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어가기) 군 의료 진짜 점검 제대로 해야겠습니다.

댓글 [28]

706sfc | 2014-03-10 | 추천 2

군 의료체계가 발전하지 않는 이유는 제대로 의사대접을 해주지 않아서가 아니라 많은수의 군의관들이 군인의 마인드가 없기 때문입니다
군인이 됫음에도불구하고 의사대접 받기를 원하고 지휘계통에서 벗어나 있기를 바라고
입대전에 뭘 했건간에 입대후 신분과 직책이 뭐건간에 군인이 먼저 되야죠
군대에 여자 필요 없습니다 의사도 필요 없죠 군대는 군인이 필요한겁니다 여자군인 의사군인이요
여자라서 혹은 의사라서 군인이 됬는데 무슨 특별한 대우가 필요한건가요?
사회에서 많이 배우고 왔으니까 수당좀 더줘야 하나요? 여군은 이뿌면 돈좀 더 줘야 되구요? 그건 아니잖아요? 군인은 군인일 뿐입니다
가스의 추억 | 2014-03-11 | 추천 0

민간병원가야죠... 바로 밑에 후임이 축구하다가 작은 졸 조각에 눈을 맞았는데 군의관님이 드레싱하더니 내일 큰데가자고 래서 대통가서 진료받고 치료하는데 자꾸 이상하다해서 선임하사님하고 언쟁을 좀(???) 해서 경북대병원을 같는데 실명 판정 받았죠...초기 치료가 안되었다고 하더군요.. 결국 의가사 제대하는데 한참 안고 울었습니다...
초기 치료가 정말 중요해요.. 부대에서는 그래도 큰곳이라고 보내주었는데.. 통합병원에서 치료가 너무 못했죠..
L-19 | 2014-03-11 | 추천 0

그런 경우가 있었군요.
인간의 유형이 워낙 다양하기 때문에 그것을 통제하려면 결국은 시스템이라는 것 메뉴얼이 필요한것이고 그것을 잘 시행하는 집단이 미군이지요. 실전을 통해 사소한 것 까지 메뉴얼을 만들고 그 시스템안에서 해결함으로써 인간의 다양한 유형에서 일어날 수 있는 많은 실수를 막는 것이지요.

한국군의 의료 시스템을 일개인에게 전가하고 그들의 양심이나 개인 성품에 의존하기 보다는 한국군의 의료에도 정형화된 메뉴얼과 시스템이 필요 합니다

한국 의료 장비나 시설의 낙후성은 차치 하더라도 한국군 의료의 군의관 배치, 장기 군의관 선발, 과 배정부터 아주 주먹구구식이고 한국군의에 대한 메뉴얼은 전무한 상태 입니다.
의사 면허만 있으면 군인정신으로 모든 환자 다 볼수 잇어야 한다고 내모는 것이 한국군 의료의 현실입니다.

시스템을 근본적으로 바꾸지 않으면 항상 일어 날 수 있는 현상입니다.
푸른번개 | 2014-03-11 | 추천 0

보통, 군의관들은 의대출신자들이 많이 지원을 하게 됩니다. 문제는 일상업무 중에 전공공부를 하는 군의관을 많이 보았는데, 병역이 끝나서 대학병원이나 민간병원으로 취직, 또는 전문의 자격을 취득하기 위해 업무중에도 전공공부를 하는 일이 종종 발생하게 되고, 일부 군의관들은 진료기록에 환자의 병증에 대한 의사소견과 각종 검사기록에 대한 판독의견을 대충 적게 되는 경우가 많다는 것입니다. 제가 데리고 있던 장병의 경우엔 못에 찔려서 분명히 해당 사고에 대한 설명을 하였는데, 소독만하고 항생제를 주는 처방을 하는 경우도 봤습니다. 결국, 소대 돈을 모아서 파상풍 주사를 민간병원에 가서 맞고 왔었습니다. 이게 뭡니까.
L-19 | 2014-03-11 | 추천 0

