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22]

• kate10 | 2014-01-27 | 추천 2

  보상금 문제와 기지이전 비용 마련만 해결 가능하다면 정석비행장 이전도 가능할듯 합니다. 대한항공은 양해를 구해야 겠죠.

• 거시기 | 2014-01-28 | 추천 0

  정석비행장을 정부가 매입 할 수 있다면 국토해양부와 국방부가 부지를 절반씩 소유하고 공동 관제권을 가지는 민군겸용 국제공항으로 활용해야하겠지요... 알뜨르 부지에 대한항공 훈련시설을 이전하기 어렵다면 알뜨르 부지는 평화공원 용지로 제주도에 이관하고, 경남 남지 비상활주로 부지를 대한항공에 이관해 훈련시설로 이용하게 하는 방법도 있겠네요...

  

  

• tunguska | 2014-01-27 | 추천 0

  그리펜은... 좀 무리고 아무튼 이런 방법도 있었군요!

  

  

• hykochu | 2014-01-27 | 추천 0

  그리펜NG 은지양이 참 매력이 있지요~

  

  

• 클론 | 2014-01-27 | 추천 0

  설령 공간이 충분하더라도 제주해군기지 사례를 보면 온갖 방법으로 반대하고 나올 세력이 있을 것입니다. 말씀하신대로 12기 정도의 전투기를 주둔시킬 정도라면 차라리 경항모가 사는 것이 맘도 편하고 싸게 먹맇 수 있다는 생각도 듭니다.

  

  

• hellboy | 2014-01-27 | 추천 0

  제가 장확히 대정에 사는데 연중 안개에 껴삽니다 저기에 군비행장 위치로는 최악입니다

  

  

• lancer | 2014-01-27 | 추천 0

  알뜨르는 헬기용으로 쓸만하지 않나요?

  

  

• 거시기 | 2014-01-27 | 추천 0

  알뜨르는 공군에서 정기적으로 수송기와 병력을 보내 관리를 하고 있죠... 저도 가 봤지만 현 활주로 부지를 확장하지 않고 운용 가능한 전투기는 그리펜이나 토네이도뿐일 것 같아서 그리펜이라도 이어도 방공식별구역 용도로 리스 했으면 하고 올린 글입니다.
  그리고 정석비행장을 민군겸용 공항으로 운용할 수 있다면 그게 최상의 방법이겠고 그렇게만 추진된다면 굳이 그리펜은 필요 없죠...

  

  

• Paladine | 2014-01-27 | 추천 0

  알뜨르 비행장은 사실상 유적지나 다름 없는 상태입니다. 과거 구 일본군의 격납고로 쓰였던 건물은 반쯤 흙더미에 묻혀 있고 군 비행장으로서의 기능을 다시 살릴려면 사실상 공항을 다시 짓는 수준인데 말이죠.. 알뜨르 비행장을 다시 개조해 쓰자는 말은 과거 2차대전때 사용하던 고철화된 퇴물 항공모함을 개조해 현대 항공모함으로 개장해 쓰자는 말과 별반 다를게 없네요. 거기다 뜬금없이 그리펜을 도입한다니..

  

  

• 必死必殺 | 2014-01-27 | 추천 0

  정석비행장은 비용만 들인다면 아주 좋은 민군겸용 대형 공항이 들어설 수 있으나 알뜨르는 이미 유적지라고 말을 했습니다. 매번 현지 답사도 안해본 이상한 양반들이 알뜨르 비행장을 가지고 신공항이니 군공항이니 말도 안될 소리를 하고 심지어 제주 도지사였던 자도 해댔는데 알뜨르 비행장은 그곳에 비행 활주로가 있었을 뿐이지 현재 현실적으로 아무런 기능역할을 기대할 수 없는 곳입니다. 단지 과거 비행장이었던 그 지역 주변이 평탄한 농토로 남아 있기에 인근에 비행장을 닦을 수 있지 않겠냐는 상상들이 정책분야에서도 나오는데 사실상 완전히 새로운 비행장을 건설해야 하는 것이고 산적해 있는 문제가 한둘이 아니며 실제로 현대식 비행장 건설이 가능한지 부터가 불투명 합니다. 몇가지 말하자면 내가 알기로 주변에 산방산과 오름이 4~5개고 북쪽에 제주공항이 기능을 하고 있어서 비행안전과 관제를 위해 활주로를 동서방향으로 놓는것이 최선인데 그럴 경우 신공항급은 부지 규모가 도저히 안되고 군공항이라도 바로 인근에 모슬포가 있는데 가능이나 하겠냐는 겁니다. 또 기상문제에서도 해안가에 위치한 알뜨르는 한라산이 방패막이를 하는 현 제주공항이나 정석 비행장과 달리 태풍을 바로 맞게 되어 있고 연중 안개가 자주 끼는 곳인데다 강풍도 자주 부는 곳인데 유지가 되겠냐는 겁니다.

