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곳 없는 예비역들

댓글 [26]

해운왕 | 2014-03-09 | 추천 3

군인월급이 너무작다..... 물론 연봉 2- 3억 을 원한다면 작은편이라 할수있겠죠. (개인적 인말씀드려서 죄송합니다 ) 저희 형님 도 육사 30 기 후반 기수로서 여단장 달고 나왔습니다. 즉 별 은 못달고 나왔다는 말씀 입니다. 사단 본부 는 양평에 있었고 포천 가는 길 "호국로" 축선 에 있던 부대라고만 밝히겠습니다. 저희 형님 군생활 할때 가보면 중령 때 까지는 일반 아파트 가 관사로 나오고 여단장 할때는 부대내 숲속에 관사가 있어서 별장 수준이더군요. 제가 저희형님 이 상무대 기계화 학교 계실때 (후방에 계실때) 전넘대 에서 석사과정 이라도 마치라고 누누히 잔소리를 해댔지만 저희 형님은 눈하나 깜짝하지 않고 교회만 정말 미친듯이 다니더군요. 그래서 그지역 교회에서 군선교 무슨 위원장 인지 뭔지 교회에서는 크게 출세했습니다. 문제는 전역하고 나니까 본인은 하고싶은 것이 무척 많은데 부르는 곳이 없다는 것입니다. 그렇다고 일반 수송병과 출신이면 나와서 택시 운전 이라도 하겠지만 사회에서 "탱크" 운전 할일은 없고 탱크 운전 하는 숙련된 사람을 찿는 회사도 없지요. 제가 보건데 정부에서는 군장교 들에게 적정하게 ( 물론 기본급은 작다고 할수 있을 지 몰라도) 대우해 준다고 봅니다. 경기도 닥정 근처 나 상무대 아파트 가보세요. 오히려 출반은 일반 사회인들 보다 여건이 좋다고 생각했습니다. 문제는 군생활 하면서 자기개발이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예비역 군장교 전원 100 % 취업은 불가능하더라도 본인이 과연 사회에서 경쟁력이 있는지 도 잘생각해 볼만한 일이라 생각합니다.
백학산 | 2014-03-10 | 추천 0

월급을 좀 더 세분화 해야 합니다.
간신히 의무복무기한만 채우는 단기 간부와 군인을 직업으로 삼는 장기 간부와는 차별 대우를 해야 합니다.
706sfc | 2014-03-09 | 추천 1

해운왕님 말에 공감합니다 그런데 군이던 사회든 지금 자기가 하는일에는 최선을 다해야하는게 맞겠죠
군생활하면서 사회진출을 위해 군생활을 소홀히 할수는 없잖아요??
그러다 보니 사회에서 원하는 기술과 능력을 갖추는건 힘들구요 장기가 되기위해 혹은 연금한푼이라도 더 받기 위해 버틸수 있을때까지 버티다 보면 나이도 많아 취업하기도 힘듭니다
706sfc | 2014-03-09 | 추천 1

많은 분들이 말씀하신 이런저런 이유로 군인들이 사회에서 적응하기 힘들고 취업율 떨어지는건 사실입니다
그래서 장교든 부사관이던 할수있을때까지 해서 연금받아 생활하려고 하는사람들이 절대다수죠
그런데 그 연금마져도 깍는다고하네요,, 물론 국민연금보다 많은건 사실입니다만 군생활하면서 엄청나게 많은 불이익들을 받으며 유사시 목숨까지 내놓겠다고 한 사람들인데 국가가 애국심을 시험하는거죠
이제는 애국심만 가지고 군생활하는사람들은 별로 없습니다
에뷔선생 | 2014-03-09 | 추천 0

병사들도 최저 법정임금 챙겨주고 초급 장교도 지금보다 많이 줘야 합니다. 그래야 군에 우수한 자원들이 들어가죠.
에뷔선생 | 2014-03-09 | 추천 0

