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9]

• keith | 2014-03-11 | 추천 0

  영국에서는 이미 선례가 있었죠... 기록적인 장수를 한 빅토리아 여왕땜에 아들 에드워드 7세는 고령의 황태자로..ㅎㅎㅎ

  

  

• 나이스 | 2014-03-11 | 추천 0

  여왕이 극구 반대하던 찰스 왕세자의 재혼을 왕위를 포기하는 조건으로 허락했다는 얘기가 정설로 굳어지는 듯 합니다.

  

  

• Mattew | 2014-03-11 | 추천 0

  영국왕 안하시는 게 좋을수도 있지요. 오래 전에 영국왕했음 이혼도 못했고 사랑하는 사람과도 못살며 훨씬 많은 외교적인 일을 처리하며 조용히 살아야했겠죠. 지금이 낫죠. 어머니가 여왕이고 아들이 왕되는데 무시할 사람도 없고 옛날처럼 동생이 왕되면 망명해야되는 것도 아닌데...

  

  

• playtime | 2014-03-11 | 추천 0

  어머니도 그냥 선위좀 해주지

  

  

• 한민섭 | 2014-03-11 | 추천 0

  황태자의 생모인 엘리자베스2세 여왕이 아직 정정한걸 보면 신기할 따름입니다.

  

  

• 티베리안 | 2014-03-11 | 추천 0

  찰스도 답답하겠죠. 이러다간 어머니보다 자기가 먼저 세상을 등질지도 모르니... 그래서 더더욱 비뚤어 나간 건지도 모르겠습니다.
  
  찰스가 어쨌든지 간에 현 여왕은 블러디 메리를 제외한 성군으로 칭송받은 전대 여왕의 계보를 이어나갈 것으로 보입니다. 그 많은 스캔들에도 불구하고 국민의 사랑과 존경을 여전히 받고 있다는 것은 놀라운 일입니다. 다만, 이런 철의 여왕도 치세 말년에 정말로 스코틀란드가 독립해 떨어져 나간다면 참 안타까운 일이 되겠습니다.

  

  

• 붉은악마 | 2014-03-11 | 추천 0

  태국도 왕자보다 공주가 더 국민들의 신망을 얻고 있어서 왕자보다 공주에게 왕위를 물려주어야 한다는게 국민들의 마음이라죠.

  

  

• 별늑대 | 2014-03-11 | 추천 0

  그래서 아들 찰스 건너 뛰고, 손자 윌리엄에게 왕위를 물려줘야 하지 않느냐는 이야기가, 종종 외신에서 보이죠.

  

  

• 평화 | 2014-03-11 | 추천 0

  찰스는 모두가 존경하는 어머니와 달리 그 자신의 처우로 권위를 잃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