글일읽다가 "자신의 공부를 위해 환자의 임상정보를 아무렇게나 적는다"란 말이 무슨 말인가요?
푸른번개 | 2014-03-10 | 추천 0

군의관제도를 보완하자는 것에는 찬성입니다. 그 제도의 보완에 에뷔선생//님께서 말씀하신 장비 및 시설, 시스템에 대한 보완도 있어야 합니다. 의무사쪽과 여러가지로 협의를 종종 하다보니 옆에서 봐도 참 낡은 장비가 많습니다. 일반 병원에서도 저~~~~지방 병원에서 간신히 만날 검사장비도 군병원에서는 쓰고 있습니다. 당연히 검사가 부실하게 나올 수 밖에요. 또, 의무기록에 대해서도 수기로 작성을 하니, 당사자 외에는 알 수없는 병증기록들이 암호같은 글들로 난무합니다. 다른 의무관들이 보면 무슨 내용인지도 모릅니다. 전자의무기록이라고 있지만, 삼성이 뻘짓을 하면서 만들어서 도통 제대로 쓰기에는 기능이 별로 없습니다.
그리고, 특공대구늬관//님께서는 군의관 출신이신가본데요. 군의관들의 기본적인 마인드도 좀 바뀌어야 합니다. 자신의 공부를 한다고 환자의 임상정보를 아무렇게나 적는 것을 많이 보았습니다. 정말 많이 봤습니다. 이건 아니잖아요. 나원참...
에뷔선생 | 2014-03-10 | 추천 0

애당초 장비부터 쓰레기거나 안쓰려합니다. 저번 뇌종양 병사도 MRI가 민간병원서 쓰다 방출한 구형이라죠. 신검 볼때부터 CT좀 쓰면 안되나? 그 잘난 CT는 세워두고 X-Ray만 줄창 찍고 . . 애당초 신검부터 그딴식인데 어떻게 걸려집니까? 키 159cm에 43kg도 (남자) 통과하는게 현 신검입니다. 본인이 미리 정밀검사받고 어필해야 한번 살펴보는 척하니
moresaza | 2014-03-10 | 추천 0

그 정도 고급인력은 없어더 됩니다. 민간의료 단계로 말하면 초진단계도 잘 소화하지 못해서 문제입니다. 군병원에 중기, 말기암 치료능력을 요구합니까? 희귀병 치료를 요구합니까? 이번 사건만 봐도 일단 상병진급심사때 4기면 징병검사시에 1기정도라 생각되고, 훈련소 입소시나 자대배치 때 검진할 때 암이 발견되었어야 정상이라고 봅니다. 상병진급 검진 때 암 소견이 발견되어 최종판단을 해 달라는 요구에 대응하지 못해 병이 커져 생명이 위독해졌어요. 이게 정말 고급인력과 숙련된 인력이 없어서, 보상이 부족해서 생긴일이냐 하는 것이죠. 군의관에 대한 불만은 보통 동네병원 정도의 1차진료조차 성의있게 안해주거나 민간병원에서의 치료를 막거나, 초진 때 잘못된 병명과 치료를 해서 병을 더 키우는 것등에서 비롯됩니다.
에뷔선생 | 2014-03-10 | 추천 0

미군은 간호사 자격증 가지고 입대하면 봉급에 +로 월 최대 1,000달러의 추가 수당 받는다 들었습니다. 뭐든 대우 해줘야 모입니다. 군의관의 문제는 숙련도가 낮은 위관급만 수두룩하고 사회의 대학 병원스텝, 과장급역할할 영관급이 없다는 점인데 그 영관급 군의관을 능력있는 사람들이 있어야 그 밑에 위관급 군의관들과 치료하죠. 생각해보세요. 종합병원갔는데 과장급과 스텝은 없거나 능력이 ㅎㅌㅊ에 인턴,레지던트나 수두룩 한것과 같은겁니다.
706sfc | 2014-03-10 | 추천 1

