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29]

• playtime | 2014-02-23 | 추천 8

  반발하는게 비정상적 사고 아닌가요
  군인이 갖춰야 할 기본인데

• 바다속이야기 | 2014-02-24 | 추천 0

  지금 문제의 요지는 여성 사관생들이 탑을 차지하니깐 제도를 바꾼다라고 보기 때문에 문제를 지적하는겁니다. 또한 지금 현재 4학년생도도 이 새로운 제도로 적용시킨다고 하니 더 반발할수 밖에 없는거겠죠.
  
  제도를 바꾸면 1~2학년생도에게 먼저 적용하는게 맞지 않을까요?
  당장 바꾼다고 크게 달라지는것 없을 텐데요.

  

  

• 아랑고아 | 2014-02-24 | 추천 0

  충무공 말씀에 더 추가해서 남자가 좀 더 열심히 공부라면 문졔있나? 그리고 사관학교는 졸업하면 학사증을 줍니다. 미국사관학교의 설립 목적은 "평시에는 engineer - 이 당시에는 측량 기사 양성 중요햤습니다, 18세기 말이니까요 - 전시에는 군의 장교 역할" 입니다. 그리고 공부를 빡세게 해야 의무 복무 후에 사회에서 대접 받습니다. 미국 사관 학교 졸업생은 5년 복무 후에 일자리 걱은 없다고 해도 틀린 말은 아닙니다. 자새한 이야기는 후에

  

  

• 쫄게모야 | 2014-02-24 | 추천 0

  전쟁터에서 남-녀 가 차이 어디 있습니까?
  군복 입으면 군인일 뿐이지...
  
  아--- 적이 상대방 여군인 줄 알면 좀 더 가깝게 와서 총알 맞아 줄까요?
  
  적 여군에겐 K-2 안 쓰고 이차대전때 쓰던 카빈 써서 쏠까요?
  
  체력도 그렇지만 군사학 하고 전사 쪽 성적 비중을 높여야 합니다.
  
  어차피 여군은 늘어나게 되어 있다니까 여군용 총은 가벼운 것으로 도입해야 할 모양인데
  몇명 안되는 여군 때문에 군수 쪽 골치아프겠습니다.

  

  

• 헷지호그 | 2014-02-23 | 추천 0

  군인도 무기와 똑같다고 생각합니다. 군의 기준인 ROC를 정하고 여기에 도달하지 못하면 탈락으로 해야죠. 군운용 적합성을 따져야지 남녀를 따로? 그것이야 역차별이죠.

  

  

• 706sfc | 2014-02-23 | 추천 0

  체력측정 기준이 다른거 정말 큰 문제죠 그건 학교뿐 아니라 전군의 체력검정 기준부터 바뀌어야 합니다
  이참에 서명운동이라도 했으면 하네요

  

  

• MOAB | 2014-02-23 | 추천 0

  사관학교들이 패미들과 포퓰리즘에 떠 밀려 여성생도들 입교만 결정했을뿐, 성적기준을 전혀 준비 안 했다는 증거입니다. 사실상 그동안 남성생도와 남성수험자들에게 엄청난 차별을 준거나 마찬가지입니다. 전쟁터에서 여성장교는 다른 남성군인들이 모시고 다녀야 할 VIP들입니까?

  

  

• 싱글라이프 | 2014-02-23 | 추천 0

  체력기준이 다르다는건 심각한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여군이 쓰는 모든 장구류는 남자가 쓰는 모든 장구류와 무게가 같습니다.
  체력기준을 다르게 하는건 공평하게 하는게 아니라 실효성이 의심스러운 기준을 내세우는 거죠.

  

  

• MOAB | 2014-02-23 | 추천 0

  체력기준 제대로 하면 여성생도들 사관학교에 전부 탈락입니다.

  

  

• 충무공 | 2014-02-23 | 추천 0

  궁금한게 있는데 여자가 1등하면 구체적으로 문제가 되는게 뭡니까?

  

  

• 포병솔 | 2014-02-23 | 추천 0

  글세요? 일반인들의 생각과는 달리...
  일반성적 높은 졸업자가 통상 군업무도 잘합니다.
  예외는 있겠지만 생도때 훈육점수 군사학점수 높은 생도 대부분 졸업하고도
  군업무 보다는 인간관계에만 정통한 경우가 많더군요...