고위장성과 상원사 봉급을 동결 및 줄여서라도 초급 간부 봉급을 늘려야죠. 국군 위관급 장교와 하중사가 미군의 상병만 못하니. .
미스터냥 | 2014-03-09 | 추천 1

해운왕님// 감히 딴지 거는건 아닙니다만 다른 의견이 있어 글 남깁니다.
군생활하면서 자기개발, 사화에서 경쟁력이 있는지도 생각해 봐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맞는 말씀이긴 한데 사실 이게 어려운게...
군인이 군에서 해야하는 가기개발은 더 뛰어난 군인이 되는거라고 생각합니다.
그게 진정한 프로의 자세이고 장기자원이거나 장기복무를 희망하는 자원이라면 그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또 그렇게 해야만 치열한 장기/진급삼사에서 살아남을 수 있기 때문이죠.
다만 문제는 더 뛰어난 군인이 될 수록 사회에서의 경쟁력은 떨어진다는 겁니다.
군이라는 특수조직에 특회된 사람이 일반사회에서 경쟁력을 갖는다는게 쉬운일은 아니죠.
더구나 자신의 병과나 직무가 일반사회에서의 경쟁력과 연계되는 부분이 없다면 더 그렇겠죠.
취업과정에서는 더 그렇습니다.
포를 기가 막히게 쏴서 초탄부터 명중타를 내던 사람이지만 사회에서 과연 어떤 경쟁력을 가질 수 있을까요?
전사에 빠삭하고 전략/ 전술을 기가 막히게 짜는 사람이 취업과정에서 얻게될 혜택은 뭐가 있을까요?
흔히 군간부출신들의 장점이라고 말하는 조직을 이끌고 통솔하는 능력이 뛰어나다는 것도 일단 취업이 되고 업무에 투입되어서나 볼 수 있는 능력이지 취업과정에서 증명할 수 있는 능력은 아닙니다.
그렇다고 군생활하면서 군이 아닌 일반 사회에서의 경쟁력 재고를 위해 시간을 투자한다?
앞에서 말씀드린대로 군생활이라는 한개의 전선에 올인해도 살아남기 힘든판에 새로운 전선을 만든다는건 쉬운일이 아니죠.
어떤 뜻으로 하신 말씀인지 공감은 합니다만 사실 그게 쉬운 일만은 아니라는 걸 말하고 싶었습니다.

군생활 할 때 퇴근시간이 되고 독신자숙소로 가고 있으면 나름 비상연락망이 돌곤 했습니다.
오늘 누구(같이 근무하다 전역한 사람) 숙소에 와 있으니까 들어오지 말고 밖에서 시간보내다 천천히 들어오라는 겁니다.
일잘한다고 소문났던 연대 작전장교도 전역하고 보험하고, 육사출신 정보과장도 전역하고 보험하고, 대대장의 총애를 받던 대대 인사행정관도 보험하고, 음주운전하다 옷벗고 나간 포반장도 보험하고 모두 다 전역하고 보험사원이 되서, 그래도 자기가 근무하던 부대라고 희망을 가지고 영업하러 오면 한두명도 아니고 그 사람들 다 보험 들어줄 수는 없고 얼굴보면 미안하니 아예 그냥 다 자리를 피하는 거였죠.
발제글을 보고 씁쓸했던 기억이 떠올라 주저리주저리 글이 길어졌네요. 죄송합니다.
미스터냥 | 2014-03-09 | 추천 1