군인정신 얘기를 누가 햇나보군요? 그런데 군인정신이라는거 혹시 얼마전 말이많았던 군기같은거 생각하시나요??
제가말한 군인의 마인드는 자신의 신분이 군인이라는걸 먼저 생각하라는 겁니다
많은 여군들이 군인이라기 보다 여자라는걸 먼저 내세우죠 군기가 문제가 아니라 군인이 뭔지 모르는 겁니다
군의관은 의사랑 다릅니다 병원에 앉아서 찾아오는 환자 진료하며 약처방이나 해주면 그만이 아니고 병사들과 함께 움직이고 약처방뿐 아니라 치료해주며 생사고락을 함께하는거요.
그런데 의사인것처럼 의무대에 앉아서 찾아오는 환자들 약처방이나 하고 사단 의무대 외진시 선탑이나 하고 훈련나가면 엠불런스에서 하루종일 대기나 하는게 다가 아니라는겁니다
moresaza | 2014-03-10 | 추천 0

사병은 의무징집 (해공군이나 해병대는 지원제이지만, 그건 군종만 지원제지 어디든 가야 하는 곳 중 택일)이고 부사관과 장교는 지원제이지요. 사병들이나 부사관이나 장교들이나 다 부려먹기는 마찬가지지요. 다 부려먹는데 누가 그나마 더 합당한 보상을 받나요? 끌려온 (?) 사병들, 부사관과 장교로 지원한 간부들...
moresaza | 2014-03-10 | 추천 0

솔직히 이런 말하면 그렇지만, 부사관이나 장교들 처음 대우는 일반인보다 더 우대받으면서 시작합니다. 서울/연/고대에서 괜찮은 학과나와서 대기업이나 행시/사시봐야 누릴 수 있는 대우를 처음엔 받습니다. 야근이나 뭐 인간관계다 말이 많지만 한국에서 사회생활하면서 그 정도 야근/외근/출장 없는 직업이 어디있으며 그 정도 인간관계 스트레스 없는 곳이 어디 있습니까? 한국사회에서 일상적으로 부딪히는 어려움임에도 불구하고, "내가 군인이라서, 여기가 군대라서" 라는 말을 하면서 누구나 겪는 어려움에도 보상을 요구하고 보상이 안 되면 그걸 핑계삼아 임무를 방기하거나, 어떤 특정한(?) 행동을 하면서 "내가 정당한 보상을 못 받아서, 이런 행동을 한다"고 하는 경향이 강하다는 겁니다. 군인이 아닌 일반인으로서 대우를 해달라고 요구하면서도, 한편으론 군인이라서 일반인보다 더 많은 혜택을 달라고 요구한다는 겁니다.
특공대구늬관 | 2014-03-10 | 추천 0

드디어 군인정신 얘기가 나왔네요

군인정신이 그렇게 중요하면 군의관에게 그걸 요구하지 말고
환자인 장병들에게도 말해보시죠 ... 니가 낫지 않는건 군인 마인드가 없어서야 !

국방부는 참 일하기 편하겠어요

양질의 의사인력을 징집으로 싸게 들여와서 낙후된 시스템 하에서 부려 먹고
문제가 생기면 군의관들의 군인 정신 부재가 원인이라고 결론 내버리면 그만
에뷔선생 | 2014-03-10 | 추천 0

영관급 군의관이 장성급보다 더 받누 미군은 비정상인가요? 간호사 자격증만 있어도 상당한 추가 수당을 받습니다.
706sfc | 2014-03-10 | 추천 2

