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31]

• 강대한조국 | 2014-01-18 | 추천 1

  세상에 뭔넘의 이런괴물이 700톤의 화물을 싣고 날라댕긴다라... 이거 SF아닌가요?
  요새나오는 증가장갑을 장착한 60톤대의 MBT도 거의 1개중대급을 한번에 나를 수 있겠군요...
  
  그나저나 저는 화물운송량이나 괴물같은 스팩보다 더 눈에 가는 것이 있었으니 바로
  
  최소 이륙거리가 15km라.... 15km.... 15km... 그것도 최소가....

• 도날드 닭씨 | 2014-01-20 | 추천 0

  수륙 양용인데..왜 활주로가 그리 걸어야 하는지 도통 이해를 못하는 댓글이 보이네요.
  
  바다에서 이륙할때 최소 15 km 가 필요하다는 것으로 보이는데요.

  

  

• MOB | 2014-01-19 | 추천 0

  인천공항 활주로 길이가 4km 정도 이고 공항 만들때 소음등 이런 저런 이유 때문에 민원이 심해서 만들기 힘들기 때문에 해상주행으로 15km 라는 것은 공항 건설비 고려를 해보면 큰 문제는 아닐수 있다 봅니다. 그런데 문제는 결국 자동차 기준해서 보면 충돌을 막으려면, 브레이크, 턴, 드래프트,,,성능이 중요하다 본다면, 이륙, 착륙은 비행특성을 이용해야 할 것이고, 브레이크, 회전등은 해리어 방식의 선체, 선미에 탑재된 추력편향노즐을 이용해야 하지 않나 봅니다.

  

  

• 필승846 | 2014-01-19 | 추천 0

  최소이륙거리가 15km면 왠만한 나라는 활주로 만들기도 힘들겠군요. 게다가 저 놈의 전폭까지 생각하면
  활주로의 폭도 어마하게 커질텐데...
  

  

  

• MOB | 2014-01-19 | 추천 0

  바퀴식 고속열차도 500km 이상 속도가 가능한데, 현실적으로 상업속도는 300km 정도가 한계이고 그 이유는 제동능력, 브레이크 장치의 성능 때문이라는 것인데, 기존의 위그선들의 경우 도대체 브레이크 장치가 어디에 있는가,,,이점이 상당히 의문일 것 입니다. 제대로 멈추기가 어려워보이고, 그렇다고 충돌을 피하기 위해서 고도를 높이면 항공기가 되버리니 경제성이 떨어지고 해서 배,,,자동차,,,를 기준으로 해서 속도를 내고 정지를 하고 하는 것을 고려를 해볼 필요가 있을 것 입니다. 그러니까, 2차원, 평면에서 운행되는 위그선은 자동차 라든가, 해리어, 쇄빙유조선 처럼 브레이크 성능이 뛰어나면서 후진...이 가능해야 안전하게 운용될수 있다 봅니다.

  

  

• MOB | 2014-01-19 | 추천 0

  위그船 이라고 하면서 실질적으로 생긴것은 보통 비행기 처럼 생겼다는 것이 좀 의문인데, 그렇다면 배,,,를 수직으로 띄운다고 했을 때 가장 적합한 형태는 헤리어의 페가수스 엔진처럼 날개가 아닌 선체(?) 측면에 엔진을 탑재하면서 4개의 추력편향노즐을 활용하는 편이 안정감은 가장 있어 보일 것 입니다.
  
  여기서 더 나가면 날개를 두텁게 만들어서 벌티팬을 탑재를 하고 yak 141 이나 f-35b 같은 추력편향 노즐을 선체 후미에 탑재하면 되겠지만,,,
  
  일단 위그선 의 형태는 결과적으로 해리어 같은 형태가 되어야 하지 않나 보는데, 날개에 엔진이 달린 수송기 형태는 좀 문제 있어 보입니다...

  

  

• MOB | 2014-01-19 | 추천 0

  위그선의 문제점이 회전능력이고, 그래서 해상을 고속비행하다가 충돌사고가 날수가 있다는 것인데, 결국 이런 문제는 sf영화(?) 기준으로 문제를 본다면 vertifan, 이라든가, 벡터 노즐을 결합을 시켜야 가능하지 않나 보는데, 자기부상열차의 실용화가 지지부진인 이유중에 하나가 일차적으로 차체를 들어올려야 한다는 것이 수송능력을 떨어트리는 문제가 있다는 점을 고려를 해보면 실용화 자체가 쉽지는 않다 봅니다.
  
