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와 남자의 차이
달과6펜스 | 2014-01-23 18:10:13
조회 14065 | 추천 2 | 다운로드 0
과장님, 유럽에 갔다 왔는데 한국 남자가 한 명도 없어요”
최근 열흘 정도 유럽 여행을 다녀온 한 회사 후배가 말했다.
참 신기하다고 생각하던 김편집.
“유럽에 가면 진짜 한국 남자는 한국 여자에 비해 1:9? 2:8? 정도도 안 될 걸요?
회사 휴직하거나 그만 두고 오는 20대 후반, 30대 초반 언니들은 디게 많더라구요”
대학 시절 배낭여행으로 유럽을 갔다 왔다는 전 회사 후배와 통화를 하다가
비슷한 이야기를 또 들었다.
슬슬 김편집의 호기심이 발동하기 시작한다.
가만히 생각해 보니 주변에 유럽에 갔다 왔다는 사람들은 진짜 대부분 여자다.
대학 졸업 후 취직을 하고 휴가 내거나 직장 때려 치고
유럽 여행을 다녀왔다는 남자를 본 적이 있는가? (찾아보면 있기야 있겠지 왜 없겠냐?)
적어도 김편집 주변에는 한 명도 없다.
도대체 왜 이런 신기한 현상이 일어나는 것일까?
(김편집이 생각하는) 이유는 아주 간단하다.
대한민국 남자와 여자의 의식구조와
그들이 처한 상황이 완전히 다르기 때문이다.
남자들이 대학을 졸업하고 직장을 다닐 즈음이면
엄청난 사회적 부담이 현실로 다가오기 시작하는 시기다.
결혼, 집 마련 등 짧게는 4-5년 길게는 7-8년 후의 일이지만
당장부터 준비해도 답이 안 나온다는 부담감이 남자를 무겁게 짓누른다.
그렇다고 딱히 근검절약하고 체계적으로 미래를 준비하는 건 아니지만서도
도무지 400-500만원을 훌쩍 넘는 돈을 유럽여행에 쓸 엄두는 안 난다.
여자라고 왜 미래에 대한 걱정과 고뇌가 없겠냐 만은
남자의 그것과는 확실히 강도의 차이가 크다.
남자나 여자나 젊은 시절 버는 돈은 다 고만고만하겠지만
남자는 고민하고 망설이다 포기하고
여자는 과감하게 결정하고 가방을 싼다.
왜일까?
조금 과장해서 말하자면
여자에게는 이도 저도 안될 경우 ‘결혼’이라는 최후의 돌파구가 있지만
남자에개 결혼은 돌파구가 아닌 새로운 책임의 시작이 될 가능성이 크다.
여자에게는 “아무것도 필요 없으니 몸만 오면 돼”가 아주 불가능한 일은 아니지만
남자에게는 “아무것도 없으면 그냥 혼자 사세요”가 될 가능성이 아주 높다.
여자들이여 발끈하지 말고 생각해 봐라.
"그냥 시집이나 갈까?"라는 말은 있어도
"그냥 장가나 갈까?"라는 말은 성립 자체가 불가능하지 않은가?
아무리 세상이 바뀌었다고 해도 현모양처는 여전히 아름답지만
살림하는 현부양군은 사회가 공인하는 ‘루저’가 된다.
이런 상황에서 남자가 어떻게 유럽 여행을 갈 마음을 먹을 수 있겠는가?
대한민국 대표 플로레타리아 계급인 김편집 역시 유럽은 근처에도 못 가봤다.
대한민국 남자들은 이래 저래 불쌍하다.
<퍼온 글입니다.>
25개국 언어로 부르는 Let It G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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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8]
미혼 여성들이 지금처럼 맘놓고 해외여행 가긴 힘들겁니다
므흐흐 | 2014-01-25 | 추천 1
그렇다면 국방의 의무를 담당하는 남자들은 국가권력에서 소외받고 문외자들이 목청을 높이는 오늘은 뭘까요?