군 의료체계가 발전하지 않는 이유는 제대로 의사대접을 해주지 않아서가 아니라 많은수의 군의관들이 군인의 마인드가 없기 때문입니다
군인이 됫음에도불구하고 의사대접 받기를 원하고 지휘계통에서 벗어나 있기를 바라고
입대전에 뭘 했건간에 입대후 신분과 직책이 뭐건간에 군인이 먼저 되야죠
군대에 여자 필요 없습니다 의사도 필요 없죠 군대는 군인이 필요한겁니다 여자군인 의사군인이요
여자라서 혹은 의사라서 군인이 됬는데 무슨 특별한 대우가 필요한건가요?
사회에서 많이 배우고 왔으니까 수당좀 더줘야 하나요? 여군은 이뿌면 돈좀 더 줘야 되구요? 그건 아니잖아요? 군인은 군인일 뿐입니다
에뷔선생 | 2014-03-10 | 추천 0

원래 그게 정상 입니다. 징병제에서도 제대로 된 돈 쥐어주는게 정상이고 스스로 들어온 직업군인도 자격증이나 경력에 따라 더 챙겨줘야죠.
쌰랍아베 | 2014-03-10 | 추천 0

군의관을 군인이아닌 군복입은 의사처럼 대해주면 저런일이 생길일은 없지않나요?
moresaza | 2014-03-10 | 추천 0

군의관에게 월급을 더 준다면, 법무관도 더 달라 할 것이고 (사시 1차면 일반 회사를 신입으로 가도 대리로 가더군요.) 공군/해군의 자격증 보유자들도 월급을 올려달라 하겠지요. 군부대 출입하면서 일을 한 적 있는데, 서울대/연대/고대 등을 다니면서 정보처리기능사/각종 자격증/전기기능사, 기사 자격증 보유한 사병들도 많았습니다 (육군 아님). 그러면 그 사병들에게도 각종 민간에서 받는 것만큼 자격증 보유자에 대한 경제적 예우를 해 주어야 하지요.
에뷔선생 | 2014-03-10 | 추천 0

우리군 전문성 떨어지는거 애당초 거시적으로 사회 전체를 보면 적은 비용으로 고효율을 바라는 요행 때문이죠. 공돌이 갈어넣는거나 군인들 가는거나
유현영 | 2014-03-10 | 추천 0

봉급도 그렇고, 의료시설이나 마인드도 한참 뒤떨어지죠;;;
특공대구늬관 | 2014-03-10 | 추천 0

전에 보니 군의관 월급이 일반 장교들보다 많다는 분이 계시던데 오히려 더 적습니다

사관학교 출신들이 경력을 인정 받는 반면 그것도 없고
진료수당이나 야간진료수당 같은 의료 관련 수당도 없음

군의관이 비슷한 경력의 일반 장교들보다 더 적다고 보면 됨
특공대구늬관 | 2014-03-10 | 추천 0

군의관은 싸게 부려먹는게 맞죠

시급 5000원 남짓 받아가면서 개같이 일하는 인턴, 레지던트와 비교하는거 부터가 말이 안되구요

의료인으로서 몸은 참 편한 시기이긴 했는데 맘은 그리 안편했던 시기로 기억합니다

중위 군의관 다녀와서 대학병원 내과 레지던트를 했는데
하루 1시간 못자고 일하고 윗년차에게 털려도 군의관은 다시 가고 싶다는 생각이 안들더군요

지금 타과 전공한 의사 출신 이사장이 진료에 간섭하는 것도 기분이 썩 좋지 않은데
전투병과 연대장, 대대장들이 마치 자기들이 의사인양 이것 저것 간섭하는 건 가관이었음
환자를 생각해서가 아니라 자기 진급에 유리한 대로 해버리고

다른 병사들은 더 싸게 더 힘들게 일하니 군소리 마라는 마인드가
바로 군의료 발전을 저해하는 잡초같은 마인드
에뷔선생 | 2014-03-10 | 추천 0

의무복무 말구요. 장기 군의관이요. 유능한 장기 군의관들이 많이 있어야 개선이 되지 지금처럼 인턴, 레지던트만 있어서 개선이 되겠습니까?
706sfc | 2014-03-10 | 추천 2