  

  

• 산도끼 | 2014-02-23 | 추천 0

  사관학교에 정통한 분들께 문의 드리고 싶군요.
  지금까지 군사학의 비중이 이렇게 적었다는 것은 그만큼 대학 졸업자들과 대등한 소양을 갖추기 위한 일반학을 가르칠 시간이 많이 필요하기 때문이고 그에 따른 자연스러운 결과인건지, 아니면 군사학에 사실 가르칠 것이 그리 많지 않은건지 궁금하군요.
  아니면, 사관학교에서 가르칠 내용을 구분하고 , 차후 3군 대학교에서 추가로 가르칠 생각이었던건지 궁금합니다.
  지금 생각으로는 사관학교가 이런 식으로 운영되고 있었다니 황당한 마음이 앞섭니다.
  제가 잘못 생각하고 있는건가요?

  

  

• 미래가치 | 2014-02-23 | 추천 0

  토론 내용을 지켜보면 어투로 봐서 여성분 추정되는 분이 있는대,
  섬세하게 내용을 분석하는 능력이 우수하지 않나생각해봅니다.
  미래 전장에서 꼭 필요한 부분이구요.
  시간이 좀 더 흘러가면 단점도 부각 되겠지만, 장점도 알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 미래의해군제독 | 2014-02-23 | 추천 3

  누님들 체육학, 군사학이 싫으면 자퇴하시든지요. 이미 그 정도는 각오하고 사관학교 들어온거 아닌가?

  

  

• 중화기중대장 | 2014-02-23 | 추천 4

  현역때 육사,여군사관,부사관 세부류의 여군들의 전,후방사단에서 지켜본 결과 솔직히 상당수는 실망스러웠습니다 행군마다 낙오하니 나중엔 군장에 라면 상자넣어서 각만잡던 장교, 훈련복귀후 자기순번 당직근무이지만 몸이 안좋다는 이유로 근무 바꿔달라고 부사관, 부대특성상 유격가서 대/중대장도 몇개 정도는 (막타워,레펠등) 솔선수범차원에서 1번으로 타는데 부하 대원들 앞에서 못하겠다는 소대장 ㅋㅋㅋ,공용화기및 무전기 조작도 숙지하지 못하고 독도법도 매우 부실했던 초급지휘자들 반면 35특공 이나 특전사 여군들은 길지 않은 시간이었으나 어설픈 남군 보다 훨씬 군인으로서 사명감,책임감,자부심,군인정신에서 모두 훌룡한 전우들이었던 기억이 있네요 여군을 폄하하고 없애자가 아니라 유사시 전쟁에서는 여군이니까 봐주는건 없다는겁니다 체력과 군사학은 강화할 필요가 있어보입니다

  

  

• 혜보명준 | 2014-02-23 | 추천 4

  미해병대를 예로 들죠..다들 아시겠지만.
  미국 여성 페미들이 왜 미해병대는 여자를 안 받냐고 난리를 쳤죠.
  물론 전투병과에서요.
  그래서 미해병대는 여성 누구라도 미해병대 기준을 통과하면 받아들이겠다고 합니다.
  그 측정 기준은 남성도 힘든건 다들 아실거고...어쨋든 여기에 응시한 여성들이 나름 짱짱한
  여성들이 도전을 합니다..운동으로 다져진 여성들과 격투기등 나름 많은 여성들이 도전하는데
  어떤 여성도 통과를 못했다는 겁니다.
  
  그러고 나서야 잠잠해집니다.
  더군다나, 3종경기인가 했던 여성부터 격투기 했던 여성까지 이렇게 힘든지 몰랐다고 하더군요.
  
  전쟁은 남,녀를 안 따집니다.
  세상에 행정일을 볼거라면 몰라도, 특히 많은 목숨을 책임질 장교 선발과 우수자 선발에 군으로서
  가장 중요한 체력을 틀린 측정으로 한다는거 자체가 웃기지도 않는 일입니다.
  
  군에서 여성이 특별한 존재가 아닌 한 사람의 군인일 뿐입니다.
  전쟁을 준비하는 군대에 여성과 남성을 따진다는게 웃긴일이죠.

  

  

• ChulaVista | 2014-02-23 | 추천 0

  체력딸리는 군인양성 힘든건 남자가 생색은 여자가 적군이 남녀가려가면서 공격하겠죠

  

  

• 레반트 | 2014-02-23 | 추천 2

  지금의 군사학, 체육비중으로도 충분합니다 오히려 학문과 교양비중을 높이고 장교로서의 소양교육이 장교임무에 더 필요합니다
  
  참 어이없네요

  

  

• 할수있다 | 2014-02-23 | 추천 0

  차라리 전술학과 기본소양으로 하는것 어떤가요. 근대 어차피 남자와 여자의 체육평가 기준이 다르잖아요. 예를 들면 남자는 100m 14초면 여자는 18초등등. 아닌가요? 신체에 맞춰 평가도 달리하는데 남자, 여자 공히 14초라야지 100점 주는건 아니지 않나요? 사관생 출신분들 설명좀 해주세요.

