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21]

• 푸른번개 | 2014-01-29 | 추천 6

  티베리안/님, 뭔가 생각의 관점이 다르신듯 한데요. 우리가 일본을 배척만 했었나요? 나름 일본을 향해 손을 벌린 경우도 있는데, 일본은 그 손을 내리치고 헛짓거리를 하고 있습니다. 소모적인 언쟁이라고 하시는데 일본은 상대방을 배려하는 행동을 하지 않는 지금까지의 행동을 볼때 가능할거라 생각을 하시는지요. 저 미친 나막신들은 스스로의 무덤을 파면서 무덤에 침을 뱉고 있습니다. 상식적으로 말도 안되는 행동을 하는 저런 나막신들에게 합리적인 사고가 있을거라 생각하십니까? 독도에 대한 공동개발이라는 말도 안되는 논리는 집어치우시죠. 그 논리가 일본이 매번 말하는 논리입니다.
  일본은 공동개발이라는 접근이후에 자신들의 자산을 지키기 위한 자위권의 행사를 요구할 것이고, 그 다음에는 독점적인 권리를 차지하려고 할 겁니다. 일본 내부에서도 이런 얘기는 상당히 오래전부터 나왔던 얘기였습니다. 그런데, 그런 나막신의 논점에 찬성을 하시는 겁니까?
  또, 이 댓글에 찬성하는 정신나간 인간은 누구인지 궁금합니다.
  박수를 치려면 양손이 같이 부딪쳐야 가능합니다. 한쪽이 유화적인 행동을 한다면 다른쪽도 같은 행동을 진심으로 보여야 합니다. 아무리 정치적이라지만 앞에서 악수하고 매번 뒷통수를 치는 인간들을 믿는 정신나간 행동은 하지 말아야 합니다.

• tunguska | 2014-01-29 | 추천 0

  한일간 국지전이 발생하면 주한미군이랑 주일미군은 어떻게 움직일까요?
  한국군은 세컨드미육군이요, 일본군은 세컨드미해군인데 미국이 상당한 압력으로 종전을 강요하지 않을까라는 생각도 드네요.
  미국입장에선 두 국가 병사들은 중국군과 싸우다 죽어야 한다고 볼겁니다.
  한국해군과 일본해군이 교전중인 해역에 7함대만 접근시켜도 양측모두 미사일 하나 못날릴것 같은데 말이죠. 더불어 동해나 남해의 공해상에서 양국의 공군기나 전투함이 교전을 할테니 미군이 마음대로 들어갈수가 있죠, 공해는 영해가 아니니까.
  한-일간 전쟁은 중국이나 미국이 망하지 않는한 일어나기 힘들거라고 봅니다.

  

  

• ikki5 | 2014-01-29 | 추천 3

  저역시 그냥 지나가려다 티베리안님의 글을 보고 간만에 로그인을 하게 되었습니다.
  옛말에 친구는 가려서 사귀라는 말이 있습니다. 중국이라는 잠재적위협을 두고 바로 옆의 나라와 싸우면 안된다는 말은 이성적으로는 맞는 말이죠. 하지만 힘을 모아야할 친구역시 내게 위험하다고 판단이 된다면 맞서서 싸워야 하는 것이 정신이 올바른 사람이라면 당연히 선택해야할 것입니다.
  일제 해방이후, 2차대전이 끝나고 난후, 지금까지 한국도 마찬가지이지만 일본역시 유럽과 달리 제대로 된 정리가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이는 미국이 소련을 견제한다는 필요에 의해 묵인되었던 것이죠.
  그결과는 지금과 같습니다. 마치 모래판위의 모래성허물기와 같이, 천천히 이쪽의 간을 보면서 막대가 쓰러지지 않을 만큼의 수준으로 서서히 한국침략과 그 이후 일제수탈과 같은 역사의 사실을 부정하면서 지금까지 온것입니다. 그리고 지금에서는 이제는 뒤로 되돌려하기에는 미국조차 쉽않을 만큼 너무 나가기 시작했죠. (오늘 뉴스를 보니 일본이 미국의 신사참배 자제요청에 거부를 했다고 하네요?)
  그리고 현재 일본의 20대층은 우익에 의해 수정된 교과서로 공부하며 자란세대로 이미 자기네들이 무얼 잘못했는지 모른다고 합니다. 그리고 앞으로는 더 그럴것이구요.
  이런 상황에서 일본이 앞으로 교과서부터 한국의 입장을 받아들여 제대로 된 사실로 기록된 역사책으로 바꿀 수 있을거라는 순진한 생각을 하기는것은 아니겠죠?
  
