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래 '혀' 공격하는 범고래의 킬러 작전
울프독 | 2014-01-22 14:26:12
조회 15723 | 추천 0 | 다운로드 2
고래 '혀' 공격하는 범고래의 킬러 작전
또한 솔피라는 아이디를 가진 비밀회뭔님을 위한 글이기도 하다.
동해안에 출동하는 해군들은 고래들과 인연이 많다.
60년대에는 폭뢰투하 훈련차 출동하던중 돌고래 떼 수백마리가
해군 함정의 옆을 지나가다가 폭뢰 공격에 수십마리나 죽었었고
이 돌고래들을 주문진인가 거진항에서 경매를 부쳐 생긴 수익금은
부대 부식 구입에 쓰고 남은 돈은 함의 장병들에게 다 나누어 줬다던가--
나중에 함장만 사령관한테 디지게 욕을 얻어먹었고--
해군 장병들의 눈에 가끔 띄는 동해의 거대 고래가 범고래, 또는
솔피라는 어종이라는 것을 알려드리며 마지막으로 동해에서 사라진 귀신 고래를
보신 장병들은 당국으로 신고해줍사하고 귀신 고래 사진도 올린다.
수산 당국에서 몹시 찾고 있는데 60년대 멸종후 나타나지 않는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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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7]
울프독님
제가 겪은 고래이야기는
1985년경 해병2사단 김포지역인데
지금은 동네 이름을 잊었지만
유명한 애기봉고지 아래 한경하구변에서 민간인들이 하구방조제 공사하는데 경계 임무를 뛰고 주간 근무중일때(당시 병들을 투입시키니 공사인부가 주는 낮술을
먹다 걸려서 영창가는일이 있어
하사관을 투입)
M16에 탄창 2개를 소지하고 근무중
갑자기 물위로 튀어 오른 돌고래 두마리 (그곳 주민들은 물돼지라 부름)
가 있어 찰나적인 갈등뒤에 한마리
등에 조준사격해서 등을 관통시켜 버린일을 한 적이 있습니다
진영희재 | 2014-01-23 | 추천 0
있내요... 포항이나 삼척지방에서 봤는데 수평선 가득 돌고래가 보였었죠...
2020 | 2014-01-23 | 추천 0
좋은글 잘 읽었습니다.
信念의鳥人 | 2014-01-23 | 추천 0
외돌괴 | 2014-01-23 | 추천 0
평화 | 2014-01-22 | 추천 0
인간이 자연보호하는 것은 인간역시 자연의 일부인것은 사실이나, 인간은 자연은 이용하기 때문에 그 가치가 있는 거죠. 가치가 없다 판단되었을때 과거에 있었던 남획으로 있었던 멸종사건들이 일어나는 거죠.
그런 의미에서 반대하는거죠. 과거에는 고래만큼 유용한 자원이 드물었습니다. 우리의 울진 반구대 암각화에서 얼마나 중요했음 그것을 새겨놨을까요.
하지만 지금은 굳이 하지 않아도 되는 일이고, 개체수도 보호하기 위해서 포경사업은 없어져야죠.
고래고기라면 환장하는 섬나라 것들 지랄도 꼴보기 싫고 말이죠.
도도새. 스텔라 대해우등.. 인간들이 그 보존의 가치를 좀더 알았다면 멸종하는 일은 없었을겁니다. 또 고기나 부산물등을 얻기 위해 사육할수도 있죠. 본래 맹수였다가 가축화한 대표적인 동물인 돼지처럼 말이죠. 그렇게 종을 보존할수 있는거요. 또 생태계 밸런스도 맞출수 있죠. 멸종해 지금 복원계획이 이뤄지는 한국표범이나 절대로 방사해서는 안될 호랑이 같은 생물이 아직도 있었으면 멧돼지들이 설치는 꼴은 없었을것이요. 뉴트리아같은 것은 맛있는 먹이감이겠죠. 물론 호랑이들이 아직도 우글댔다면 사람들 습격하는게 다반사겠고... 보호할만하니 포경사업은 반대죠.
민방위 | 2014-01-22 | 추천 0
바다에는 고래, 육지에는 인간이 지구를 책임지고 있습니다.
또한 고래류는 영적으로 인간보다 더 높은 존재라고 합니다.
따라서 고래를 죽이는것은 살인과 같고, 먹는것은 인육을 먹는것과 같습니다.
