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25]

• 반도너머로 | 2014-01-14 | 추천 4

  볼거없지.중국보다 더 빨리 주요지 장악하고 중국이 적대적으로 개입하면 제2의 나당전쟁이다. 북붕괴후 미중이 북한땅 우리에게 줄지 안줄지 눈치만 보고 있을일은 절대없다!!!!!

• lancer | 2014-01-15 | 추천 0

  다음팟에 비슷해 보이는 동영상 올라와 있네요. darpa가 제가 생각한것과 비슷하게 하더니 중국까지...
  
  http://tvpot.daum.net/v/v6fc5ahjRpp0BddWx31f1x0

  

  

• KnightRun | 2014-01-15 | 추천 0

  두가지 케이스로 나뉩니다. 북한 붕괴시 중국이 이를 빌미로 치고 내려오거나, 발을 빼는겁니다. 발을 빼는 경우는 북한이 붕괴전 개정은이가 중국 눈 밖에 나는 짓을 한다거나, 암튼 중국이 치고 내려오는 경우도 두가지 케이스로 나뉩니다. 북한의 우호적인 태도 아래라던가, 북한이 강력히 반발한다던가. 북한이 우호적이면 통일신라때처럼 국토를 온전히 되찾을수 없습니다. 그럼 우리는 중국에게 당근을 최대한 많이 뿌려주고 되찾아오거나, 아니면 전면전 밖에 없습니다. 북한이 강력히 반발하면 중국도 내려오는데 많은 어려움을 겪을것이고 외부에 '북한을 침략한다'라는 인상을 줄수 있죠. 그래서 개정은이가 북한이 붕괴되기전에 최대한 많이 중국이 열받을만한 짓을 많이 해서 북한붕괴시 중국이 개입을 꺼리도록 해야합니다.

  

  

• sharp defense | 2014-01-15 | 추천 0

  요즈음 신문 방송에서 통일대박? 이라고 자주나와서 그런지.. 곧 있으면 통일 시대를 맞이 할거라고
  착각이 들정도 입니다..물론 통일이 빨리되면 좋지요~ 하지만 준비기간이 상당 필요하다고 봅니다
  우선 막대한 돈, 동족 이질감 해소, 주변국가들간의 이해타산 등 등..

  

  

• 네오제다이 | 2014-01-15 | 추천 0

  북한이 붕괴될시 중국군은 국경을 완벽히 차단하고 두만강 일부 와
  
  이미 조차한 지역을 군사적으로 확보하려 한다고 보는게 맞습니다.
  
  현재의 중국으로서는 북한지역을 점령해서 2천만이 넘는 인구를 먹여살리는게...
  
  불가능합니다

  

  

• 나름중립적 | 2014-01-15 | 추천 0

  아쉽게도 우리도 있는 명분은 중국도 있습니다. 북중간에 맺은 상호 조약이 있습니다. 이걸 빌미로 언제든지 내려올 수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의 입장에서 사실 중국의 명분은 존재하지가 않는 명분입니다. 북한이라는 집단 자체가 불법으로 영토를 점거하고 있는 것 이상 이하도 아니거든요. 따라서 북한이 맺은 한반도와 관련한 모든 조약은 무효를 주장할 수 있습니다. 즉, 평화통일로 인해 우리가 흡수하는 통일이 아닌 이상 우리는 북중 조약 따위는 무시할 수 있는 명분이 있습니다.

  

  

• CV-195 Philadelphia | 2014-01-15 | 추천 0

  우선 이라크전때는 항모전단만이 공격에 참여해 공격자원이 한정되있었지만 한반도는 다릅니다. 1000발 이상의 강력한 탄도탄 전력과 수백발의 순항미사일 공격, 거기다가 오하이오급 SSGN까지 가세하면 이라크전 그 이상의 공격을 일시에 개시할수있습니다.
  
  평양만을 노린다면 해안쪽만 집중적으로 조져서 특수전 수송기 투입, 지휘부 항복 받아내기 뭐 이정도는 가능하지 않을런지요.

  

  

• 매버릭스 | 2014-01-15 | 추천 0

  훈련은 그렇다쳐도 막상 북한이 붕괴하면 내려올까요? 전 중국이 그런 도박을 할 거 같지는 않은데요. 잃을 것도 많아졌고 굳이 미국과 전쟁 할 수도 있는 그런 상황을 만들까요? 더군다나 un으로 봐도 중국은 명분이 없고요. 물론 우리 국가적으로는 모든 상황을 염두에 두고 경계를 해야합니다. 다만 개인적인 느낌이 그러하네요.

