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33]

• 혜보명준 | 2014-02-24 | 추천 3

  강대한 조국님 셰일가스로 인해, 17달러 였던 가스값이 2달러까지 떨어졌다가 지금 4달러 정도입니다.
  채산성은 넘치다 못해 충분하구요.
  그저께, UAE와 가스 수출 협약까지 끝났구요.
  일본은 일년 200억 달러 우리돈으로 22조 자국 에너지의 30프로를 수입한다는 명목으로 자위권 행사
  ....지들 자원은 지켜야 겠다는 것으로 미국과의 협상도 끝났습니다.
  우린 재작년 우리 에너지의 10프로를 수입하기로 했구요.
  
  금수조치가 끝나는 2017년 부터는 지금의 에너지 판도가 변합니다.
  지금 세계 가스값이 떨어진 이유가 미국의 셰일 때문이구요.
  러시아가 우리한테 가스 팔아먹기 위해 푸틴이 온것도 한 맥락입니다.
  가스값이 똥 값이 되면서 배짱부리던 러시아가 우리한테 직접 팔기위해 온겁니다.

• 드루이드 | 2014-02-25 | 추천 0

  우크라이나는 러시아에겐 사활이 걸린곳이비만 미국에게는 계륵이지요.
  친서방으로 넘어오면 좋지만 그렇다고 러시아와 각을 세워서까지 끌어올 가치는 없지요.
  무엇보다 러시아가 지원을 중단하면 당장 올해만 150억달라를 지원해줘야 디폴트를 면하고 향후 얼마를 더 투입해야할지 모르는 밑빠진 독인데 겨우 경제위기를 수습하고 있는 유럽과 미국입장에서는 쉽게 발을 담그기 힘들지요.
  무엇보다 진짜 푸틴이 열받아서 군사개입하면 립서비스빼곤 딱히 어쩔수가 없지요.
  
  러시아가 친러성향의 동남부만 분리해서 러시아로 합병해버린다면 사실 막을수 있는 방도가 없습니다.

  

  

• 강대한조국 | 2014-02-25 | 추천 0

  특히 돈에 대해서 굉장히 예민한 중국애들의 투자열풍을 볼때 아직 셰일쪽에 대한 관심은 중국내에서
  는 아직 태양전지정도의 대체에너지 정도의 관심이지 중국정부가 사활을 걸어야 할 에너지사업의
  느낌과는 엄청나게 거리가 있습니다.

  

  

• 강대한조국 | 2014-02-25 | 추천 0

  파렴치 흑수돌님 다른건 몰라도 중국이 자본이 없어서 개발 못한다는 말은 좀 어폐가 심하네요
  현재 전세계에서 가장 많은 현찰을 쌓아놓고 있는 나라가 중국입니다.
  
  위에서도 말했지만 중국이 정말 셰일가스가 앞으로 자국의 사활이 걸렸다고 판단했다면 이미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합니다. 가뜩이나 EU쪽 정유회사들 지금도 중국발 자금에 군침흘리면서
  셰일가스 뽑을려고 줄서서 대기중입니다. 기술도 지금이야 투압파쇄식이 유일하다지만 작년에서도
  이미 나온말이지만 머잖아 다른 채굴기술도 나올날이 멀지 않았습니다.
  
  단, 현재 중국이 보았을때 그렇게까지해서 셰일가스를 얻을 필요가 있냐를 따져보았을떄 대부분
  중국내 학자들은 고개를 갸웃합니다. 이는 중국 베이징 석유대학 교수들도 비슷한 말을 하더군요
  또한 정치적인 문제도 있는데 중국은 지들은 아니라고 하지만 결국은 패권을 추구하는 국가입니다.
  미국이야 지리적으로 중동이 상당히 먼 위치에 있으니 그들을 관리하기 위해서 기회비용이 그만큼
  더 들어가니 차차 줄이고 싶은 맘도 있겠으나 중국은 앞으로 패권국으로 커가기 위해서는 주변에
  동맹국까지는 아니더라도 이익을 공유하는 국가들이 많이 생겨나면 날수록 좋습니다.
  
