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두개의 전장에서 승리하기 어렵다 공식인정
강대한조국 | 2014-02-25 20: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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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munhwa.com/news/view.html?no=2014022501070632102002
척 헤이글 미국방장관이 씨퀘스터의 진행으로 두개의 전장에서 미군이 승리하기 어렵다는 것을
공식적으로 밝혔다고 합니다.
이미 알려진대로 미군은 씨퀘스터에의해 병력을 44~45만명 수준으로 감축하고 장비도 감축하게
되는데 이는 원래 2012년에 계획된 지침인 49만명보다 약 5만명가량 더 감축하는 내용이라고
합니다.
헤이글 국방장관은 아프칸전쟁이 끝나가는 상황에 더이상 대규모적인 군사력을 유지하기가 어렵
다고 공식 밝혔다고 합니다.
그런데 여기서 끝난 것이 아니라 만약 씨퀘스터의 영향이 계속되게 된다면 2019년에는 병력수를
42만명까지 줄여야 할지도 모른다고 합니다.
그런데 재미있는 것은 이렇게 줄인 예산조차도 씨퀘스터에 의해서 줄이기로 한 예산보다 1150억
달러를 초과한 것이라 더 줄어들지도 모른다고 하는군요
그런데 여기까지는 미국의 문제지만 가만히 생각해보면 미국만의 문제는 아닌 것이 이제 미국이
대륙 양쪽에서의 전쟁에서 승리하기 어렵게 된다면 양안문제나 한반도 문제 혹은 유럽쪽에서의
문제에 이제 공동으로 미국이 대응하기 어렵다는 말이 됨으로 우리에게도 어느정도 안보적으로
문제가 되는 것이기에 대비가 필요하다고 보여지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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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
706sfc | 2014-02-26 | 추천 0
그냥 때려부수다가 적당한때 발을 빼기만 했죠, 그리고 미군이 빠지면 상황은 다시 원점으로 가거나 이혹은 각종 파벌싸움만 생겨 이전보다 더 악화되는경우가 워낙 많았죠...
처음 전쟁을 시작할때 내세웠던 목표를 달성한전쟁이 뭐가있나 궁금하네요
Mattew | 2014-02-26 | 추천 0
에뷔선생 | 2014-02-26 | 추천 0
uzi9mm | 2014-02-25 | 추천 0
에산이 딸리긴 하나 보군요...
나름중립적 | 2014-02-25 | 추천 2
유킴 | 2014-02-25 | 추천 1
42333 | 2014-02-25 | 추천 0
tunguska | 2014-02-25 | 추천 0
미국이 징집제를 유지했으면 베트남전보다 더 악몽의 역사로 기억되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