  

  

• 나름중립적 | 2014-01-15 | 추천 1

  또 하나의 문제는 DMZ를 전후로 우리군이나 북괴군이나 전력의 대부분(혹은 상당수)이 치중되어있다는 것이지요. 다르게 말하면 급변사태 때 중국이 내려오는 속도와 우리가 위로 올라가는 속도는 분명 차이가 있을거라는 겁니다. 특히나 중국은 북중 무역로로 신속한 투입이 가능한 반면 우리는 전진을 위해선 DMZ의 개척을 필요로 합니다. 이는 우리의 영토 수복에 있어 불리함을 뜻하고, 급변사태 후의 북괴군 때문에도 역시 골치를 많이 쓸겁니다.
  
  우리 빼곤 완전한 통일에 동의하는 국가는 없을 것입니다만, 우리가 통일하는데에 그들의 동의를 구할 필요는 없습니다. 우리의 수 많은 과거를 되새겨보면 직접 통일하지 못하면(=외세의 힘을 빌리면) 결국 그것은 다 우리에게 돌아오는 법입니다. 앞으로 일어날 통일은 이 모든 것을 극복해야만 하는 과제입니다. 제가 앞서 쓴 댓글처럼 분명 중국과의 충돌은 있을 것입니다만, 여기서 물러난다면 그대로 인정하는 꼴이 되어버림과 동시에 완전한 통일이란 물건너 가는겁니다.
  
  하지만 이것은 제 바램일 뿐이고, 예상되는 일은 중국의 힘에 굴복(과 동시에 미국의 지지가 없는 상태)으로 완전한 수복은 힘들 것이라는 점입니다. 좀 더 현실적으로 보자면 고려가 삼국 통일 하기 전 정도로 수복할 것입니다..

  

  

• CV-195 Philadelphia | 2014-01-15 | 추천 0

  북한하나 처리하는데 베이징군구까지 동원한다면 내부적으로 반발이 심할겁니다.
  
  그리고 어차피 전시에 WMD가 유출될 경로라면 육로밖에 없는데, 이경우 중국의 경계가 매우 삼엄할때이므로 테러단체같은곳에 넘어가는것을 상정하기는 어렵습니다. 동해쪽은 항모전단 쫙깔려있을테니 해로로는 거의 불가능이고요.
  
  무엇보다 우리가 차후 나진이라던가 하는곳은 중국이 호시탐탐 노리고있는곳이기때문에 나중에 되찾기가 매우 힘듭니다. 따라서 중국에게 당근을 줘가면서 최대한 개입을 막아야하는것이죠.

  

  

• 한국문화 | 2014-01-15 | 추천 0

  결국, 그럴 경우 러시아가 우릴 도와야지만 중국을 효과적으로 저지할 수 있단 건데요.

  

  

• 마이웨이 | 2014-01-15 | 추천 0

  CV-195 Philadelphia 님의 말씀의 반론을 해보자면
  미국은 다른것보다 북한 지역에 있는 대량 살상무기가
  북한 외부로 유출되는 것에 극도로 꺼려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솔직히 그런 곳의 경비가 삼엄치 않을거 같지도 않고 왠간한 병력으로 특수전해도
  작전이 완벽하게 성공할 가능성도 낮을 것입니다.
  
  그렇다면 미국 입장에서는 역외유출 보다는 중국군의 대귬ㅎ 군사 동원력과 공수부대 투입을 통해
  대량 살상무기와 미사일 전력이 있는 북한 북부로 중국군을 진입시켜 빠른 시간내 통제토록 하는것이
  합당할 것으로 생각지 않을까 합니다.
  
  중국 역시 6시간 내로 평양으로 쾌속 진주 한다는 가정도 나오는 판국이니 불가능 하진 않을거라 보입니다.
  

  

  

• 밀가루 | 2014-01-15 | 추천 0

  국회의원들 몇달 안남은 지방선거에 눈에 보이는게 없을듯.....

  

  

• CV-195 Philadelphia | 2014-01-15 | 추천 0

  반도너머로님 내용자세히 읽지도않고 그리 댓글을 다시면 안되죠.
  
  눈치가 아니라 실제로 행동으로 옮기려는 조짐이 보이고있고, 따라서 종전후 중국이 점령한 일정부분의 북한영토에 대한 수복이 매우 어려울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중국은 턱밑에 미군이 주둔하는걸 매우 꺼려할것이 두려워 일정부분의 북한영토에 대한 군사작전을 시행하려하는겁니다. 따라서 종전후 미군이 철수내지 휴전선 이남에만 주둔한다는 조건으로 밀약을 맺으면 유사시 중국이 끼어들 이유가 없어집니다.
  
