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국방개혁…병력 11만명 줄어든다
moresaza | 2014-03-06 14:30:51
조회 10591 | 추천 0 | 다운로드 2
현재 대장인 1군사령관과 3군사령관의 자리가 통합됨에 따라 4성장군이 1명 줄게 될 전망이다.
육군과 해병대가 맡고 있는 해안경계임무가 해양경찰로 전환되는 것도 국방개혁 기본계획에 포함됐다. 해안경계임무 전환기시 2021년이 될 전망이다.
공군에서는 전술항공통제전대가 전술항공통제단으로 승격되고, 항공정보단과 위성감시통제대가 창설된다.
전술항공통제단은 육군 등에서 공군화력이 필요할 때 공군자원을 활용하도록 지원을 해준다. 아에 따라 앞으로 각 군의 군단마다 공군장교가 파견돼 작전을 효율적으로 이행하도록 할 계획이다.
항공정보단은 항공정찰 및 정보지원능력 강화에 주력하고 중·고고도 UAV(무인비행체)와 영상·전자정보장비 등의 항공정찰자산을 전력화 할 예정이다. 위성감시통제대는 한반도 상공의 위성에 대한 감시임무를 수행한다.
해병대에서는 9해병여단과 항공단이 창설된다. '제주부대'로 불리게 될 9해병여단은 제주도 지역의 통합방위작전을 맡게 된다. 해병대 항공단은 상륙작전 및 전략도서 증원 등의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병력구조도 개편돼 상비군이 줄어들게 된다. 현재 63만3000여명인 상비병력은 2022년까지 52만2000여명으로 축소된다. 병력구조 개편은 해군과 공군의 병력은 그대로 유지한 채 육군의 병력을 감축하는 방향으로 진행된다.
[출처] 본 기사는 조선닷컴에서 작성된 기사 입니다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4/03/06/2014030601862.html?news_Head1
대충 감상을 적어보면,
4성장군 자리가 줄어듦에 따라 진급경쟁이 더 치열해지고...
11만여명이 감축됨에 따라 부사관/장교 자리가 줄어들어 더욱더 진급경쟁이 치열해지고...
해경이 해군의 연안경비/작전을 이관할 예정이라는 밀리터리 리뷰의 기사가 진짜 팩트였고 @@!
공군과 해병대, 즉 대북정찰부서와 공세인 성격의 부서의 입김이 세지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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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2]
좀 변화가 있지만 기본 틀은 그대로 유지하고 있죠.
특히 이번내용은 전에 국방개혁2020을 손본 국방개혁307과 거의 비슷합니다.
다만 바뀐것이 있다면 완료목표가 2030년이였던걸 몇년 앞서서 완료하겠다는거죠.
moresaza | 2014-03-07 | 추천 1
dhejklee | 2014-03-07 | 추천 0
특전공갈단아저씨 | 2014-03-07 | 추천 0
미래의해군제독 | 2014-03-07 | 추천 0
아라사 | 2014-03-07 | 추천 0
마로 | 2014-03-06 | 추천 0
되너 ---> 되어
마로 | 2014-03-06 | 추천 0
무슨 판단이 있거나 명령이 있었을 때 그것을 행할 수 있는 병력이 대기하는 경우는
당연한 경우라 봅니다.
폭우나 폭성 등의 기상재해는 당연히 가용한 전병력의 대기상태가 되너 있는 경우가
당연하다고 봅니다.
2차대전이나 월남전의 경우에 미군의 소부대 전투에서 승리가 경우가 많지 않았다고 들었습니다.
물량전에서 이긴 것이지요.
미군이 뭐든지 옳아서 우리가 무조건 따라가기 바쁜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
꿈꾸는 바보 | 2014-03-06 | 추천 1
nikken2 | 2014-03-06 | 추천 0
706sfc | 2014-03-06 | 추천 0
개혁은 올바른 방향으로 가야합니다 일단 운전병, 통신병 같은 보직은 많이 줄여야 하는게 맞을겁니다,
가끔 중부고속도로 휴게소에서 보면 간부들이 직접 운전하는 관용차나 레토나를 볼수 있습니다 그게 맞겟죠
KCX | 2014-03-06 | 추천 1
사실 합참차장은 그 역할만 보면 대장급이 기용되는게 맞기는 하죠.
uzi9mm | 2014-03-06 | 추천 0
나 그 결과가 눈에 보이기 시작할까요??-.-;;
비마수색 | 2014-03-06 | 추천 1
병사 분대장이라는것 자체가 없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할수있다 | 2014-03-06 | 추천 2
어느 미군과 한국군의 차이점을 성토한 글에서 이러더군요. 눈이 많이 와서 사고발생을 대비해 비상대기를 해야 하는데 한국군은 전 하급장교 및 병들이 출근해서 대기타고 미군 하급병들은 출근시간을 늦춰서 한가했다고 하는데 상황실에는 미군장교(대령인가?) 한명과 한국군 병장 이렇게 둘이서 지켰고 뻘쭘한 병장은 왜 여기서 이러심??? 하고 물었더니 병들이 무리하게 출근하다 사고나는 것 보다 집에서 대기타라고 하고 어차피 상황발생하면 빠른 결정을 내릴수 있는 나만 있으면 되니 내(대령급)가 여기 있어야 하는게 옳다라고....
뭐가 옳은지 영관급 장교이상 장군들은 실천으로 옮겨야 할겁니다.
에뷔선생 | 2014-03-06 | 추천 0
까치살모 | 2014-03-06 | 추천 0
대한만세 | 2014-03-06 | 추천 0
Tangent | 2014-03-06 | 추천 0
대한만세 | 2014-03-06 | 추천 0
까치살모 | 2014-03-06 | 추천 3
좀 변화가 있지만 기본 틀은 그대로 유지하고 있죠.
특히 이번내용은 전에 국방개혁2020을 손본 국방개혁307과 거의 비슷합니다.
다만 바뀐것이 있다면 완료목표가 2030년이였던걸 몇년 앞서서 완료하겠다는거죠.
더치패이 | 2014-03-06 | 추천 0
솔피 | 2014-03-06 | 추천 0
또 사진방에서 보게되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