남자에게 의무를 요구하고 싶으면 그만한 권력을 주십시오. 공무단임권도 좋지만 특수한 직급 이상이나 특수분야는 오로지 군필자만 가능하도록 하십시오. 군사와 외교,정무는 오로지 군필을 마친 남자들의 것입니다.
선출직인 행정부의 수반이야 국민의 선택이므로 모든 가능성이 공존하지만 그 행정을 맡아 처리해야하는 사람들이라면 오직 군필자들만이 오롯한 권리를 갖습니다. 오로지 그들의 귀한 시간으로 지켜낸 나라이니까요!
므흐흐 | 2014-01-25 | 추천 0
그래서 재수 없는 남자는 웬 폐품덩어리를 잡기도 합니다......
재활용...인생도 재활용..................
티베리안 | 2014-01-24 | 추천 0
미국을 독립하게 만든 원인이 "의무가 있는 곳에 권리도!"였던 만큼 계속 이런 식이면 사회적 쿠데타가 일어날지도 모릅니다. 여기 저기 자신들이 노력하지도 않고 받은 특권이 널려있다 보니 한국에는 정말 많은 된장녀들이 양산되고 있다는 느낌입니다. 저부터도 잘 해줘도 고마운 줄 모르는 한국여자를 위해 사느니 못 사는 나라에 가서 조금만 잘 해줘도 눈물을 흘리는 외국여자를 찾아 데리고 살겠습니다. 여기 저기 이런 생각을 갖는 남자가 다수가 돼 봐야 그제서야 후회를 하려는지...
펜리스펜릴 | 2014-01-24 | 추천 0
42333 | 2014-01-24 | 추천 0
서양 속담에 이런말이 있죠.
'가난한 남자를 사랑하는 미인은 없다'
약육강식 세상에서 생존을 위해 싸우고 상대방을 쓰러뜨리는게 남자인생입니다.
미인은 그런 강한 남자들 편에 들어가길 원하는것이구요.
아 근데 주변에 여자애들은 이쁜거 하나로 모델하고 야구/농구 치어리더 해서 돈도 많이 벌던데 그건 좀 부러움.. ㅋㅋㅋ
42333 | 2014-01-24 | 추천 0
요즘 남자애들, 여자애들 돈모으면 학비값는데 급급합니다.
남자들도 차 몰고 다니고 여자들 유럽여행 다니는 젊은층들 90년대에 비해 확 줄었구요.
여자애들 중에서도 장학금 받으면서 자기동생 학비 마련해줄려고 방과후, 주말 금토일 3일 밤새 알바하고 하루끼니 삼각김밥 하나로 사는애도 봤고 명품없이 싸구려청바지, 자켓에 고딩때 쓰던 책가방 매고 회사다니는 여자도 있구요.
이런사람있고 저럼사람 있다고 봅니다.
그리고 여기 열심히 일하고 공부하는 여성유저들도 있을텐데 이런거 보니 씁쓸하네요...
군사고문관 | 2014-01-24 | 추천 0
겨울하늘 | 2014-01-24 | 추천 0
겨울하늘 | 2014-01-24 | 추천 0
돌석이 | 2014-01-24 | 추천 0
과거엔 정말 지독하게 아끼고 저축했습니다 과거 공순이라고 비해했던 여공들 요즘 생각하면 눈물납니다 사시사철 작업복만 입고 다녔습니다 옷값 아낄려고..
직접 밥해먹고 그렇게 자식들 키워놓으니 거지타령이나 해대는 나약한 인간들이 부모 잘못 만났다고 한탄하네요 자기가 노력할 샐각은 안했는지...죽으라고 공부해서 더 좋은 대학 갈생각은 안했는지요?