  조용한 외교를 바탕으로 일본과의 마찰을 굳이 할 필용없다는 것이 지금까지 한국정부가 보여준 대일본 외교상의 실착입니다. 처음부터 강하게 나갔어야 했던 문제였습니다.
  항상 보면 일본은 살짝 뒷통수를 치고서는 겉으로는 아니었다, 오해였다라고 하면서 또 다시 뒷통수를 치기를 항상 반복했습니다. 그때마다 티베리안님이 말한 굳이 싸울필요가 없다며 우리 스스로가 일부러 문제를 크게 확장시키지 않으면서 참아왔었습니다. 일본은 변하지 않고 변할 수도 없습니다.
  그렇다면 여지껏 우리가 보여준 자세를 바꿔야 한다는 것이 맞습니다.
  
  님은 과거가 아니라 현재와 미래를 걱정하고 대처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그렇다면 오히려 지금과 같이 일본에 대해 우리가 참아야 하는 입장이 아니라 향후 미래세대를 위해 올반른 친구관계로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틀린 부분은 분명히 짚고 넘어가야 하고 또 필요에 의해서는 지금과 달리 단호히 싸울것까지 생각해야 제대로 된 미래를 위해서도 맞다고 봅니다.
  후손을 위해 않좋은 버릇은 우리가 아니라 일본에게 해야 할 말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쪽도 나쁘고 저쪽도 나쁘니 모두 공동의 책임이다? 웃기는 X소리라고 생각합니다.
  누가봐도 지금까지의 일본이 보인 자세를 보면 누가 나쁜것인지는 명백하다고 생각하는데요?
  제가 보기엔 한국의 위정자들은 병X처럼 이제꼇 너무 참아왔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푸른번개님의 말처럼 추천글을 올린 3명의 면상을 한번 보고싶기는 하네요. 궁금합니다. 이곳에 들어온 방숭국의 우익들인가 싶네요
  

  

  

• 푸른번개 | 2014-01-29 | 추천 3

  일본이 중국의 위협에 대해 민감하게 받아들이고 있다는 점은 인정합니다. 우리도 중국의 영향력 확대에 대해 민감하게 생각을 하고 있으니까요. 그렇다면, 자신과 협력해야할 국가를 대상으로 저딴 짓거리를 하고 있는 것을 묵과하자는 것인가요? 정신박힌 일본인중 정신나간 일본정부에 적절한 영향력을 행사할 인물이 있나요? 지금 분위기에서?
  우리나라가 지금 일본과 언쟁을 하고 있지 치고박고 있나요? 경제적인 면에서는 일본과 협력을 하고 있고, 군사적인 면에서도 일본과의 관계는 이전과 달라지지 않았습니다. 정치적인 부분에서 상호비방을 하는 수준입니다. 이 정도만해도 우리로서는 상당히 많은 양보를 하고 있다 생각합니다. 중국과 일본이 해외에서 상호비방 사설을 현지신문에 기고하는 것과 대조적이라고 생각은 안하십니까?
  현재와 미래는 과거를 바탕으로 하고 있지 않나요? 무조건 미래만을 생각하고 협력을 하자는 것입니까? 물론, 협력할 것은 해야합니다. 하지만, 잊지 말고 각인을 하고 있어야할 것도 있습니다.
  역사는 똑같이 반복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역사는 반복되고 있습니다.

  

  

• 티베리안 | 2014-01-29 | 추천 3

  푸른번개님, 그래서 끝끝내 일본과 전쟁이라도 한 판 벌이시렵니까? 아무리 화가 나도 이성적으로 판단해야 할 문제가 있습니다. 현 국제정세에서 일본과의 관계가 그렇습니다. 옆구리 쿡쿡 쑤셔댄다고 입 벌리고 있는 호랑이를 앞에 두고 투박질을 하는 것이 과연 잘 하는 짓입니까? 상대가 정신머리 없다고 같이 엉켜 싸우면 자기도 정신머리 없는 인간이 되는 겁니다. 어르고 달래서 당면한 가장 큰 위협에 대처해야지요. 아무리 일본 수뇌가 정신머리를 상실했다지만 그들도 중국의 위협을 민감하게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그나마 남아있을 제 정신 박힌 일본인을 찾아 이들과 협력해서 미래의 난국에 공동대처할 방안을 찾는 것이 후손을 위해 우리가 해결해야 할 과제라고 봅니다.
  
