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moresaza | 2014-01-20 21:18:26
조회 9824 | 추천 0 | 다운로드 1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4/01/19/2014011902309.html?news_Head3
먼저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분명 빈뇨는 분명 질환인데 공익근무나 제2국민역이 아닌 현역징집이 되나보군요...
현역 징집 요건이 완화되는게 문제인 것 같습니다.
기사를 보건대, 당뇨와 이에따른 부작용인지 모를 빈뇨 증세가 동반된 훈병인 것 같은데,
현역 입영 대상이 어찌 된 것인지 궁금하네요...
물론 훈련소에서 해당 훈련병의 질환에 대해 확인해 보지 않은 것이
직접적인 사망원인이라 보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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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MBC에 따르면 15일 오전 8시쯤 50사단 신병교육대에서 훈련을 받던 이모(22)씨가 갑자기 쓰러져 대구 영남대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지만 이날 오전 숨졌다.
혼수상태에서 이송된 이씨는 당뇨병이 있는 상태에서 극심한 스트레스에 시달릴 때 생길 수 있는 ‘급성 당뇨병성 케톤산혈증’이란 진단을 받았다.(기사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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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6]
saojj | 2014-01-21 | 추천 0
MIG-29 | 2014-01-21 | 추천 0
저 조교가 평소 폭행도 많이 했다네요
hakwon | 2014-01-21 | 추천 0
hakwon | 2014-01-21 | 추천 0
hakwon | 2014-01-21 | 추천 0
hakwon | 2014-01-21 | 추천 0
컨디션 조절 정말 힘듭니다. 조금만 고민거리 생겨서 속으로 끙끙 앓고 있으니까 바로 몸이 반응을 해서 갑자기 심장이 이상하게 뛰고 손발이 마비됩니다. 지금 세상만사 다 그러려니 하면서 산은 산이요, 물은 물이다 뭐 이렇게 신경안쓰고 살고 있습니다만, 훈련소에서는 이런 마음 가질 수 있겠습니까.
먹는거 정말 신경써야합니다. 쌀밥,밀가루음식,우유,국물, 반찬에 들어가는 양념들까지 함부로 먹으면 안됩니다. 훈련소에서 개별식단 만들어 줄리는 없고, 단체배식을 먹으라고 주면 당뇨환자에게는 죽으라는 소리입니다. 엄살이 아니라 정말 죽는겁니다. 급성으로 후유증오면 일주일만에 해골이 될정도로 살이 빠집니다.
훈련소에서 헌혈이나 신검에서 소변검사하면 바로 당뇨있는거 확인되는데, 병무청이나 훈련소에서 신경을 안쓴건지 무시한건지...
복부비만 조심하시고요. 간,혈압,혈당은 밀접한 관계가 있으니, 술은 적게 드시고, 혈압을 낮추기 위해선 살을 빼야하고, 과식은 하지마세요. 과식하시고 싶으면 한번에 많이 드시지 말고, 조금씩 자주 드세요.
daeguug | 2014-01-21 | 추천 0
memphis bell | 2014-01-21 | 추천 0
daeguug | 2014-01-21 | 추천 0
유현영 | 2014-01-20 | 추천 0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Tommy | 2014-01-20 | 추천 0
게다가 한참 20대 나이라면................................................................................................
scarlet | 2014-01-20 | 추천 0
uzi9mm | 2014-01-20 | 추천 2
뭐라 더이상 할 ?㈏� 없네요...
black jack | 2014-01-20 | 추천 0
daeguug | 2014-01-20 | 추천 0
daeguug | 2014-01-20 | 추천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