꼭 자기 게을러서 공부 안하고 폼 잡기 좋아하는 인간들이 남 탓하지요
잘 살고 못 살고는 남 탓하기 전에 자기자신의 문제가 80%라고 보면 될것입니다
죽기 살기로 노력하라고하면 잘하는 소리가 인간답게 살겠다고하면서 시간과 돈을 낭비하고선 부자 탓만 합니다 그 부자는 죽기살기로 노력하는데 돈 없는 인간이 노력은 안하고 돈만 바라보고 있으니 잘될리가 없지요
근방 | 2014-01-24 | 추천 0
그것 만으로도 여행경비 절반은 이미 조달한 거나 마찬가지입니다.
남자들은 귀국할때 보통 기껏해야 발렌타인 30년도 아닌 21년산 사오지만 말입니다.
푸른번개 | 2014-01-24 | 추천 0
바라미 | 2014-01-23 | 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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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20~30년 전에는 집값도 현재의 10분의 1이었다.
==> 지금부터 30년전 옥수동 현대아파트32평 분양가격이 2억5천이었습니다. 지금 그 아파트 시세가 5억 중반이죠.
현재의 1/10인 집도 많이 있겠지만, 대체적으로는 그 정도는 너무 과장된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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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부모세대는 고성장을 하면서 수입과 직장의 수가 늘어나면서 성장을 나누어 가졌다.
==> 물론 그 시대가 지금보다는 고성장을 했지요. 그러나 고성장이기는한데 없는 데서 성장을 한 거라 성장해봤자
당시에는 금방 피부에 와닿지는 않았지요. 직장 수도 늘어났지만, 대기업도 별로 없었고 중소기업은 지금보다도 훨씬
적었죠. 오히려 기업수는 지금이 그 때보다 엄청 많습니다.
눈이 높고, 체면치레도 해야겠고, 지방이 꺼려지니 갈데가 없는 것같이 보이지만, 30년 전에는 갈 데 자체가 적어서
심지어 사막에도 갔고, 밀림의 작업장도 서로 먼저 가려고 했었죠. 요새는 봉급 많이 준다고해도 안가려고 하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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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오늘날의 젊은이들은 과거 보다 비싼 집을 사야한다.
==> 30년 전 은행 대리의 봉급이 30만원 정도였습니다. 그 때 옥수동 현대아파트 분양가가 2억이 넘었으니...생각해보면
지금이 소득 대비 집 값이 더 싸다고 느껴집니다. 서울 변두리, 서울 출퇴근 가능한 경기도 아파트는 지금 분양이 안돼
세일하고 있습니다. 발품 열심히 하면 의외로 좋은 집 싸게 살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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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결혼 비용도 증가하고 여자들의 눈도 높아져서 높은 수준의 결혼준비를 원한다. 하지만 젊은이들은 거지로 태어나고
물론 부모가 부자라서 다 보태주고 집도 사주면 좋겠지만.... 가난한 부모를 둔 젊은이들은 거지나 마찬 가지다.
==> 하하...이 것은 예나 지금이나 똑 같지요. 아마 조선시대나 고려시대에도 같았을 것이고, 앞으로 수십, 수백년 동안
계속 그럴테지요.
30년 전에는 결혼식은 대중 예식장에서 대충 치렀고, 신혼여행은 제주가 최고였지요. 그 다음이 설악산..^^ 신혼집은
대부분 단칸방 월세 또는 전세...좀 형편이 좋은 친구들은 방2개짜리...거기서 다 집들이하고, 애낳고, 돌잔치하고..그러면서
살았습니다. 다만, 당시 정부에서 월급쟁이들 재산형성을 위해 재형저축제도를 시행했는데, 이게 금리가 연 30%가 넘었죠.
당시 월급쟁이들은 거의 가입했는데, 이 도움이 아주 컸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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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살돈, 결혼할 돈, 먹고 살도 다 모아야 하는데.... 현재 경제가 저성장이라 직업도 소득도 과거 처럼 막늘지도 않는다.
부모세대와 경쟁을 해서 부모세대에게서 일자리를 빼앗아야 하는 절박하고 불리한 상황에서 과거 부모세대들 보다 더 많은
돈을 모아야 집도 사고 장가를 갈 수 있는 조건이 되어 버렸다.