  독도문제를 제7광구와 묶어 해결하자고 했지 독도를 공동개발하지고 하지 않았습니다. 서로 주고 받는 거래라면 독도문제를 전향적으로 생각하지 말라는 법도 없습니다. 일본을 약간이라도 두둔하는 발언이 나오면 다들 경기를 일으키는데 그거 후손을 위해서는 별로 안 좋은 버릇입니다. 과거가 우리를 약탈하거나 죽이지 않습니다. 역사가 반복된다지만 똑같이 반복하는 경우는 없습니다. 과거가 미래와 같지 않다면 우리가 걱정하고 대처해야 할 시간은 현재와 미래입니다.

  

  

• yotabyte | 2014-01-29 | 추천 0

  지진과 화산은 뭐 하는지 몰라 저런 놈 안 잡아가고 말이지.

  

  

• 42333 | 2014-01-29 | 추천 0

  미국이 일본을 밀어준다고 생각하세요? 미일동맹?? ㅋㅋㅋ미국이 바보도 아닌이상 어느정도 선까지만 키워주고 자주권은 절대 안내줄겁니다.
  만일의 상황에 대비한 대중국 고기방패 그이상 그이하도 아닙니다.

  

  

• 푸른번개 | 2014-01-29 | 추천 6

  티베리안/님, 뭔가 생각의 관점이 다르신듯 한데요. 우리가 일본을 배척만 했었나요? 나름 일본을 향해 손을 벌린 경우도 있는데, 일본은 그 손을 내리치고 헛짓거리를 하고 있습니다. 소모적인 언쟁이라고 하시는데 일본은 상대방을 배려하는 행동을 하지 않는 지금까지의 행동을 볼때 가능할거라 생각을 하시는지요. 저 미친 나막신들은 스스로의 무덤을 파면서 무덤에 침을 뱉고 있습니다. 상식적으로 말도 안되는 행동을 하는 저런 나막신들에게 합리적인 사고가 있을거라 생각하십니까? 독도에 대한 공동개발이라는 말도 안되는 논리는 집어치우시죠. 그 논리가 일본이 매번 말하는 논리입니다.
  일본은 공동개발이라는 접근이후에 자신들의 자산을 지키기 위한 자위권의 행사를 요구할 것이고, 그 다음에는 독점적인 권리를 차지하려고 할 겁니다. 일본 내부에서도 이런 얘기는 상당히 오래전부터 나왔던 얘기였습니다. 그런데, 그런 나막신의 논점에 찬성을 하시는 겁니까?
  또, 이 댓글에 찬성하는 정신나간 인간은 누구인지 궁금합니다.
  박수를 치려면 양손이 같이 부딪쳐야 가능합니다. 한쪽이 유화적인 행동을 한다면 다른쪽도 같은 행동을 진심으로 보여야 합니다. 아무리 정치적이라지만 앞에서 악수하고 매번 뒷통수를 치는 인간들을 믿는 정신나간 행동은 하지 말아야 합니다.

  

  

• uzi9mm | 2014-01-29 | 추천 0

  일본 극우원생이들... 정말 갈때까지 가보자! 이
  거 로군요... 터미네이터의 합금골격이 휘어지도
  록 쳐 맞아야 정신 차릴려나 보군요... 방사능을
  아직 덜 쳐 묵었나 봅니다...

  

  

• 패닉 | 2014-01-29 | 추천 2

  이 정도면 정말 선전포고죠.

  

  

• headache | 2014-01-29 | 추천 2

  저런 교과서로 공부한 애들이 20대가 되는 2025~30년경 부터가 더 위험할겁니다.
  우리는 전쟁안하고 싶어도 이미 잘못된 교육이 자리잡은 애들의 생각때문에 전쟁 위협은 급격히 증가하겠지요.
  일본은 그것을 노리고 있는것이고요.

  

  

• 이빠진나사 | 2014-01-29 | 추천 0

  개인적으로 일본이 변하려면 우익총맞아 죽는 지도자가 나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편지봉투에 총알넣어 보냈다고 사임하는 수상밖에 나오지 않는 나라니 미래가 암울한거 아닌지

  

  

• 티베리안 | 2014-01-29 | 추천 3

  일본이나 우리나라나 독도 같은 문제로 민족감정만 상하게 만드는 외교는 철 없는 짓처럼 보입니다. 욱일승천하는 중국제국을 앞에 두고 적전분열을 하는 것이니까요. 두 나라가 협력해서 대비해도 2020년 대 이후의 대륙굴기를 막아내기 버거울텐데 이렇게 지리멸렬한 소모성 언쟁만 되풀이 하니...
  
