요.
  물론 여성이 군대를 다녀와도 가산점을 주고요.

  

  

• 방탄대 | 2014-03-11 | 추천 2

  남자들 보통 군대갔다오면 그냥 갔다왔구나 하고 아무말없이 지내지만 그걸 헌재나, 여성부, 몰지각한 여성들이 한번씩 터트려주니 할말이 없어지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