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15]

• sundin13 | 2014-01-24 | 추천 4

  그렇게 보실수도 있지만, 저들 나라는 파병대가로 유엔으로부터 받는 파병수당을 노리는 파병전문국가 입니다. 이들이 파병수당을 떼먹고 현지병사들에게 제대로 지급안해서 파병부대가 현지에서 문제일으킨 적도 있거니와, 파병으로 돈받는게 목적인지라 장비들이 대체로 부실해서 유엔군이 현지 군벌에게 망신당하는 사례의 주범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유엔에서도 선진 군사강국들이 평화유지군 파병해달라고 노래부르는 이유이지요..
  
  저기 통계 보셔서 아시겠지만, 선진 강국일수록 자국 장비 대거 공수해서 유지하는 평화유지군은 안하려 듭니다. 그게 현실입니다.

• 므흐흐 | 2014-01-25 | 추천 0

  그샤트리아 국가들이 대두하는군요.빤따지의 용병국가라 해야 하나...........

  

  

• 똥포아빠 | 2014-01-24 | 추천 1

  이유는 단순합니다.
  UN입장에서 평화유지군 1년 예산을 뻔하고, 지원해야 하는 분쟁지역은 넘쳐 납니다.
  방글라데시군인 10명에게 들어가는 비용으로 미군/영국군 1명 지원이나 가능할까요?
  선진국 군인 인건비 / 파병수당 / 풍요로운 숙식 및 주거환경 / 고가의 장비사용 등등...
  결국 돈 문제 입니다.
  그리고 해외파병을 통해서 일정부분 금전적 수입과 더불어 국가명예도 살리기 위해서 후진국이 많이 파병 합니다.

  

  

• E | 2014-01-24 | 추천 1

  전투경험을 쌓아야 한다느니, 국제사회에 보답할 때라느니, 파병 나가서 다른 나라 군대의 선진문물을 접해야 미개한 한국군 개인장비에 발전이 있다느니... 출병을 강요하는 여론은 많지만 현실을 보면 참 오지랖도 넓은 소리죠... 저기 최대 파병 탑 5개국들은 국군과 비교해 얼마나 잘 싸우고 소위 '택티컬' 할 지 모르겠습니다. ㅉㅉ

  

  

• E | 2014-01-24 | 추천 1

  PKO에 대한 회의론이 늘어나자 평화유지임무에 PMC를 투입하는 방안이 수년전부터 거론되어 왔고 지금은 부분적으로 조심스럽게 시험적용하는 수준입니다. 명분상 용병 고용이니 유엔체면이 말이되냐고 비판하는 측도 있지만 현실은 이렇죠.

  

  

• yjw1903 | 2014-01-24 | 추천 1

  온갖 pko사건 사고에 자주 이름을 올리는 국가군여.. 물론 돈도 벌고 국제평화에 기여하고픈 저나라 의도는 알겠지만
  결과는 pko회의론 까지 나오는 지경이라..
  아예 un자체적으로 군을 보유하라는 주장까지 나오게 한 나라들 되겠습니다

  

  

• Pinixigl | 2014-01-24 | 추천 0

  쟤네들은 현지에서도 사고를 잘친다더군요. 현지여성들을 상대로한 성범죄라던가...

  

  

• 푸른번개 | 2014-01-24 | 추천 0

  우리가 전투병을 보내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소말리아의 해적 소탕 정도만 이지요. 나머진, 공병/의무를 주임무로 배정을 받았기에 그런 부대를 선별하여 보내는 것입니다. 임무에 따라 장비가 달라지는 것은 당연한 것이고...

  

  

• tunguska | 2014-01-24 | 추천 1

  UN에서 큰 영향력을 행사하는 국가는 PKF로 파견을 잘안하낟고 알고 있습니다.
  (이권문제 ex 미국-소련, 프랑스-영국, 독일-네덜란드...).
  
  그래서 UN에서 큰영향력을 발휘하지 않는 국가위주의 병력을 보내는데... 이런나라들이 하나같이 못사는 나라들이라 PKF병력의 하락이 오게되는거죠.
  
  수당자체도 UN회원국중 왠만큼 사는 나라의 기준으로 나오니 가난한 나라에선 이런 좋은 기회는 거의 없죠.
  
  일반적인 국제기구나 전문기관은 영어나 프랑스어를 유창하게 해야 하는데 PKF는 몸뚱아리만 있으면 되니 아무국가나 하는거죠.
  
  마침 저기에서 순위가 높은 나라들은 출산율과 실업률도 높은 국가죠.
  
  아무튼 결과적으로 보면 저들 국가가 약한편이지만, 나름 국제평화와 대량학살을 막는데는 분명히 기여하고 있죠.

  

  

• 후레자식 아서스 | 2014-01-24 | 추천 1

  뭐 서방국가들이야 UN아니라도 NATO를 통해서 개입하면 되죠... ^6^
  
  특히 클린턴 때 유고슬로비아 공습 덕택에 UN이 아니라도 NATO같은 기구로 한번만에 인종학살 종식시켰으니.. (그 때 유고 아이들의 더미에 엿을 먹은 NATO 공군들 ㅋㅋㅋ)

  

  

• Mojave | 2014-01-24 | 추천 0

  당시 공병부대를 경호하기위해 간 전투부대가 장갑차를 가지고 간거 맞지요? 이번 남수단 파병에는 왜 전투부대가 안따라갔는지 궁금하군요... 다른 나라 군대가 지켜준다고 하지만..
  
  sundin13님//아, 그런 뜻이 있었군요... 개인적으로.. 선진국일수록 UN 평화유지에 더 공여해야한다고 생각하는데 현실은 정반대네요...

  

  

• 후레자식 아서스 | 2014-01-24 | 추천 0

  우리도 전투병 보내면 그렇게 보냅니다..^^
  
  동티모르 : K200 장갑차... / 레바논 : 바라쿠다 (UN평화유지 활동 때)

  

  

• 광야의 늑대 | 2014-01-24 | 추천 1

  원래 가난한 나라 사람들이 용병으로 갑니다.
  
  중세 스위스가 지지리 못살 시절 돈 벌 구석이 없던 스위스남자들은 처자식 먹여살리려고 용병으로 나가서 전쟁있는 곳에 모두 나타납니다.
  그전통이 이어져서 지금도 교항청은 스위스용병이 지킵니다.
  
  간판은 유엔평화유지군이지만 가난한나라들에게는 돈 벌기위한 용병입니다.

  

  

• 내일을향해 | 2014-01-24 | 추천 1

  선딘님 댓글을 보니 이해가 잘되네요 저국가들이 특별히 세계평화에 관심이 있을거라고는 눈꼽만큼도 생각이 안드네요
  

  

  

• 일소대장 | 2014-01-24 | 추천 0

  선진국들이 왜 유엔소속 평화유지군안하려는 건가요??

  

  

• sundin13 | 2014-01-24 | 추천 4

  그렇게 보실수도 있지만, 저들 나라는 파병대가로 유엔으로부터 받는 파병수당을 노리는 파병전문국가 입니다. 이들이 파병수당을 떼먹고 현지병사들에게 제대로 지급안해서 파병부대가 현지에서 문제일으킨 적도 있거니와, 파병으로 돈받는게 목적인지라 장비들이 대체로 부실해서 유엔군이 현지 군벌에게 망신당하는 사례의 주범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유엔에서도 선진 군사강국들이 평화유지군 파병해달라고 노래부르는 이유이지요..
  
  저기 통계 보셔서 아시겠지만, 선진 강국일수록 자국 장비 대거 공수해서 유지하는 평화유지군은 안하려 듭니다. 그게 현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