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은 분명 기적입니다.
trader | 2014-01-21 22:54:38
조회 14075 | 추천 3 | 다운로드 8
여러분들도 잘 아시다시 무에서 유를 창조하기란 쉽지 않습니다.
그것도 짧은 시간에 무언가를 이룬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지요.
불과 50여년전의 우리의 모습입니다. 지금은 상상도 못하는 시절이었습니다.
그저 무엇이라도 먹는 것이 최대 과제였던 시절이었지요.
요새 아이들은 이해도 잘 안 가는 광경일 것입니다.
그리고...지금
우리는 엄청난 발전을 이루어 냈습니다.
한국이 지난 50 여년간 이룬 것은 기적입니다.
원조 받는 국가에서 원조하는 국가가 된 유일한 나라입니다.
지금 살기가 좀 빡빡하더라도 옛 시절에 비하면 우리는 천지개벽한 좋은 시대에서 살고 있습니다.
우리가 배고픔을 걱정하지 않고 살 수 있게 된 것은 그리 오래 되지 않았습니다.
그 어떤 선진국보다도 단시간에 엄청난 것을 이룬 것만큼은 사실입니다.
그리고 이것은 분명 기적일 것입니다.
그리고 앞으로도 더 잘 되리라 확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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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6]
쌰랍아베 | 2014-01-23 | 추천 0
baro8282 | 2014-01-22 | 추천 0
지유아비 | 2014-01-22 | 추천 1
물론 먹어본 적은 없어서 모릅니다만..
지게군들 무척 많았죠..본역과 서부역에도.
만리동 고개..
박통 대단한 분..평생 존경해도 모자란 분..
애들은 모름..물론 좌빨들도 인정 안하고..물과 공기의 감사함을 어찌 알리오...
경험을 못했으니..
bs3007 | 2014-01-22 | 추천 2
그보다 좀더 크면 버스차장에,조수하던 그런 시절!
국민학교에서 어려운 애들에게 미제우유가루,옥수수떡으로 급식하던
삼시세끼 밥에 목숨걸어야했던 시절!~
그래도 산에 나무심고 송충이 잡으러 다니던 시절!
근면,자조,협동의 기치아래 하면된다로 국민들에게 동기를 부여하고
일하면서 싸우고,싸우면서 일하자란 슬로건 아래 뭉쳤던
박정희대통령의 영도력과 국민들의 은근과 끈기의 노력이 이룬
우~리~대~한~민~국!
낌미낌미 | 2014-01-22 | 추천 1
moresaza | 2014-01-22 | 추천 0
고 김주열 열사의 죽음을 애도합니다.
http://imagesearch.naver.com/search.naver?sm=ext&viewloc=0&where=idetail&rev=17&query=%EA%B9%80%EC%A3%BC%EC%97%B4§ion=image&sort=0&res_fr=0&res_to=0&start=1&img_id=news0820000206160_1&ie=utf8&aq=0&spq=0&nx_search_query=%EA%B9%80%EC%A3%BC%EC%97%B4&nx_and_query=&nx_sub_query=&nx_search_hlquery=&nx_search_fasquery=
moresaza | 2014-01-22 | 추천 0
궁수 | 2014-01-22 | 추천 1
창신동 비탈길을 달리며, 매일 150부를 배달하면
한달에 500원을 받습니다..
당시 한 학기 수업료가 3,000원선이었던것 같은데..
호떡이 한개에 5원...
그당시 처음 나온 삼립식품의 크림빵이 10원입니다..
즉,한달 신문배달 월급이 호떡100개 값이거나, 크림빵 50개 값이었습니다.
월급을 타면, 호떡2개와 크림빵 한개씩을 사먹던 기억이 납니다...
그것도 매달 한 번만~~~~
그렇게 모은 8,000원을 독일에 간호사로 가는 누님에게 비상금으로
쥐어드려서 누님은 독일로 가셔서 지금가지 살고 계시네요..
궁수 | 2014-01-22 | 추천 1
내가 국민학교 6학년이군요...
그당시에 왕십리 중앙시장에는 드럼통을 놓고 미군부대에서
가져온 음식스레기들을 물을 붇고 양념을 하고는 커다란 작대기로
휘~~휘 저으면서 휴지나 담배공초들을 건져내고 그롯에 담아서는
시장에서 일하는 사람들에게 팔던 기억이 납니다..
장사하는 분은. 한 그릇 팔면 냉수 한 그릇 더 붓고 하는 식으로
장사를 하는데, 그 음식을 꿀꿀이 죽이라고 하더군요...
저도 그 국을 한그릇 먹어보고 싶지만 돈이 없어서 남이 먹는걸 쳐다 보기만 했다는~~~
재수좋으면, 그릇에 햄조각이나 소고기 조각도 나오고요..
재수 없으면. 담비꽁초나 휴지도 섞여 였어요~~~
필승의 윤병장 | 2014-01-22 | 추천 0
심심하면 정육점가서 노가리(죄송)풀며 시간 때우곤 하는데...
소,돼지 들어와서 해체작업중일때,.
거의 30%이상 힘줄,비계,잡뼈를 정리하여 쓰레기로 모아,잡스럽게 싸게 넘긴다 하더군요.