일본에서 고래를 사냥하는 댓가는 반드시 받을것 입니다.
우리나라도 포경사업은 허가 해서는 않됩니다.
나나케 | 2014-01-22 | 추천 0
자신들의 역활이 끝났지만 인간들과의 교감을 좋아해서 지구에 계속 남아 있는
선택을 한 동물들이라고...
어떤 영적인 존재와 채널링 하는 미국사람이 자신의 책에서
그렇게 적어 놨더군요.
uzi9mm | 2014-01-22 | 추천 0
힘, 스피드 등에서 포식동물 상위권에 랭크되는
동물이죠... 일부 환경단체와 동물보호 단체들은
해군 함정들과 잠수함이 적선탐지를 위해 바닷
속에 쏘는 음파들이 고래와 같은 동물의 반향정
위나 초음파 감지부분을 교란 시키면서 고래들이
해변가로 올라와 의문의 집단죽음을 일으킨다고
쌩 난리를 치고 있죠... 자연도 포호해야 하는 것
도 맞고, 자국을 지키기 위한 군사력 증강도 좋지
만 너무 한쪽의 목소리만 내고, 상대방의 목소리
는 무시하는 행동은 안 했음 좋겠습니다... 아직도
고래들이 이따금씩 해변가로 올라와 죽는 원인은
안 밝혀졌으니깐 말이죠...
패닉 | 2014-01-22 | 추천 0
돌고래는 인간뿐만 아니라 개에게도 흥미를 보이더라구요..유튭 동영상들 보면 개,고양이를 주둥이로 툭툭 건드리는 장면도 있고..서로 신기해 하는거 같더군요..ㅋ 아무튼 돌고래는 지들끼리 부르는 이름도 있다고 할 정도로 똑똑
평화 | 2014-01-22 | 추천 0
네오제다이 | 2014-01-22 | 추천 0
받은 사람들이 많아 대대적으로 범고래 때를 찾아 모든 수단(폭뢰까지.. )을 이용해서
보이는 족족 학살 했더니 그후로 살아남은 개체들은 인간을 절대 적대시 하지 않는다고 ...
솔피 | 2014-01-22 | 추천 0
사람크기만해서 처음 본 신병들은
잠수복입은 침투 간첩으로 오인하는
사례가 종종 있었습니다
울프독 | 2014-01-22 | 추천 0
솔피 | 2014-01-22 | 추천 0
김포반도와 강화도사이
염화강 상류쪽에 주정 기동대소대 쪽으로
돌고래 수십마리가 유영하는걸
소대 선임하사와 고참병들이
주정을 타고 쫒아가면서 돌고래에게
M60기관총을 난사하여
그중 돌고래 3마리의 머리를 반쯤식
날려 버린일이 있었습니다
이 사건으로 소대장이 대대장에게
많이 깨졌지만. ..후문으로
들은 말론 최고 상급부대로 가져간 돌고래 3마리의 사체는 어떠한 회식에
재료로 잘 사용되었다고 들었습니다.
당시 저는 기동반소대에 인접한 고사포반 분초장을 하고 있어서
물위에 팅겨서 고사포 진지로 날아오는 예광탄을 보면서 저것들이
사고를 치는건지 즉각조치를 잘하는건지. 하며 걱정스럽게 지켜보던 기억이 납니다
울프독 | 2014-01-22 | 추천 0
그러나 몇년전에 죽은 놈 한마리가 반포에서 발견된 일이 있습니다.
한강공원 난지도 관리인 말에 의하면 돌고래떼로 보이는 물살이 밀물을 타고
들어 오는 경우는 자주 봤다고 합니다.
너굴마왕 | 2014-01-22 | 추천 0
솔피 | 2014-01-22 | 추천 1
울프독님
제가 겪은 고래이야기는
1985년경 해병2사단 김포지역인데
지금은 동네 이름을 잊었지만
유명한 애기봉고지 아래 한경하구변에서 민간인들이 하구방조제 공사하는데 경계 임무를 뛰고 주간 근무중일때(당시 병들을 투입시키니 공사인부가 주는 낮술을
먹다 걸려서 영창가는일이 있어
하사관을 투입)
M16에 탄창 2개를 소지하고 근무중
갑자기 물위로 튀어 오른 돌고래 두마리 (그곳 주민들은 물돼지라 부름)
가 있어 찰나적인 갈등뒤에 한마리
등에 조준사격해서 등을 관통시켜 버린일을 한 적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