  

  

• 외돌괴 | 2014-02-23 | 추천 0

  일반학에 비중을 크게두는 그런 상황.그럴거만 뭐하러 사관학교 만든건지. 극한상황에서 전장의 승리를 위해서 사관학교를 만든게 아닌가요?

  

  

• 유현영 | 2014-02-23 | 추천 0

  학군도 상황은 비슷할겁니다. 예전에 훈련 끝나고 나서 동기가 한말이 자꾸만 생각나네요
  "난 훈련 받지도 않았는데 점수는 이미 결정 나있었다"

  

  

• 산도끼 | 2014-02-23 | 추천 0

  제가 사관학교에 대한 이해가 많이 부족합니다.
  그냥, 일반적인 수준에서 생각하고 적은거라 전문가적 평가는 감히 하질 못하겠군요.

  

  

• 산도끼 | 2014-02-23 | 추천 1

  그런데, 왜 지금까지 일반학의 비중이 이렇게 높았는지 이해가 안 갑니다.
  사관학교인가요? 대학교인가요?
  아무리 기초 학문으로서 일반학이 의미가 있다고는 하지만, 결국 장교를 양성하기 위한 것인데 군사학 쪽과 체육 비중이 이렇게 낮았다는 건 도무지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과거의 기준이 남생도만 있었을 때의 기준인지는 몰라도 지금까지 건드리지 않다가 이제사 건드린다는 것은 여생도 견제의 의미가 강하다는 비판을 피할 수가 없다고 봅니다. 남생도만의 기준이라 하더라도 이해가 안됩니다.

  

  

• 네이션 | 2014-02-23 | 추천 0

  병과별로 한다는건 별 의미가 없어 보입니다. 의대로 치면 본과수준에 불과한 학생에게 벌써 전문의과정에 준하는 평가를 한다는 얘기니까.

  

  

• 산도끼 | 2014-02-23 | 추천 0

  지금까지 일반학 비중이 이렇게 높았다는게 오히려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사관학교의 특성이 반영되지 않았다고 봐요.
  그래서, 성적 산출 방식을 변경하는게 맞는 거지만, 남생도와 여생도를 별도 구분하는건 찬성하지 않습니다. 그것보다는 병과의 특징이 반영되도록 산출방식을 별도로 하는건 찬성합니다.
  전체 병과 성적 산출 방식을 일률적으로 하는 건 병과를 나눈 취지에도 맞지 않다고 봅니다.

  

  

• 혜보명준 | 2014-02-23 | 추천 7

  저 변경에 반대하시는 분들중에, 스포츠랑 비교를 하는 분들이 다른 싸이트에 많더군요.
  남,녀별, 체급별. 이걸 웃어야 하는건지.
  
  전쟁이 여자는 피해가고, 여자라서 봐주고, 여자라서 안죽것도 아니고..
  전쟁에 남,녀 구분이 어디 있다고.

  

  

• 네이션 | 2014-02-23 | 추천 0

  차라리 성적우수자는 남생도와 여생도를 따로 포상하는게 낫겠습니다. 엄연히 생리적으로 운동능력의 차이가 있을수 밖에 없는데 고지점령해야할 판에 폐활량과 다리근력이 필요한지 아니면 암기력이 필요한지는 너무도 뻔한 얘기고. 하나의 수석을 뽑아야 한다면 가차없이 하나의 동일한 기준으로 선정하되 여생도는 남생도의 체력기준을 상회하는 자에 한해서 소정의 가점을 부여하는 방법도 있을겁니다. 임관하고 대략 20년은 야전에서 병들과 굴러야 하는 입장일텐데 엉덩이로 공부만 판 공부벌레가 유능한 군인이 될순 없겠지요.

  

  

• playtime | 2014-02-23 | 추천 8

  반발하는게 비정상적 사고 아닌가요
  군인이 갖춰야 할 기본인데

  

  

• 에뷔선생 | 2014-02-23 | 추천 0

  이거야 당연한거죠.

  

  

• daeguug | 2014-02-23 | 추천 0

  당연한것 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