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37]

• 우어엉 | 2014-01-17 | 추천 9

  은둔생활간
  무고한 필리핀 민간인 30명을 살해한 연쇄 살인,
  <=이정도만해도 충분히 전범제판감임니다.
  
  루뱅섬의 피해 원주민들은 지금도 이를 두고 증오심을 삭이고 있답니다.
  그의 가족,친구 라면 그의죽음이 슬플진몰라도
  다른사람들은 아닐껌니다.

• 므흐흐 | 2014-01-19 | 추천 0

  한 나라의 군인이 마땅히 충성을 바쳐야할 국가가 아닌 그 국가의 권위를 등에 진 한 개인에게
  충성을 바쳤을때 나타나는 어그러짐과 고아기를 봅니다.
  
  장세동이 전두환이 아니라 대한민국에게 의리를 지켰더라면.....
  안희정이 노무현이아니라 대한민국에게 의리를 지켰더라면.........

  

  

• 코리안 파이터 | 2014-01-18 | 추천 0

  죽음과함께 바로 '지옥행 열차'를 탔겠군요.
  이승에서는 '희희낙낙 했겠지만 저승에선 피똥좀싸게 될겁니다.

  

  

• 무신 | 2014-01-18 | 추천 0

  이런 인간 자체를 논하는거 조차 부끄러운 일입니다. 벌레같은 인간이죠.

  

  

• 또다른나 | 2014-01-18 | 추천 1

  마지막 명령이 적의 공격을 방해할만한 모든 군사행동을 하라는 것이고 그리고 어떤 상황에서도 별도의 철수 명령이 없는 한 항복하거나 쉽게 자결하지도 말라는 엄명도 받았다고 하지만 뭐 여기까지는 이해하지만...
  
  미군이 철수한 후 전투를 할만한 군사 목표는 별로 없는데 그들은 '적국'인 필리핀 농민들의 농사를 방해하는 것으로 방향을 잡은 것은 명령에 의한 것도 아니고 그리고 무고한 민간인을 살해한 것은 군사활동과는 전혀 무관한 그냥 살인이 불과할 것입니다. 전혀 군인정신과 관계없는..
  
  그리고 민간인을 살해하는 것이 정당하지 않다는 것을 스스로들 아닌깐
  아마도 최고 사령관 명으로 된 삐라 등등 투항권고를 옛써 무시한 것이 아닌지...
  
  그리고 이런 민간인 살해범을 영웅화하는 일본 극우나 지금 정권도 참 어이없네요

  

  

• 275통사 | 2014-01-18 | 추천 0

  빨치산과 그 후예에게도 똑같은 논리가 적용되는 해가 되길.

  

  

• 國軍機務司令部 | 2014-01-18 | 추천 0

  정신병자 하나가 사라져서 기분좋군요

  

  

• 지우개 | 2014-01-18 | 추천 0

  군인정신?...ㅎㅎㅎ.....이런데서 커밍아웃 하려드는 미친인간들이 몇몇 눈에 띄는데..한마디만 드리죠...세상 어디에도 무고한 민간인을 죽이는 그 '군인정신?'이란건 존재하지 않습니다! '살생유택'<-------------------군인이 아니라 화랑도 냄시 끄트마리 조차 맡아본적도 없는 날백수 군면제자라도 육감적으로 그냥 깨닫는 세상의 이치이자, 질서이며, 불문률일진데..감히 어데다 '군인정신'을 가져다 붙이나요? ..역겨운 쌍판떼기에 게시판 부정타니 발제자부터 소금 한바가지 모니터에 뿌리고 게시글은 그만 내려주소서~~~~~

  

  

• AK74S | 2014-01-18 | 추천 0

  네이션/독재국이자 침략국 북한하고 싸우는것하고, 일본의 제국주의 침탈을위해 싸우는것하고 같습니까..

