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28]

• 슈뢰딩거의고양이 | 2014-03-07 | 추천 3

  타이거가 암만 신기술 들어갔어도 대형헬기를 대체할만한 공격헬긴 아니죠
  전체적인 전투/유지 시스템을 봐도 아파치를 앞선다고 보기 어려운 타이거구요
  가격으로보면 아파치 뺨칠만 하지만....
  
  

• 솔피 | 2014-03-08 | 추천 0

  그래도되요

  

  

• NAVY Reserve | 2014-03-08 | 추천 0

  위에 여러 분들이 언급을 하셨습니다만, 최근의 헬기 설계에는 분명 비상착륙등의 상황에 충격 흡수를 고려한 설계도 도입이 되는건 사실입니다만...... 이번 추락의 주연인 WZ-10이 과연 그러한 고려의 결과인 것인지, 아니면 그저 동체가 약해서 생긴 것인지는 기체 설계를 전문으로 하신 분들이나 파악하실 만한 내용이 아닐까 싶어 보입니다.

  

  

• NAVY Reserve | 2014-03-08 | 추천 0

  솔피님/
  
  까치살모님과 좀 다른 생각을 가진분들도 있군요...
  위에분은 평소에 약 자주 빠는 모양입니다
  
  <- 위의 약 관련 말씀은 제게 하신게 아닌걸로 믿겠습니다. 그래도 되겠지요?

  

  

• songtheking | 2014-03-08 | 추천 0

  겉부분이 금속이 아닌 복합재로 돼 있다는 말인가요? 그러면 rcs 감소에 도움이 되겠네요. 이건 정말 의외네요. 유지비가 많이 들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런데 충격완화를 목적으로 자중을 줄일려고 하지는 않았을 겁니다. 엔진성능 때문일 겁니다.

  

  

• 샤를 | 2014-03-08 | 추천 0

  타이거는 미국이 취소시킨 코만치와 비교대상입니다. 높은 생존성과 정보전에 스카웃기능, 전천후 대지상공격력을 갖춘 헬기죠. 타이거헬기 가격이 아파치가격인 이유는 유러화 강세인 것도 있고 무엇보다 다목적 기능이 많아서입니다. 다기능, 스텔스 기능을 갖춘 코만치도 실전배치되었다면 아파치 가격을 상회했을 걸요.

  

  

• 까치살모 | 2014-03-08 | 추천 0

  스텔스화라는것 스텔스 아니면 비스텔스로만 나뉘는건 아닙니다.
  타이거헬기의 경우는 레이더반사단면적이 아파치보다 크기대비 훨씬 작은거죠.
  그리고 철판사이에 복합재를 사용하는방식이 아닙니다.
  타이거 헬기는 방어용 장갑도 대부분 복합재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그리고 제가 이야기했듯 복합재를 사용하는 이유는 한가지가 아닙니다.
  여러가지이고 그중에는 자중을 줄여서 추락시 충격을 완하하는 이유도 있는겁니다.

  

  

• songtheking | 2014-03-08 | 추천 0

  또 한 가지는 철판 사이에 복합재를 사용하는 건 rcs 감소에 별 영향이 없을 텐데요?

  

  

• songtheking | 2014-03-08 | 추천 0

  제가 검색해보니 아파치에도 세라믹 장갑을 사용하네요. 그런데 복합재의 사용은 무게 감소가 가장 큰 이유일 거 같습니다.
  
  그리고 스텔스 문제는 회전익기의 경우에는 스텔스화 시키는 게 쉽지 않다고 알고 있는데 제가 잘못 알고 있는 건가요?

  

  

• 까치살모 | 2014-03-08 | 추천 0

  그거야 아파치가 개발된지 오래된 헬기라서죠.
  기본구조가 아닌 부분에 대해서는 아파치도 복합재의 비중을 좀 높인걸로 알지만 기본구조를 바꾸는건 거의 불가능합니다.
  
  전투기와 마찬가지죠.

  

  

• songtheking | 2014-03-08 | 추천 0

  복합재를 이용하는 게 무게도 줄이고 안전성도 향상시킨다면 왜 아파치는 복합재를 사용하지 않을까요?