  

  

• enos | 2014-01-27 | 추천 0

  조립식 판넬 처럼 생긴 활주로 복구킷은 AM-2 매트 라고 우리군도 보유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유리섬유로된 FFM 복구킷을 운용합니다. AM-2 보다 훨씬 가볍고 설치도 편합니다.

  

  

• 정전 | 2014-01-27 | 추천 0

  스웨덴의 조립식 판넬 활주로는 어디던지 공간만 있으면 활주로를 만들수있어서 편하겠네요...
  공항이 폭격으로 사용불능이 되었을때도 파괴된 활주로 위에 덮어서 활주로를 사용해도 되고...

  

  

• 거시기 | 2014-01-27 | 추천 1

  대한항공 훈련시설은 알뜨르 부지를 이용해 이전시키고 정석비행장은 제주도와 협의해 제2공항으로 사용하면서 부지 일부에 KF-16 비행대대와 탐색구조 파견대가 주둔하는 방향으로 추진한다면 도민들도 크게 반대할 이유는 없을 듯 합니다...

  

  

• 거시기 | 2014-01-27 | 추천 0

  kate10님 말씀을 들으니 밀매로서 고무되네요... 꼭 그리라도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kate10 | 2014-01-27 | 추천 2

  보상금 문제와 기지이전 비용 마련만 해결 가능하다면 정석비행장 이전도 가능할듯 합니다. 대한항공은 양해를 구해야 겠죠.

  

  

• 거시기 | 2014-01-27 | 추천 1

  必死必殺님... 대학생 아들 녀석들 방학이 맞긴 맞습니다만...

  

  

• 必死必殺 | 2014-01-27 | 추천 0

  역시 방학입니까? 피스톤 프롭기나 띄웠던 유적지에서 전투기를 띄우자고 하다니 그것도 그리펜을 리스?
  
  말도 안됩니다.

  

  

• 거시기 | 2014-01-27 | 추천 0

  대한항공이 요즘 어렵다던데 정석비행장 국방부에 매각하면 좋을텐데 말입니다.... 대신 알뜨르부지 일부를 대한항공에 넘기고...

  

  

• CV-195 Philadelphia | 2014-01-27 | 추천 0

  헠헠헠그리펜짜응

  

  

• 에뷔선생 | 2014-01-27 | 추천 0

  3차 FX로 도입 되는 F-35A 40기를 본토에 추가 도입 될 가능성이 큰 F-35A 20기를 제주에 배치 한다면 크게 좋겠지만. . . 제주도민들은 제주공항은 터치 안해도 전투비행대대에는 들고 일어날껄요?

  

  

• 거시기 | 2014-01-27 | 추천 0

  방공식별구역이 어어도까지 확대되었는데 그저 입으로만 외친다고 지킬수 있는 것도 아니고 뭔가 대비가 있어야할텐데 장차 급유기가 들어온다해도 F-15K는 독도도 지켜야하고... 알뜨르 활용이 어렵다면 가장 싸고 빠른 방법은 독일퇴역 F-4F ICE 1개 대대분 도입해 이어도 용도로 광주비행단에 추가배치하는 방안이겠지만 우리공군이 팬텀운용에 노하우가 많다고는 하나 노후 기체라 좀 그렇고... 아니면 공간이 있는 제주공항 남쪽부지에 전투비행전대를 창설하고 군산 **전대의 KF-16 ***비행대대를 이관시켜 담당하게 하면서 군산 전대에는 FA-50 대대를 새로 만들어주던가 해야겠죠...

  

  

• 에뷔선생 | 2014-01-27 | 추천 0

  알뜨르는 1개 대대도 채 수용 못하지않나요? 더럽게 좁던데요.

  

  

• kate10 | 2014-01-27 | 추천 1

  지역주민들에 대한 막대한 보상금 문제도 있고.. 또 기지 건설시 제주해군기지같은 괘씸한 외부단체에 의한 망발이 또다시 벌어지지 않는다고는 장담을 못하는 부담감도 있구요.
  그리고 이전비용도 상당히 듭니다. 이 이전비용을 충당하기도 쉽지 않구요. 여러 난관이 있어 유지는 하고 있지만 알뜨르의 본격적인 활용은 사실상 포기상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