  어서 빨리 극우적인 아베 정권은 물러나고 조금 더 합리적이고 친한적인 정부가 일본에 들어서길 바랍니다. 더불어 우리도 무조건 과거의 감정에 매몰되어 일본을 배척하려는 자세를 전향적으로 바꾸어야 한다고 봅니다. 예를 들어 독도문제를 제7광구 공동개발 등과 연계하여 풀어보는 노력들을 기울여 봄직 합니다.

  

  

• 거시기 | 2014-01-29 | 추천 2

  “일본이 일으킨 지금의(1982년) 교과서 파동은 첫 단계에 불과하다. 다음 단계는 일본 헌법의 전쟁 금지조항을 삭제하고, 셋째 단계에 가서는 천황가를 ‘성스러운 권력체’로 되살린다는 게 일본의 속셈이다.“
  
  “아무도 고등학교 교과서의 몇 줄을 두고 전쟁이 일어나길 바라지는 않는다. 그러나 이것은 앞으로 전쟁으로 치달을 징후를 보여주는 것이다.”
  
  "한국인들이 일본이 자행하는 역사왜곡이란 모욕을 한 귀로 흘려 넘기는 한, 일본은 소리 없이 등 뒤로 다가와 한국을 다시 밟고 설 것이다."
  
  - 존 카터 코벨의 저서 [부여기마족과 왜(倭)]에서...-

  

  

• 이빠진나사 | 2014-01-28 | 추천 1

  한가지 우스운건 지금 미국이 일본 재무장에 도움주고있는데 일본우익세력은 큰의미에서 반미이기도합니다 태평양전쟁 자체가 미국에 금수조치에 항거한 자위적 선제공격정도로 생각하고 입밖으로 내지않는다 뿐입니다 야스쿠니 참배자체가 사실은 미국 엿먹이는건데 알기나할까요ᆢㅎㅎ

  

  

• 반도너머로 | 2014-01-28 | 추천 1

  독도를 지킬려면 결국 울릉도 개발로 가야한다. 뭐 이딴 지정학적 위치에 나라를 만들었냐고 단군에게 욕하지만 울릉도,제주도,백령도 이 3섬의 가치를 제대로 알면 역시 단군이구나 할거다. 불침항모 이딴 소리 다 집어치우고 이 섬들을 착실히 개발해서 관광객과 주민들로 넘쳐나게 함과 동시에 해군/공군의 전략거점과 유도탄세력 특히 지대함 지대공 그리고 섬의 고지에 이지스를 능가하는 강력한 방공망 구축만으로도 제해 제공및 도발억제효과 낼수 있다.

  

  

• 정전 | 2014-01-28 | 추천 1

  일본이 지들 혼자만 죽을라고 할까요?? 남의 땅 뺏어서 자기땅 만들어서 살려는넘이 일본인데...
  혼자죽지는 않을겁니다...원래 그런넘들이라...

  

  

• npion | 2014-01-28 | 추천 0

  일본은 가만히 있어도 국채와 방사능때문에 저절로 자멸합니다
  한국은 강력한 국방력으로 봉쇄만하면 되요
  

  

  

• 정전 | 2014-01-28 | 추천 1

  일본은 독일이 아닙니다... 그 오만함을 미국이 키워준것...

  

  

• 이빠진나사 | 2014-01-28 | 추천 5

  아베노믹스 실패로 끝날 가능성이큰데 그러면 국내혼란을 틈타 그들말로 바깥쪽에서 나뿐놈을 찾을겁니다 제일 만만한게 한국이니 군사력으로 압박해들어 올것으로 봅니다 미국이 소련견제한다고 전범처리 제대로 안하고 넘어가서 이제 자기들이 뭘잘못해왔는지도 신분세탁 되었다고 믿는양상입니다 일본 겁나는 나라입니다 어느순간 국민전체가 광신도들로 변해서 나쁜놈 벌주겠다고 국가 전체가 미쳐돌아갈수 있습니다 문명국에서 순식간에 야만인들로 변하기 쉬운나라고 과거의 선례로 봐서도 그래왔습니다

  

  

• 정전 | 2014-01-28 | 추천 1

  우리나라정부가 멍청해서 단순히 망언으로만 치부하고 대충 넘어가니까 문제죠...
  일본은 수십년?전부터 치밀하게 작전들어갔는데...
  저런것들이 단순이 망언일까? 실천을 하고있는데...?

  

  

• 오망고 | 2014-01-28 | 추천 1

  이럴때일수록 국방력에 팍팍 밀어줘야하는데 참 답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