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32]

• daeguug | 2014-02-26 | 추천 5

  진짜 적성에 맞이서 일하는 놈들이 얼마나 될까요??목구멍이 포도청이라 먹고 살자 마지못해 일하지요!

• moresaza | 2014-02-28 | 추천 0

  그 놈의 자식교육 이야기는 참...
  사병 중 명문대 출신 장병에게 과목별 과외. 방학때마다 대치동/ 목동 기숙사 학원 입학 또는 해외여행.
  대체 한 동네에 몇십년 동안 살면서 이사안가고 사교육 걱정 안하는 국민이 몇 %입니까?
  

  

  

• doba | 2014-02-27 | 추천 1

  육사도 하나의 선택입니다. 전 절대 적성과 인성으로 사관생도를 뽑는 걸 반대합니다. 도대체가 적성과 인성을 어떻게 판별할 수 있나요? 더 엄격한 필기시험과 체력시험을 통해서 뽑아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대한민국의 장교제도는 결국 조선시대의 무인선발과정처럼 활쏘기를 하지도 않고 궁수를 뽑는 지경에 이를 겁니다. 도대체가 인성과 적성을 판별할 수 있는 기준이 있기는 한가요?

  

  

• 706sfc | 2014-02-27 | 추천 0

  직업군인이 된이후 포기해야 하는게 정말 많이잇습니다,
  특히나 장교들은 한곳에 5년이상 있기도 힘들고요 이건 자식들 교육문제와 정말 관련이 깊죠
  나한몸 힘든건 즐길만도 한데 내가족과 아이들이 힘들어 하는건 혹은 뒤떨어지는건 정말 참기 힘듭니다
  그런데 이번에 경제계획 3***계획(?) 보니 군인 연금까지 줄인다 하더군요,,,
  절대다수의 군인은 솔찍히 연금믿고 군생활 합니다 그런데 그런 희망을 없에려 하는거죠,,
  이러다 군인연금이나 국민연금이나 같아지면 누가 사관학교나 부사관 지원 할까요??
  군대는 경제적으로 이익을 창출하는 집단이 아닙니다, 오직 소모만 되는 그것도 엄청나게 많은 국가의 부를 소모만 하는 집단인거죠 그런데 거기서 이익을 찾고자 하고 다른곳과 비교하려하니 참...
  이럴땐 전역해 다른직장 찾은게 다행인것 같기도 합니다, 하지만 아쉬운 마음은 어쩔수 없네요

  

  

• Majorkim | 2014-02-27 | 추천 0

  능력과 책임감 구비된 자가 머리가 되어야 하는데~
  그저 출신 덕으로 머리가 되어 몸을 고생 시키고 병신을 만드니 문제죠~

  

  

• meteor99 | 2014-02-27 | 추천 0

  육사- 머리 학군- 척추.. 이런거 아니였나요?

  

  

• 루가 | 2014-02-27 | 추천 0

  ㄴ 문제는 국민세금으로 키운 인재가 별다른 활약도 못하고 중간 포기 한다는데서 오는 국가적 손실이 문제죠... 저 사람들 때문에 정작 가고 싶어도 가지 못한 사람들이 많습니다..
  
  이런 문제는 확실히 해두고 거둘건 확실히 거두고 하는것이 필요합니다... 재학중일때도 확실히 이 학생이 졸업후 군에서 의무를 다 할 것인가 라는..의향을 지속적으로 파악 또는 조사 하는 일도 필요합니다..

  

  

• daeguug | 2014-02-27 | 추천 0

  맨 앞쪽 생도님은 집에 우환이라도 있나요??

  

  

• 샤를 | 2014-02-27 | 추천 0

  까놓고 군생활은 사병으로 2년 복무가 젤 나아요. 뭔 장기 복무입니까? 후다닥 입대해서 빨랑 제대해 사회에서 연애하고 돈 벌어야지.. 나 제대할때 갓 임관한 타 소대장 나이가 동갑이었는데 , 다음날 말년 휴가 내고 복귀후 전역 신고 한다고 하니깐 대놓고 부럽다 하더군요.. 군댄 짧게 생활하는게 낫다면서..

  

  

• 포병솔 | 2014-02-26 | 추천 0

  ㄴ솔직히 우리나라 현 복무제도에서는 장교자원들을 병복무시키면 오히려 역효과 날듯
  특정출신 뭐라언급하는 건 좀 그런데 간부사관만 봐도 역효과 제대로임...;;
  
  그나마 무관후보생 시절에 FM으로 길러서 나은건데 요즘 보면 생도 사관후보생 가리지 않고
  무관후보생시절도 군기저하로 인해 문제 소지가 엄청 큰게 현실...