  그렇지만, 벡터노즐 같은 것은 전투기 쪽에서 그동안 연구개발을 많이 해서 실용화는 되었는데 전투기의 기동성을 높이는데는 도움이 되지만, 조종사가 감당을 하지 못해서 채용은 안되고 있다는 점을 고려를 해보면, 한러 공동 개발도 시도 자체는 해볼 필요도 있다 봅니다.
  
  위그선은 결국 항공산업 보다는 조선산업의 확대 발전 개념으로 가지 않으면 경제성은 없을 듯 하고 이점에서 가능성 자체는 있을듯 합니다.

  

  

• 오임규 | 2014-01-19 | 추천 1

  우리나라에서 저런 구상을 했다가는 미친놈 소리듣기 십상입니다.
  잘나지도 못한 잘난척 하는 펜대잡이 관료들과 정치인들이 정신 병원에 잡아 넣자고 할지도..

  

  

• FD3S | 2014-01-19 | 추천 0

  이런 초대형 기체는 아니더라도 위그선 형태의 수송기 or 수송선이 있으면 좋겠다는 의견입니다. 서해 5도와 같은 북의 사정권 내에 주요 전술 수단을 배치하기는가 아주 어려운데 이런 방식의 운송 수단을 보유한다면 후방 안전 해역에서 대기하다가 유사시 병력과 주요 전술 무기를 싣고 급파한다면 적의 사정권내에 공격헬기나 주요 무기체계를 배치해야하는 위험을 피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서해 주요 섬들의 현 병력을 빼내자는 말은 아니고 유사시 병력 및 무기를 싣고 급파하자는 이야깁니다. 특히 전면전 등의 사태 발발시에 고속으로 북한 해협으로 진입하여 주요 거점 확보 용도 등으로 운용 가능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 초연 | 2014-01-19 | 추천 0

  그냥 무식하기 짝이 없군요.

  

  

• vpn | 2014-01-19 | 추천 0

  위그선이 경제적인 면에서는 좋은데. 문제는 안정성과 회피능력, 바다의 기상 변화에 대한 대처. 이런 문제 때문에 계속 미뤄지고 있지요. 누군가 모험을 해야 하지만, 사실 선뜻 나서고 싶은 회사는 없죠. 차라리 안전한 길을 택하는...

  

  

• 밀메니아 | 2014-01-18 | 추천 1

  중꿔가 차기 중꿔판 신속대응군(?)용으로 카피할듯요ㅎ

  

  

• 루가 | 2014-01-18 | 추천 0

  과거 구 소련은 선박에서도.. 선체의 톤수 길이..폭 등을 오브젝트 또는..프로젝트란 이름으로 코드명에 넣는 전통이 있기 때문이죠..

  

  

• 유현영 | 2014-01-18 | 추천 0

  역시 불곰;;; ㄷㄷㄷ;;;

  

  

• 까치살모 | 2014-01-18 | 추천 0

  그러나 아무리 대형화해도 위그선은 여전히 구조적인 약점이 존재하죠.
  바로 선회능력이 대략 안습이라는겁니다.^^
  그러니 대형위그선도 대륙간 항해같은것에 좋은겁니다.
  연안을 따라서 계속 방향을 바꾸면서 항해하기에는 선회능력이 대략 난감한 한계가 존재합니다.

  

  

• 까치살모 | 2014-01-18 | 추천 0

  당연히 순항고도가 높아지면 표면효과를 적게 보게 되고 탑재량도 줄어들게 되죠.
  펠리컨의 순항고도가6-15m인것도 탑재량에 따른겁니다.
  쉽게 이야기해서 위그선이란 표면효과를 볼수 있는 표면적
  그리고 표면효과를 볼수 있는 순항고도
  그리고 탑재중량이 서로 상관관계를 이루는거죠.

  

  

• kate10 | 2014-01-18 | 추천 0

  물론 위그선으로도 쓸수 있지만 기본적으론 엄연한 수륙양용기고 계획된 수륙양용기중에선 따라올 기체가 없는 기체입니다.
  펠리칸 계획은 별다른 소식은 없습니다. 다만 성능과 특히 체급에서 축소될수 있다는 얘기는 있습니다.