  이번 사우디가 이란문제등으로 미국과 상당히 불협화음을 내고 그 과정에서 JF-17도입건을 보아도
  중국입장에서는 중동국가들과 석유라는 커넥션을 통해 계속해서 미국이 빠진만큼 영향력을 유지
  할 수 있게 됩니다. 이런상황에서 구태여 중국이 뭐 당장 셰일가스 못 뽑는다고 어떻게 되는 것도
  아닌 마당에 투자에 열을 올릴 필요가 없지요.
  
  

  

  

• 김치찌짐 | 2014-02-24 | 추천 0

  셰일가스/오일이 환경오염을 일으키는건 맞지만 그렇다고 러시아가 예전처럼 배짱부릴 수 있는것도 아니죠.
  
  가스값 하락은 이미 이루어지고 있으며 앞으로 미국은 에너지 수출국이 될 거라는 예상이 나옵니다.
  

  

  

• 네오제다이 | 2014-02-24 | 추천 1

  미국에 세일가스만 있는게 아니잖습니까?
  
  채굴하지 않고 자연보호를 명분으로 묶어둔 유전도 엄청난 양인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아마 인류 최후의 원유 산유국은 미국이 되겠지요...
  
  각종 천연자원도 현재의 미국이 한 세대 이상 쓸 양이 있어도 개발하지 않고 있습니다.
  
  세일가스도 경제가 워낙 안좋아서 개발허가가 난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미 수십년 전부터 채굴 기술이 개발되기 시작했고, 십수년 전부터는 허가만 기다리던 상태죠.
  
  국방이나 국가 전반의 정책들이 이미 수십년 전부터 계획되고 진행되는 미국이고 보면...
  
  당분간은 자기살 파먹으면서 다음 세대를 준비하는거라고 보여집니다.
  
  9.11에 이은 이라크전으로 석유값이 폭등하여 ...이미 세일가스 상업화는 성공했습니다.
  
  결국은 7대 석유메이저들이 다 장악하고 있는것이고... 우리를 가지고 놀고 있는 형국입니다.

  

  

• 똥포아빠 | 2014-02-24 | 추천 0

  중국에 셰일가스가 가장 많이 매장 되어 있는 지역이 서부지역 아니던가요?
  그래서 채굴에 소요되는 방대한 물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방법을 아직 못 찾고 있다고 압니다.
  그리고 중국이 지난 20년간 엄청난 돈을 들여서 투자한 석유화학 산업 (특히 나프타 크랙킹 등)의 기반이 셰일가스가 아닌 원유(Crude Oil)에 기반하고 있습니다.
  미국이야 석유화학 시설들이 노후화/진부화 되어 이참에 셰일가스 기반으로 새로 시설투자해도 상대적으로 손해가 적다고 하는데 중국은 고민이 많이 될겁니다.
  그리고 셰일가스의 환경오염문제는 지속적으로 거론되고 있는 이슈 맞습니다.
  하지만 셰일가스 상업화는 반드시 이뤄진다고 봅니다.
  미국의 경제와 패권유지가 셰일가스에 달려있다고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셰일가스의 상업화에 성공하면 러시아 / 중동문제를 1타 쌍피로 해결 합니다.
  우리는 어디로 줄을 서야할 지 잘 판단해야 합니다.
  지금은 양쪽 진영 눈치를 다 보고 있는 형국이고
  일본은 아예 대놓고 미국에 줄을 서고 있는 형국이구요.

  

  

• 파렴치흑수돌 | 2014-02-24 | 추천 1

  짱깨가 셰일에대해 메리트를 못느끼는게 아니라 답이없는거죠..
  
  자본 기술 물등 충만한게 없으니 손을 못대고있다는 표현이 맞죠...

  

  

• 42333 | 2014-02-24 | 추천 0

  일단 오바마가 에너지 자급자족을 하기 위해 여러분야에 돈을 쏟고 있는건 확실하던데.. 지금 중국이 쥐고 있는건 희토류?