  뭐 우리군 독자적 역량으로 단숨에 북한땅에 들어온 중국군들을 막을수만 있다면 그런거 필요없겠습니다만 그건 미군도 불가능합니다. 핵뿌리지않는이상은요.

  

  

• CV-195 Philadelphia | 2014-01-15 | 추천 0

  쾌속반응부대? 뭐 신속전개사단 비스무리한거같은데, 헬기로 중간에 SAM맞는일 하나없이 논스톱으로 평양에 당도한다면 2시간 걸리겠네요..

  

  

• 강대한조국 | 2014-01-14 | 추천 1

  일단 알려진 바로는 중국의 쾌속반응부대의 경우 여단급 부대가 유사시 평양까지 전개하는데
  2시간을 목표로 하고 있구요 기갑사단의 경우 5~6시간안에 평양까지 전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합니다. 물론 북한정권이 우호적이라는 가정하에서요....

  

  

• 반도너머로 | 2014-01-14 | 추천 1

  여기에도 역시나 남이 우리를 어떻게 해줄지를 먼저 생각하는 사람들 많네...... 이충무공과 수많은 선열들이 지하에서 통곡하신다. 북한붕괴는 한반도를 자주적으로 통일할 더없이 좋은기회다. 이놈저놈 눈치보면 절대 않된다. 기회있을때마다 큰소리치고 광고를 해야한다.내가만나본 중일미 유럽 사람들 모두 속마음은 다를지라도 북한붕괴되면 당연히 남한이 흡수통일 하는걸 기정사실화 하더라. 근데 한국인이 중국놈 눈치보겠다고? 이런 노예근성은 북한주민들로부터 우선 몰매맞을 짓이다.

  

  

• 나름중립적 | 2014-01-14 | 추천 0

  한반도를 완충지대로 놓는다라는 것 자체가 웃기죠. 왜 우리가 그들의 완충지대가 되어야하는 걸까요.
  피해는 우리가 입는건데요. 안타깝게도 제 예상엔 북한의 급변사태시 중국과의 충돌은 피할 수 없을 것이고, 완전한 영토 수복은 힘들 것으로 보입니다.

  

  

• 반도너머로 | 2014-01-14 | 추천 4

  볼거없지.중국보다 더 빨리 주요지 장악하고 중국이 적대적으로 개입하면 제2의 나당전쟁이다. 북붕괴후 미중이 북한땅 우리에게 줄지 안줄지 눈치만 보고 있을일은 절대없다!!!!!

  

  

• CV-195 Philadelphia | 2014-01-14 | 추천 0

  완충지대로 한반도를 남겨놓는다면 그것대로 좋은선택일겁니다.

  

  

• CV-195 Philadelphia | 2014-01-14 | 추천 0

  북한 급변사태시 미국과 중국사이에 이런 밀약을 맺으면 좋을것같습니다.
  
  미군의 군사력투사는 북한영토에 한정. 미군은 휴전선 이북으로 주둔금지 혹은 전면철수. 뭐 이정도?면 미국이든 중국이든 나쁘지않은선택이라 생각됩니다만. 어차피 북한문제라곤 하나 실제로는 미국과 중국의 대리전이니까요.

  

  

• 희노짱 | 2014-01-14 | 추천 0

  북한 붕괴전에 먼저 중국이 무력으로 북한에 진입 할거 같음...

  

  

• KnightRun | 2014-01-14 | 추천 0

  이 상황에서 서로 쳐싸우고만 있는 국회의원들.......

  

  

• 강대한조국 | 2014-01-14 | 추천 2

  오늘 중국인민해방군은 전체가 전쟁에 대비하라는 지시가 총참모부를 통해서 내려졌습니다.
  그와함께 현재 선양군구 10만의 병력이 동계훈련에 돌입했습니다.
  
  요새 갑자기 나오는 북한급변사태시 중국군 진입설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이미 2009년에 미국과
  중국간에 북한급변사태시 해결방안을 논의했다는 것이 밝혀졌군요... 당시 중국은 북한과의 군사 관계에서 '압박'보다는 북한 정권의 안보와 생존을 지지하는 쪽으로 초점을 이동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고 하는데 현재 미국에서 북한급변사태시 처리문제를 중국에게 제안했다는 말이 나오면서 양국이
  어떤식으로 해결방안을 모색해나갈지 귀추가 주목되더군요
  
  

  

  

• CV-195 Philadelphia | 2014-01-14 | 추천 0

  아마 중국판 X-37에서 운용할목적이겠죠

  

  

• 유현영 | 2014-01-14 | 추천 0

  미국으로선 골치덩어리 하나 더 생겼네요 러시아꺼 막기도 벅찰텐데;;;