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인류는 비행기와 같은 속도의 철도를 보게 되는 것인가~!!
강대한조국 | 2014-01-19 17:05:01
조회 11622 | 추천 0 | 다운로드 0
중국 난처 칭다오 생산기지에서 자체개발한 중국 고속열차가 시속 605km/h의 세계신기록을 세웠다고 합니다.
이는 프랑스의 TGV가 세운 종전기록인 574.8km/h를 제친 기록인데요...
현재 상용 고속철도 노선이 300~350km/h인것을 감안하면 두배정도 빠른 속도입니다...
재미있는 것은 중국과학원은 머지않은 미래에 시속 800~850km의 시대가 곧 열릴 것이다라고 공언했다고
하는군요 이정도의 속도면 거의 민항기의 운항속도와 맞먹는 스피드인지라 앞으로 구태여 국내선은
이용할 필요가 없는 시대가 곧 올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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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1]
zentra | 2014-01-20 | 추천 0
zentra | 2014-01-20 | 추천 0
가서 이용하니 그냥 기존처럼 도심지 호텔에서 출발하는 버스를 이용하구 있습니다 시간은 두시간
넘게 걸리지만 총 이용시간은 비슷하거나 열차가 더 걸립니다
그리구 불편하구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zentra | 2014-01-20 | 추천 0
이용객이 별루 없어요 그나마 지하철 역과 연계되어서 낫지만
북쪽 역 화두 지역은 더 심해요
지나 돈 많아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광조우에서 경제성이 있는 경우는 동관, 심천 연계 초기 고속철 입니다
이 지역은 그나마 무난히? 이용객이 많구 동쪽역이라 비교적 도심지에 있어서 연계성이 좋아요
그것두 초기 개발될 때 심천과 연결되는 도로망이 미흡하구 버스 이용이 불편해서 경쟁력이 있었구
버스 요금과 별 차이가 없어서 이용객이 많은 거구요
또 상업적 또는 쇼핑, 관광 때문에 심천에 오구 가는 이용객이 많어서죠
zentra | 2014-01-20 | 추천 0
광조우에서 장사, 무한을 잇는 고속철이 개통돼서 편리해 질 줄 알았는데 현실은 뱅기값이 떨어져서
감사합니다 입니다
이 고속철을 이용하려면 한시간 넘게 다른 도시 판위에 있는 남쪽역에 가서 고속철을 이용해야 합니다
당연히 그냥 시내에서 공항가서 그 도시로 갑니다
zentra | 2014-01-20 | 추천 0
별 경제성이 없어요
zentra | 2014-01-20 | 추천 0
고속철 이용역은 대부분 시외 지역에 새로 건설 되었습니다
그런데 지나는 대도시 행정구역 면적이 서울 경기를 합친 또는 능가 하는 결우가 많다보니 서울역
이용자가 광명역 정도에 가는 거리를 능가할 뿐 아니라 연계 시스템이 낙후 되고 불편합니다
막상 열차 탑승 시간은 한 시간 이더라두 내가 사는 곳에서 승용차나 대중교통를 이용해 가서 주정차
하구 티겟 보여주구 검사 우리나라처럼 그냥 무인이 아니라 엑스레이 검사하구 대기하구 등등
또 도착하는 도시에 내려서 도심지 진입하는 시간 고려하면 그냥 뱅기나 버스 타구 가는 거랑 차이가
없어요
그리구 결정적으로 가격이 지나 소득 대비 넘 비싸요 ㅎㅎㅎㅎ
zentra | 2014-01-20 | 추천 0
전 잘해야 반반 속마음은 부정적인데요
지나의 국토 특성을 보자면 북경부터 상해 까지 북쪽 동부 해안은 평지가 많구 이용에 경제성?이
조금 있지만 다른 지역은 국토 지형상 별 메리트가 없어 보입니다
zentra | 2014-01-20 | 추천 0
늦게 가고 늦은 이착륙은 이해?가 되는데 먼저 뜨는 경우두 있었구 ㅎㅎㅎ 심한 경우 조용히 결항
되는 경우두 있었죠
천재지변이 아니라 이용객의 숫자두 아니구 뱅기가 준비 안 돼서 ㅋㅋㅋ
물론 벌써 몇년전의 얘기 입니다만
zentra | 2014-01-20 | 추천 0
재미 있는 건 불과 몇년 전까지도 지나가 보잉과 에어버스를 위협할 민항기 제조 국가가 된다는
전망이 있었죠 내수 시장이 쨩 이런 논리였죠
2708 | 2014-01-20 | 추천 0
lancer | 2014-01-20 | 추천 0
동해남부선 복선화 사업 끝나면 태화강역( 구 태화강역)에서 신경주역으로 가는 셔틀열차를 넣어주겠다고 하지만...