에뷔선생님 군의관이 싼값이라구요?? 하는일에 비하면 싼값 아닙니다
인턴이나 레지때처럼 밤잠 못자가며 당직을 서기를 하나요 아니면 하루종일 과장들 따라다니며 환자랑 씨름하기를 하나요
아마도 의료계에 발을 디딘후 가장 시간이 많고 편한시기 아닐까요??
군의관으로 오기 싫으면 병으로 오면 됩니다 그래서 20개월만 하다가면 되죠 하지만 아무도 그렇게 오지 않죠 스스로 선택한 겁니다
706sfc | 2014-03-10 | 추천 0

당사자에겐 무척 큰 슬픔일 겁니다 하지만 의료사고야 군에서만 일어나는건 아니죠 누구나 실수는 할수 있으니까요
,, 하지만 군에서 실수 했기때문에 보상을 받을수 있는 길이 넓기는 합니다 민간에서 일어나는 의료사고는 도무지 환자가 이기는 경우가 거의 없다고 해야하나요!!
그나져나 저 하우스 주인은 돈좀 벌겠네요 진짜 운석이라면 가격이 솔찬 할텐데...
에뷔선생 | 2014-03-10 | 추천 0

참고로 수원에서 안좋은쪽으로 유명한 J종합병원의 응급 과장의 연봉도 국군 대장을 넘습니다. 어떤 능력있는 의사가 미쳤다고 장기 군의관으로 남겠습니까? 의사계에서 박봉 of 박봉 일텐데요.
거시기 | 2014-03-10 | 추천 0

어제 저녁 8시 30분에서 40분 사이쯤 부산 대연동 도로변에서 지인과 이야기를 하던 중 서쪽 방향으로 광채를 내며 비행하다가 공중 폭발하는 유성을 보았는데 아마도 그 조각이 진주에 떨어진 듯...
특공대구늬관 | 2014-03-10 | 추천 0

에뷔선생님 말대로 군의관을 징집이라고 대충 굴리기 보다 의사로서 좀더 대우해줘야 하는건 맞습니다.
봉급, 의료장비, 물자 뿐만 아니라 지휘 체계나 계급을 이용한 월권 행위 등을 막는 등 등

다만 이 사건의 경우는 같은 의사가 봐도 좀 문제가 있어 보이구요.
물론 민간에서도 간혹 저런 의사 소통 부재로 문제가 생기는 경우가 없지는 않습니다.
의사도 사람인지라 저런 실수를 막을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드는게 필요하죠.
군대는 그런 시스템을 개선하려 하기 보다 처벌할 한 사람을 찾는데 더 열심인게 문제이지만 ...

안타깝게도 저 병사의 경우 종격동쪽의 9cm mass였다면 이미 수술불가였을 가능성이 높구요.
다만 치료를 못하더라도 의병제대를 해서 마지막 생을 사랑하는 사람들과 보낼 시간 7개월을 빼았겼다는게 큰거죠

또한 저정도 mass면 입대 당시에 이미 암이 있었을 가능성이 있는데 당시 사진도 확인하는 것이 필요할 듯
(물론 일반 x-ray에서는 안나올 가능성도 있죠 ... LDCT면 몰라도)
에뷔선생 | 2014-03-10 | 추천 0

영관급 군의관에게 장성급 봉급 주는 수밖에 없습니다. 아프간 군과 경찰에게 봉급 제대로 지급 해주니 탈레반 검거률이 두배로 올랐다죠. 이딴식으로 계속 싼 값에 군의관 쓴다는 마인드면 절대 못고칩니다. 뭐 사회부터 싸게 의료서비스 제공한다고 수가 억눌러둬서 죽어가는 사람 살리는 과는 적자나서 종합병원들이 과를 설치를 안해서 중증외상이나 심혈관계 질환으로 이 병원 저 병원 전전 하다가 메스 한번 못대보고 죽는 사람이 0,000인 나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