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바논서 사격훈련중인 프랑스 육군 CAESAR 트럭탑재형 자주포-1
KCX | 2014-01-24 01:40:29
조회 7744 | 추천 0 | 다운로드 21
레바논에서 사격훈련중인 UNIFIL군 (United Nations Interim Force in Lebanon) 배속 프랑스 육군 CAESAR (CAmion Equipé d'un Système d'ARtillerie) 트럭탑재형 자주포들의 모습들입니다.
KCX | 2014-01-24 01:4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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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3]
다만 차량화사단 만들거 같으면 필요하긴 하겠죠. 그러나 KH-179 견인포를 재활용하는 방식이 아닌 K9 자주포의 포신을 8륜차량에 결합하는 방식이어야 한다고 봅니다. 이왕 자주포로 만들거면서 39구경장포 탑재형으로 도입할 이유는 없죠.
706sfc | 2014-01-26 | 추천 0
706sfc | 2014-01-26 | 추천 0
언급된 차륜형 자주포 같은게 만들어진건 주로 유럽이나 아프리카 국가들이 오래전부터 사용하던 장비 입니다
대표적으로 남아공의 G6 라이노나 체코의 DANA 같은게 잇죠
남아공은 앙공라와의 국경 분쟁시 1000Km 가 넘는거리를 이동해 가며 전쟁을 해야했습니다 체코는 국토 자체가 무척 길구요
이런 이유로 장거리 이동이 수월하고 신속한 사용이 가능한 차륜형 자주포들이 개발 됩니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그럴정도는 아니죠, 어쩌면 100Km 도 이동못하는부대가 수두룩 할겁니다, 비상식적으로 많은 포병을 가진 북한과 상대하려니 우리역시 비상식적으로 많은 포병이 있거든요,
한국군의 포병은 포상이 버텨주는한 현위치에서 임무수행이 가능합니다,
그런데 미 해병대는 구형자주포보다 비싼 견인포를 도입합니다, 왜일까요?? 차륜형보다 더 신속하게 기동이 가능한게 견인포거든요(헬기가 됬든 수송기가 됬든), 우리도 이런점을 간과해서는 안될겁니다
두번째로 임무의 특성 입니다
우리나라 포병의 가장 큰 임무는 대화력전 입니다, 심지어 대구경 화포중 일부는 개전초기 일반지원 자체를 하지 않기도 합니다, 그리고 그런포병중 일부는 한번 자리를 잡으면 공세가 바뀔때까지 포상안에서 계획된 목표만 공격하기도 합니다, 전쟁이 끝날때 까지 움직일 기회가 없거나 할 필요가 없는겁니다,
저는 서북도서역시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비록 공간이 협소해 실천하기는 힘들겠지만 금문도 수준의 강화된 포상만 가질수 있다면 견인포 박아놓고 주구장창 사격하면 어떨까 생각해 보기도 합니다
티베리안 | 2014-01-25 | 추천 0
706sfc | 2014-01-25 | 추천 1
더더군다나 후방의 2선급 부대역시 이런 차량화 장비는 크게 메리트가 없습니다
왜 이런장비가 만들어 졌는지 생각해보면 답이 뻔하죠, 이런장비는 한국군이 생각하는 북한과의 정규전에 임하는 장비는 아닙니다, 정말 필요한곳은 해외 파병용이나 넓은 전선을 소규모 포병으로 대응할대나 혹은 광활한 초원지대에서나 필요한 장비죠
차라리 전방 견인포병의 엄체호나 튼튼하게 만들던가 하는게 이익이죠 이건뭐 자주포보다 인원이 적은것도 아니고 가격이 더 싼것도 아니고 성능이 더 뛰어난것도 아니고...
티베리안 | 2014-01-24 | 추천 0
까치살모 | 2014-01-24 | 추천 0
지금 차기자주포라고 입에 오르내래는건 크루세이더급이 아니라 지금의 k-9에서 탄약적재량을 늘리고 자동장전장치를 개량한 어찌보면 k-9의 개량형에 가까운 형태입니다.
심지어 차기 자주포를 신규생산하는것이 아닌 k-9을 개량한다는 이야기까지도 나오고 있습니다.
아 물론 이번에 이루어지는 개량은 그 개량은 아닙니다.
까치살모 | 2014-01-24 | 추천 0
과거에는 육방부 육방부 소리를들었지만 요즘은 킬체인이나 미사일 방어등에 우선순위가 많이 밀리는 중이고 심지어 해군에게까지 우선순위가 밀리는 중이죠.
그러나 낡아지는 장비는 대체해야하고 돈은 없으니 염가형 장비 위주로 사업들이 이루어 지고 있는거죠.