찰나 | 2014-01-20 | 추천 0
유랑자 | 2014-01-20 | 추천 0
개발국은 독일이고, 원리는 커브를 돌때 쇼트트랙 선수처럼 회전방향 안쪽으로 기우는 것이죠.
이기술이 얼마나 정교하게 적용이 됬는가가 우리나라 같은 산악지형에서 운행속도에 결정적으로 영향을 줍니다.
유랑자 | 2014-01-20 | 추천 0
커브를 돌때 관성이 생기는 것은 당연히 알고 있는 상식입니다.
현제, KTX나 일본의 신칸센이 300Km/h를 부분적으로만 내지 못하는 결정적인 이유조.
아무리 선로를 튼튼하게 만들고, 차량의 제동 및 순간 가속능력을 높혀도 결론은 커브구간에선 속도를 줄려야 한다는 것입니다.
박준형 | 2014-01-20 | 추천 0
쌰랍아베 | 2014-01-20 | 추천 0
청옥산 | 2014-01-19 | 추천 0
uzi9mm | 2014-01-19 | 추천 3
지옥으로 가는 급행열차 일지도 모르죠... 속도가 느리든, 빠르든 어느 나라에서 만들든지 간에
안전이 가장 중요한 법이죠...
아준mk2 | 2014-01-19 | 추천 0
최고속도까지 얼마나 빨리올라가고 얼마나 빠르게 멈출수 있느냐가 더 중요한것 같습니다.
가이바G | 2014-01-19 | 추천 0
여객기 조차도 국내에서는 최고 속도로 못날아가죠,
무조건 빠르다고 좋은게 아니죠.
게다가 지상에서 시속 600이상을 달릴때의 주변 영향까지 생각하면 우리나라 같이 여유공간 없는 나라에서는 힘들겁니다.
낙동천리 | 2014-01-19 | 추천 0
고속철도 전용 선로가 개통되면서 경주와 울산 역이 완전히 시외 지역에 건축됬는데..
이용객들이 불편하다는 얘기가 많더군요..
바퀴식 열차의 속도가 600km라면 거의 한계점 아닐까요..?
800km대를 낼려면 자기 부상식으로 전환되야 할 것 같은데..
일본에서도 바퀴식의 한계를 이미 알고 오래 전부터 자기 부상식을 연구하고 있던데..
선로 교차 지점을 어떻게 처리할 지가 고민이라고 하던군요..
NavKcvn | 2014-01-19 | 추천 0
42333 | 2014-01-19 | 추천 0
강대한조국 | 2014-01-19 | 추천 0
부산가는 KTX타본지가 오래되어서 몰랐네요
강대한조국 | 2014-01-19 | 추천 0
오히려 그 반대로 표를 못구해서 못타는 것이지 돈없어서 못타는건 아니라고 보여지네요~
제가 지방여행갈때마다 둥처급 이상차를 많이 타서 아는데요 그것은 절대 아닙니다...
할수있다 | 2014-01-19 | 추천 0
강대한조국 | 2014-01-19 | 추천 0
그때문에 대구에서 부산까지 구간은 기존 새마을이 내던 속도인 150km/h정도밖에 낼 수 없다고 들었는데시속 800이 가능해지면 중간에 역에 정차한다고 해도 시간이 많이 절약될 것으로 보여지는데 말이죠... 허기사 가속하는 구간이 워낙에 짧으니 무리일수도 있겠군요...
tunguska | 2014-01-19 | 추천 0
근데, 고속철도라는게 원래 철도도 무시는 못하지만, 고속신선이 얼마나 깔려있느냐가 가장 중요한데(TGV도 남프랑스에서는 고속신선이 아닌 기존선을 써서 100KM 조금넘을 뿐이죠, TGV, ICE, AVE, ESI, 신칸센 모두 300넘는 구간은 극히 일부의 구간이고, 거의 없죠)
고속신선자체가 유지비용이 엄청나서 수용-공급을 맞출수 있느냐가 문제죠.
중국의 철도요금이나 운영비가 얼마인지는 모르지만 중국인들 지갑수준을 생각해보면 부정적입니다.
고속선을 주요도시간 직선으로 잘 깔아야 하는데 중국이 워낙크다보니 유지비가 어떻게 될지는...
다만, 중국이 평지가 많아서 선로를 까는데는 굉장히 유리한 지형적 이점은 있죠.
다만, 일반 철도이용객수나, 화물운송은 엄청날테니 전도유망하고요.
중국의 고속철도 미래가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네요, 중국인 수입을 생각하면 이용이 꽤나 힘들겠지만, 지형적 여건(평지)이나 자본, 최근의 적극적인 기술도입을 보면 긍정적인 면도 무시 못할듯하네요.
한가지 확실한건 전선로를 고속선으로 까는짓은 불가능이죠.
nikken2 | 2014-01-19 | 추천 0
몽둥이찜질 | 2014-01-19 | 추천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