==> 부모세대와 경쟁이라뇨?? 경쟁이 되나요? 경쟁해도 젊은측이 무조건 이길텐데요?
지금 경쟁상대는 옆에 친구들입니다. 자기가 알던 모르던, 남자던 여자던, 그 친구들이 바로 나의 경쟁자들이에요.
이들보다 1시간 먼저 일어나고, 1시간 더 일하고, 책 1페이지 더 읽고, 이들보다 술 한 잔 덜 마시고... 시간을 절약하고
돈을 절약해서 친구들보다 뭔가라도 더 많이 생각하고, 실천하고...그래야 합니다. 그게 조금씩 쌓여서 나의 스펙이 되고,
재산이 되고, 더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이 되지요. 명품과 체면은 내 인생에 하등 도움이 안되고, 오히려 해가 됩니다.
인생은 결코 로또가 아니라는 걸 늘 생각해야 합니다.
동안 | 2014-01-23 | 추천 0
방탱 | 2014-01-23 | 추천 0
過猶不及 | 2014-01-23 | 추천 0
뭐 직선적으로 표현하자면.....고졸에 군대다녀와서 직장생활만 20년가까이 하다보니
고양이고양이님이 말씀하시는 거에 80프로는 동조하게 됩니다. ㅋㅋㅋ
여직원을 대리고 직장생활하다보면 인공호흡 할 정도로 화가 날때가 대부분이죠..
텐프로 응응집처럼......일잘하는 여직원 만나는건 텐프로 밑이죠....ㅡㅡㅋ
고양이고양이 | 2014-01-23 | 추천 2
같이 일해보세요 그말 쏙들어 갑니다 ㅋㅋㅋㅋ
논문도 지 손으로 못쓰고 박사 사수 손빌려서 쓰는 똥덩어리들이 무슨 ㅋㅋㅋㅋㅋㅋ
세미나 하는데 뭔 그리 얼외들을 많이 하시나 ㅋㅋㅋㅋㅋ
정말 더도 말고 덜도 말고 같이 한 2달 지내보세요
왜 칼질 당할때 하찮은 계집년들의 모가지들이 숭덩숭덩 짤려 나가는지
여기 만화 올리시는 스스로 노력하는 알파켓 님 같은 분은 님들 께사 살면서 1,2번 만날 희귀 케이스라는거 알아두세요
사회 나가면 99.9%가 머리에 똥만 찬 계집이라는걸 뼈저리게 느낄 겁니다 ㅋㅋㅋㅋㅋㅋ
피우 | 2014-01-23 | 추천 0
자기는 개뿔도 없으면서 남자의 경제력을 우선시하니 오늘도 아는분 중매해줬는데
미안해 죽는 줄알았답니다 여자가 너무 남자 경제력 따지는 통에 알고보니 여자 무직에 통장에 돈도 없는 백조 무슨 결혼이 팔자고치는 수단인줄 아니
dhrhwlf | 2014-01-23 | 추천 0
건 세발의 피일겁니다... 다 그렇다는건 아니지만 협력업체 엔지니어들보면 무슨 쓰레기 보듯 합니다... 연봉은 지들보다 더받는데... 어려서 그런지 철이 없는건지... 공순이들 머리엔 똥만 가득합니다...
해운왕 | 2014-01-23 | 추천 0
해운왕 | 2014-01-23 | 추천 0
uzi9mm | 2014-01-23 | 추천 0
이 잇는데. 하나같이 차는 있는지? 한달 월급은 어떻게 되는지? 연봉은 얼마나 되는지? 등등 눈에 보
보이는 금전적인 부분에 대해서 집요하게 묻는 것을 보고... 이 세상 여자들이 다 그런 것은 아니지만
진짜 무슨 국세청 직원도 아니고, 은행의 대출부서 직원도 아니고, 사람 불러다 놓고 뭐하냐는 거냐??