  

  

• ㅋㅋㅋ | 2014-02-26 | 추천 0

  우리도 독일처럼 장교지원시 사병복무를 의무화 하거나 미국처럼 부자격자 임관취소(대략10%가량된다는군요)를 시행하는것이 좋을듯 하군요

  

  

• 포병솔 | 2014-02-26 | 추천 0

  ㄴ관점에 차이 이시고 실제적으로 군의 척추라 불리는 연대급 부대 이하 참모진들은
  절대 다수가 비육사 출신입니다.
  (사실 육군 전투는 연대급, 사단급 전투가 거짓말 보태면 90%이상 입니다.)
  연대장 정도 되야 육사출신이 좀 많구나 싶지 대대장까지도 압도적으로 비육사 출신이 많고
  사실 연대장도 한 절반 정도 밖에 육사출신이 안됩니다.
  
  뭐 정책부서 위탁교육생 비율은 압도적으로 육사가 독식하는 편이지만
  정말 싸우는 부대 싸우는 장교들은 아니란 거죠.
  
  굳이 예를 드시려면 머리에 좀 많다고 할까...
  그리고 정보력이 취약한게 아니라 원천 봉쇄하는 겁니다.
  몰라서 당하는게 아니라...

  

  

• tunguska | 2014-02-26 | 추천 0

  ㄴ 학군장교가 소위~대위의 절대대다수이고 훌륭한 사람도 많습니다만... 정책을 결정하고 전쟁에서 핵심인 연대나 사단을 움직이는건 대부분이 육사출신입니다. 외국과의 군사교류를 이끄는것도 대부분 육사출신이고 정책도 대부분은 육사출신이 싱크탱크죠... 3사나 학군은 정보력이 취약한 계층이다보니 어쩔수가 없죠. 대대장만 되어도 학군출신의 수가 급감해버리죠;;;
  
  장교에게 있어서 계급보다 중요한게 보직인데 육사는 대부분 꿀보직이죠.
  
  학군/3사가 척추라고 하시면 수가 더 많은 부사관이나 병사들이 어찌보면 더 척추라고 할수 있겠죠...

  

  

• 포병솔 | 2014-02-26 | 추천 0

  ㄴ한국군의 척추는 육사가 아니라 학군장교죠
  군인들은 장비가 위워 솔저스가 아니라 영광의 깃발이라도 크게 상관 안합니다.
  직업적 매력이 없으니 문제지요. 미군은 월남전때도 군인대우는 좋았습니다.

  

  

• tunguska | 2014-02-26 | 추천 0

  콜오브듀티를 보고 군대에 들어왔는데 현실은 위워솔저스...ㅋ
  
  
  사실, 이건 심각하게 받아들여야 하는거죠.
  
  군대에서 가장 많은 혜택을 받고 출세가 보장되는게 육사 생도들인데 저런 생각을 한다는거죠.
  
  이보다 훨씬 열악한 대우를 받는 3사, 학군, 학사, 부사관, 병사들은 어떤 생각을 할까요?
  
  한국군의 척추는 분명 육사장교들인데 그들이 저런 생각을 가지게 만드는 현실은 어떻게든 개선해야 하는겁니다.
  
  계속 방치하다 보면 러시아군 꼴이 날껄요 조만간...

  

  

• 포병솔 | 2014-02-26 | 추천 0

  지인의 말을 듣자니 올해 육사 5년차 전역 지원수가 60명 정도 였다고 하더군요.
  너무 많아 30명만 선발해서 전역 승인해주었다니....
  요즘 정원도 예전보다 줄어서 졸업생이 2백명 초반때인데
  
  그만큼 군인대우나 복지...미래가 암울하다는 반증...

  

  

• 706sfc | 2014-02-26 | 추천 0

  비부님 꼭 성공하세요,,,
  그리고 진짜 군인이 되세요

  

  

• 비부 | 2014-02-26 | 추천 0

  요번에 육사도전하는 고3임니다..

  

  

• 萬事參見 | 2014-02-26 | 추천 1

  생도 때는 항상 당하는 입장이니 싫지만 졸업 후 장교가 되면 대우받고 밑에 있는 놈들이 보자마자 경례 부쳐대고 하니까 살맛 나더라는 말을 하던 놈도 있었죠. 말하자면 카스트 제도상 맨 위에 군림하고 있다는 생각에 삶의 보람을 느꼈다고 그러더군요.

