똥군기라는게 딱히 군대만의 문제가 아니지요.

댓글 [26]

daeguug | 2014-03-02 | 추천 5

아주 지랄들을한다! 나는 기업체 대표지만 저런 똥 덩어리 사고들은 신입 사원 채용 정말 사양합니다.
에뷔선생 | 2014-03-03 | 추천 0

ㄴ전 그래서 학교에서의 직접 체벌도 원천 금지 시키고 직접 체벌 시 반드시 법적으로 처벌 받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교권이 무너지니 교사의 권위가 무너지니 운운 하는데 그 말은 곧 물리적 탄압 없이는 유지되지않는 권위라는 것이고 과연 폭력 없인 무너지는 권위 따위가 필요 합니까? 그리고 체벌은 절대 계도에 도움되지않습니다. 교사의 지시 불이행 시 벌점 주고 그것으로 정학/전학/퇴학 시키고 시험지 위 점수말고 교사 손에 생활평가 맡기고 입시나 졸업 후 취업에 반영되게 하면됩니다. 지금도 하고는 있다지만 아주 강력하게 말입니다. 교사 한명이 맘먹으면 인실x될 수있게 말입니다.
daeguug | 2014-03-03 | 추천 0

존경은과 대우는 사람의 인품에서 우러나와야 받습니다.
다람쥐 일병 | 2014-03-03 | 추천 0

만병통치님, 저희과도 위처럼 좀 심합니다. 특히, 자기가 해병대 나온 사람들은 해병대란 이유로 더 심하게 하는데, 귀신잡는 해병의 이름에 먹칠하는건 아닌가 싶습니다. 뭐, 공익 갔다왔다는 선배도 저렇게 갈궈서 뒤에서 공익주제에 라고 욕 엄청하던데, 괜히 그런 행동들이 선입견을 가지게끔 하는거 같아 보기 안좋죠
만병통치 | 2014-03-03 | 추천 0

요즘에도 그런가요? 저 학교 다닐 때도 운동권이다 머다 하면서 과 사무실에서 선배놀이 하던 사람들 참 많았는데... 신입생때 과대가 툭하면 신입생들 집합을 했지만, 전 그냥 무시하고 다녔죠. 나중에 전공 수업 중에 절 보더니 수업 끝나고 옥상으로 따라오라 했지만, 그것도 쌩까고 선배고 뭐고 무시하고 다녔더니 나중에는 건드리지 않더군요. 대신 대학생활이 재미없기 했습니다. 다만 더 절박했던게 당장의 장학금과 알바로 생활비를 벌어야했기에 그런건 신경도 안쓰였죠.
다람쥐 일병 | 2014-03-03 | 추천 0

저는 보건계열인데, 상황은 비슷합니다. 선배들한테 잘보여서 그 빽으로 취직한다는 이유로 애들 잡는데, 웃기는건 해병대출신 선배하나가 완전 폭력쓰고 그냥 쓰레기였는데, 병원취업하고 얼마안되서 짤렸다고하더군요. 그런거보면 진짜 마음 착하게 살아야할 것 같습니다.
다람쥐 일병 | 2014-03-03 | 추천 0

군대가면 배울꺼 한참 꿈 많은 새내기들에게 해서 참 좋겠다 진짜. 저도 비록 4학년이지만, 제 동기들이 애들 잡을때마다 뒤에서 제가 대신 위로해주느라고 애먹었습니다. 군기 잡는 자기들은 진심 떳떳한지 물어보고싶습니다.
쌰랍아베 | 2014-03-03 | 추천 1

초등학교 도덕시간이 얼마나 적은지는 아십니까? 일주일에 한번꼴입니다. 그것도 진도 빨리나가느라고 의미도 없습니다. 이건 교육부에서 애초에 교육이 잘못된것 아니었나요?
외돌괴 | 2014-03-03 | 추천 1

머스마자식 3이나 키워 봤지만,저런것은 정말 생소합니다.
에뷔선생 | 2014-03-03 | 추천 0

ㄴ 다 인서울 내지 수도권도 소재입니다.
CV-195 Philadelphia | 2014-03-03 | 추천 0

저기 지방 어디대학이겠죠.

