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진짜사나이 폭뢰투하영상(근거리 수중폭발버블제트 발생 고막멀쩡)
빤스지기 | 2014-02-26 14:43:03
조회 11254 | 추천 0 | 다운로드 1
MBC 진짜 사나이에서 나온 폭뢰 투하 영상입니다.
상당히 근거리에서 폭뢰가 수중폭발하여 물기둥도 보이는데요
왜 출연자들은 고막이 안나가죠? 버블제트 발생하는데? 당연히 고막 나갈일 없죠?
이유는 물과 공기와의 매질이 틀리기 때문이죠 그리고 선체내에서 있는 경우에도 선체라는 물질이
폭음을 감쇠시킵니다.
만약 수상에서 저정도 양의 폭약이 폭발하거나 수중안에 사람이 있었다면 이 거리에서는 고막이 정도가 아니라 몸이 산산히 부서지죠
좀더 근거리에서 폭발했으면 선체에 상당한 피해가 발생하고 (스크류 깨짐, 가끔 발생함)
선체밑에서 폭발하면 대형참사가 발생할것은 당연지사입니다.
아래 사진은 6.25 당시 한국해군의 소해정이 자기기뢰에 접촉되어 폭발하는 굉장히 유명한 장면으로
버블제트의 효과가 잘 보임.
미해군전사는 YMS-516이 기뢰접촉후 두동강나서 함수와 함미가 분리되어 침몰했다고 공식 기록함
)
1
댓글 [23]
공식으로 했다가는 반파가 나무를 이쑤시개처럼 날려보내고 완파에
나무가 반만 나가 기울어집니다. 그래서 경험이 중요합니다.
천안함에 관해서 자기 전문직종이 있는 교수님들이 문제가 있다 이건
아니다라고 음모론을 제기하시는데, 냉정하게 말하면 천안함 사건과 같은
지구상에 근접할 정도로 비슷한 예는 존재할 수가 없습니다. 함의 크기 중량
재질 유폭 속도 등에 따라서 매우 유동적인데 과학과 논리학의 기초 아래 많은
(심지어 미국의 유수 대학의 한국) 과학자란 분들이 제가 보기에는 헛물 켜는
것이지요. 심지어 여러 지역 바닷물의 농도나 불순도 도 달라요.
그러므로 군 합동조사에서 모두가 만족할 90%에 가까운 증거를 내놓는 것은
원래부터 불가능한 것이었습니다. 압박이 너무 심하다 보니 너무 빠르게 발표한
것도 사실이구요.
그리고 조선일보에서 인간어뢰 개념이 나오자 이런 유머가 없다고 폭소를
자아내는 몇 가지 모습을 보며, 북한 특수전이 어느 정도까지 할 수 있는지
일반분들은 전혀 개념이 없구나 그런 생각이 듭니다. 정말 상식 이하의
전술도 동원할 수 있는 게 북한이고 그런 임무를 위해 돼지왕국과 '가족'
을 위해 나설 수 있는 것이 북한 특수전부대 병사들이랍니다.
펜티엄 | 2014-02-27 | 추천 0
그것은 정말 국익에 도움도 않되고 나라를 병들게 하는것입니다.
우리가 항상 외세에 침입을 받을때 그래왔고
멀리 가지도 말고 구한말 친일 친러 했던게 지금에 시각에서 보면
참 불쌍한 선조들 아니었습니까?
북한은 이미 대한민국의 상대가 아니니 박대통령님도 통일을 대비한 기구를 만들지 않습니까?
지금의 우리는 일본과 중국 러시아를 두루 돌아 봐야 할때입니다.
종북 좌빨 단어 쓴다고 인사이드 멤버라고 착각하는 어리석은 분은 없겠지요?
펜티엄 | 2014-02-27 | 추천 0
경험도 없이 인터넷 자료 뒤집어 예시로 들먹이고
그것이 마치 자기 지식인양 떠들면
얄팍한 인터넷 정보 모아 핏대세우는 거지 꼬라지 밖엔않됩니다.
국익을 위해선 지나간 것은 침묵으로~
나와 생각이 다르다고 좌빨 종북등등의 단어는
광견들의 아우성입니다.