  

  

• 42333 | 2014-02-26 | 추천 0

  올 네오제다이님 저의 소울메이트? 저와 적성이 같군요 ㅋㅋㅋ

  

  

• daeguug | 2014-02-26 | 추천 5

  진짜 적성에 맞이서 일하는 놈들이 얼마나 될까요??목구멍이 포도청이라 먹고 살자 마지못해 일하지요!

  

  

• 네오제다이 | 2014-02-26 | 추천 0

  전 놀고먹는게 적성에 맞던데... 돈이 없어서리... -_-;;;

  

  

• playtime | 2014-02-26 | 추천 0

  편입안되고 2년제인 육군3사관학교가 편입이라고 보시면 될겁니다 전문제졸이나 2년이상 대학 재학이거든요

  

  

• 산하 | 2014-02-26 | 추천 0

  사관학교편입안되나요?

  

  

• moresaza | 2014-02-26 | 추천 0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624221.html
  ‘구멍 병사’ 샘 해밍턴, 진짜 군대였다면 왕따
  
  필자가 국회와 국방부를 통해 확인한 바로는 이에 적응하지 못하는 자퇴생이 작년에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육사의 경우 2009년 7명, 2010년에 7명, 2011년에 1명, 2012년에 10명에 불과하던 자퇴생이 2013년에만 45명으로 크게 증가했다. 주된 사유는 통제된 생활에 대한 거부가 13명, 생도생활 부적응이 3명, 진로변경자가 22명, 건강 문제가 3명 등이다.
  
  특이한 것은 예년의 자퇴생이 주로 저학년이었다면 이번에는 3, 4학년도 상당수 포함되어 있다는 점이다. 이 중에는 군의 육사 출신 고위 장교의 아들인 4학년 생도가 육사의 잘못된 통제 방식을 성토하며 가족과 지인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자퇴하는 일이 벌어져 유난히 눈길을 끌었다.
  
  이런 현상은 해군사관학교와 공군사관학교에서도 유사하게 나타나고 있다. 해사의 경우 2009년 11명, 2010년 8명, 2011년 7명, 2012년 4명이던 자퇴생이 2013년에 12명으로 늘어났고, 이 중 11명이 진로와 적성 문제 때문인 것으로 밝혀졌다. 공사의 경우도 2009년 3명, 2010년 6명, 2011년 5명, 2012년 2명이던 자퇴생이 작년에 10명으로 늘어났는데, 국방부는 이들이 모두 진로와 적성 문제 때문에 그만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http://www.podbbang.com/ch/6644 - 2부 육사에선 무슨일이? (문형철 디펜스21+ 기자)

  

  

• 우어엉 | 2014-02-26 | 추천 0

  
  나가겠다는사람은 내보내야함니다.
  (물론 무조건 막보내면 곤란하고 몇달좀 적응기간준후 그래도 가겠단사람만)
  나가겠다는 사람 대리고있어봤자 전투시곤란해질수도 있으니깐요.
  제생각엔 남겠다고하는 인력만으로도
  충분한 전쟁활동이 가능할거같습니다.

  

  

• 에뷔선생 | 2014-02-26 | 추천 1

  소/중대장이 억지로 강제로 복무하고 있다고 생각해보세요. . .ㄷㄷㄷ 그것보단 낫죠.

  

  

• 딱다구리 | 2014-02-26 | 추천 0

  저나이면 적성을 찾아 방황할 시기죠^^;
  나이 30에도 적성못찾아서 방황하는 애들도 많고..

  

  

• 네이션 | 2014-02-26 | 추천 0

  엄격한 규율에서 생활하는 것이 결코 쉬운일은 아니죠. 예전엔 가난한 수재들이 들어오는 곳이었는데 지금이야 뭐 다 밥은 먹고 사니까. 어떤 검증된바 없는 환상 같은걸 갖고 들어가면 버티기 쉽지 않을겁니다. 중도 포기자가 나오건 말건 걱정하지 않는게 군대여야겠습니다. 모두가 그냥저냥 해피한 조직이면 곤란하겠쬬.

  

  

• 유현영 | 2014-02-26 | 추천 0

  뭐 적성에 안 맞는것도 있겠지만, 생도 때 생각했던 군과 현실이 너무 차이나는것도 있겠지요;;

  

  

• 빤스지기 | 2014-02-26 | 추천 0

  우리나라 사관학교는 부모의 강요에 의해 들어가는 경우가 많아서 일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