포병솔님 의견에 공감합니다.
특히 월급의 경우 제가 군생활하면서 실제 겪었던 일도 있어 더 공감이 가네요.
사격장에 가면 가끔 사격하러 온 경찰 기동대(인지 전경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를 볼 수 있었습니다.
그때 인솔 간부들끼리 만나 서로 조심스럽게 월급에 대해서 묻기도 하고 그랬는데 순경월급이 저희 본부대장(대위)보다 많더군요.
부러워하는 저희를 보면서 나름 위로한다고 소방공무원은 자기들 보다 많이 받는다며 많이 받는거 아니라고 하던 모습에 그냥 입다물고 있었던 추억(?) 도 있습니다.
사실 좋은 인재들을 모으고 그 인재들이 조직에 남아있게 하려면 그에 합당한 처우가 필요하죠.
하지만 우리 군은 많이 부족한게 사실이죠.
특히 초급간부들의 경우는 대량획득과 대량방출에 특화된 시스템이지 그 속에서 옥석을 가려서 다듬고 적재적소에 배치하는 시스템은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훌륭한 원석들은 방출과정에서 걸러져서 남아야 하는데 같이 방출되 버리는게 현실이죠.
hongyks | 2014-03-09 | 추천 1

그러고서 모범을 보이면 다행인데 야근시켜놓고 지는 맨날 ROTC동기회나 쳐다니고 술마시러 다니고 지 파벌들만 챙기고 -_-;;
군대에서 꼴통장교들 하던 짓을 고대로 하고 있습니다.
hongyks | 2014-03-09 | 추천 1

군장교출신 간부가 있는 회사 다니는데 정말이지 군대마인드로 좌지우지해서 피곤하고 무능한데 정치질로 자리잡는 거 보니 토나옵니다. 아이티회사에 왜 저런 인간을 데리고 왔는지 이해가 안갑니다. IT회사의 인사관리는 군대출신이 아니라 제대로 인사시스템을 경험한 사람이 해야죠. 결론은 맨날 까라면 까 이런 식인데 여기가 무슨 노가다판도 아니고 맨날 삽질만 해대니 정말 피곤합니다.
쿵쿵이 | 2014-03-09 | 추천 0

사회 전반적으로 취업이 어렵다보니 군도 그 여파에서 자유로울순 없지요.
샤를 | 2014-03-09 | 추천 0

전역장교들 대기업 갔다는게 직무는 어딘지 아십니까? 하나같이 영업분야죠. 원만한 대인관계, 리더쉽, 진취성이 영업에 어울릴거 같다나??? 군인들 취업박람회도 대부분 영업직만..
해운왕 | 2014-03-09 | 추천 1

저는 개인적 으로 군장교 들 자질이 정말 많이 떨어진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외국에서 무관으로 나온 장교들 하고 이야기를 많이 해보았는데 ( 우리집안 에도 군인이 있으니까 ) 정말 많이 떨어진다는 느낌이 참많았습니다. 그리고 저역시 밀러터리 마니아 이기에 "병학사" 등등 여러 출판사 에서 나온 군관련 자료들을 가끔씩 보는데 수준이 겨우 이정도 인가 ? 하는 생각이 들때가 있었습니다 ( 죄송합니다. 그러나 군 을 비난 하는 의도 는 없습니다 )
해운왕 | 2014-03-09 | 추천 0

경기도 닥정----->경기도 덕정
해운왕 | 2014-03-09 | 추천 0

전넘대------> 전남대
찢어진 워커 | 2014-03-09 | 추천 0

상황대기 및 장기비상근무 스트레스 문제는 ...글쎄 아마 힘들겠죠.
인력을 더 뽑아야하는데, 예산 문제가 있고, 또 법으로 뽑을 수 있는 직업군인 수 딱 정해 놓으니..
그외 문제 관사 문제 등등은 돈 없으니 못하는 것이고,
결국 예산 문제임... 세금 더 걷으면 해결되지만 그게 말처럼 쉬울까???
해운왕 | 2014-03-09 | 추천 3