  

  

• 까치살모 | 2014-03-07 | 추천 0

  WZ-10이 머로 만들어진지는 저도 모릅니다.
  제가 아는건 타이거죠.
  아파치와 타이거가 추락시 충격을 흡수하는 방법은 확연히 틀립니다.
  아파치는 다들 아시겠지만 달려있는 채인건에 일종에 뼈대같은것이 있죠.
  이 뼈대같은것은 체인건을 보호하기 위한 장비가 아니라 아파치가 추락했을때 충격을 흡수하기 위한 구조입니다.
  그리고 기체의 기수아래쪽에 스키드러너라는 일중의 충격흡수구조물이 있어서 충격을 흡수하게 됩니다.
  그러나 이런 충격흡수장비들 다 기체의 무게를 증가시키는 역활을 하죠.
  그래서 아파치는 자중이 무겁고 이 무거운 자중을 높은출력의 엔진이로 해결합니다.
  그러데 타이거는 좀더 작은 헬기오고 엔진출력도 낮습니다.
  그래서 이런 무게가 나가는 장비를 덕지 덕지 달수 없죠.
  그래서 선택한것이 복합재를 많이 사용해서 기채의 자중을 낮추어서 충격을 덜 받게 하고
  이 작아지는 충격을 상대적으로 충격에 약한 복합재 구조물이 구겨지면서 흡수하도록 한겁니다.
  
  물론 타이거의 이 복합재 비중이 높은 구조는 단순히 추락시의 충격완화만을 위한건 아니고
  자채중량이 낮다는건 더 많은 물건을 실을수 있다는것이고
  그리고 복합재 비율이 높다는건 스텔스성이 높아지기도 하는등 장점이 많죠.
  한마디로 아파치가 태어날때는 이런 복합재 기술이 없던때로 저런 보조장비에 의한 충격흡수방식을 선택한것이고
  타이거 헬기는 복합재 기술이 있어기에 무게나 나가는 보조장비 없이 충격을 흡수하게 만든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한마디로 두 헬기가 탄생한 시점이 틀린 결과인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제가 아는 기본 상식에서는 이러합니다.

  

  

• 솔피 | 2014-03-07 | 추천 0

  므흐흐...
  
  솔피님 웬 약빠신거 같군요!
  1. 중국이 기술이 있어서 저거 만든줄 아십니까? WZ-9 소위 저들이 대왕봉이라부르는 슈페르페르롱 헬기는 알다시피 프랑스제입니다. 프랑스놈들은 자국산 기술에 폭탄 심어두기를 취미로 하는 작자들이죠. 시원 시원하게 부르면서도 항상 한두개씩 뺀단 말입니다. 중공이 아쉬워서 프랑스산 헬기를 샀지만 아시다시피 유럽의 중공소리 듣는게 프랑스 아닙니까?
  2.WZ-10이 하복이나 아파치급이아니라 타이거나 망구스타급이라고요?
  세상에 메인 블레이드도 상하지 않을정도로 사뿐이 내려 앉은놈이 배가 뭉개지는 공격헬기가 잇단소리는 들어본적도 없습니다. 그게 아파치급이던 잠자리급이던간에 공격헬기는 적의 소화기탄을 막아내고 급격한 회피운동도 배겨낼 튼튼한 골격을 가지고 잇어야 한단 말입니다. 그게 모노코크 일체 구조이건 세미 모노코크 바디이건간에 발이죠. 배치기 한번했다고 배가 터질일이면 그안에 들어갈 방폭용 써멀자켓 입힌 연료통은 어찌될것 같습니까?
  3.솔피님은 기술과 돈을 혼동하신것 아닙니까? 중공이 저리도 뻥뻥 질러내는것은 그들에게 그만한 자금이 있기 때문이지 기술이 있기 때문이 아닙니다. 언제나 기술의 초기에는 소요자금이 적어서 많은 변형과 새시도가 있게 됩니다. 하지만 기술이 성숙하고 그리되는동안에 투자 액수가 커지는 시기에는 기술하나도 엄청난 자금이 들어가고 개발 옵션도 오히려 작아지는 것입니다. 1960년대 자동차하고 요즘 자동차중에 어느쪽이 더욱 다양하다고 생각 하십니까? 중공은 아직도 기술 수준이 낮기 때문에 얼마든지 삽질을 할수 잇단 말입니다. 하지만 기술이 성국하고 자기 고유의 궤도에 올라가면 그것도 쉽지 않습니다. 러시아제 수상함만 줄창 사오다가 자체 개발하면서 서양것, 구체적으로 미국것 베끼기 시작하자 그 인터페이스야 어떻던 간에 천편일률적으로 미제 이미지가 박혀 버렸습니다. 이제는 도로 친근한 디자인으로 돌아가고 싶어도 기술적으로이미 굳어진게죠. WZ-10은 그 기술적 여러 시도죽의 하나 즉 헤프닝 입니다. 이 헤프닝에 과대평가하는 저의가 뭐지요?
  물론 우리랴 밑바닥부터 하나한 만들어가야 하는 것이지만 다만 돈이 없고 무엇보다 얼굴이 충분히 두껍지 않아 포기하는 호작질을 높은 기술이라 흠모해야 한답니까?
  
