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2]

• 275통사 | 2014-01-28 | 추천 3

  이것 역시 사견임을 전제로
  만일 제가 국사책을 쓴다면
  임진 병자 양란 이후 장의 첫머리에 이런 말을 서술 하고 싶습니다.
  
  '당시 조선에 금과 초석(화약의 재료)이 풍부하지 않고 향료 향신료와 사탕수수의 재배지로 적합하지 아니했던게 천만 다행이었다.
  조선이 스스로 노력해서 서구의 식민지로 전락하지 않았던게 아니라 서구의 입장에서 조선은 위와 같은 이유로 식민지로 적합한 곳이 아니어서 그나마 화를 피할 수 있었다.
  일본과의 격차는 양란 이후로 완전히 벌어졌으며 양란 이후 통신사는 일본에게는 요식행위였을 뿐 그 이상의 무엇을 바라는 것은 아니었고 오히려 일본의 발전을 조정에 전해야 했던 사신들의 과오가 크며 송시열을 비롯한 예치주의 자들의 아집으로 인해 서서히 몰락해 가고 있었다.'
  
  물론 국사교과서에는 서술되면 매국노 소리 듣겟지만ㅋㅋㅋㅋㅋ

• 275통사 | 2014-01-28 | 추천 3

  이것 역시 사견임을 전제로
  만일 제가 국사책을 쓴다면
  임진 병자 양란 이후 장의 첫머리에 이런 말을 서술 하고 싶습니다.
  
  '당시 조선에 금과 초석(화약의 재료)이 풍부하지 않고 향료 향신료와 사탕수수의 재배지로 적합하지 아니했던게 천만 다행이었다.
  조선이 스스로 노력해서 서구의 식민지로 전락하지 않았던게 아니라 서구의 입장에서 조선은 위와 같은 이유로 식민지로 적합한 곳이 아니어서 그나마 화를 피할 수 있었다.
  일본과의 격차는 양란 이후로 완전히 벌어졌으며 양란 이후 통신사는 일본에게는 요식행위였을 뿐 그 이상의 무엇을 바라는 것은 아니었고 오히려 일본의 발전을 조정에 전해야 했던 사신들의 과오가 크며 송시열을 비롯한 예치주의 자들의 아집으로 인해 서서히 몰락해 가고 있었다.'
  
  물론 국사교과서에는 서술되면 매국노 소리 듣겟지만ㅋㅋㅋㅋㅋ

  

  

• 275통사 | 2014-01-28 | 추천 0

  개인적으론 전쟁에서도 조선이 처절하게 패했다고 봅니다. 국...분들은 찬동하지 못하시겟지만 현실은 조선이 처절하게 발린 것이죠. 국사교과서엔 절대로 서술하지 않겟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