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군, 군수품용 비아그라 대량 분실
캄차카불곰 | 2014-01-23 10:09:30
조회 8092 | 추천 0 | 다운로드 4
영국 국방부는 과거 7년 간 분실된 720만 파운드(127억원) 상당의 영국군 군수품 중에 남성의 발기부전 치료제인 비아그라(Viagra)가 포함됐다고 발표했다.
분실한 게 밝혀진 비아그라는 5800파운드(1030만원) 상당이다. 영국군에서 비아그라는 고산병 치료에 사용되고 있다. 이외 AK-47의 레플리카 1정, 총검 100개, 총의 부품이나 탄환, 공포탄 수천발 등의 군수품이 사라졌다고 영국지 더 타임스는 전했다. (하략)
http://www.afpbb.com/articles/-/3007003?ctm_campaign=txt_top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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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아그라가 고산병 치료로도 쓰이는군요. 물론 다른 데 쓰려고 훔쳐갔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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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8]
Magach | 2014-01-24 | 추천 0
아스피린 프로텍트는 혈액의 응고를 지연시키는 문제점이 있기 때문에 언제든지 출혈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는 군인들에게는 쓰기에 힘들죠.
그래서, 아스피린보다 훠~~~ㄹ씬 비싼 이 약을 지급하는 것 같네요.
각 나라마다 특허법이 달라서 일괄적으로 적용되기 힘들지만....
우리나라는 비아그라(성분명 Sildenafil)에 대한 물질특허가 만료가 되어서 국내 제약회사에서 이 약의 카피품이 많이 나오고 있고, 약가격 또한 초기 비아그라에 비해 1/4 이하로 떨어졌어요.
그 정도 가격이면, 우리나라에서는 일선에는 배급하기 힘들겠지만, 산악특수부대 등에는 보급할 수 있을 정도 같은데.....
과연 이런 거 신경이나 쓸지...
잇빨중사 | 2014-01-23 | 추천 0
드디어 범인이 잡히지 않을까 하는...
Tangent | 2014-01-23 | 추천 0
삶 | 2014-01-23 | 추천 1
삶 | 2014-01-23 | 추천 1
태백산이라든가 덕유산 지리산등을 등반할때 특히 추운 겨울에 숨이 가빠오고 머리가 아파하시는 분에겐 직빵입니다.
그와같은 원리입니다.
산도끼 | 2014-01-23 | 추천 0
주 고객은 장성급이지 않을까 싶은데...
이 경우 장성의 한자어는 長成이 되겠네요.
tunguska | 2014-01-23 | 추천 1
파렴치흑수돌 | 2014-01-23 | 추천 0
파렴치흑수돌 | 2014-01-23 | 추천 0
Magach | 2014-01-23 | 추천 0
예음아빠 | 2014-01-23 | 추천 0
일등병 | 2014-01-23 | 추천 3
Alchemist | 2014-01-23 | 추천 1
협심증의 혈류 개선이 원래 개발 목적일 겁니다.
uzi9mm | 2014-01-23 | 추천 0
그나저거 비아그라 정품이라 인터넷에서 꽤 비싸
게 돌겠군요...
광야의 늑대 | 2014-01-23 | 추천 0
너굴마왕 | 2014-01-23 | 추천 0
daeguug | 2014-01-23 | 추천 1
reopard2 | 2014-01-23 | 추천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