  마음에 안드는 사람을 까기위해 적의 바보짓 상찬하는것 아닙니다.
  이건아니에요.
  
  
  NAVY Reserve...
  
  제가 보기에도 (사진대로의 상황이 연출이 아니라면), WZ-10의 동체강성은 개선의 여지가 많습니다. 조종사가 무사히 걸어서 나올수 있을 정도의 불시착을 한 공격헬기라면, 그게 경공격헬기이든 아파치급의 중형헬기이든 저렇게 부서져서는 안됩니다. 요즘 FAA 회전익 면장 훈련때문에 2인승의 로빈슨 R22헬기를 조금 몰고 다니고 있습니다만, 이런 잠자리같은 R22도 오토로테이션에 성공해서 조종사가 걸어나갈 수 있는 수준의 불시착을 한 경우 동체프레임은 대부분 원형을 유지합니다. 제 CFI (미 육군 예비군 블랙호크 조종사이기도 합니다)에게 이 사진을 보여줬더니, 대번에 하는 말이 "조종사는 죽었겠네?" 더군요
  
  
  까치살모님과 좀 다른 생각을 가진분들도 있군요...
  위에분은 평소에 약 자주 빠는 모양입니다

  

  

• Magach | 2014-03-07 | 추천 0

  저공에서 테일로터의 이상이라면....
  불시착할 때, 오토 로테이션 했겠죠.

  

  

• 파렴치흑수돌 | 2014-03-07 | 추천 0

  까치살모님 말씀대로라믄 이넘도 가격이 ㅎㄷㄷ하겠네요?

  

  

• 유현영 | 2014-03-07 | 추천 0

  슈뢰딩거님/예전엔 중공이 러시아로부터 기술을 주로 들여(라고 쓰고 훔쳐온다고 읽는다...ㅋ;)왔다면, 요즘은 유럽에서 주로 들여온다고 하더군요.....유럽 입장에선 돈 되지, 딱히 위협은 아니지, 이만한 고객이 없죠;;;;

  

  

• 슈뢰딩거의고양이 | 2014-03-07 | 추천 0

  억울한건 왜 우리는 중국이 러시아한테 사온 공격헬기 기술을 왜 서방 어느나라에서도 못사오는걸까요.... 아니면 러시아에서라도.... 이건 문제가 있음......일본도 중국도 이스라엘도 터키도 하는일을 우리만 못함

  

  

• 까치살모 | 2014-03-07 | 추천 0

  반대로 말해서 이 장점들이 중국의 저 공격헬기도 가지고 있다는 의미이기도 하고요.

  

  

• 까치살모 | 2014-03-07 | 추천 0

  아파치와 타이거와의 관계는 f-15와 타이푼의 관계와 비슷하죠.^^
  구형기체를 꾸준히 업그레이드한 확장성이 높은 기체와
  신형이지만 상대적으로 작고 확장성은 좀떨어지며 신기술이 많이 들어가 비싼 기체
  의 비교가 아파치와 타이거도 적용되는거죠.
  저라도 아파치와 타이거중에 선택하라고 하면 아파치를 선택합니다.
  그러나 코만치의 구조를 보면 미국도 타이거와 비슷한 시기에 공격헬기를 만들었다면 타이거헬기와 비슷한구조의 헬기를 만들었을겁니다.
  복합재의 비중을 높이서 자중을 줄여서 탑재량도 늘리고 추락시 내충격성도 높이면서 스텔스성도 높아졌다는 장점이 있으니까요.

  

  

• 한맥 | 2014-03-07 | 추천 0

  케이블에서 아파치 제조과정을 보여주는데 아파치도 복합재를 많이 쓰더군요. 특히 연료탱크 방탄을 복합재로 하는 걸 보고 다소 놀랐던 기억이 있습니다.

  

  

• 할수있다 | 2014-03-07 | 추천 0

  몇년전 우리 대형공격헬기사업 판이 열렸을 때 이것저것 타이거에 대한 기술적 이야기가 솔솔 나오면서 아파치를 구닥다리로 모는 말을 애매하게 해서 성능이라고 단정치는 않았지만 타이거가 신삥이고 기술적으로 앞서고 아파치보다 경쾌하게 전장을 누비는데 우리 육군찡은 아파치 사랑이 너무나 애절해서 애처롭다?? 뭐 이런식으로 하면서 타이거의 존재감을 각인 시켰던 일이 생각나서요.^^
  
  아파치만큼 안나오더라도 돈만 중국처럼 펑펑 써될수 있었으면 뭐라도 나왔을 건데.....씁쓸하네요.