잘 생각해보세요.
당장 자주포도 그렀지만 탄약운반차도 k10이라는 장비가 있지만 실질적으로 숫적 주력은 염가형인 k56이 되지 않습니까.
장갑차도 k21이 있지만 대량생산되는건 차륜형장갑차고요.
앞으로 육군은 이런 현상이 더 심해질것 같습니다.
최근 나온 소식들이 육군에 관한건 거의 대부분 이런겁니다.
과거처럼 세계최고라고 자평이라도 할수 있는 무기개발소식은 거의 없습니다.
KCX | 2014-01-24 | 추천 0
까치살모 | 2014-01-24 | 추천 0
706sfc | 2014-01-24 | 추천 0
그런데 우리도 따라하게 생겼네요.. 돈만 많다면야 절대 찬성이지만 육군이 지금 절대적으로 필요한게 포병의 자주화가 아닐텐데..
이런것 때문에 방탄조끼도 하세월되고 방탄모도 하세월되고......또다시 6.25 적 수통을 써야할지도 모르겠군요
까치살모 | 2014-01-24 | 추천 0
제가 들은건 각 업체들에서 155mm차륜형자주포를 만들기 위해서 준비중이고 육군의 요구조건이 나오길 기다리고 있다는 이야기였습니다.
한마디로 아직 육군의 요구조건이 구채적으로 나온것도 아니라
그래서 아직 아무런 기사도 나지 않는겁니다.
군의 요구조건이 나오면 기사도 나고 각 업체들도 본격 개발에 들어갈겁니다.
유현영 | 2014-01-24 | 추천 0
까치살모 | 2014-01-24 | 추천 0
먼 뜻인지 아실겁니다.^^
결코 고가의 고급물건이 아닙니다.
킬체인등 다른 우선순위가 높은 사업들로 인해서 지상군 장비개선에 투자할 자금은 줄어드는데
병력은 감축되니 나온 어쩔수 없는 물건입니다.
케사르 같이 신속대응군 성격의 부대를 위한 고가의 장비가 아닙니다.쩝......
솔피 | 2014-01-24 | 추천 0
당연히 기준으로 정하겠지요
leehyo | 2014-01-24 | 추천 0
우선 가격이 k-9보다 매우 훨씬 비쌉니다.
사각 제한 엄청납니다.
적재 탄수가 12발이 다입니다.
한국군이 비슷한 155밀리 만들려면 가격과 적재탄수부터 해결하지 않으면 추진 자체가 안됩니다.
그리고 새로 개발하는거보다 그냥 K-9 더 생산하는게 낫죠.
까치살모 | 2014-01-24 | 추천 0
우리군은 병력감축에 따라서 각 부대가 담당하는 지역이 지금의 4배로 증가하는데요.
문제는 견인포로는 이 넓어진 담당구역을 차륜형장갑차로 돌아다니면서 방어하는 병력을 딸아다니면서 지원할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심지어 k-9조차도 사거리 40km가 부족해서 사거리 60km의 신형탄의 개발을 요구하고 있죠.
문제는 그런데 정작 원례 예상되었던 우리 포병세력의 생산이 줄어들었다는겁니다.
우선 천무가 300문에서 70문으로 줄어버렸고 k-9도 원래 계획보다 수량이 줄었죠.
그래서 몇백문의 자주포가 부족하게 되었는데요.
돈이 없어서 k-9이나 천무의 수량이 줄었으니 염가형 자주포가 필요해서 계획하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니 대충 105mm 차륜형자주포의 확대형 염가형이 될것입니다.
지유아비 | 2014-01-24 | 추천 0
155미리를 저걸로 왜 만듬?
k-9이 더 안전하고 빠른데..훨 좋고..험지돌파력도 좋고..
솔피 | 2014-01-24 | 추천 0
벌이겠군요
까치살모 | 2014-01-24 | 추천 1
잘하면 올해 아니면 최소 몇년 안에는 군의 요구조건이 재시되고
각 업체에서 업체주도사업으로 사업을 추진해서 차륜형장갑차처럼 경쟁을 하게 될것 같습니다.
솔피 | 2014-01-24 | 추천 0
KCX | 2014-01-24 | 추천 1
다만 차량화사단 만들거 같으면 필요하긴 하겠죠. 그러나 KH-179 견인포를 재활용하는 방식이 아닌 K9 자주포의 포신을 8륜차량에 결합하는 방식이어야 한다고 봅니다. 이왕 자주포로 만들거면서 39구경장포 탑재형으로 도입할 이유는 없죠.
sky&sea | 2014-01-24 | 추천 0
까치살모 | 2014-01-24 | 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