젊다는것은 좋지만 때때로 자중할줄 아는 미덕도 배워갑시다.
playtime | 2014-02-27 | 추천 0
훈련소 갔다왔다면 그런말 못하지요 아니면 훈련소가 북쪽이던지요
에뷔선생 | 2014-02-26 | 추천 0
playtime | 2014-02-26 | 추천 0
에뷔선생 | 2014-02-26 | 추천 0
에뷔선생 | 2014-02-26 | 추천 0
Inverse Square law:
6 dB drop off of direct signal per doubling of distance
거리가 두배 될때마다 소리는 6데시벨 감소
출처- http://www.indiana.edu/~emusic/acoustics/amplitude.htm
2~2-2 자료에 의거 분석 시
209dB (N) ? Medium bomb, 500 pounds, 18 foot wide crater, 500파운드 폭탄이 터질경우 폭풍 제외 시 209dB
그리고 거리가 두배일때 마다 6dB씩 감소하니
2m에선 203dB, 4m에선 199dB, 8m에선 193dB, 어뢰가 터진 수심은 선저로부터 6~7m
니 선저에 전달 된 폭음은 193~199dB. 그러나
매질의 변화로 dB 급감 즉, 폭심지로부터 가장 가까운 승조원에게 들릴 폭음은 193dB보다 훨
씬 아래
그리고 193~199dB이 된다고 쳐도
195 - 190dB (P) ? Human eardrums rupture 50% of the time
선저 승조원들이 저 50%에 안들면 그만
게다가 배는 뚫린 공간이 아니기에 선저 위 격실의 승조원들에게 193dB이상 전달된다고
해도 타 격실에 전달될땐 절대 193dB이 될수없음
에뷔선생 | 2014-02-26 | 추천 0
http://library.constantcontact.com/download/get/file/1103589248191-383/Ultimate+Sound+Pressure+Level+Decibel+Table.pdf
2-1. TNT 질량증가와 데시벨 증가의 계산
http://www.makeitlouder.com/document_bombshockwaveestimation.html
빤스지기 | 2014-02-26 | 추천 0
개인적인 친분이 아니라 그분들의 실제 경험을 남들보다 쉽게 접하고 모르면 묻의 할수 있기에 올린겁니다. 주위에 총 맞은 분들 계시나요? 저는 안맞아봤지만 주위에 몇분 계서서 어떤지 대충 듣습니다.
Lord Crab | 2014-02-26 | 추천 0
moresaza | 2014-02-26 | 추천 0
내무반장 | 2014-02-26 | 추천 0
어찌되려고 이러는지 쯧쯧
암튼 빤스지기님 고생많으십니다.
빤스지기 | 2014-02-26 | 추천 0
이유는 폭뢰나 기뢰나 어뢰나 신관과 추진방식의 차이만 있을뿐 동일하게 수중폭발현상으로 인한 버블이 발생합니다. 보통 천안함의 경우 조사된 어뢰폭발 위치는 수면에서 9~12미터 사이로 추정됩니다.
이 정도 수심에서 폭뢰가 폭발하는 경우는 거의 없지만 훈련시에는 일부러 낮게 수심을 맞추어 폭발시키기도 합니다
즉 수중폭발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가 없으시면 모순으로 보이십니다
몬난이 | 2014-02-26 | 추천 1
전 천안암이 아군 잠수함과 충돌로 침몰했다는 주장도 말이 안된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네오제다이 | 2014-02-26 | 추천 0
잇빨중사 | 2014-02-26 | 추천 0
보고보다 얼마나 한심할 정도로 웃긴 결론에 거품을 무는 꼴이 되죠.
예를 들어]
1. 어뢰를 잠수함이 아닌 것이 발사했을 경우
2. 우리가 알고 있는 북한 어뢰 사거리가 개량되었을 경우
3. 우리가 알고 있는 북한 어뢰 순항 능력이 추측과 다를 경우
이 정도만 해도 즉각 가설은 무너지고 맨붕이 됩니다.
상대의 논리/주장의 토대가 되는 가정과 가설을 자세히 살피지 않으면
계속 혼란스런 토론만 할 수 밖에 없죠. '버블제트'란 단어 하나만 봐도
대중 서로가 이해했다고 생각하고 다른 걸 토론합니다.