  

  

• 유현영 | 2014-02-24 | 추천 0

  강대한조국님/제가 공병이여서 그런것도 있지만, 현재 우리군 공병 상황을 생각한다면, 밀매로선 부러움을 다 가지겠지요;; ㅋ;;

  

  

• 강대한조국 | 2014-02-24 | 추천 0

  현영군 스스로가 공병이니~~ ^^

  

  

• 유현영 | 2014-02-24 | 추천 0

  그나저나 본문과는 거리가 멀지만, 저 공병장비들은 부럽네요;;;

  

  

• 강대한조국 | 2014-02-24 | 추천 0

  혜보명준님 제가 처음이 아니라 님이 살펴보시지를 않으셨겠지요 셰일가스 추출에 의한 환경오염
  이야기는 제가 한게 아니라 세계 에너지기구에서 공식적으로 문제시 했던 내용입니다...
  
  또 생무시의 말을 한 이유는 미국과 중국의 자국민에 대한 인권보호수준을 말하는 것입니다.
  설마 동급이라고 말씀하시지는 않을 것이라 믿습니다.
  
  나머지는 큰 이견은 없는 것 같군요^^

  

  

• 혜보명준 | 2014-02-24 | 추천 3

  세일 자원에 대해 환경오염 말씀하시는분은 오늘 강대한 조국님 처음 봅니다.
  
  더군다나 중국은 생무시하고 채굴하는데, 미국이 왜 못하죠?
  생무시하고 전쟁까지 하는 나라인데?
  진압요? 벌써 생산성 채굴한지 8년째라니까요..지금까지 환경오염 문제에 대해 국제적으로
  나온 말 하나도 없습니다.
  
  물론 저도 그것만 가지고 말을 하는것은 아닌데, 요즘 미국을 보고 있으면, 예전 같으면 벌써 개입을
  하던가, 개입을 안해도 발언이라도 강하게 할건데, 거의 관망하는 자세입니다.
  
  중국이 항모를 5척이니 6척이니 배치할려는거 더 잘아실겁니다.
  중국 지도부가 바보가 아닌 이상에야 미국의 움직임 정도는 눈에 보이겠죠.
  중동과 중동의 자원 이동로에 대해 항상 항모 3척 이상은 묶여 있는게 미국이란걸 알고 있을거고.
  중국도 어느정도 대비하는거로 보여진다는 겁니다.
  
  

  

  

• 강대한조국 | 2014-02-24 | 추천 0

  글쎄요 아직까지도 미국내에서 민간인들이나 비영리기구들이 계속해서 반대하는 비디오들을 제작
  하는 모습을 보면 과연 어떤 것이 진실인지는 잘 모르겠구요.
  
  환경오염 문제에 대해서 중국의 희토류야 당근 중국이니깐 생무시하고 채굴할 수 있지요...
  그런데 미국이 계속해서 환경오염문제가 불거진다면 중국처럼 일반사람들 의견 생무시하고 진압
  할 수 있을런지는 모르겄습니다.
  
  아무튼 큰 틀에서 혜보명준님이 말씀하셨던 신에너지원 확보로 미국이 예전처럼 각국의 분쟁에
  참여하지 않겠다는 데에선 일부분은 동의합니다. 물론 그것만 가지고 그러는 것은 아니라고
  보여지구요..

  

  

• 혜보명준 | 2014-02-24 | 추천 3

  어쨋든 제가 이야기 하고 싶은 것은 미국이 자원 때문에 전세계에서 전쟁하던 미친짓을
  더이상 안할거라는 겁니다.
  
  중동에서 자원을 가져오기 위해 막대하게 들어붙던 돈을 다른 나라에 떠넘기려고 하겠죠.
  일본은 미국으로부터 들어오는 자원 통로를 지키기위해 자위권을 허락 받은 상태고..
  우리도 뭔가 대책이 필요한 시점이 아닌가 합니다.
  