  

  

• 하이호 | 2014-01-18 | 추천 0

  저는 저 사람 패망하고 혹시 할복자살하라고 할까봐 그냥 숨어 버린게 아닐까 생각했죠

  

  

• 네이션 | 2014-01-18 | 추천 1

  옳지는 않지만 필요한 군인이다 이렇게 봅니다. 비록 슬래쉬무비의 주인공같은 싸이코적 행동거지를 보였지만 그 시대 그 상황의 요구에 충실했다고 생각할수밖에 없는것이 만약 국군포로중에 북에서 저렇게 생존했다가 귀환한 용사라면 우리는 어떻게 받아들였을까요. 목숨을 담보로 상대의 목숨을 빼앗는게 전쟁이고 그러려면 송양지인 같은 도덕군자나 ㅆ선비같은 마인드로는 임무를 완수할수가 없겠지요. 저 치의 행동거지가 유일한 예였다면 미친놈취급 해도 되겠으나 여러 사례가 있는거니까 왜 그랬는지에 대한 심도있는 연구와 대비가 있어야 하겠습니다. 다른 글에서도 이야기 했지만 결국 저와 비슷하게 키워지고 있는 북한군에 대한 달리말해 악종들에 대한 대비책일수 있으니까요.

  

  

• 알파캣 | 2014-01-17 | 추천 1

  군인정신을 모독한 민간인 학살자군요..

  

  

• AK74S | 2014-01-17 | 추천 0

  tunguska/그쪽이 생각하는 "군인정신"에 아주 합당한 "명령기계"가 하나 있는데..
  
  "무장친위대"라구.. 험한말 좀 적으려다 그냥 그려러니 하고 넘어갑니다.
  
  그리고 낳다가 아니라 낫다입니다. ㅋㅋ..

  

  

• tunguska | 2014-01-17 | 추천 1

  일반인의 시선과 민주주의 국가의 시민의 눈으로서는 또라이로 보여집니다만...
  
  군대나 장교단에게 주어진 역할을 생각해보면 아주 훌륭한 군인정신을 가졌다고 보여집니다.
  
  어찌했던간에 지휘체계에 따른 명령에 의해서 게릴라활동을 시작해서, 종료를 한것이죠.
  
  민간인 살해나 약탈은 현대 민주주의 국가의 군인으로서 본받지 말아야 할것이지만,
  
  상관의 명령에 따라 묵묵히 임무를 수행한 저런 각오나 인내심은 현대 민주주의 군인들도 본받아야 하는 것중 하나로 보여집니다.
  
  물론, 저사람을 풀어준 필리핀이나, 폭주한 구 일본제국이 정상은 아니죠.
  
  시리아나 이라크, 북한에서 자주 보이는 사기약한 탈영병들보단 훨씬 낳다고 보여집니다.

  

  

• 상영 | 2014-01-17 | 추천 0

  돌아이죠 미친놈이고..본받을 내용은 전혀 없다고 봅니다. 그저 필리핀이 힘이 약해서 저 쓰레기를 살려서 일본으로 되돌려 보낸게 우습게 보일 뿐입니다. 필리핀 정부군도 멍청하지..저놈을 못잡아서 저렇게 살려서 보낸 뒤 편안하게 죽게 만들다니 ..후진국이 될 수 밖에 없는 이유가 보여요..

  

  

• 네이션 | 2014-01-17 | 추천 0

  문득 황제를 위하여의 황제가 생각나는 촌극이네요. 여담이지만 지리산에 서식하던 빨치산을 때려잡는데 제법 시간과 노력이 들었는데 열대우림지역에서는 치안을 우리처럼 다진다는게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는것을 느낍니다. 그렇다고 해도 우리 정부였다면 루뱅섬의 60년대가 오기전에 일을 끝냈겠지만

  

  

• KFX달해 | 2014-01-17 | 추천 0

  살려고 숨어있다가 배고파 기어나온거죠

  

  

• daeguug | 2014-01-17 | 추천 0

  mbc 신비한tv서프라이즈에도 사연이 소개되었습니다. 전쟁으로 인한 정신질환 맞습니다.

  

  

• 용원님팬 | 2014-01-17 | 추천 1

  미개한 후진국 필리핀의 단적인 예

  

  

• 네오제다이 | 2014-01-17 | 추천 0

  필리핀이 그냥 사면해 준게 아니고 막대한 댓가가 전해졌을 겁니다.

  

  

• Magach | 2014-01-17 | 추천 1

  이런 놈을 보고....
  미쳐도 곱게 미쳐야지....
  라는 말을 하죠.
  또라이도 상또라이...

  

  

• 우어엉 | 2014-01-17 | 추천 9

  은둔생활간
  무고한 필리핀 민간인 30명을 살해한 연쇄 살인,
  <=이정도만해도 충분히 전범제판감임니다.
  
  루뱅섬의 피해 원주민들은 지금도 이를 두고 증오심을 삭이고 있답니다.
  그의 가족,친구 라면 그의죽음이 슬플진몰라도
  다른사람들은 아닐껌니다.

