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에서 여러가지 다양한 용도로 사용되고 있는 4x4 장갑차들
Mojave | 2014-01-24 13:41:00
조회 39599 | 추천 0 | 다운로드 30
어릴때 레고 만들고 전쟁 박물관 자주 놀러다니면서 느낀건데.. 크고 아름다운 전차들보다 좀더 작고 겸손한(?) 장갑차들이 더 마음에 들었습니다.
그중 4x4 장갑차가 매우 멋졌다고 생각했죠...
전차나 전투기보다 더 겸손(?)해서 그런건지.... 더 실용성 있어 보이고 그랬습니다.
밑에는 여러 나라의 4x4 장갑차들입니다. (Armored Car)
우리나라에는 어떤 상황에 필요할까요?
필리핀에서 반군과 싸울때 주력으로 사용하는 기갑전력인 Simba 계열 장갑차입니다.
12.7mm 중기관총이나 25mm 기관포 터렛이 탑재된 버전이 있습니다.
인터넷에 찾아보니 90mm포를 단 녀석도 있더군요.
작년 9월쯤에 있었던 반군과의 큰 전투에 대량 투입됬었죠.
소화기로만 무장한 반군은 장갑차들에 대해 대항할수 없었다고 합니다.
미군도 사용했고 아직도 전 세계에서 군/경용으로 널리 사용중인 Cadillac Gage Commando 시리즈의 장갑차량입니다.
12.7mm 기관총, 25mm 기관포, 90mm 저압포, 박격포, 정찰, 대전차 등 여러가지 버전이 있습니다.
105mm를 단 6x6버전도 있습니다.
미군에서 현역으로 뛰고 있는 M117입니다.
장갑의 방어력도 뛰어나고 IED에 대한 방어력도 뛰어나나고 하네요.
미국이 1800여대를 운용중, 아프가니스탄이 1000대 주문, 이라크가 260여대 운용중, 콜롬비아가 39대 운용중, 아프간 파병 불가리아군이 7대를 운용중이라고 합니다.
지휘, 앰뷸런스, 수송등 여러가지 버전이 있습니다.
구소련이 개발한 BRDM-2입니다.
아직 수많은 나라에서 여러가지 버전이 운용되고 있습니다.
많은 나라들이 자기들만의 개량된 버전을 라이센스 생산하기도 했습니다.
프랑스의 VAB와 VBL입니다.
프랑스군이 해외파병가면 항상 따라가는 주력 장갑차들입니다.
이들 역시 여러가지 종류가 있고 프랑스 외에 수많은 나라들에 수출되어 운용중입니다.
이탈리아제 Fiat 6614/6616입니다.
국군에 KM900로 라이센스 생산해서 운용중입니다.
한국과 이탈리아외 페루, 리비아, 베네주엘라, 튀니지등에서 운용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볼때마다 깡통 생각이...
독일의 TM-170입니다.
국군이 운용중인 바라쿠다 장갑차가 TM-170을 라이센스 생산한거라고 알고있습니다.
바라쿠다 운용 수량이 얼마나 되는지 궁금하네요..
보아하니 거의 파병목적을 위해 만들어진거 같은데 말입니다..
한국에는 평지가 별로 없어 이런 차륜형 장갑차라 다른 나라들에 비해 많이 필요하지는 않겠지만
순전한 도시 방어목적으로는 널리 사용할수 있을거 같습니다.
만약 국군이 이런 장갑차를 도입/개발하게 된다면 어떤 형태가 가장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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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1]
루팡 | 2014-01-25 | 추천 0
animals | 2014-01-24 | 추천 0
까치살모 | 2014-01-24 | 추천 0
병력 탑승은요 11명입니다.
차량승무원2명 보병9명이고요
장갑방어력은 12.7mm탄 방어입니다.
uzi9mm | 2014-01-24 | 추천 0
이나 파편들에 대한 방어력만 좀 갖춰 준다면 참 좋을텐데 말이죠...
706sfc | 2014-01-24 | 추천 0
엄청난 성능이나 굉장히 특화된 기능같은거 말고 싼가격에 잘 굴러가고 기본만 충실한(장갑차니까 방탄성능) 장갑차면 됩니다
무기는과학의예술 | 2014-01-24 | 추천 0
유현영 | 2014-01-24 | 추천 0
warhead | 2014-01-24 | 추천 0
코단테 | 2014-01-24 | 추천 0
바퀴 넷에 축 네 개란 뜻일까요? 평소에 궁금했었습니다.
너무 초보적인 질문이라 미안합니다. ';
할수있다 | 2014-01-24 | 추천 0
http://korearms.egloos.com/m/1163997
까치살모 | 2014-01-24 | 추천 0
장갑강화형은 mrap와 동등한 장갑 방어력을 가지게 되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