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조립을 끝내고 실험중이라네요...
강대한조국 | 2014-03-10 23:56:22
조회 10084 | 추천 0 | 다운로드 5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1&aid=0006798599
현재 중국에서 열리고 있는 양회에서 관심을 가졌던 것 중에 하나가 바로 중국이 발표했었던
이동식 해저정거장 룽궁(우주정거장인 텐궁과 대치점)에 관한 것이었는데 이에 양회에 등장한
국영 조선업체인 중국선박공업집단(CSSC) 702연구소 옌카이(顔開) 부소장의 보고에 따르면
이미 지난해 말 룽궁 해저정거장의 조립을 마치고 올해 상반기까지 수조에서 실험하고
하반기에 대련 인근에서 본격적인 성능실험에 착수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중국은 룽궁과 같은 해저정거장을 통해서 궁극적으로는 유·무인 탐사정을 탑재할 수 있는 수천t급
이동식 해저정거장을 완성해 석유, 가스, 광물, 해양생물 탐사와 해저시설 유지, 보수, 검사 등
다양한 임무를 맡긴다는 구상을 추진중이라고 합니다.
또한 수심 7천 62m 잠수에 성공에서 이미 지구상의 99%의 해역을 탐사할 수 있는 수준을 확보
한 상태에서 앞으로는 1만m 이상의 수심까지 극복할 수 있는 유.무인 심해탐사선을 개발할 것도
건의했다고 합니다.
P.S: 첨부사진은 현재 계획이 확정되어 시공준비중인 옌타이와 대련을 잇는 세계 최장길이의
해저터널 복안그림입니다. 총 3개의 터널이 가동되게되며 중앙의 정비유지 및 비상터널
과 2개의 상.하행선 고속철도 선로터널이 생기게 됩니다. 이것이 가동되게 되면 기존
1,200km이상 돌아가야 했던 육로 운송길이가 123km로 단축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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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유현영 | 2014-03-11 | 추천 0
네오제다이 | 2014-03-11 | 추천 0
쿵쿵이 | 2014-03-11 | 추천 0
빨리 빨리 문화와 부패한 공사업자들의 부실시공 때문이었는데
바다밑바닥에서 사고가 생긴다면 생각하기도 싫군요.
훈스 | 2014-03-11 | 추천 0
playtime | 2014-03-11 | 추천 0
민주주의는 의사결정시스템이 복잡한게 사실이니까요
강대한조국 | 2014-03-11 | 추천 0
예전에 빨리빨리는 우리나라의 주특기였는데 중국이 요새 그것을 답습하나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