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25]

• pinetree79 | 2014-01-17 | 추천 2

  ㄴ중국 공산화가 아니라 베트남의 공산화입니다. 월남전 종전 후 베트남이 주변국들에 영향력을 미치자 중국이 베트남 침공...남베트남과 미군이 남기고 간 막강한 군수물자를 보유한 베트남군이 중국군의 공격을 제대로 방어하면서 한 방 먹였죠.

• 므흐흐 | 2014-01-19 | 추천 0

  미국이 수렁속으로 걸어들어간것은 꼴에 우방이랍시고 꼴깝떨던 월남정부 때문입니다.
  중공이라면 안면몰수하고 당장 폭탄 재고처리를 할 것입니다.
  그리고 40년전과는 달리 베트남도 일어버릴게 많지요...

  

  

• VODKA | 2014-01-18 | 추천 0

  삼국지에 나오는 남만은 베트남이나 캄보디아가 아니라 지금의 중국 운남성쯤을 말합니다. 당시 베트남 북부 지역은 이미 오나라가 진출한 지역이었습니다.

  

  

• 현존제일 | 2014-01-18 | 추천 0

  베트남전 당시는 자유진영과 공산진영의 대리전 성격이 강해서, 져다 이겨다 하는것은 무리입니다. 북베트남은 소련, 중공, 구 소련 위성국 동구권 국가들이 총력전으로 지원했으니 그나마 미국의 강력한 군사력에 버터내지만 지금 다시 붙는다면 상대가 안됩니다. 그리고 중국과 베트남이 붙는다면 글쎄 미국이 개입하지 않는다면 베트남이 싸움을 질질 끌수 있으나 결국은 백기투항 하는수밖에 없을듯합니다. 전쟁이 총력전이라 자원과 물자에서 상대가 안되는 베트남이 버티기는 힘들겠죠. 문제는 중국이 베트남에만 올인했다가는 중국내부 문제 통제하기 힘들기때문에 득보다 실이 많은 베트남과 전쟁 일으킬지는 의문이 듭니다.

  

  

• 2708 | 2014-01-18 | 추천 0

  중공 힘드네. 주면에 만만한 나라가 하나도 없어.
  250만 대군을 가지고도 있어도 이리저리 분산하면 방어하기도 급급할듯..

  

  

• tunguska | 2014-01-18 | 추천 0

  중국이 베트남을 항복시킬수 있을지는 회의적입니다.
  
  아프간, 베트남은 소련, 미국, 영국, 프랑스, 중국이 자만할수 없다는걸 보여주었죠.
  
  하지만, 중국이 베트남이랑 국경도 맞닿아있고 백만이상의 막강한 보병전력을 주축으로 사상자를 각오하고 밀고 들어오면 이길수도 있을것 같네요.
  
  중국은 그나마 보병강국이라 기갑위주의 소련군이나 포병,항공위주의 미군보단 유리해 보이는군요.

  

  

• 상영 | 2014-01-17 | 추천 0

  소브레멘누이139 - 전쟁은 해봐야 아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베트남 전쟁 당시 미군의 엄청난 화력이 베트콩을 물리치지 못했습니다. 프랑스군도 베트콩에게 졌습니다. 전쟁은 외형적인 화력이 전부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지금 중국과 베트남이 전쟁을 한다면 소수민족이 분리독립할 수도 있고...정말 좋은 기회라고 봅니다..
  

  

  

• 必死必殺 | 2014-01-17 | 추천 0

  작년 우리에겐 베트남전의 영웅 채명신 장군께서 작고하셨지만 비슷한 시기에 베트남에선 무원갑이가 갔습니다.

  

  

• 必死必殺 | 2014-01-17 | 추천 0

  모택동의 공산당이 국공내전에서 승리하여 최종적으로 정치협상과 중국혁명을 달성하는데에 주덕이라는 명장이 있었고 호지명의 베트남독립동맹에서 부터 베트남 통일까지 인지전, 베트남전 그리고 캄보디아 침공과 중월 전쟁까지 무원갑이라는 명장이 있었습니다. 중국애들이나 베트남애들이 심심풀이로 하는 논쟁에 하는게 중월전쟁에 주덕과 무원갑이 붙었으면 어찌됬을까 하는겁니다.

  

  

• 좀비히어로 | 2014-01-17 | 추천 0

  '소브레멘누이139'님 미국이 월남전때 베트남 항구 봉쇄하고 미사일 날리고 폭격가하면서 싸웠지만 끝내 이기지 못했습니다.