군인월급이 너무작다..... 물론 연봉 2- 3억 을 원한다면 작은편이라 할수있겠죠. (개인적 인말씀드려서 죄송합니다 ) 저희 형님 도 육사 30 기 후반 기수로서 여단장 달고 나왔습니다. 즉 별 은 못달고 나왔다는 말씀 입니다. 사단 본부 는 양평에 있었고 포천 가는 길 "호국로" 축선 에 있던 부대라고만 밝히겠습니다. 저희 형님 군생활 할때 가보면 중령 때 까지는 일반 아파트 가 관사로 나오고 여단장 할때는 부대내 숲속에 관사가 있어서 별장 수준이더군요. 제가 저희형님 이 상무대 기계화 학교 계실때 (후방에 계실때) 전넘대 에서 석사과정 이라도 마치라고 누누히 잔소리를 해댔지만 저희 형님은 눈하나 깜짝하지 않고 교회만 정말 미친듯이 다니더군요. 그래서 그지역 교회에서 군선교 무슨 위원장 인지 뭔지 교회에서는 크게 출세했습니다. 문제는 전역하고 나니까 본인은 하고싶은 것이 무척 많은데 부르는 곳이 없다는 것입니다. 그렇다고 일반 수송병과 출신이면 나와서 택시 운전 이라도 하겠지만 사회에서 "탱크" 운전 할일은 없고 탱크 운전 하는 숙련된 사람을 찿는 회사도 없지요. 제가 보건데 정부에서는 군장교 들에게 적정하게 ( 물론 기본급은 작다고 할수 있을 지 몰라도) 대우해 준다고 봅니다. 경기도 닥정 근처 나 상무대 아파트 가보세요. 오히려 출반은 일반 사회인들 보다 여건이 좋다고 생각했습니다. 문제는 군생활 하면서 자기개발이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예비역 군장교 전원 100 % 취업은 불가능하더라도 본인이 과연 사회에서 경쟁력이 있는지 도 잘생각해 볼만한 일이라 생각합니다.
tunguska | 2014-03-09 | 추천 0

이미 늦었죠.
미래의해군제독 | 2014-03-09 | 추천 0

아...... 사관학교 들어간다고 다가 아니네요......
melotte | 2014-03-09 | 추천 0

저도 포병솔님 의견과 기본적으로 같습니다
군인월급이 너무 적죠 얼마전 우리나라 해군 특수전여단의 월급이
해경 특공대보다 적다는 댓글을 여기서 봣는데...
우리나라 군대에서 인적자원을 너무 홀대한다 봅니다
국민개병제라서 그런건지 아니면 어떤건지 참 그렇지만 전 94년 1월에 입대한 사병입니다
물론 군대에서 쓸데없는 보직들 있고 날라리 함량미달들 있읍니다
그런사람들 잘라내고 군인월급 올리고 그래서 군대를 정말 폼나는 직업으로 해주는 겁니다
그런데 그러러면 휴전국가에서 정말 황당하게 적은 국방예산을 올려야죠
군인연금이 구멍나서 나라에서 대주고 잇는데 월급을 올리고 개인부담을 늘려서
점차적으로 국가에서 대주는 이런황당한 경우를 줄여야죠
포병솔 | 2014-03-09 | 추천 0

군인 정년연장 기사 관련 글이 나왔을때 다른 사이트도 아니고 밀매 사이트인 이곳도
엄청난 반감을 갖은 댓글들이 달렸죠.
뭐 본인들 군생활 할때 무능한 군장교들의 행태에 분노를 표한 것일수도 있고
군인은 젊고 뛰어 다녀야 한다는 근거 없는 편견에서 출발하기도 합니다만
중요한 건 우수한 인원이 먼저냐 우수한 인재를 끌 수 있는 대우냐 하는건데
전시나 강제동원이 안되면다면 후자가 아니면 전자를 이끌 수가 없습니다.

현재는 병영생활 개선과 병복무기간 단축으로 인해 단기복무장교의 질적 수준 유지조차
힘든 실정인데 장기복무자를 왠만한 수준으로 받으려면 보수와 정년의 개선 없이는 불가능하죠.
최소 전 계급에서 현재 받는 급여에서 연급여으로 1~2천 정도의 임금상승과
정년의 보장이 절실한게 군의 현실입니다.