라고 속으로 열불이 나드만요... 하아... 암튼 씁쓸한 현실이네요...
풍백우사 | 2014-01-23 | 추천 0
굼벵이88 | 2014-01-23 | 추천 0
하지만 오늘날의 젊은이들은 과거 보다 비싼 집을 사야한다. 게다가 결혼 비용도 증가하고 여자들의 눈도 높아져서 높은 수준의 결혼준비를 원한다. 하지만 젊은이들은 거지로 태어나고 물론 부모가 부자라서 다 보태주고 집도 사주면 좋겠지만.... 가난한 부모를 둔 젊은이들은 거지나 마찬 가지다.
집살돈, 결혼할 돈, 먹고 살도 다 모아야 하는데.... 현재 경제가 저성장이라 직업도 소득도 과거 처럼 막늘지도 않는다. 부모세대와 경쟁을 해서 부모세대에게서 일자리를 빼앗아야 하는 절박하고 불리한 상황에서 과거 부모세대들 보다 더 많은 돈을 모아야 집도 사고 장가를 갈 수 있는 조건이 되어 버렸다.
겨울하늘 | 2014-01-23 | 추천 1
굼벵이88 | 2014-01-23 | 추천 0
uzi9mm | 2014-01-23 | 추천 0
얼추 2~3년 마져 채우고, 졿업하면 중후반 됩니다.... 그리고 취업전선에 뛰어들죠... 1~2년 안으로
대기업이든, 중소기업이든, 정규직으로 취직이라도 하면 다행이죠... 그것도 안되면 금방 30대 됩니
다... 평균적으로요... 그리고 직장에서 어느정도 경험 좀 쌓고, 대리 직급이라도 좀 달고 그러면 삼십
대 중반 정도 되죠... 이미 사회생활 2~3년 정도 하게 되면은 월급 갖고 이리 저리 쪼개서 적금에 보
험들고, 이러다 보면은 일찍부터 악착같이 돈 모으지 않는 한은 자기 집이 없죠... 전세나 월세 사는
거 아니면 부모님 집에서 사는 거구요... 남자 나이 삼십대 중반 정도 되고 이래 저래 몇년 사회생활
하다 보면 지금 다니면서 달달 이 꼬박 꼬박 쥐꼬리 만한 월급이라도 달달이 들어오는 생활과 눈
앞의 현실을 먼저 보게 되죠... 어린 시절의 꿈을 찾아서 눈 앞의 그나마 안정적인 생활을 벗어나기
쉽지 않죠... 여행이든, 새로운 꿈을 찾는 것이든, 결정을 내리기가 쉽지 않습니다... 설사 힘든 결정
을 해도 부모님과 주변 형제들과 친구들, 지인들이 도대체 무슨 생각으로 그런 결정을 했냐고 장
자 안 갈거냐는 둥... 수많은 외압이 가해지죠... 그에 반해서 여자들은 나이 드신 부모님이나 가족
들, 지인들이 한살이라도 젋을때 남자 만나서 시집 가라!!라는 식으로 너무 쉽게 이야기 하는 것도
있죠... 일단 남자와 여자나 양쪽다 힘든 점은 있지만 남자가 더 고민을 해야할 것들이 많은 것은
사실이겠죠...
갑자기 | 2014-01-23 | 추천 0
기업이 적정 근로시간과 적정임금을 줘가며 고용한다면, 고양이고양이님 같은분이 여자들이 취업을 날로 먹으려 한다는 불평을 안해도 되고, 남자들도 90년대처럼 20대때 배낭여행 한번은 꿈꿀 수 있었겠지요.
지금 여자들 탓할때가 아니라는 소립니다. 비정상적인 기업친화적 고용환경 문화와 그런 기업을 밀어주는 정부나 정당을 계속 밀어주는 한, 앞으로 살기가 더 팍팍할겁니다. (뭐, 지금도 이미 늦었지만...)
산하 | 2014-01-23 | 추천 0
포니포 | 2014-01-23 | 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