  

  

• 우어엉 | 2014-01-17 | 추천 5

  군인정신만 따지면 훌륭할수있을진 몰라도
  나머진 어떻까요?
  
  http://news2.or.kr/3986
  
  .............<중략>..............
  오노다는 밀림에 숨어 지낸 30여년동안 30여명의 필리핀인을 살해하고 100여명을 부상시켰으나
  일본의 뜨거운 반응 앞에서는 별 수 없어 필리핀 정부는 오노다를 사면했다
  일본인들 특히 극우파들은 30년간
  일본 제국 군인으로서 임무를 수행하고 항복하는 순간에도 철저히 관리된 모습을 보여준 그를 진정한 일본의 사무라이이며 일본의 정신이라며 치켜세웠다.
  .............<또중략>.................
  (일본귀국후) '위안부의 책임은 없다' '남경 대학살은 중국의 날조이다' 등의
  주장을 펴며 우익 운동가로 변신했다
  일본은 항복하였으나
  그는 결국 자신 마음 깊은 곳에서 항복을 거부하고
  여전히 2차대전 일본군의 삶을 살고 있는 것이다.
  
  - 이사람은 그저 제국의 망령임니다.

  

  

• 좀비히어로 | 2014-01-17 | 추천 0

  그냥 정신이상자.....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닙니다. 결코 군인정신같은건 찾아볼수없는 엽기싸이코 입니다.

  

  

• 솔피 | 2014-01-17 | 추천 0

  그곳도 모자라 총알 날라오는 전선에
  까지 위안부 데리고 다니면서 공창
  운영한놈들입니다
  피폐하게 된 사람들은 네덜란드 중국 한국 위안부와. 일본놈들에게 학살당한 수천만 아시아인과 그 가족들입니다

  

  

• 911터보 | 2014-01-17 | 추천 0

  전쟁으로 인한 정신 이상자

  

  

• 솔피 | 2014-01-17 | 추천 0

  개인을 피페하게 만들었다고요
  태평양전쟁때 일본군의 필리핀만큼
  좋았던곳이 어디 더 있었나요
  전쟁초기 맥아더를 손쉽게 제압하고
  비교적후방이고 생활여건 좋았던
  필리핀에서 전쟁말기까지 필리핀
  사람들 괴롭히며 띵까 띵까 정복자의
  삶을 산놈들인대요
  
  전쟁이 개인을 피페하게 만들었다면
  그건 이놈들이 아니라
  콰달카날에서부터 남태평양의 수많은
  섬을 차례로 탈환하고 수복하면서
  필리핀까지 살아서 온 미해병대입니다

  

  

• uzi9mm | 2014-01-17 | 추천 0

  결론인즉슨 전쟁이 한사람을 얼마나 피폐하게 망가트릴 수 잇는지를 보여주는 사례라고
  봅니다...

  

  

• 솔피 | 2014-01-17 | 추천 0

  이런놈들이 포로 잡으면
  꺼리낌 없이 칼로베고
  총으로 쏘아죽이는 놈들입니다

  

  

• 특전공갈단아저씨 | 2014-01-17 | 추천 2

  군인정신이 아니라 정신병자죠..
  어디를 봐서 군인정신을 논해야 하는지 전혀 모르겠습니다..
  전투에서 극도의 스트레스와 공포가 만들어낸 정신병 반응을
  극도로 이용해 먹은 놈들이 퍼트린 이야기에 결코 귀를 기울이고 싶지 않습니다.
  까놓고 자세히는 몰라도 적당히 훌은다는 느낌으로 봤을때
  엄청나게 각색되었고 제가 봤을땐 공포에 질려 숨어있으면서
  군에서 받은 세뇌와 자신들이 저지른 일에 대한 보복이 두려워 생기는 공포
  그리고 동반되는 죽음에 따르는 공포 등 당시 겪을 수 있는 거의 모든
  수준의 공포와 스트레스가 사람을 정신병자로 만들어 버렸고
  그걸 전범의 후예들이 각색하고 특정 부분만을 과장하여 창조해낸
  그들만의 영웅이라 생각 합니다..
  누가 뭐라던 저따위 인간에게 영웅이니 군인정신이 같은 숭고한 단어를
  수식어로 쓴다는 것 자체가 불쾌 합니다.

  

  

• 불무리123 | 2014-01-17 | 추천 0

  잘디졌네요 지옥이나 떨어져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