  

  

• 까치살모 | 2014-01-18 | 추천 0

  여담이지만 그럼 우리나라 위그선들의 순항고도는?
  대충 1.5m입니다.
  머 업체측은 15m라고 주장을 하는데요.
  그건 위그선으로서 표면효과를 볼수 있는 최대고도이지 위그선으로서 순항하는 순항고도는 아닙니다.
  한마디로 위그선으로서 가장 중요한견 위그선으로서 순항하는 평균고도입니다.
  그 높이가 높을수록 위그선의 최대약점인 파도의 연향을 적게 받을것 아니겠습니까.
  

  

  

• 까치살모 | 2014-01-18 | 추천 0

  저도 모르겠습니다.
  
  Mojave님/그래서 대형으로 만드는겁니다.
  대형으로 만들면 표면적이 넓어지고 더 높은 고도에서도 표면효과를 불수 있어서 파도에 맞지 않을 고도에서 위그선으로서 항해가 가능하거든요.

  

  

• 별늑대 | 2014-01-18 | 추천 0

  펠리컨은 컨셉단계에서 진전이 있나요?
  처음 나왔을 때 잠깐 알려진 후로는 소식이 전혀 없던데.....

  

  

• Mojave | 2014-01-18 | 추천 0

  위그선이 수표면으로부터 조금 떠서 날아가는거죠? 날아가는중 큰 파도에 맞으면 어떡해되죠? ㅎㄷㄷ

  

  

• 까치살모 | 2014-01-18 | 추천 0

  그 유명한 러시아의 lun의 순항고도가 2.5m인데
  펠리컨의 순항고도는 6-15m입니다.
  왜 위그선을 대형으로 만들려고 하는지 이것만 봐도 알수 있죠.

  

  

• 까치살모 | 2014-01-18 | 추천 0

  이녀석은 왜 기획되었는지 모르겠지만 펠리컨같은경우는 대륙간 고속수송을 위해서 기획되었죠.
  1000톤이상을 수송할수 있는 비행기는 없습니다.
  그리고 수백km로 순항하는 배도 없죠.
  그래서 기획된것이 대륙간고속수송용의 펠리컨입니다.
  제가 보기엔 위그선의 용도로는 이것이 딱입니다.
  어설프게 작게 만들면 표면효과를 볼수 있는 순항고도가 낮아지고 기상에 많은 연향을 받죠.
  이건 위그선의 약점으로 항상 지적되던거죠.
  그런데 엄청나게 크게 만들면 당연히 표면효과를 볼수있는 순항고도도 훨씬 높아지죠.
  그럼 대양의 왼만한 파도도 그냥 무시할수 있는 순항고도로 활주할수 있습니다.
  그래서 위그선 선진국들은 이런식으로 초대형위그선을 구상하는겁니다.

  

  

• 별늑대 | 2014-01-18 | 추천 0

  앞부분은, 구 소련의 대형 시제 위그선들을 빼다 박았군요. ^^;;;

  

  

• 좀비히어로 | 2014-01-18 | 추천 0

  엔진부터가 그냥 막장이네요.....ㄷㄷㄷㄷ

  

  

• 까치살모 | 2014-01-18 | 추천 0

  위그모드에서의 탑재중량이라면 이녀석보다도 더 큰 녀석이 있죠.
  보잉의 펠리컨요.
  이녀석은 위그모드 탑재중량이 1000톤정도이지만
  펠리컨은 1200톤입니다.

  

  

• 까치살모 | 2014-01-18 | 추천 0

  이거 최대 이륙중량 2500톤이 가능할때는 당연히 위그선 모드일때죠.
  일반 비행모드에서는 그리 탑재하지는 못합니다.
  

  

  

• kate10 | 2014-01-18 | 추천 0

  사실 아무도 구매 안하는데는 최소 이륙거리의 영향이 큽니다. 바다위에서 뜨는 거라면 상관은 없겠지만.. 그래도 솔직히 너~무 길죠. 무기는과학의예술님/이 기체는 C-5보다도 큰 수륙양용판 AN-225급 기체입니다.

  

  

• 강대한조국 | 2014-01-18 | 추천 0

  이기체하나 뜰려면 주변 해역 다 통제해야겠네요^^ 이륙중에 지나가는 배랑 부딪힐까봐 걱정됩니다...

  

  

• 강대한조국 | 2014-01-18 | 추천 0

  현존하는 가장 대형의 수송기인 An-225조차도 장난감으로 만들어버리는 수송력이긴 하나 과연 운용
  할 수 있는 활주로가 몇군대나 될지 모르겠군요...

  

  

• 무기는과학의예술 | 2014-01-18 | 추천 0

  이걸 도입한다치면 공군의 대형수송기랑 역할이 어느정도 겹칠듯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