  

  

• 까치살모 | 2014-03-07 | 추천 0

  타이거가 아파치보다 더 뛰어나다는 이야기가 아니라 타이거의 구조가 더 현대적이라는 이야기인데요.^^

  

  

• 슈뢰딩거의고양이 | 2014-03-07 | 추천 3

  타이거가 암만 신기술 들어갔어도 대형헬기를 대체할만한 공격헬긴 아니죠
  전체적인 전투/유지 시스템을 봐도 아파치를 앞선다고 보기 어려운 타이거구요
  가격으로보면 아파치 뺨칠만 하지만....
  
  

  

  

• 할수있다 | 2014-03-07 | 추천 0

  근대 분명 신기체에다가 최신기술을 딥다 넣었다고 보는 타이거 헬기와 아파치중 어느것 살레 하면 대부분 아파치. 타이거가 기술적으로는 더 뛰어남 하는데 어느것 살레 하면 아파치 근래 도입국 보면 대부분 Apache
  
  We are the Apache

  

  

• 까치살모 | 2014-03-07 | 추천 1

  문제는 지금 중국의 저 헬기는 자국재 공격헬기라는것 말고도 최신공격헬기가 가져야 하는 모든걸 다 가지고 있다는거죠.
  스텔스성을 고려한 설계에 높은 비율의 복합재 사용등
  솔찍히 기본구조로만 본다면 이미 나온지 오래된 아파치는 비교도 않되고 타이거헬기에 준하는 물건이라 할수 있으니까요.
  단순히 중국산 공격헬기가 아니라 뛰어난 성능의 중군산 공격헬기라는것이 더 높이 살만하다 생각합니다.

  

  

• 티베리안 | 2014-03-07 | 추천 0

  공격헬기를 자국기술로 개발하고 양산하는 중국이 마냥 부럽습니다. 기술이 저질이네 짝퉁이네 하고 놀려대도 그나마 그 기술이라도 있으니 개선할 여지가 있고 짝퉁이라 하더라도 적어도 원본에 버금가는 수준이라는 말이 되니까요. 경제성도 의심스럽고 수요자인 육군의 ROC도 만족시키지 못 하는 이해 못 할 LAH나 추진하는 우리네와 비교해 보면 한 숨만 나오지요.
  
  아무리 쿠거 짝퉁이라고 하는 수리온이지만 그게 우리 헬기기술의 시작점입니다. 적지않은 수량의 공격헬기가 필요한 지금이 수리온을 베이스로 개발하여 우리 헬기기술을 신장시키는 데 최선의 시기가 될 것입니다. 돈 줄을 지경부가 쥐고 있다니 결국 지경부가 원하는 방향으로 흘러 가겠지만 공격헬기의 국산화를 추진할 수 있는 기회를 이대로 놓쳐 버리는 것이 무한히 아쉽기만 합니다.

  

  

• 까치살모 | 2014-03-07 | 추천 1

  실제로 타이거가 복합재를 다량 사용한 이유중에 하나가 자중을 줄여서 추락시 내충격성을 높이기 위한 이유도 있습니다.
  쩝......중국 기술도 무섭네요.
  최소한 기채구조는 타이거의 동급이라는 소리니

  

  

• 까치살모 | 2014-03-07 | 추천 0

  아파치헬기도 추락시의 충격흡수방법이 있습니다.
  아파치헬기같은경우는 추락시 동채 아래에 있는 체인건과 기체 앞부분의 스키드러너가 부서지면서 거의 70%의 충격을 흡수한다고 합니다.
  그런데 타이거헬기는 우선 기관총이 없는 모델도 있고 무엇보다도 아파치가 장갑재를 주로 금속을 사용한것에 반해서 타이거는 장갑재를 주로 복합재를 사용하고 있죠.
  그래서 타이거는 아파치와 틀리게 추락시 충격흡수를 기체가 구겨지면서 마치 자동차의 범퍼처럼 하게 되어 있습니다.
  결론은 저 말이 사실이라면 이 헬기도 타이거와 비슷하게 복합재의 비율이 높다는 이야기죠.

  

  

• 까치살모 | 2014-03-07 | 추천 0

  그런 능력이 있는 공격헬기는 타이거 뿐이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