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에서 이영호를 처형햇으면 거기에서 끝나지 않고..

bedford1 | 2014-01-27 22:34:08

조회 10376 | 추천 1 | 다운로드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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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호와 가까운 군인들도 대량 숙청했을텐데..

이 들줄에 쓸만한 군인들 많았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지금 북괴군의 지휘부와 장교단도 이차대전전에 대량숙청당한 소련군의 모양새가 아닐까요?

댓글 [9]

daeguug | 2014-01-27 | 추천 3

아직 확인된게 없다지만 장성택이 일가도 모두 처형했다고합다.어린 애들까지요!아주 씨를 말려 버린다는거지요!이런 곳에 북한입니다.이런데도 북한 좋다며 찬양이나하는 정신 나간것은 뭔가요!
쌰랍아베 | 2014-01-28 | 추천 0

꼭 붉은 말 사태를 겪은 나치군같군요
굼벵이88 | 2014-01-28 | 추천 0

장성택은 일개 서민이 아닌 만큼 북한의 최고위층 인사중 하나입니다. 특히 지금까지의 행적으로 보면 북한 경제를 그나마 버티게 해준 유능한 인물이죠. 제갈공명과 같은 인물을 자른 김정은인 만큼 추후 그의 부재로 인한 많은 시행착오와 오류가 발생할 겁니다. 그렇다고 죽였으니 다시 살릴 수도 없죠. 그리고 장성택 밑에서 일했던 유능한 인재들도 계속 숙청해나간다고 하니 이제 북한의 경제 일꾼은 전부 초보자들 밖에 없습니다. 아무리 자신의 권력에 위협이 된다고 하지만 그래도 한꺼번에 다 없애버리면 아쉬워 지는 것은 김정은이고 몰락하는 것도 김정은이죠.
bedford1 | 2014-01-28 | 추천 0

이영호는 김정은의 발언을 전해들은 뒤 “자기 아버지(김정일 전 국방위원장)는 바깥세상을 몰라서 개방을 안 한 줄 아느냐. 우리 현실에서 개방하면 공화국이 어떻게 될지 모르고 하는 소리”라고 했다는 것이다

사실 이영호의 판단이 정확하다고 보이기는 합니다..북한이 그래서 개방을 못하는 거죠..
force1 | 2014-01-28 | 추천 0

http://news.donga.com/3/all/20120725/48027061/1

이영호가 안그래도 옛날부터 김정은한테 찍혔나보군요.
bedford1 | 2014-01-28 | 추천 0

이영호는 적이기는 하지만..군인으로써는 쓸만한 사람 아닌가요?
패닉 | 2014-01-28 | 추천 0

보니까 친중파들 대거 숙청 했다는 기사도 있던데..ㄷㄷㄷ
본격적으로 미국과의 관계개선을 위함인건지 지들이 믿을건 중국밖에 없지 않나?
mungs | 2014-01-27 | 추천 0

전술가 전략가 같은 사람들보다 당에 얼마나 더 충성하고 세뇌를 많이 당했느냐가 인사의 핵심이겠죠
무식한 좀비같은 놈들만 남았으니 우리한테는 더 위험할 듯
daeguug | 2014-01-27 | 추천 3

아직 확인된게 없다지만 장성택이 일가도 모두 처형했다고합다.어린 애들까지요!아주 씨를 말려 버린다는거지요!이런 곳에 북한입니다.이런데도 북한 좋다며 찬양이나하는 정신 나간것은 뭔가요!
고양이고양이 | 2014-01-27 | 추천 2

그러면야 저희야 땡큐죠. 스탈린처럼 그냥 싸그리다 정적이라고 몰아 붙이고 죽이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