그 많은 부산물이 어느정도는 재활용되겠지만,.
그시절이 그립지만, 그생활로 되돌아가기는 싫네요.
과거, 돼지기름, 쇠기름...돈이 없어 못사먹고, 그나마 기름 한덩이면, 갖가지 국거리,찌게,반찬으로..귀하게 준비되어, 배불리 채우던 때가 있었는데.....
블랙폭스 | 2014-01-22 | 추천 0
하지만 여기서 멈추면 답이 없게 됩니다.
최근 이 정도면 됐지 하면서 샴페인 터뜨리고, 파이를 더 키워야 할 때인 지금 파이를 나누는데만 혈안이 되어 있는 사람들이 많은데요.
이런 사람들만 없으면 우리 대한민국 쭉쭉 잘 나갈 겁니다.
므흐흐 | 2014-01-22 | 추천 0
경호원 | 2014-01-22 | 추천 0
42333 | 2014-01-22 | 추천 2
발전과정에서 다양한 이유로 중간에 많은 나라들이오르락 내리락 했구요.
앞으로도 더 잘되리라 확신한다라...
솔직히 객관적으로 한국의 인력유출, 인구감소, 기형적인 교육시스템, 꿈 목표가 공무원인 아이들, 타국과의 경쟁력을 봤을때 20세기 후반처럼 추진력 있는 장및빛 미래가 펼쳐져 있을까요? 전혀 아닙니다.
지금 한국 까딱 잘못하면 '우리도 한때 잘나갔었지' 라며 추억팔이만 하는 3세계꼴 납니다.
지금 한국사회의 단점중 하나가 상대방이나 외부에서 자신들의 문제점을 지적하면 그걸 고칠려고 생각하지 않고 부정할려고 합니다.(저도 이 문제점을 고치기 위해 노력중이구요.)
예를 들어 국력이 세계 1위인 미국이 대단한 이유가 1위자리를 차지했기 때문이 아니라 끊임없이 문제점을 찾아 해결하려고 하고 자신의 1위를 유지했기 때문이죠.
이런 성장, 규모를 유지하는게 더 중요합니다.
네오제다이 | 2014-01-22 | 추천 0
앞으로도 어떻게 살아야 할건지에 대해서도 전혀 관심이 없더군요.
그냥 구경만 할 생각입니다.
consula | 2014-01-22 | 추천 1
하늘과태양 | 2014-01-22 | 추천 1
6.25때 난리는 난리도 아니여써...에효효효효효~...
아버지 어머니께서도 6.25때 피난가신 이야기를 하실때면...정말이지...
요즘 애들은 이해 못할겁니다...
6.25가 무슨 애들끼리 치고박고 하는 그정도로 여길정도니...
정말이지 역사교육...올바로 바로세워야합니다...
mehmed | 2014-01-22 | 추천 1
청빈 | 2014-01-22 | 추천 0
코삭 | 2014-01-22 | 추천 1
45acp | 2014-01-22 | 추천 2
Be폭력주의자 | 2014-01-22 | 추천 2
뇌사모싫어 | 2014-01-22 | 추천 5
더더욱 고 박정희 대통령 각하의 애국심과 열정에 존경을 표합니다.
STG44 | 2014-01-22 | 추천 6
조화롭게 어우러져서 지금의 풍요로운 국가가 되었죠.
그러나 요즘 젊은 10대와 20대는 이러한 풍요가 당연하다는 듯이 여기고 좌익계 단체의
선동놀음에 놀아나서 과거 기성세대를 욕하는 패륜짓을 일삼는거 보면 역사교육이
똑바로 서야 된다고 생각됩니다.
동해물과백두산이 | 2014-01-22 | 추천 0
정말 살기좋은 대한민국입니다^^
SR-71 | 2014-01-22 | 추천 0
지금처럼 데모한다고 그럴정신도 없거니와 오히려 그때나 지금이나 말로만 떠드는 자들은
북한에 공산주의자와 남한에서 공산주의에 반하는 체제를 독재라 부르짖는 얼빠진 민주주의자들입니다 우리나라에서 민주주의란 열심히 일해서 돈벌고 재산늘리고 세금내고 그러고 사는게 민주주의를 발전 시키는 길입니다 예의도 지켜가면 더 할 나위없이 좋구요!!
맑은소나무 | 2014-01-22 | 추천 12
봉화55 | 2014-01-22 | 추천 1
거기다가 적국이 바로 위에 있는데도 불구하고 말이죠...
gslky | 2014-01-21 | 추천 7
그 당시의 정권은 친일이니 독제니 비하되며(물론 여러가지 문제점은 있지만 시대적인 상황은 하나도 고려하지 않치 않은체) 그 당시를 어렵게 극복한 지금의60,70,80대가 존경을 받던가요?
오히려 지금 젊은 층에게서 존경은 커녕 생각이 단절되지 않던가요?
이게 문제입니다
물론 노년과 청년의 소통의 문제는 어느시대나 존재하지만 우리처럼 단절되는 것은 문제입니다
택티컬파우치 | 2014-01-21 | 추천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