  부럽다 못해 배알이 꼴리는 상황입니다.

  

  

• 혜보명준 | 2014-02-24 | 추천 1

  벌써 생산해서 자국과 외국에 수출하고 있는 에너지입니다.
  채산성 문제는 벌써 사라졌구요.
  기존의 가스값이 반이하로 떨어졌다니까요..톤당 17달러에서 지금은 4달러선 유지.
  그리고 환경오염 문제에 대해서 셰일가스 별 문제가 안될겁니다..
  그렇게 따지면 세계의 자원 채취 자체를 중지해야죠.ㅎㅎ
  중국의 희귀자원은 진작에 중지했겠죠.
  
  아..양에 대해선 제가 위에도 썼다 싶이 아무 문제 없습니다.
  괜히 2025년에 사우디를 제치고 산유국 1위가 된다는게 아니니까요.
  

  

  

• 강대한조국 | 2014-02-24 | 추천 0

  현재 중국내의 이 셰일가스에 대한 채산성 부분에 대한 내용은 대부분이 태양광과 같은 2차 에너지
  산업정도로 치부되며 그리 큰 메리트를 못 느끼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투자열풍도 그리 세지도
  않구요 ( 또 하나 현재 중국의 묻혀 있는 셰일가스층은 대부분 위 표토층이 중국의 곡창지대입니다
  즉 중국은 식량과 에너지 둘중에 하나를 포기해야 한다는 이야기가 됩니다)

  

  

• 강대한조국 | 2014-02-24 | 추천 0

  혜보명준님 중국이 안 퍼올리는 이유는 1. 수자워부족 2, 기술부족의 원인이 있습니다만 제일 큰건
  솔직히 말씀드려서 중국당국 자체가 아직 셰일가스를 대대적으로 사용해야할 이유자체를 못 느끼고
  있습니다. 만약 이것이 중국의 사활적 이익이라고 생각했다면 아마 무슨짓을 해서라도 기술 확보
  할려고 하겠지요 현재도 시추공 몇백개씩 박고 시험추출은 하고 있답니다.
  
  실제로 유트부에서 이 셰일과 오일을 추출하는 이해도가 공개되긴 했습니다만 솔직히 채산성에
  의심이 가는 것은 어쩔 수 없더군요 들어가는 돈에 비해 과연 많은 오일이 채굴 될까??? 라는 점입
  니다.

  

  

• 혜보명준 | 2014-02-24 | 추천 3

  미국이든 러시아든 kate10님이 말한 극한상황까지 가지 않는 이상 개입은 없다고 보여집니다.
  
  미국은 자원을 위해서라면 물불 안가리고 전쟁을 한것은 다 아실거고, 근데, 이젠 그런 상황이
  벗어나고 있고, 저번에 중국에 요청했듯 중동에서도 한발을 뺄려는 움직임이 보인다는 거죠.
  
  이스라엘도 이 변화에 어떻게 대응할지...
  

  

  

• 강대한조국 | 2014-02-24 | 추천 0

  가스가 오일을 완전 대체하기는 솔직히 좀 무리라고 보여지구요 채산성 문제는 미국내에서도 오일학자들간에 계속된 논쟁거리라고 하더군요 뽑아내는데 들어가는 돈에 비해서 채굴되는 양이 적은 문제를
  지적하는 사람도 있었구요 이건 kBS에서도 다큐멘터리로 다룬적이 있지요.
  