  

  

• 必死必殺 | 2014-01-17 | 추천 0

  참고로 포괄적 의미에서의 남만은 동남아 지역에 걸쳐 살던 여러 민족을 뜻하지만 중화삼국시대의 촉나라가 정벌했던 남만은 현재 운남성 일대에 살았던 부족공동체를 말하는데 베트남과는 관계가 없습니다. 당대 베트남은 중화문명에 2차 지배를 받던 시기로 한나라의 직접 통제를 받다가 삼국정립과 함께 오나라가 관할했습니다. 베트남이 남만이라면 촉나라에서 토벌할 일이 아니라 오나라에서 할 일이었습니다. 남만은 지금은 그 자취를 알수없는 상태로 단지 사서에 나타난 문화성을 토대로 인도계통의 인종이 구성된 공동체로 보고 있습니다.

  

  

• kate10 | 2014-01-17 | 추천 0

  남만은 지역에 있던 특정 국가의 이름이 아니라 중국에서 남쪽지방에 살던 민족들을 보고 낮춰 부르던 말입니다. 유구국, 섬라국, 흑치국등 남쪽 지방에 존재하던 모든 국가와 민족을 통틀어 남만이라 부른 겁니다.
  우리와 일본의 선조들은 옛 중국에 따르면 동이입니다. 유럽, 터키등 서쪽 지방의 민족은 서융, 지금의 러시아등 북쪽지방의 민족은 북적이라 불렀죠.

  

  

• 必死必殺 | 2014-01-17 | 추천 1

  소브레멘누이님은 그런식으로 똑같은 전략을 구사했던 미국이 10년을 빌빌대고 나갔다는 사실은 모르십니까?

  

  

• 삐죽이 | 2014-01-17 | 추천 0

  삼국지의 남만이 캄보디아..? 아닙니다..^^"

  

  

• 너굴마왕 | 2014-01-17 | 추천 0

  삼국지의 남만족은 캄보디아쪽....하긴 고대사에 만주나 삼한...지금은 다 한국

  

  

• 소브레멘누이139 | 2014-01-17 | 추천 0

  당시 중국은 문화대혁명직후라 많은 유능한 군사지휘자들이 물러앉은 시점이였습니다.
  지금 감히 말하건대 중국이 마음먹으면 베트남같은건 한입거리도 안됩니다.
  항구 봉쇄하고 미사일 날리고 폭격가하면 일주일도 못버티겠지요.

  

  

• 계림 | 2014-01-17 | 추천 0

  고쿠엔이 아니라...응오쿠엔 혹은 응오꾸엔이라고 해야맞을겁니다...
  한자로 써서 우리식으로 읽으면 오권 이라고 읽지요

  

  

• 삐죽이 | 2014-01-17 | 추천 0

  베트남의 캄보디아 침공은 1979년입니다. 1주일만에.. 수도 프놈펜을 함락 시키는 괴력을 발휘합니다.
  이 전쟁으로 폴폿정부가 무너지고 지금의 정부가 세워지게 되는것이지요... 그것도 1997년 마지막 내전을 기점으로 지금의 씨피피당이 완전 정권을 장악합니다.
  남만은 베트남과 티벳같은 나라입니다.

  

  

• 게와글소위 | 2014-01-17 | 추천 0

  베트남이 남진하면서 참파라는 국가를 아예 먹어버엿죠

  

  

• Alchemist | 2014-01-17 | 추천 0

  베트남이 남만으로 알고 있습니다.
  삼국지에 남만 정벌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죠.

  

  

• 현대화 | 2014-01-17 | 추천 2

  당시 중국군을 상대한게 베트남정규군이 아니라 베트콩이였죠. 아주그냥 중국이 망신이란 망신 다 당하고 발을 뺀 주제에 지들말로는 전략적인 승리를 거두고 철군햇다고 자뻑질이니 ..

  

  

• 패닉 | 2014-01-17 | 추천 0

  베트남쪽이 남만인가요? 인니쪽인가...

  

  

• 희노짱 | 2014-01-17 | 추천 0

  베트남이 1978년 캄보디아 침공 했었죠.. 그래서 중국이 보고 있다가 어 이거 안좋은데 하고 베트남 침공을 시작 했는데 베트남 한테 발렸죠.

  

  

• KnightRun | 2014-01-17 | 추천 0

  ㄴ 그렇군요. 제가 잘못 알고 있었네요.

  

  

• pinetree79 | 2014-01-17 | 추천 2

  ㄴ중국 공산화가 아니라 베트남의 공산화입니다. 월남전 종전 후 베트남이 주변국들에 영향력을 미치자 중국이 베트남 침공...남베트남과 미군이 남기고 간 막강한 군수물자를 보유한 베트남군이 중국군의 공격을 제대로 방어하면서 한 방 먹였죠.

  

  

• KnightRun | 2014-01-17 | 추천 0

  그리고 중국이 공산화된 직후 중국이 베트남을 공격하지 않았었나요? 그때 베트남군이 소련으로부터 직접 지원받은 AK47로 중공군을 때려잡은걸로 알고 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