인서울 대학에서 저런일났다간...
빤스지기 | 2014-03-02 | 추천 0

저런 대학교 군기는 예체능 계열이 심한데 이유는 선후배들끼리 행사 (운동경기, 연주, 전시회 등)을 하는 일이 많아서 입니다. 그러니 선배들이 군기를 잡지 않으면 이런 행사를 망치거나 하는데 이게 졸업 점수에 관계되는 경우가 많으므로 규율이 없으면 심각해지죠
뭐 고등학교때부터 그런 상하 규율에 살다보니.....
예체능 계열인 저는 후배 때린적은 없지만 복학하고도 빠다 맞은적이 있습니다. 후배들 잘못으로 졸업선배(이거 개시끼) 가 빠다 때리더군요
그쪽 전공계열은 어느정도는 필요한데 과도하게 하는것이 문제죠
4.2 | 2014-03-02 | 추천 0

우리나라사람들이 머리 빈걸 돈 치장으로 메꾸듯이, 어서 듣보잡 학교가 교내문제터지면 명예운운하면서 문제 더 키우는 그런류의 한 작태라고 봅니다.
꼭 어딘가 꿀리는것들이 더 명품찻고 어서 되도 않는 유세떱니다.
706sfc | 2014-03-02 | 추천 0

안타깝지만 그리고 전체가 다 그런건 아니지만 아직도 계급(서열)이 있는 대부분의 집단에서는 저런일이 비일비제합니다
저렇게 20년을 넘게 살다가 군에 입대한 병사들은 하루라도 먼저들어온 이유로 대접받으려 하고 대부분은 당연히 대접을 해줍니다,, 그리고 나중에 자신도 후임들로부터 그런 대접을 당연하게받죠
그런데 국방부에서는 그런걸 못하게 합니다 (당연하겠죠).. 그런데 그게 쉽게 고쳐질까요??
아마 사회분위기가 전반적으로 바뀔때쯤이면 군대도 자연스레 바뀌게 될겁니다,
여기계신 많은 예비역들이 보기에 요즘군대 군기 많이 빠져보이지 않으신가요??
우리가 보기엔그렇지만 당사자인 현역들은 빡신 군기속에서 살고있다고 생각할 겁니다 우리선배들이 우리한테 햇던 말처럼요
알찬알 | 2014-03-02 | 추천 1

그동안 그냥 관례로 치부해버린 결과죠. 지금이라도 잘못된건 바꿔야합니다.
만세보령 | 2014-03-02 | 추천 0

체대는 머...다 그런거지요..
예술쪽도 그렇고...

17년전 2학년때인가..체대 건물 밖에서 담배피고 있었는데..
체대는 건물근처에서 담배피면 군대갔다온 3-4학년인데..나하고 친구는 교양수업 들으러 왔다가
담배피는데..저 멀리서 담배불을 보고 경례때리는 애들....

졸지에 체대 왕고되었구요...

1학년 엠티갔는데...전체 집합 한번하고 옥상에서도 남자애들 한번 모여보고...
왜 그런지 잘 몰랐고..그냥 하라는데로 하고..당시 1학년 1학기 과대였기 때문에.ㅡ.ㅡ

지금 다니는 회사도 별반 차이없고..학회교수들도 별반 차이없고...
대학 동기들 다니는 건설사...eng도 다 줄서고 줄타고 선배가 끌고 후배가 선배 쉴드치고 총대메고..
머..그러고 살고 있죠...

얼마전 신한은행 신입사원 교육에 와이셔츠입고 정장바지 걷어올리고 기마자세하고 안중근의사의 글을 읽던데..안중근의사가 그딴거 하라고 그 글을 쓰지는 않았을터...

그리고 삼성그룹 신입사원이 하던 마스게임..그거 보면....
저 애들이 무슨 잘못인지..그냥 사회가 잘못이고..내 잘못이고..
바꾸지 못할 문화 잘 적응해서 애들도 잘 적응되게 키우는게..맞는거죠.