  그리고 무엇보다 현재의 투압파쇄법은 환경오염이 심각하게 일어난다는 점입니다. 이미 세계에너지
  기구에서도 지적한바와 같이 메탄가스배출에 의한 온실효과는 물론 채굴을 하기 위해서 들어가는
  막대한 수자원과 화학물질때문에 토양과 지하수가 오염된다는 것이죠

  

  

• kate10 | 2014-02-24 | 추천 0

  러시아도 관망하고 있는 겁니다. 군사개입 없을겁니다. 러시아가 군사개입할려면 3가지 조건중 하나라도 충족되야 합니다.
  1. 개입해도 국제사회의 비난을 피할수 있는 경우.. 우크라이나에서 친정부세력과 반정부세력간의 대결이 실제 벌어지면 경우에 따라서는 러시아군이 나서야 할수도 있습니다. 바로 UN군으로 중재에 나서는거죠.
  2. 자국 국민이 피해를 봤을 경우.. 이경우는 고민할 필요없이 우리라도 당연히 나서는 때구요. 실제 러시아도 친러중 한곳이던 남오셰티아가 그루지야에 의해 큰 피해를 받자 바로 개입했죠.
  3. 유고슬라비아 전쟁의 원인이었던 밀로셰비치가 저지른 인종청소와 비슷한 끔찍한 범죄가 저질러진 경우입니다. 이때는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에 말한마디 없이 바로 개입합니다. 당연하죠. 미국도 유고를 상대로 그랬으니까요.
  이 3가지 조건중 하나라도 달성되지 않는 한 러시아의 군사개입은 없을겁니다.

  

  

• 혜보명준 | 2014-02-24 | 추천 3

  그리고 셰일은 2006년 부터 생산하기 시작했습니다.
  물론 기술은 미국만 가지고 있는 상태이구요. 중국이 기술만 있으면 자국에 있는 셰일 벌써 퍼올리기
  시작했을겁니다.
  그리고 셰일가스하니 가스만 있는게 아니고 오일도 같이 나옵니다.
  
  중국은 어짜피 미국한테 에너지를 수입하지 못하면, 막대한 비용을 들이면서 지금의 미국이 하고 있는
  돈 낭비를 자국 군대 보내서 중동서 해야 합니다.
  

  

  

• 혜보명준 | 2014-02-24 | 추천 3

  강대한 조국님 셰일가스로 인해, 17달러 였던 가스값이 2달러까지 떨어졌다가 지금 4달러 정도입니다.
  채산성은 넘치다 못해 충분하구요.
  그저께, UAE와 가스 수출 협약까지 끝났구요.
  일본은 일년 200억 달러 우리돈으로 22조 자국 에너지의 30프로를 수입한다는 명목으로 자위권 행사
  ....지들 자원은 지켜야 겠다는 것으로 미국과의 협상도 끝났습니다.
  우린 재작년 우리 에너지의 10프로를 수입하기로 했구요.
  
  금수조치가 끝나는 2017년 부터는 지금의 에너지 판도가 변합니다.
  지금 세계 가스값이 떨어진 이유가 미국의 셰일 때문이구요.
  러시아가 우리한테 가스 팔아먹기 위해 푸틴이 온것도 한 맥락입니다.
  가스값이 똥 값이 되면서 배짱부리던 러시아가 우리한테 직접 팔기위해 온겁니다.

  

  

• 강대한조국 | 2014-02-24 | 추천 0

  셰일가스는 지금 미국내에서 조차 채산성이 맞냐 안맞냐로 논쟁거리중에 하나이며 채굴방법인 투압파쇄식이라는 것 자체가 상당한 금액이 투자되어야 합니다. 따라서 원유가격이 상당히 오른다면 채산성이 있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그리 높은 채산성을 가지는 에너지는 아니라는 주장이 있구요
  
  현재 미국 에너지 정보청에 따르면 187조 세제곱미터의 세계 가채매장량중에 중국이 25조 세제곱미
  터의 세일가스의 매장량을 보유한걸로 나타나고 있어 세계 1위의 셰일가스 보유국은 중국입니다.
  허나 중국은 근처에 오대호와 같은 큰 물을 댈만한 곳이 없어서 현재 유일한 채굴방법인 투압파쇄식
  을 쓸 수 없다고 하였으나 작년말 에너지 세미나에서 EU측 정유회사들은 2020년대가 되면 투압파
  쇄식말고도 얼마든지 셰일가스를 추출해 낼 수 있다는 말이 나오더군요.
  