사실 그나마 동종 동공무원급인 경찰과 소방에 비교하면 군의 보수는 아주 병신수준인데
경찰과 비교하면 순경3호봉과 대위1~2호봉의 실급여가 비슷한 수준이고
소방경3호봉하고 대위하고 비교하면 대위가 한 7~8호봉은 되야 합니다.

대위가 경찰로는 경감하고 비슷한 위치인데 이건 급여도 병신수준이고
근무지도 격오근무에 근무강도는 경찰의 몇배 수준이니 누가 군인할려고 하겠습니까...
거기가 정년도 짧으니 아주 직업적 매력이 반감한 상태에다가
서로 진급하려는 경쟁이 군본연의 임무를 제처두고 심하죠.

당연히 군장교의 대부분이 소위 지잡대 출신이 채워지고 군본연의 기본임무수행이 안되니
그 피해는 고스란히 크게는 국민과 국가의 안위, 작게는 군복무하는 병사들에게 가는 겁니다.
58 | 2014-03-09 | 추천 0

요즘 부사관(하사)도 장기선발이 치열합니다.
평균 선발율이 30% 정도?
"할 일없으면 말뚝박는다"는 완전옛말이고요.
그리고 대위출신 중사임관자도 (절대 유리한 상황이지만) 어쨋든 장기심사는 거쳐야됩니다.
샤아의노래 | 2014-03-09 | 추천 0

대위 전역자들중에서는 하사로 재입대 하시는 분들도 많으시죠. 후반기 끝나면 호봉가산되어서 곧바로 중사 달아준다더라구요.
songtheking | 2014-03-09 | 추천 0

이런 거 보면 대위나 소령보단 중사나 상사가 더 나은 거죠? 가늘고 길게 먹는 게 최고?
나이스 | 2014-03-09 | 추천 0

Be폭력주의자님// 제가 90년대초 군에 있었을 때에는 이미 그 때도 군무원 자리는 하늘에 별 따기 던데요. 군무원 자리 경쟁이 치열해서 인맥에 사례금까지 할 수 있는 방법은 다 동원되더군요. 마지막 진급 심사에서 떨어지고 군무원 자리를 알아 보시던 부대 인사계장님을 보니까 제 가슴도 다 답답해지더군요.
Be폭력주의자 | 2014-03-09 | 추천 0

보통 대위예편후 치킨테크를 탑니다. 예전엔 군무원 자리라도 많았는데.

요즘은 연금 못받는 친구들은 죄다 요식업이니 편의점이니 PC방 쪽으로 빠지더군요.
티베리안 | 2014-03-09 | 추천 0

제가 90년 대 초 학번인데 저희 때만 해도 군역문제 떄문에 학사장교를 지원하기도 했지만 그보다는 취업시장에서 장교출신이 우수한 리더쉽을 인정받아 우대받기 때문이었습니다. IMF가 쉽쓸고 지나가 예전보다 많이 황폐해진 취업시장에서도 그나마 학사장교 출신은 전역 후 대기업에 왕왕 입사하고는 했지요.

그런데 위의 표를 보니 이젠 그마저도 기대하기 어렵게 됐나 보군요. 전체 취업률이 57% 수준이라... 나머지는 어찌 먹고 산다는 걸까요? 모두 개인사업하는 걸까요? 대위라면 나이라도 어리다지만 영관급은 정말 취업 안되면 딱한 지경에 빠지겠습니다. 천만다행으로 20년 근속을 채운다면 군인연금을 받겠지만 그렇지도 못하면 한창 아이들 자랄 때 생활을 어찌 할 수 있을지... 그저 공무원으로 치부하기에는 국가에 기여하는 것이 많은 분들인데 국가에서 제도적으로 구제책을 세워줘야 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