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15]

• 블랙폭스 | 2014-01-28 | 추천 1

  별로 좋아 보이지 않는데, 우리나라꺼 쓰지.
  가격이 엄청 싼가?

• 必死必殺 | 2014-01-29 | 추천 0

  Nozh는 보조형식의 증가장갑이며 현존하는 ERA나 증가장갑 패키지 중에서 가장 성능이 우수합니다. 그러나 당연히 이것만으로 DM53급 포탄을 어떻게 방호하겠습니까? 포탑내 장갑격실의 주장갑을 고려하면 DM53에 대한 방어능력도 충분하고도 남습니다. 사실 DM53급 방호하는 기준부터가 명확해야 합니다. 3~3.5세대 전차들의 교전 표준 사거리 2km에서 DM53급을 방호 못하는 3.5세대급 전차는 손꼽습니다. 그런데 애초에 체계 수준 즉 동급으로 볼수 있는가 비교하는걸 교전을 가정하는 형태로 비교하고자 DM53 들먹이는건 이미 딴 소릴 하는 겁니다. 방호력에서 K2와 비교해 흠잡을것이 없습니다.
  
  T-84계열의 APFSDS탄은 러시아제 보단 자국산을 말을 해야합니다. 2~2.5km에서 약 850mm급의 관통력을 가진 것으로 판단되는 독일의 DM63, 미국의 M829A3, 대한민국의 K279에 비해서 우크라이나제 125mm 날탄 관통력이 떨어지는 것은 사실입니다만 전세계 3.5세대 전차의 실제 주력 사용탄의 관통력이 여전히 700mm 정도인 것을 감안하면 충분한 관통력입니다. 그러나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등 동구권 전차에게는 이런 운동에너지 계열 탄은 열세지만 HEAT탄에서 우등하며 HE-FRAG 등 다양한 포탄을 사용하는 점에서 큰 이점을 갖습니다. 아직까지도 전차에서 발사하는 대전차고폭탄 계열 포탄의 관통력이 800~900mm에 달하는 것은 서방권에 없습니다. 무엇보다 포발사 대전차유도탄이라는 비장의 무장을 갖추고 있습니다. K2가 상부공격지능탄 개발이 순조로웠다면 상쇄할 능력을 갖출 수 있었겠지만 교전사거리 자체에서 확실하게 벌어지는데 운동에너지탄의 관통력이 높다고 서방의 전차가 단적으로 전차전에서 우세할 것이란 판단은 섯부른 것입니다.
  
  사통장비들이 떨어질 거란 말들이 쉽게 나오는데 정확하게 말해서 기능에서 떨어지는 것이지 동일한 기능에서 나타나는 성능에선 사실상 차이가 없습니다. 이는 K2 입장에서도 미국 M1A2SEP+나 레오파트2A7+ 심지어 메르카바 MK.4와도 비교하면 똑같은 현실입니다. 단순히 관측과 조준거리 탐지 등에서 흠잡을 것이 없지만 역시나 기능적 측면에서 부족합니다.

  

  

• 티베리안 | 2014-01-29 | 추천 0

  이미 본가 러시아의 T-80 생산업체가 도산해 버리고 러시아 육군에서도 주력의 자리를 T-90에게 넘겨주며 점차 퇴역하는 상황에서 T-84는 T-80 가문의 마지막 핏줄이라고 할만 하죠. T-64라는 고성능 전차로 생명을 시작했지만 질곡이 만연한 불운했던 일생이었습니다. 최후의 적장자인 T-84도 이렇게 별 다른 성공 없이 사라진다면 T-80 계열은 후세에 비운의 전차로 기록될 것입니다.

  

  

• 티베리안 | 2014-01-29 | 추천 0

  글쎄요... T-84가 K2와 비견될 전차라고는 생각되지 않는군요. T-84는 방어력의 상당 부분을 Nozh 반응장갑에 의존하는데, 릴킷이나 콘탁트-5와 같은 반응장갑이 DM53 급 이상의 탄자에 효과를 내기 어렵다는 시각이 있음을 감안하면 서방의 최신 탄자에 얼마나 버텨줄지 의심이 갑니다. 또한 러시아의 125mm 최신탄자는 K279 급이라기 보다는 K276N 급으로 보는 게 적정하다고 보고, 러시아 전차의 고질적인 저성능 FCS 문제를 서방제 FCS로의 개장으로 해결했다고 하더라도 서방에서도 최고 수준인 K2의 FCS를 따라 잡는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이 모든 사항을 종합해 보면 T-84는 K1A1과 비교할만한 전차라고 할 수 있습니다.

  

  

• 必死必殺 | 2014-01-29 | 추천 0

  성능상 비교가 K2면 K2지 K1A1이나 K1과 비교될 전차가 아닙니다. 전자적 부속장비는 단연 K2가 우수하지만 이외 기공방 3대 기본성능 요소에서 우열을 가리기 힘들 만큼 상당히 우수한 전차입니다. 이 전차의 흠이라면 개발국이 우크라이나란것 뿐입니다. 우크라이나라는 나라에 대한 정치, 경제적 인식과 러시아와 중국의 견제 그리고 자국의 미흡한 재정 및 외교적 지원 때문에 비운을 많이 타고 있는 전차지만 그 점을 배제하고 본다면 동구권 최초로 서방권 3.5세대 전차 수준에 도달한 전차였고 품질면에서도 러시아나 중국 보다 우수할 것입니다.

  

  

• 유킴 | 2014-01-28 | 추천 0

  차장용 조준경이 엄청크군요. 사람 상반신만하네요..누가보면 능동방어용 레이더+요격탄 이라도 달린줄알겠네요.

  

  

• 만두가좋아 | 2014-01-28 | 추천 0

  k-1 전차를 다시 생산해도 예전 가격으로 만들수 있을리 없으니 여분
  부품등 풀옵션 잡으면 저거 보다 싸긴
  힘들껄요.

  

  

• 싱글라이프 | 2014-01-28 | 추천 0

  가격이 별로 싸지는 않군요.
  스펙을 찾아보니 별로 좋아보이지는 않는데...

  

  

• 머독 | 2014-01-28 | 추천 0

  검색해보니 도입 비용이 49대에 2억3천만달러네요.
  기타 부수장비 포함 대당 50억원 정도로 보이는데
  이가격이면 K-1 pip? + K-274N날탄 도입이 더 괜찮아 보이네요.

  

  

• 까치살모 | 2014-01-28 | 추천 0

  정확한 가격은 49대 도입에 태국은 2억달러에 계약한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 까치살모 | 2014-01-28 | 추천 0

  흑표 가격의 반갑입니다.
  솔찍히 가격대비 성능은 흑표가 경쟁상대가 되지 않는 전차죠.

  

  

• MOAB | 2014-01-28 | 추천 0

  T-80 파생형 중에선 아마 최강 아닐까요? 아마도...

  

  

• 파렴치흑수돌 | 2014-01-28 | 추천 0

  이넘 우크라이나육군에서도 소량배치로 매장당한줄알았는데
  
  태국이 부활시키네요ㅎ

  

  

• 유현영 | 2014-01-28 | 추천 0

  순간 인도전이라 하길래 인도가 도입하는줄 알았습니다 ㅋ;;

  

  

• TT | 2014-01-28 | 추천 0

  저게 1400마력 컴팩트 파워팩인가 그런걸로 아는데..

  

  

• 블랙폭스 | 2014-01-28 | 추천 1

  별로 좋아 보이지 않는데, 우리나라꺼 쓰지.
  가격이 엄청 싼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