  허나 현재 중국당국 입장은 구태여 원유가가 그리 비싼것도 아닌데 셰일가스를 본격적으로 개발할
  취지 자체를 못느끼고 있습니다. 현재 연구개발 단계이긴 한데 중요한것은 아직도 기름보다 더 효
  율적인 에너지원은 (파생상품 원료까지 )없다는 것입니다.

  

  

• 혜보명준 | 2014-02-24 | 추천 1

  폴란드가 개인 소득이 2000달러에서 EU 가입후 12000 달러까지 올랐죠.
  근데, 우크라이나는 독립할때 4천 달러에서 반대로 2000달러로 내려갔습니다.
  국민들은 EU에 가입하길 환영하는데, 정치권은 친러시아인 상태에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태이구요.
  서방국가는 러시아 때문에 개입하지도 못하겠지만, EU에 들어오는것도 반기지 않는 상태입니다.
  더군다나 여기에 미국이 개입할 필요성도 못 느낄겁니다.
  시리아 사태처럼 국민들이 알아서 해야할 상황이 온겁니다.
  

  

  

• 강대한조국 | 2014-02-24 | 추천 0

  그런데 듣자허니 EU측 그중에서도 독일과 프랑스등은 속내는 우크라이나를 편입시키는 것을 그리
  달가워하지 않는다고 하더군요... 이유는 현재 우크라이나의 경제상황이 완전히 맛이 간 상태인데
  가뜩이나 국제금융위기이후 EU내에서 보모역할을 하던 독일내 여론상 또하나의 아이를 키워야 한
  다는 것이라 부담이 많이 간다는 군요

  

  

• 혜보명준 | 2014-02-24 | 추천 2

  미국이 셰일 터진 다음부터 중동에 관망하는 자세로 나옵니다.
  2017년 부터 자원 금수조치가 풀리는데, 2025년이면 사우디를 제치고 세계 최대 자원 수출국이 된다고
  하더군요.
  그저께 UAE가 가스를 미국으로 부터 수입하겠다고 미국과 협약을 맺었습니다.
  명목은 전기를 생산하는 자원을 수입한다는 건데, 과연 저 목적만이 진실은 아니겠죠.
  중국도 어쩔수 없이 미국에 목을 메야 하는 시간이 자원 때문에 왔습니다.
  일본은 일년 200억 달러 규모의 가스를 미국으로 부터 들여오는 조건에 보통국가로의 승인을
  미국으로부터 받은 상태이구요.
  우리도 전체 수입의 10프로를 미국으로부터 들여오기로 제작년에 협상을 했고요.
  요즘 보면 미국은 예전처럼 별 아쉬움이 없어보입니다.
  동맹국이 아닌 이상 중국의 만만디 정책을 보는거 같습니다.

  

  

• 강대한조국 | 2014-02-24 | 추천 0

  그런데 그루지야건은 당시 친러세력이던 남오셰티아를 그루지야가 병합할려고 하다가 러시아에게
  제대로 맞고 수도까지 포위당항채 항복한 경우지만... 이번 우크라이나건은 글쎄요... 야들도 내전이
  발발한다면 그럴 가능성도 있을 수 있겠군요... 하지만 현재대로라면 러시아도 무작정 끼어들기는
  힘들 듯 합니다.

  

  

• 울프팩 | 2014-02-24 | 추천 1

  만약 친러세력하고 친서방세력이 서로 내전으로 간다면 러시아는 개입 반드시 하겠죠... 그루지야하고 전쟁할때도 눈치 안보고 그냥 저질렀잖아요...

  

  

• 강대한조국 | 2014-02-24 | 추천 0

  저도 이상황에서 러시아가 무력행사에 나선다면 더 반발만 심해질 것으로 보여집니다.
  한다고해도 친러시아계 사람들을 보호한다는 목적으로 분리 독립을 시도하게 할 수도 있다는 말이
  있는데 친러시아쪽 사람들을 규합하여 세력을 다지는 쪽으로 나설 가능성은 있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