정치-경제-사회가 다 저 모양인데...누가 누굴 탓 할까요???
그냥 적응해 가면 됩니다...

내일도 출근카드찍어야 하는 인생..ㅋ
샤를 | 2014-03-02 | 추천 1

서구에서는 직원들간 회의시엔 말단 사원이 주장하는 의견을 중역조차 끝까지 경청하고 그 다음 자신의 의견을 개진합니다. 우리같으면 나이,경력도 일천한 게 건방지게 아는척이냐? 라는 식으로 말끊고 윽박지르는게 관습이 되버렸죠.
FD3S | 2014-03-02 | 추천 0

저도 15~16 년 전에 대학 생활을 했었는데, 저런식은 아니었는데... 물론 선배를 보고 인사를 하고 예절을 지키는 것은 좋은데, 저런 식의 군기 잡이식이라면 선후배 관계가 나빠지기만 할 듯.
외돌괴 | 2014-03-02 | 추천 1

조폭양성학교인가요?
tunguska | 2014-03-02 | 추천 1

ㄴ인간은 교육받는대로 행동하는 경향이 많고... 교육제도는 그런면에서 굉장히 파급효과가 크죠.

우리나라 국민들이 영어를 잘하는것은 교과목에 편성된 영어과목때문이죠, 실제론 외국에 나가거나 물건을 사지 않는이상 영어 쓸일은 전혀없죠...

반면에 한문의 경우 과거제도와 서당이 없어지고 서구식 교육이 들어오고 점점소외가 되면서 현대한국인은 한자에 매우 취약하게 되었죠.

일제가 한국어 말살을 위해 한글과목을 폐지한적도 있고... 우리가 그렇게 일본의 역사 교과서에 두 눈을 번쩍이는것도 교육의 힘을 알아서죠.

학교에서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정치제도에 대하여 장단점을 알려주고, 어떤식의 사회가 만들어지는지 교육한다면 지금까지와는 다를겁니다.

그리고 새로운 과목이 생긴다면 기존의 정치적으로 다소 무지했던 "선생님"계층을 강화시킬수 있습니다.
meteor99 | 2014-03-02 | 추천 1

교육부 문제가 아니라 사회가 문제지요. 학교가 모든것을 가르치지 않습니다.
tunguska | 2014-03-02 | 추천 0

이건 100% 교육부탓입니다.

중고등학교때 도덕이랑 윤리는 배우면서 정치제도나 민주주의에 대한 교육이 전혀없습니다.

도덕이랑 윤리는 배우는데 시민윤리랑 민주주의를 안배우니 당연히 그렇게 자라는거죠.

그래서 선후배 및 수직적 인간관계가 대세가 되고 정작 시민윤리는 개판이되어 공중도덕은 엉망, 민주주의식 토론과 결정문화가 없는거죠.

이건, 교사들과 교육부가 100%책임이 있는거죠.

이미 싹수가 노란것들은 교도소에 가든, 다단계를 하든, 낙태를 하든, 마약을 하든 어쩔수가 없는 거고... 중요한건 자라나는 새싹들인데 교과목을 보면 엉망진창이죠.
mi24 | 2014-03-02 | 추천 0

저 머저리연들 성묘가면 '아녕하십니까 조상님 저는 몇대후손 누구입니다'라고 무덤앞에서 소리치려나? 발광이란말이 이걸두고 하는말.
우어엉 | 2014-03-02 | 추천 2

요즘 군대서도 저런건 않하려 노력하는대....
쓰르아웃 | 2014-03-02 | 추천 1

병신들 정말 얼탱이가 없구만..
306보충부대 | 2014-03-02 | 추천 1

병신 또라이 집단이네요.
daeguug | 2014-03-02 | 추천 5

아주 지랄들을한다! 나는 기업체 대표지만 저런 똥 덩어리 사고들은 신입 사원 채용 정말 사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