가장 가까운 곳에 가장 의심스러운 적이 항상 해괴한 자기주장을
하며 난행을 일삼고 있었는데 이보다 더한 논리가 어디 있단 말입니까?
빤스지기 | 2014-02-26 | 추천 0
펜티엄님 저는 보병출신입니다.
그대신 주변에 해군 출신들이 엄청나게 많습니다. 고속정출신은 너무 많고요(제2연평해전 참전하여 훈장탄 분들이 제 전화에 전번 저장만 두분입니다)
해군 병기사, 전탐사 도 있고
해사에 교관 근무하시는분도 있으시고(이희완소령)
심지어 예비역 제독(초대 9전단-잠수함전단)님도 계십니다.
==== 현재 폰에 전번 저장된 분만 기준할때======
그러니 실제 해군 무기 체계에 대한 실제사용사례는 많이 접했습니다.
수중폭발에 대한 논문은 아래 발제글에 올려놨으니 실제 폭발사례와 논문을 참조하시구요
http://bemil.chosun.com/nbrd/gallery/view.html?b_bbs_id=10044&pn=2&num=188159
해군무기체계에서 수중폭발을 무기로 사용한것은 1918년 영국이 독일 유보트를 잡기 위해
기뢰에 자기신관을 처음 적용한 것부터 입니다. 이 당시에는 수중폭발에 대한 이론적 접근은
거의 안되어 있고 심대한 피해를 준다는 정도만 알고 있었습니다.
이후에 음향신관과 수압신관 등이 사용됩니다.
어뢰의 경우에는 1942년전후로 독일과 미국이 자기신관을 장착하는데 그 주된 이유는 일반선박과
같이 흘수가 깊은 선박보다 구축함 이하급의 흘수가 낮은 전투함을 격침하기 위해서입니다.
접촉신관 어뢰의 경우 흘수가 낮은 구축함이나 호위함에게 발사할 경우 선저 밑으로 어뢰가 통과하는
경우가 흔해서 자기신관을 장착하여 선저로 어뢰가 통과할때 폭팔하여 피해를 주게 하기 위함이었습니다.
이 당시에는 이론적 노하우는 없었으며 전쟁후에 미해군에서 연구되기 시작했습니다.
위 논문과 실험 동영상은 각각 1948년과 1947년에 나온것입니다.
잇빨중사 | 2014-02-26 | 추천 1
공식으로 했다가는 반파가 나무를 이쑤시개처럼 날려보내고 완파에
나무가 반만 나가 기울어집니다. 그래서 경험이 중요합니다.
천안함에 관해서 자기 전문직종이 있는 교수님들이 문제가 있다 이건
아니다라고 음모론을 제기하시는데, 냉정하게 말하면 천안함 사건과 같은
지구상에 근접할 정도로 비슷한 예는 존재할 수가 없습니다. 함의 크기 중량
재질 유폭 속도 등에 따라서 매우 유동적인데 과학과 논리학의 기초 아래 많은
(심지어 미국의 유수 대학의 한국) 과학자란 분들이 제가 보기에는 헛물 켜는
것이지요. 심지어 여러 지역 바닷물의 농도나 불순도 도 달라요.
그러므로 군 합동조사에서 모두가 만족할 90%에 가까운 증거를 내놓는 것은
원래부터 불가능한 것이었습니다. 압박이 너무 심하다 보니 너무 빠르게 발표한
것도 사실이구요.
그리고 조선일보에서 인간어뢰 개념이 나오자 이런 유머가 없다고 폭소를
자아내는 몇 가지 모습을 보며, 북한 특수전이 어느 정도까지 할 수 있는지
일반분들은 전혀 개념이 없구나 그런 생각이 듭니다. 정말 상식 이하의
전술도 동원할 수 있는 게 북한이고 그런 임무를 위해 돼지왕국과 '가족'
을 위해 나설 수 있는 것이 북한 특수전부대 병사들이랍니다.
m92fs | 2014-02-26 | 추천 0
루리웹다크키 | 2014-02-26 | 추천 0
펜티엄 | 2014-02-26 | 추천 0
해군 나오신것 같은데~~~
실제로 폭뢰를 터트려보셨어요?
전문가 같아서요.
저는 함정에 대해 전문가라고 자신하거던요.
하는일이 그런거라서요.
에뷔선생 | 2014-02-26 | 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